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월드 플리퍼)

"대해적 마리나 등장♡
내가 온 이상, 순풍에 돛을 달았다고 생각해도 된다고!"

가입 대사

"바다의 끝이든 우주의 끝이든 너희와 함께라면 어디든 가 주겠어!
잘 따라오라고!"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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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5성 화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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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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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해적들의 귀환

• STORY 2. 그녀의 과거

• STORY 3. 새벽의 칼날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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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볼 테마의 최고참. 멀티 볼이라는 덱 컨셉은 초창기에도 있었지만, 당시에는 화력이나 유틸 등 어느 것도 만족스럽지 못해 순수 멀티 볼 덱은 예능 덱에 가까웠다. 이는 멀티 볼이 캐릭터를 강화하는 효과를 못 받고, 따로 멀티 볼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옵션만 받았기 때문. 그러다가 골렘 초월급 장비가 등장하고 재원들도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여러 풍속성 보스에 얼굴을 비추는 테마가 됐다.

리더 효과는 화속성 캐릭터에게 HP와 공격력을 제공해준다. 공격력 제공량은 높은 편이나 HP 확충은 다른 캐릭터들이 공격력과 함께 제공하는 효과들에 비해 크게 메리트가 없으며 그나마도 공격력 상승량의 절반 가량은 예열이 필요하다. 또한 화속성 파티의 경우 리더가 딜링의 중추가 되는 일이 잦은데, 마리나 스킬은 멀티볼이 핵심이라 어빌리티 혜택을 못 받고 웨이트도 무거워 스킬 딜러로는 활용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리더를 세운다면 파워 플립 파티에서 검사 플립으로 쓰는 것이 주된 운용법.

스킬은 몰고 다니는 범선을 소환해 충각으로 화면 상단을 내려치고, 해적 부하들을 소환해서 다굴을 총공세를 전개한다. 해적 부하들은 자체 체력을 가지고 있는 멀티 볼로, 참전자나 아군 계열의 버프를 적용받을 수 있다. 체력이 적기 때문에 쉽게 죽지만, 어차피 멀티 볼은 제한시간이 있어 너무 빨리 죽지만 않고 콤보를 넣으면 제 할 일은 다 하는 것. 배가 상단을 내려치는 건 화면의 절반 정도 범위다.[1] 이 정도면 웬만한 브레이크가 먹힌다고 보면 된다. 두 가지가 섞인 스킬이라 그런지 스킬 웨이트가 높은 게 단점이다.

마리나의 어빌리티 1은 자신 공격력 증가. 캐릭터의 공격력은 멀티 볼에는 적용되지 않기도 하고 딜보다 콤보가 메인인 마리나 특성상 애매한 어빌리티.

어빌리티 2의 경우는 자신과 멀티 볼의 공격력 증가. 20번의 플립이 많아보이지만 메인 캐릭터와 소환된 해적 3명으로 플립을 하다보면 이 숫자는 금방 채워진다. 파티 내의 어떤 볼을 플립해도 상관없어 다른 멀티 볼이 있다면 빠르게 스택을 쌓을 수 있다.

어빌리티 3는 마리나를 파워 플립용으로도 쓸 수 있게 해주는 어빌리티로, 파워 플립 데미지 증가는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관통은 초반에는 큰 의미가 없지만, 마르테를 쓰게 되면 베론의 스킬이 빠져 있는 동안에도 관통을 지원해 증뎀 효과를 오랜 시간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멀티 볼 파티의 경우 플립 20회가 금방 채워져 거의 상시 수준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초창기 때 마리나는 멀티 볼로 딜이 아니라 콤보를 쌓아 파워플립의 밑거름을 준비하는 식으로 운용됐다. 다른 캐릭터들이 파워 플립을 쓰기에는 하자가 있어서 기용을 잘 안하고, 파워 플립에 제공하는 효과는 덜하지만 마리나가 제일 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줬기 때문. 파워 플립 특화 캐릭터인 바그너, 트레이네는 스킬 웨이트가 너무 무거우며, 글라이드는 그나마 무난하지만 셋 다 공통적으로 안정적인 콤보 제공을 못 했다. 다만 현재는 마리나보다도 더 파워플립에 적합한 롤프도 나오고, 리더유형을 막론하고 콤보를 쌓는 데 도움을 주는 바렛타도 나오고, 화속성 플립덱의 중추 서포터인 쿠아레도 나온 탓에 지원하는 것은 많지만 막상 다 챙기려면 애매해지는 것들이 많은 마리나는 리더로 세우기보단 2/3열에 주로 쓰는 추세. 물론 전용 주축 플립덱을 짜면 여전히 평균 이상으로 플립 대미지가 나오기 때문에 해볼만 하다.

제한적이지만 스킬을 쓰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관통효과가 있기 때문에 관통시 딜을 올려주는 마르테가 꽤 어울리는 캐릭터. 단 스킬로 걸리는 관통 효과가 2배는 더 오래가는 건 사실이라 관통요원을 파티 유니존쯤에 하나 더 끼워넣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불사왕 초월급이 등장하면서 주가가 상당히 상승하게 되었다. 골렘 초월급 무기와 프로메테우스 검을 사용하는 하나비 - 노에네 - 마리나 구성의 파워 플립덱 3명이면 전복도 거의 없이 자동 파밍이 가능해진다. 거기에 키쿠노가 들어오면서 적절한 멀티 볼 3개를 사용 가능한 마리나가 같이 쓰기 좋은 캐릭터로 사용처가 더 넓어지게 되었다. 이후 화이트데이 스이젠이 멀티 볼 덱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면서 멀티 볼 딜러로도 당당히 나서기 시작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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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와 선장복 안에 입은 블라우스 그리고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회계 실력이나 신주쿠의 환각 등등으로 알 수 있지만, 원래는 일본의 평범한 OL이었다.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3장의 주 무대로 세계를 건너고 해적이 된 것으로 보인다. 풀네임은 '마미야 마리나'.
• 일본 서버 초창기에 족제비 사건에 의해 간접 너프를 당했다. 미궁 아이템 프로메테우스의 검이 일정 플립에 스킬 게이지를 회복시켜주는 무기인데, 마리나 특성상 스킬게이지 회복을 빠르게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풍속 활에 횟수제한이 생기는 너프와 함께 이 검도 횟수제한이 생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