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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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k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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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스릴러, 드라마, 범죄, 미스터리, 서스펜스, 느와르, 블랙 코미디, 하드보일드, 피카레스크, 고어
공개일
2023년 8월 18일
공개 회차
7부작
러닝타임
410분
제작사
파일:본팩토리 로고.svg[[파일:본팩토리 로고 화이트.svg | 하우스 오브 임프레션
제작진
감독
김용훈[1]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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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손상범,오광희,문석환,김용훈
기획
손상범
프로듀서
진일규
촬영
주성림
조명
최종하
미술
류성희
의상
회세연
음악
장영규
음향

분장
성소원, 송종희
#!end|| 편집 ||한미연 ||
}}} }}} ||

출연
고현정, 안재홍, 염혜란, 나나, 이한별
촬영 기간
2022년 2월 23일 ~ 2022년 10월 23일
원작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매미 · 희세 《마스크걸
독점 스트리밍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시청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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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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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Netflix K-Content

1. 개요
2. 마케팅
2.1. 포스터
2.2. 예고편
3. 시놉시스
5. 에피소드 목록
7. 평가
7.1. 호평
7.2. 혹평
8. 흥행
9. 논란
9.1. 촬영 소음 피해 및 쓰레기 미처리
11. 여담
12.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세 개의 이름, 세 번의 인생, 세 번의 살인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중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2023년 8월 18일에 공개된 웹툰 《마스크걸》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2. 마케팅[편집]



2.1. 포스터[편집]



파일:마스크걸(드라마) 티저 포스터.jpg

▲ 티저 포스터

파일:마스크걸(드라마) 메인 포스터(1).jpg


파일:마스크걸(드라마) 메인 포스터(2).jpg


파일:마스크걸(드라마) 메인 포스터(3).jpg

▲ 메인 포스터[2]


2.2. 예고편[편집]




▲ 티저 예고편[3]
▲ 공식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중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마스크걸(드라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에피소드 목록[편집]


파일:드라마 마스크걸 로고.png 에피소드 목록

[ 펼치기 · 접기 ]
김모미

김모미가 인생에서 원했던 단 한 가지는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것. 마스크걸로 변신하는 이중생활은 그 열망을 채워주었다. 언제까지 이 비밀이 지켜질 수 있을까?
50분
2화
주오남

진정한 사랑일까, 광적인 집착일까? 고독한 외톨이 주오남은 마스크걸의 열렬한 팬이다. 그러던 어느 날,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 그는 마스크걸에게 한발짝 더 가까워진다.
64분
3화
김경자

가난, 배신, 이혼. 녹록지 않은 인생을 산 김경자. 자신이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비극이 닥치자 결심한다. 자기 손으로 직접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62분
4화
김춘애

김춘애는 자신을 이용하는 기생충 같은 남자와 불운한 로맨스에 빠져버렸다. 과연 이 구렁텅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64분
5화
김미모

소원해진 가족을 불쑥 찾아가는 모미. 수년이 흐른 뒤, 모미가 저지른 죄의 여파로 아무 잘못도 없는 한 아이가 고통을 받는다.
51분
6화
김모미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감옥살이. 하지만 모미는 거친 이곳의 삶에 서서히 적응해 간다. 어느 날 수상한 편지에 이어 누군가의 방문을 받은 그녀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한다.
57분
7화
모미와 미모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모미. 마침내 복수에 나서는 경자. 적으로 맞선 두 여자는 비로소 정의를 찾을 수 있을까?
62분


6. OST[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마스크걸(드라마)/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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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호평[편집]


배우들의 연기만큼은 역대급이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베일에 싸여있던 마지막 김모미 역할과 이한별의 싱크로율 및 연기력이 호평이며, 특히 주오남 역할을 맡은 안재홍의 연기는 원작 초월을 넘어선 경지를 보여 주었다. 캐스팅 당시 우려의 여론이 있었던 나나 역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오히려 싱크로율 및 캐릭터 설정에 알맞는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2부를 캐리 했다고 봐도 될 만큼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다양한 나이대를 넘나들면서 싸이코패스 연기를 한 김경자역의 염혜란의 연기는 백문이 불여일견이요, 백견이 불여일각이며, 백각이 불여일행이다.

