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장비/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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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06년 12월 G6 설원의 자이언트 업데이트로 출시된 무기. 원래는 자이언트 전용 근접 무기였으나 2011년 12월 20일 무도(武道) 업데이트로 격투 스킬이 추가되면서 너클은 격투 스킬 전용 무기가 되었고, 그에 따라 모든 종족이 사용할 수 있는 공용 무기가 되었다.
2. 특징[편집]
무기의 공격력에 영향을 주는 능력치는 체력이 아니라 의지이며, 의지 3당 최대공격력이 1, 의지 3.5당 최소공격력이 1만큼 증가한다. 의지는 너클의 공격력뿐만 아니라 크리티컬에도 영향을 주므로 격투술을 수련하다 보면 너클의 공격력뿐만 아니라 크리티컬도 같이 올라 어떤 적에게도 풀크리를 띄우기 쉬워진다. 다만 의지는 체력/지력/솜씨보다 올리기 힘든 데다가 의지에 의한 너클 공격력 증가량도 적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너클 대미지가 맨손 대미지보다도 약해지기도 한다.
너클을 장비한 상태에서는 윈드밀의 범위가 절반으로 감소하고, 카운터 어택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로 감소하는 대신 스태미나 소모량이 10배로 증가한다. 파이널 히트의 경우 근접무기와 달리 내구도가 깎여나간다는 흠이 있지만 쌍검을 든 것과 동일하게 상대방을 쓰러트리지 않고 무한히 팰 수 있다.
격투가 재능은 이질적이고 느려터진 전투 전개방식과 지나치게 긴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취약한 범위공격기, 약한 대미지, 다중인식 상황 해결수단 부족함 등 단점이 지나치게 많아 쓰레기 재능으로 취급받고 있다. 너클 자체도 문제점이 있는데 공격속도가 매우 빠른 대신 경직이 짧아서 헤비 스탠더에 극도로 취약하고, 공격횟수가 많다 보니 무기의 내구력도 금방 닳게 되어 수리비 부담이 크다. 그나마 양손무기 인챈트가 발리니 높은 대미지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에르그 강화 시 적이 받는 경직 시간 증가, 연속기 대미지 증가, 연속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추가된다. 정령무기로 만들 경우 차징 피스트가 범위공격기가 되고 격투 스킬에 방보 감소 효과가 추가되며 2, 3단계 연속기의 시전속도가 빨라지는 등의 효과가 있다.
이 효과 덕분에 정령의 연속기 모션 감소 효과 + 에르그의 미친 연속기 데미지 + 페러너클의 쿨타임 초기화와 같이 누적되면서, 명실상부 랜스와 함께 대 보스용으론 1티어 무기가 되었다. 하지만 너클만 좋아졌을 뿐 격투 재능의 문제점이 해결된게 아니라서, 너클이 강한거지 재능 자체는 쓰레기라고 평가되고 있다.
3. 종류[편집]
3.1. 스파이크드 너클[편집]
너클에 3개의 징을 박아서 타격점을 높이고 맨손을 보호하면서 강하게 때릴수 있다. 바디 체크부터 시작되는 너클 공격은 상대가 다운됨과 동시에 태클로 이동하여 다시 한번 공격기회를 가질수 있다. 착용자의 의지에 의해 데미지가 증가한다.
초기 너클 3종 중 하나. 가장 값싸면서도 베어 너클에 비해 공격력과 밸런스, 내구도가 준수하다. 격투가 업데이트 초기에 이벤트로 잠깐 풀린 아르줄의 스파이크드 너클의 전신이며 높은 내구도와 값싼 가격 때문에 한때 매크로들이 가장 많이 쓰던 무기 중 하나였다.
3.2. 베어 너클[편집]
피시스에서만 구할수 있는 최상질의 곰 가죽을 이용해 만든 너클.손등까지 안전하게 보호한다. 착용자의 의지에 의해 데미지가 증가한다.
