린코(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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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제 항구의 상인이다.
2. 배경[편집]
베일리아 공화국의 대도시 오지아 출신으로, 마제 항구에서 상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내 자네타(Zaneta)는 해운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자리를 비웠으며, 아들 토리(Torri)와 함께 둘이서 살고 있다. 주시자가 마제 항구에 도착하기 전, 린코는 도박판에서 변고를 겪게 되었다. 린코와 동료들이 카드 게임을 하고 있을 때, 린코는 후아나의 모케하를 발견하였다. 린코는 모케하를 세상 물정에 어두운 멍청한 후아나라고 생각하였고, 그녀의 돈을 뽑아먹기 위해 카드 게임에 참여하라고 권유하였다. 하지만 린코의 예상과는 달리 모케하의 카드실력은 린코를 뛰어넘었다. 린코는 순식간에 돈을 잃었고, 분노를 참지 못해 모케하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날렸다. 모케하 역시 린코의 모욕을 참지 못하였다. 게다가 그녀는 후아나의 전사 계급인 마타루(Mataru)였다. 모케하는 모욕에 대한 대가로 전사의 기량을 발휘하여 린코를 두들겨 패주었고, 도박에서 이긴 대가로 린코가 가진 돈주머니를 탈취한 후 자리를 떠났다.
린코가 폭행당했다는 소식은 빠르게 마제 항구에 퍼져나갔다. 주민들은 야만적인 후아나의 폭력성을 두려워하였으나, 사타후지는 마제 항구의 중요한 교역 상대였기 때문에 섣불리 경비대를 파견할 수도 없었다. 주민들의 우려와는 별개로 린코의 불행 역시 끝나지 않았다. 모케하가 가지간 돈주머니에는 린코와 토리의 생활에 필요한 돈을 포함하여 납세에 필요한 돈까지 들어있었다. 세금을 내지 못하면 린코 가족은 길바닥에 내던져질 처지였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편집]
마제 항구의 북서쪽 끝에 린코의 집이 있다. 집 앞에는 린코에게 일어난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다르모 대위가 있다. 린코에게 후아나에게 폭행당했다는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으며, 다르모 대위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다르모 대위와 대화를 하면, 사타후지와의 관계 때문에 경비대가 조사 할 수 없는 사건이라며 고충을 토로한다. 침대에 누워있는 린코와 대화를 하면 도박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나 자신이 모케하를 모욕했다는 내용은 빼놓고, 주시자에게 돈을 되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곧바로 모케하에게 직행해도 되지만, 그전에 크라켄의 여관에서 정보를 모으면 린코 역시 그리 떳떳하지 않은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침대에 누워있던 사람은 베일리아 출신 젊은이였다. 당신은 그가 누군가에게 얻어맞은 상태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부풀어 오른 한쪽 눈 근처에는 시퍼렇게 멍이 들어 있었다. 몸을 일으키려고 끙끙대던 그는 멀쩡한 반대쪽 눈으로 당신을 연신 살폈다.
사타후지에 있는 모케하와 대화를 한 후, 지갑을 되돌려받는 것을 포기해도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린코가 모케하를 모욕했다는 사실을 추궁한 뒤, 200cp만 건내줄 수도 있고, 한 푼도 건내주지 않을 수도 있다. 지갑을 돌려받았을 경우, 지갑에 있는 내용물을 빼낼 수도 있다. 지갑에는 2,000cp와 린코의 귀걸이가 들어있다. 빈 지갑을 돌려주었을 경우 린코는 화를 내는데, 1,000cp를 돌려주면 린코는 만족한다. 100cp를 돌려주었을 경우 린코는 화를 내지만 침대에 누워있는 신세기 때문에 공격하지는 않는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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