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러시아 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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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1. 개요
2. 제원
3. 특징
4.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4.1. 게임
5. 둘러보기


Маруся Б2 / Marussia B2


1. 개요[편집]


러시아의 스포츠카 브랜드 마러시아에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판매한 스포츠카. 러시아에서 출시한 첫번째 스포츠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 마러시아 B1과 함께 시리즈로 팔렸다. 이 B2는 B1의 후속모델이다.

본래 이 B2의 판매 계획은 500대만 생산하기로 했고, 주문받은 건이 당초 계획했던 대로 500대가 되자 후속 모델로 B3를 개발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이후 회사가 사라지며 B3 개발은 무산되었다.


2. 제원[편집]


차량 제원
제조국가 및 제조사
러시아, 마러시아
차량가격
약 10만 유로
엔진형식
V6
미션형식
6단 자동/수동
구동방식
후륜구동
배기량
3,500cc
2,800cc
최고출력
420마력
300마력
최대토크
61.2kg.m
41.8kg.m
최고속도
320km/h
305km/h
제로백 (0→100km/h)
3.2초
3.8초
승차인원
2명
공차중량
1,100kg
차체 형태
2도어 쿠페

차량의 외관 디자인만 보면 맥라렌 P1 같은 초고성능 하이퍼카 같지만, 정작 수치상으로 고성능인 3.5L 버전도 당시 아우디 R8 V8이나 페라리 캘리포니아, 혹은 닷지 바이퍼 정도이다.

엔진은 영국 코스워스제를 사용하였는데, 한 가지 문제점은 앞서 언급한 B1과 스펙이 동일하여 기술적으로는 완전히 똑같은 차량이라는 것이다. 사실상 외관만 다른 똑같은 물건이라는 점 때문에 비난을 받기도 한다.

도어는 B1의 버터플라이 도어에서 애스턴 마틴의 차량들이 채용한 스완 도어로 바뀌었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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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디자인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라다 따위나 만들던 나라가 이런 파격적인 디자인을 내놓은 것에 신선한 충격을 받은 듯하다. 그런데 라다는 살아있는데 이 회사는 왜 망한 거지? [1]

마러시아포뮬러 원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지만, 소규모 스포츠카 업체의 한계인지 결국 2014년을 끝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이후 F1 팀의 직원들은 전부 러시아 정부 산하의 연구기관으로 이직했다.[2]

4.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4.1. 게임[편집]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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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다는 품질은 영 좋지 않아도 내구성이 넘사벽인데다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의 척박한 환경에 너무 잘맞는 차이기에 많이 팔린다. 거기다 르노와의 합작으로 만든 라다 그란타등을 보면 꽤 괜찮다라는 걸 알 수 있다. 거기다 지금의 라다를 만든 쥐굴리도 워낙 밈의 이미지가 커서 그렇지 막 타기엔 정말 제격인 차 이다. 다만 러시아인들은 라다가 거지같은 차라고 싫어한다(...)[2] 사실 이런 비싼 고성능, 혹은 고급 차량을 만드는 업체들의 수익성은 대체로 좋지 않아 규모의 경제를 이루지 못한다. 이로 인해, 독립해 있기 보다는 대체로 대형 양산차 업체의 하위 계열사인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