초기 너클 3종 중 하나. 초반에 무난하고 싸게 쓸 수 있는 너클.
3.3. 홉네일 너클[편집]
너클에 4개의 둥근 징을 박아서 공격력을 높이고 보호대를 2중으로 해서 맨손을 보호하면서 강하게 때릴수 있다. 바티 체크로 부터 시작되는 너클 공격은 상대가 다운됨과 동시에 태클로 이동하여 다시 한번 공격기회를 가질수 있다. 착용자의 의지에 의해 데미지가 증가한다.
초기 너클 3종 중 하나. 베어 너클과 비교해 보면, 초기 능력치는 베어 너클보다 좋지만 풀개조 시 성능이 전체적으로 베어 너클보다도 뒤떨어진다. 크리티컬은 높지만 별 차이가 없고 공격력과 밸런스는 오히려 베어 너클보다도 낮아진다. 공격속도가 한 단계 느린 것도 단점. 내구력이 매우 높긴 하지만 딱히 내구력 감소 개조가 있는 것도 아니면서 수리비는 더 비싸기 때문에 인기가 없다.
3.4. 브레이스 너클[편집]
금속의 재질로 제작된 단단하고 견고한 너클이다. 무게가 상당하여 강력한 펀치를 구사할 수 있다. 하드 펀처인 격투가들이 선호하는 무기이다. 착용자의 의지에 의해 대미지가 증가한다.
2011년 12월 20일 무도(武道) 업데이트로 출시. 챔피언 너클과 함께 추가된 무기로, 손가락에 끼는 너클보다는 손 전체를 감싸는 건틀렛에 가까운 물건이다. 교역소 임프에게서 120만 두카트에 살 수 있고 스카하에서 도면이 낚시로 낚이지만, 보통은 하드 펀치가 발린 세공 1~2랭크 너클이 카라젝 키트로 풀리는 걸 사는 것이 훨씬 쉽다.
챔피언 너클이 맥댐형이라면 브레이스 너클은 크리형이다. C4 시기에 출시된 무기가 다 그렇듯이 개조가 일직선 일방통행인데, 4~4회차 개조에서 장인개조를 선택할 경우 의지가 30 이상 떠야 일반 개조의 효율을 넘게 된다. 격투의 위상이 높았던 과거에는 장인 개조를 여러 번 돌려서라도 최대한 높은 의지 수치를 뽑아서 구하기가 극도로 힘든 챔피언 너클 대신 쓰는 경우도 있었다. 격투술 자체가 몰락한 2019년 시점에선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
3.5. 챔피언 너클[편집]
고급스러운 체인 장식으로 되어 있는 너클. 고대 격투가의 최강자들은 이 너클을 수여 받았다고 한다. 착용자의 의지에 의해 대미지가 증가한다.
2011년 12월 20일 무도(武道) 업데이트로 출시. 브레이스 너클과 함께 추가된 무기로, 건틀렛에 체인을 감은 무기이다. 브레이스 너클과 달리 입수처가 극도로 제한되어 있는데, 평소에는 스카하 해변 정화 임무의 보상으로만 얻을 수 있고 도면은 타라 경매장에서만 아주 가끔 풀린다. 지금은 하드 펀치가 발린 세공 1~2랭크 너클이 카라젝 키트로 풀리기 때문에 아주 구하기가 쉽다.
챔피언 너클이 맥댐형이라면 브레이스 너클은 크리형이다. 브레이스 너클과 마찬가지로 개조가 일직선 일방통행이고, 4~4회차 개조에서 장인개조를 선택할 경우 의지가 30 이상 떠야 일반 개조의 효율을 넘게 된다.
3.6. 실리엔 마력 너클[편집]
대 드루이드 멀린의 설계도로 만든 너클. 볼트 마법을 사용하여 마법의 힘을 실리엔에 누적시키면 3속성의 모든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실리엔을 단단한 금속으로 감싸 격투술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염색, 인챈트 불가)
밀레시안 대이동 연기에 대한 보상으로 각 계정에서 2013년 4월 20일~5월 2일에 최초로 로그인한 캐릭터에게만 지급된 무기로, 영웅 카드로 생성한 캐릭터 역시 멀린을 수련 재능으로 선택하면 최초로 입수할 수 있다.
