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에이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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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リー・エージェント.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캐릭터. 성우는 아마노 유리
본편 시점에서 24세, 170cm/54kg.


1. 소개[편집]


파워풀하게 도끼를 휘두르는 여전사. 본편 시작 전에 기억을 잃은 상태로, 우연히 만난 루티와 페어로 렌즈헌터 일을 하고 있었다. 성격도 과묵한 편이지만 여자다운 면도 꽤 있어서 리본이나 귀여운 것에 사족을 못쓰는 모습도 보인다. 덤으로 요리도 잘 한다고. 리메이크판에서는 사차원적인 마이페이스 면모를 보인다. 외모도 크게 변해서, 백인에 가까웠던 피부색이 황~흑인에 가까워졌다. 원판에는 굳이 다리스 이벤트를 제끼면 공기에다 그냥 진행만 쭉 할 경우 영입조차 잊져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마을에서 만난 스탄을 데려가서 유적을 털다가 붙잡힌 루티를 구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그 건으로 인해 붙잡혀 연행된다. 이후 일행과 함께 처형되는 대신 신의 눈 탈환을 명받고 그레밤을 추격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판다리아 왕가에 저항하는 반란군의 일원이었던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남편인 다리스와도 재회. 기억을 잃은 것은 토벌군에 의해 죽을 뻔했던 기억 때문이었다. 오리지날 데스티니에서는 다리스가 사망하나,[1] 리메이크에서는 우드로우가 반란군의 수장인 다리스를 용서하면서 살아있게 된다. 여기서는 전투로 상처입은 다리스를 치료하기 위해 파티에서 이탈했다가 2부 초반에 다시 합류한다.

참고로 에이젠트라는 성은 실제 성이 아니라 루티가 반 농담 삼아 '해결사'라는 뜻의 에이젠트를 붙여준것. 다리스의 풀네임이 '다리스 빈센트'이니 그녀의 본명은 '마리 빈센트'가 된다.

BC 발동시의 대사는 '끈질기네!'.


2. 성능[편집]


오리지날 데스티니의 경우 소디언 마스터와 조역 간에 성능차가 많이 나서 잘 쓰이지 않았으나, 비 소디언마스터 중에는 가장 오랫동안 파티에 있는 캐릭터이다보니 레벨링에 문제가 많던 우드로우 대신 넣는 경우는 더러 있었다. 뭐 극후반쯤 가면 스탄 혼자 다 쓸어버리는 게임이기는 했지만. 무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에 내성을 가진 슬라임을 상대할 때 정술 캐릭터 대신 가끔 넣는 정도.

리메이크판에서는 다른 조역들과 마찬가지로 대폭 강화. 참속성과 타속성을 반반으로 구사하여 웬만한 물리 약점 적 상대로는 활약이 가능하다. 무기인 도끼의 경우 최대 CC가 낮은 편인 대신 최대-최소 CC의 차이가 적은 것이 특징. 최대의 장점인 전용 액세서리 '반다나'류는 각각 특정 상태이상에 저항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최종장비인 혁명반다나는 모든 상태이상에 내성을 부여한다. 덕택에 던전마다 하나씩은 바꿔서 달아줘야하는 상태이상 내성 보석을 장비할 필요가 없으며, 부족한 CC 등의 문제를 보석으로 여유있게 해결 가능. 약점 속성도 없기 때문에 어지간한 전위 캐릭터의 나리키리(보통은 리온)를 장비할 캐릭터로써도 우수하다.

기술들은 도끼전사답게 묵직한 파워와 넓은 판정을 자랑. 좀 느리긴 해도 초보자가 잡아볼 만한 캐릭터로 꼽힌다. 단 공중전은 피리아 제외시 최약이니 주의. 그 특성상 투기장 난이도도 낮은 편. 덤으로 리메이크판 추가기술 중에는 데스티니 2의 로니가 사용했던 기술인 할파폭주격이 존재한다.


3. 여담[편집]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에서도 모습은 볼 수 있다. 하이델베르그의 한 민가에서 조용히 살고있으며 특별한 이벤트는 없다. 원판 데스티니 기반인 만큼 다리스는 사망한 상태.

외전작에서의 등장은 적은 편이지만, 클래스가 뚜렷하다보니, 등장할 경우 그놈의 하이브리드성 때문에 물먹는 경우가 많은 데스티니 캐릭터 중에서는 항상 수위급의 성능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나리키리던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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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리스를 만나기 전에 사이릴에 있는 마리의 집에 들러 잃어버린 기억을 일부 되찾는 이벤트를 보면 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