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굉신 레이븐

유희왕/OCG의 하급 튜너 몬스터 카드.
  관련 문서: 마굉신


[include(틀:유희왕/카드,
한글판명칭=마굉신 레이븐,
일어판명칭=<ruby>魔轟神<rp>(</rp><rt>まごうしん</rt><rp>)</rp></ruby>レイヴン,
영어판명칭=Fabled Raven,
몬스터=, 효과=, 튜너=,
레벨=2, 속성=빛, 종족=악마족, 공격력=1300, 수비력=1000,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를 임의의 매수 골라 버리고\, 턴 종료시까지\, 이 카드의 레벨은 버린 수만큼 오르며\, 공격력은 버린 수 × 400 올린다.,
)]

패를 버리고 턴 종료시까지 레벨과 공격력을 올리는 기동효과를 가진 하급 튜너 몬스터.

패를 원하는 만큼 버리고 공격력과 레벨을 올리는 효과 덕분에 쓸 데가 많다. 단순히 패 매수를 줄여서 인페르니티 덱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이 카드의 무서운 점은 따로 있으니, 얼핏 보면 알기 쉽지 않지만 여기서 패를 버리는 건 코스트가 아닌 효과로 취급되기에 암흑계 몬스터의 효과 발동 조건도 충족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튜너란 점을 살려 자신 효과로 암흑계의 첨병 베이지, 암흑계신 무신 골드, 암흑계의 군신 실바를 버리고 바로 특수 소환한 뒤 실바나 골드를 1장 버렸다면 레벨 8, 라티나 혹은 암흑계의 귀신 켈토 그리고 그 이외의 암흑계 1장 더 버릴 경우 레벨 10, 그리고 거기서 패를 1장 더 버리면 레벨 11 싱크로 소환으로 연계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젠 암흑계로도 싱크로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

패에서 버려질 때 효과가 발동하는 미계역과의 시너지 역시 두말할 필요도 없다. 싱크로 소환으로 잇겠다면 미계역의 재카로프나 미계역의 츠치노코를 싱크로 소재로 삼게 될 것이며, 버리는 개수를 조정하면 엑시즈 소환도 가능하다.

과거에는 리미티드 에디션 13의 한정 카드라서 한국에선 구하기가 굉장히 어려웠으나, 숨겨진 세력 스페셜 에디션의 동봉으로 국내에 발매되어 구하기가 수월해졌다. 같은 LE13 출신인 제넥스 뉴트론과 A·O·J 싸이크론 크리에이터는 냅두고 이 녀석만 스페셜 에디션으로 내준건 데블즈 게이트의 발매에 맞추려는 의도로 추정된다.

스토리에서 나름대로 활약한 전적이 있는데, 안개 골짜기가 A·O·J 측에서 제넥스를 함부로 다루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뒤, 정신오염에서 안개 골짜기의 뇌신귀의 정신을 조작하여 A·O·J 카타스톨을 부수도록 유도했다. 뇌신귀에게 두동강이 난 카타스톨의 잔해는 이후 벨즈가 창궐했을 때 벨즈의 사념체 중 하나가 흘러들어가 벨즈 골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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