스태프 기능이 장착된 너클로, 연속기 사이클의 쿨타임을 중급마법/라이트닝로드/쇼크웨이브로 어느 정도는 채울 수 있기는 하지만, 레버넌트/패러시우스 너클이 나온 이후로는 여타 너클과 마찬가지로 사장되었다. 무엇보다도 이 너클을 진지하게 쓰기엔 에르그도 정령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그저 뉴비들의 수련용 내지는 메테오 스트라이크 던지기 등의 유희용 정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아래 멀린 너클도 마찬가지.
가끔 뉴비들이 페러너클이 좋다는결 격투 재능이 좋다는것으로 오해하여 마법도 사용가능한 해당 무기에 투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3.7. 멀린의 실리엔 마력 너클[편집]
대 드루이드 멀린이 직접 제작한 너클. 아무 제약 없이 모든 마법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실리엔을 단단한 금속으로 감싸 격투술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실리엔 마력 너클의 강화판. 중급 이상의 마법을 시전하는데 속성을 모을 필요가 없어서 온갖 마법을[1] 제약 없이 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카라젝의 모험 상자에서만 구할 수 있는 무기이다. 개조식 중에도 마공 2와 시전속도 6%가 달려있다. 개조식이 5회까지 있어 장개까지 된다면 그럭저럭 써먹을만한 물건이 나오기는 하지만, R강 특개가 스태프도 너클도 아닌 한손무기 개조식을 따르기에 R6강을 가도 크리티컬히트 대미지 보너스가 너클 R5강보다 적어 너클이나 스태프 중 어느 한쪽의 종결 무기로 써먹기에는 부적합하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연속기 전체가 쿨타임인 동안 할 게 없다는 격투 자체의 한계를 쇼크웨이브와 중급마법 등을 섞어서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에 챔피언 너클과 데모닉 너클이 종결무기이던 당시에는 라이트닝로드가 없음에도 나름 확고한 입지가 있던 물건이었다. 당시의 상위 컨텐츠는 엘리트 그림자 미션 정도였기 때문에, 속성 세공을 붙인 멀린 너클이 있다면 생각외로 강력한 딜을 구사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컨텐츠들이 어려워지면서 멀린 너클의 애매한 성능으로는 마법이나 격투 어느 쪽도 명확하게 살리는게 어려워졌고, 특히 메인인 너클의 경우 테흐 두인 무기 미만은 거들떠보지도 않게 되면서 사실상 사장되었다. 제로 영웅 무기 중에선 그나마 가장 쓸만하긴 하지만, 에르그 주입과 정령 계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뉴비들의 수련용 정도로만 쓰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떨어져서인지 처음엔 다소 희소했지만 이젠 키트에서 허구한 날 나오고 있다.
그러나 마법까지 겸하는 너클 자체가 희소하다보니 장난감으로 하나 마련해서 나쁠건 없다. 모션은 재탕이지만 맨손으로 마법 시전을 하는데다 디자인도 보석이 박힌 반장갑 형태다보니 멋 자체는 그럴싸하게 나는 편.
다크 메이지 재능이 추가되면서 실전에도 써봄직한 무기가 되었다. 최대대미지 인챈/세공과 푸개로 보너스 대미지까지 챙기면 꽤 그럴싸한 대미지를 볼 수 있다.
3.8. 데모닉 솔리투드 너클[편집]
암흑의 기운이 벼려져 있는 너클. 날개처럼 달려 있는 양날의 검은 스치기만 해도 상대방에게 회복할 수 없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힌다.
- 재료 : 악마의 괴 4, 악마의 비늘 4 (1회 공정률 10%)
- 마감재 : 악마의 눈 2, 악마의 칼날 4
2012년 9월 25일 샤말라 업데이트로 출시. 데모닉 무기 중 하나인 너클로, 재능이 마스터 격투가 이상인 사람만 사용할 수 있다. 획득 방법은 데모닉 무기 항목 참조.
'특수한 재료로 제작하고 마스터 재능 소유자에 한정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각 재능의 끝판왕 무기'라는 의도로 출시된 무기.
바리에이션으로 '호랑이 너클'과 크리스마스 이벤트 때 풀린 '크리스마스 크리티컬 너클'이 있다. 호랑이 너클은 호랑이 발이 아닌 호랑이 얼굴모양의 꽤나 아스트랄한 외형의 너클로 기본성능 데모닉 솔리투드 너클과 성능과 수리비가 완전히 똑같고 재능 제한이 없으며, 크리스마스 크리티컬 너클은 데모닉 너클보다 최대공격력이 9 낮지만 개조식이 완벽히 동일하고 수리비는 1포인트당 27756골드로 더욱 싸며 재능 제한도 없고 생긴 것도 이쁘게 생겨서 의장용 무기 내지 장난감으로 쓰인다. 이들 둘 모두 외형 주문서로도 나와 있다.
여담으로 무기 설명엔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다고 써있고 무기 외형 또한 칼날이 달린 모습이지만 실제 부상률은 0%라서 성능이 설정을 못따라가는 무기다.
3.9. 랑그히리스 체이서[편집]
화이트 드래곤, 랑그히리스를 처치한 자만이 가질 수 있다는 고대의 너클. 랑그히리스의 얼음 속성을 이어받은 이 너클은 일정 확률로 공격한 대상을 동상에 걸리게 한다. 착용자의 의지에 의해 데미지가 증가한다.
동상 효과 : 3%의 확률로 적을 8초간 도트데미지를 준다.
- 재료 : 베어 너클 1, 뮤턴트 1, 온전한 실리엔 10, 화이트 드래곤의 피 3, 화이트 드래곤의 심장 1
화이트 드래곤의 잔해를 사용해 매직 크래프트 스킬로 만드는 너클. 외형은 데모닉 너클과 같이 건틀렛처럼 생겼으며, 손 위로 발톱이 세개 나있다.
페러시우스 너클이 아닌 이상 모든 너클은 현재 써먹기 힘든 상황이고, 해당 장비가 나왔을때도 세공 발린 다른 너클들이 키트에서 풀리는 바람에 쓰이지 않은 비운의 너클. 그러면서 수리비는 더럽게 비싸다.
3.10. 성흔의 너클[편집]
무언가 성스러운 느낌이 드는 외형의 너클. 어떤 재료로 만들어진 무기인지 짐작하기 어렵다. 이 무기를 들고 있으면 직접공격으로 받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 재료 : 힐웬 합금 10, 사도의 고리 1, 사도의 가죽 3, 사도의 날카로운 파편 5, 사도의 단단한 파편 4, 사도의 빛나는 파편 6
- 전용 인챈트 : 용암 - 접두 9랭크, 성흔의 너클에 인챈트 가능, 최대대미지 18 ~ 23 증가, 의지 15 증가, 저지먼트 블레이드 랭크 5 이상일 때 최대생명력 50 ~ 80 증가, 수리비 10% 감소, 랭크 제한없이 인챈트 가능
사도 무기 중 하나. 성능 자체는 그럭저럭 무난해서 최상급 품질을 뽑아내기만 하면 기존의 챔피언 너클보다 더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공격력이 최대치로 나와도 최종 스펙에서는 데모닉 솔리투드 너클에 밀리는데, 이는 전용 인챈트 '용암'으로 차별화할 수 있지만. 현재는 의미가 없다
3.11. 켈틱 엣지드 너클[편집]
여신의 무기의 외형적 특징을 참고해 만든 너클. 매우 단단한 금속 재질로 섬세하게 제작된 너클로 강력한 펀치를 구사할 수 있다. 날카롭게 벼린 칼날이 부착되어 치명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2016년 1월 14일 울라 던전 개편으로 출시. 외형은 여타 너클들과는 다르게 팔꿈치 아래를 전부 감싸면서 칼날 같은 것이 붙어 있는 형태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히든 블레이드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도 있다.
현존하는 모든 너클 중에선 레버넌트/패러시우스 너클 다음으로 뛰어난 너클이다. 기본 능력치만으로도 이미 다른 너클을 가볍게 압도하는 데다가 블랙스미스로 제작하는 덕분에 실력만 있으면 최상급 제품을 안정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 그리고 개조 시 0~0회차 개조가 맥댐을 2 감소시킴에도 불구하고 맥댐이 98까지 가는 데다 장인 개조 시 의지 증가량의 상한선이 데모닉 너클과 동일하고 그것도 모자라 맥댐이 추가로 최대 18까지 붙는다. 그러면서도 내구력이 무려 27이나 되어 고랭크 인챈트 시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심지어 켈틱 무기의 최대 단점인 수리비마저 다른 것에 비해 매우 싸기 때문에 부담이 훨씬 적다. 격투 재능 자체의 문제 때문에 너클 자체가 잘 쓰이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확실한 데모닉 솔리투드 너클의 상위호환 장비. 데모닉 솔리투드 너클을 확실히 묻어버린 무기이다.
테흐 두인 던전 출시 이후에는 밑의 레버넌트 스플린터 너클만 해도 켈틱 너클보다 훨씬 싼 제작 가격에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에 에르그 개방재료로만 쓰인다.
3.12. 레버넌트 스플린터 너클[편집]
격투술 효율 상승에 설계 포커스를 맞춰 성능을 극대화한 너클. 무기에 깃든 원혼의 영향으로 사용자의 신체적 한계를 넘어서는 격투술 능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
- 제작 스킬: 블랙스미스(난이도 7랭크, 공정률 25%)
- 재료: 금괴 3, 미스릴판 3, 원혼이 깃든 칼날 1
- 마감재: 금괴 3, 대못 7, 질긴끈 1, 봉인된 힘의 가루 : 너클 1, 봉인된 힘의 조각 : 너클 1, 봉인된 힘의 결정 : 너클 1, 안개 서린 붉은 보석 1
- 특성 '이면을 보는 눈' 발동 필요
2019년 2월 14일 G23 3차 업데이트로 출시. 테흐 두인 미션의 보상으로 나오는 재료를 모아서 블랙스미스 스킬로 제작한다. 도면은 반호르 잡화점에서 20만 골드에 살 수 있다. 특성스킬 이면을 보는 눈을 사용해서 도면을 판독해야 제작이 가능하다.
이전까지 최강의 너클이었던 켈틱 엣지드 너클을 가뿐히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성능을 자랑한다. 켈틱 너클과 비교해 보면, 풀개조 시 최대대미지가 의지 50 포함하여 무려 53이나 차이가 난다. 여기에 에르그 강화로 붙는 연속기 대미지 증가 효과도 기본적으로 달려 있으며, 쿨타임 초기화 효과는 격투 스킬의 근본적인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히는 지나치게 긴 재사용 대기시간을 조건부로 해소해 준다. 크리티컬히트가 발생해야 확률적으로 초기화되긴 하지만 이걸 쓰는 시점에선 어딜 가든 풀크리를 띄울 스펙을 보유할 확률이 높으니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파운딩 대미지 증가 효과의 경우 초고난이도 던전이나 미션에선 파운딩이 안 통하는 적이 많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있으나 마나한 효과일 수도 있다. 밑의 페러너클과 비교되지만 레버넌트 너클만 해도 어지간한 재능의 무기들은 압살하는 단일 대상 딜링을 보여준다.
아래의 페러시우스 너클의 제작비용이 말도 못하게 비싸서 상대적으로 값싸게 만들 수 있는 레버넌트 너클을 대체제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데, 만약 언젠가 페러시우스 너클로 바꿀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아예 안 만드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나을 수 있다. 너클은 실린더와 마찬가지로 에르그 강화 50레벨이 되어야 진정한 능력을 발휘하는 무기이고 45레벨과 50레벨의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에르그 개방에 집중 투자를 해야 하며, 거기에 격투의 세공 효율이 매우 높아서 세공에서도 원하는 옵션이 뽑힐 때까지 자본을 쏟아부어야 한다. 만약 레버넌트 너클을 쓰다가 페러시우스 너클로 갈아타게 될 경우, 에르그는 전이한다고 쳐도 세공은 그러지 못하게 되므로 투자한 만큼의 자본을 회수하지 못하게 된다. 레버넌트 너클과 페러시우스 너클은 성능 차이가 크므로 확실하게 뽕을 뽑겠다면 아예 처음부터 페러시우스 너클을 노리고 자금을 모으는 게 낫다.
제작 재료는 테흐 두인 미션에서만 나오는데, 테흐 두인 미션이 최상위 컨텐츠인 만큼 활성화가 잘 되어서 제작 재료는 비교적 싼 값에 구할 수 있다. 핵심 재료인 원혼이 깃든 칼날 조각은 그럭저럭 나오는 편이라서 시세가 싼 덕분에 가완성까지는 무난히 가능하고, 마감재인 안개 서린 붉은 보석은 테흐 두인 미션을 수십 번 돌아도 구경 한 번 해볼까 말까할 정도로 안 나와서 대략 수천만 골드에 거래되고 있다. 그 외의 마감재들은 너클을 분해 스킬로 분해하면 얻을 수 있는데, 각 재료는 다음과 같다.
- 봉인된 힘의 가루 : 너클 - 베어 너클, 스파이크드 너클
- 봉인된 힘의 조각 : 너클 - 브레이스 너클, 챔피언 너클, 크리스마스 크리티컬 너클, 실리엔 마력 너클, 멀린의 실리엔 마력 너클, 성흔의 너클
- 봉인된 힘의 결정 : 너클 - 데모닉 솔리투드 너클, 켈틱 엣지드 너클
3.13. 페러시우스 토멘티드 너클[편집]
영겁의 시간 동안 응축된 거대한 힘의 파편을 담은 너클. 사용자의 공격적 성향을 극대화시켜 신체적 한계를 넘어서는 격투술 능력을 이끌어낸다.
- 제작 스킬: 블랙스미스(난이도 3랭크, 공정률 15%)
- 재료: 금괴 3, 미스릴판 3, 크라켄의 다리 가시 1
- 마감재: 금괴 3, 대못 7, 질긴끈 1, 봉인된 힘의 가루 : 너클 1, 봉인된 힘의 조각 : 너클 1, 봉인된 힘의 결정 : 너클 1, 크라켄의 심장 1
- 특성 '이면을 보는 눈' 발동 필요
2019년 2월 14일 G23 3차 업데이트로 출시. 도면과 재료 모두 테흐 두인 미션 '깨어난 심해의 군주' 미션에서만 구할 수 있고 블랙스미스 스킬로 제작한다. 특성스킬 이면을 보는 눈을 사용해서 도면을 판독해야 제작이 가능하다. 별명은 '문어 너클'.
레버넌트 스플린터 너클의 상위호환이자 현존하는 최강의 너클인 동시에 단일 대상 극딜용 최강의 무기이다. 풀개조 시 최대대미지가 의지 70포함하여 레버넌트 너클보다 35나 더 강하고 다른 추가효과 역시 조금씩 더 강하다. 모든 장비를 격투 스킬 위주로 세팅하고 모든 버프와 디버프를 총동원하면 대쉬 펀치 한 방에 수십 만 대미지를 뽑아내고 드롭킥으로 의문사시키는 절륜한 화력을 낼 수 있다.
이 너클의 위상은 그 어떤 무기도 따라잡을 수 없는 최강의 보스전 결전병기. 문어 너클을 든 격투 유저 셋이 있으면 발로르든 게아타든 크라켄이든 케흘렌이든 상관없이 1분 내로 개발살낼 수 있다. 이 너클의 출시로 격투술의 위상은 도태된 쓰레기 스킬에서 일대일 최강의 스킬로 다시 한 번 뛰어올랐고, 격투술 관련 장비는 시세가 폭등해 버렸다. 물론 격투술 스킬 자체의 성능은 조정되지 않았고 무기의 제작 재료도 엄청나게 비싸긴 하지만, 적어도 격투 스킬이 일대일 상황에선 다른 재능을 초월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3개까지 만들수 있는 정령 무기중에 종결을 노린다면 꼭 정령화를 시켜야하는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이 무기의 존재 때문에 같은 너클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밸런스 파괴에 일조하고 있다. 격투 스킬의 문제점을 오직 이 아이템만으로 밸런싱했기 때문에 엄청나게 비판을 받고 있는 무기이다. 레이드 보스들이 순삭당하는 문제가 많아 그들만의 리그로 전략 되어버렸다. 이 장비로 인해 이후에 나올 세트 아이템들의 성능이 걱정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 [3]
제작 재료는 테흐 두인 미션 중에서도 '깨어난 심해의 군주' 미션에서만 나오는데, 마감재인 크라켄의 심장은
3.14. 나이트브링어 베가본드[편집]
4. 인챈트[편집]
4.1. 접두[편집]
4.2. 접미[편집]
5. 기타[편집]
- 원래는 2006년 12월 G6 업데이트 때 자이언트가 업데이트되면서 추가된 자이언트 전용 무기, 적을 5연타로 신명나게 두들겨 패는 무기였다. 적을 사정없이 펀치로 두들겨 패면서 마지막 5타째에 태클을 날려 적이 날아가는 위치까지 전진하고, 경직 게이지를 조절하여 추가타를 날리면 최대 9연타까지 날려 적을 제압할 수도 있었다. 다만 짧은 경직 때문에 헤비 스탠더에 극도로 취약하다는 약점을 그 당시에는 도저히 극복할 수가 없어서 한계가 너무나도 빨리 찾아왔고, 결국 자이언트 유저도 가끔 생각날 때나 하급 던전 돌 때 수리비 아끼기 위해 쓰는 장난감용 무기로 전락했다. 지금 시점에서 봐도 워낙 특이한 무기인지라 너클을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로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했으며, 마비노기 타임즈 등에서 과거 자료를 찾아보면 너클로 각종 콤보를 넣는 공략이 남아 있다.
동영상은 다 끊김
- 원래 자이언트 전용 근접 무기였던 시절에는 너클의 대미지도 의지가 아닌 체력에 의해 증가했다. 이에 대한 흔적으로, 브레이스 너클/챔피언 너클 출시 이전부터 있었던 최초의 3종 너클은 장인 개조 시 의지가 아니라 체력이 오른다.
6. 문제점[편집]
- 너클이 격투가 재능 추가 + 공용화 이후로 룩딸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다. 새로 추가된 너클들은 팔꿈치까지 가려져서 장갑의 룩을 가리지만, 이게 하필 손까지만 커버되던 초기 너클들도 덩달아 같이 적용된 바람에 맨팔뚝이 나온 옷이 아니면 룩딸 파괴에 영향을 주었다. 특히 베어 너클을 상시로 착용중이였던 자이언트 가드 기준으로 피르타 아머 글러브와 너클이 같이 껴도 문제가 없었으나, 격투가 업데이트 이후 팔과 어깨를 감싸주던 피르타 레더 글러브가 영구히 증발되어 비주얼적으로 자이언트 가드들의 복장이 굉장히 어색해졌다. 이 문제는 2021년이 되어도 고쳐지지 않고 방치되었으며, 이후 체인 블레이드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