원작이 3부까지 진행될 정도로 내용이 길었던지라 7부작에 전부 담길지 우려가 있었으나, 2부의 내용들을 과감하게 삭제하고 1부와 3부에 집중했다.[4]

원작에 비해 많이 순화되고 자극적인 장면이나 묘사도 많이 줄었다. 대표적으로 마스크걸의 자살 장면이나 검열삭제 장면들은 전부 삭제되고 축소되었다. 대신 자극적인 장면들을 많이 삭제한 덕에 끝까지 시청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원작에서 가장 자극적이고 불쾌함을 유발하는 부분이 1부인데[5], 이걸 그대로 옮겼다면 다 보지도 못하고 초장부터 하차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맞춰서 당시에는 나름 신선한 전개였으나 23년 기준으로는 올드하게 느껴질 만한 내용들을 변경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원작 1부의 경우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회사의 풍경을 여과없이 보여주었지만 드라마판에서는 웹툰이라는 매체 상 다소 과장되었던 전개들을 자연스럽게 수정하고 완화하였으며,[6] 2부의 경우 라라와 모미의 관계성을 서로 대립하는 관계가 아닌 인생의 동반자처럼 바꾸면서 반전을 보여주었다.[7]

결말부 또한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미모의 할머니의 비중이 크게 늘어났고, 모미의 미모를 향한 모성애의 표현도 원작보다 비중이 커졌다. 원작의 암울했던 미모의 방황도 없어지면서 그나마 희망적인 쪽으로 이야기가 바뀌었다.

기괴하면서 감각적이고 현란한 오프닝 타이틀롤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7.2. 혹평[편집]


전개가 빨라진 대신 2부의 내용들이 대부분 잘려나간 탓에 모미가 어째서 고시원 생활을 하게 되었는지, 어째서 바에 취업했는지 등에 대한 내용은 전혀 묘사되지 않는다. 또한 2부의 핵심이었던 라라와 모미의 관계도 전혀 다르게 각색했다. 이 때문에 2부의 전개 자체는 시원시원한 편이나 정작 스토리 자체는 구멍이 많은 편이다. 특히 미모의 아빠가 주오남으로 바뀐 부분은 혹평이 많다.[8][9] 매 화마다 주인공과 시점, 화자가 전부 다른 옴니버스 형식을 띠고 있는데 이 부분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원작의 피카레스크적인 분위기 또한 상당수 희석되어 작품의 고유의 매력이 사라져 버렸다. 등장인물들의 악행이나 꼴사나운 행동들도[10] 원작보다 희석되었지만 가장 심하게 바뀐 것은 주인공인 김모미의 캐릭터성이다. 원작의 김모미는 외모지상주의와 몰지각한 인간들의 손에 인생이 망가진 피해자인 동시에 어떠한 정당성도 없는 명명백백한 살인범이자 가해자이기에 입체적이고 재미있는 캐릭터가 된 것이지만, 본작에서는 모미의 거의 모든 행동에 정당성을 쥐어주므로써 그냥 흔해빠진 피해자형 주인공으로 만들어버렸다.[11]

또한 마스크걸의 핵심 주제인 외모지상주의를 극단적으로 비판하는 묘사 역시 상당수 줄어들었다. 특히나 김모미의 핵심인 성형중독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모미가 성형을 한 근본적인 이유는 주변으로부터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심한 차별과 모욕을 당해 이뻐지기 위해 얼굴 전체를 성형을 한것인데 드라마에서는 이에 대한 묘사가 전혀없고 단순 살해범으로 잡히지 않기 위해 신분세탁용으로 성형한 것으로 나온다. 원작에서는 지속적으로 얼굴을 성형하다 부작용이 일어나고 감옥에서도 계속해서 얼굴이 부작용으로 무너져 내려 이를 재수술하기 위해 탈옥하려는 모습까지 나온다.[12]

이 때문에 마지막 화는 모성애를 강조하는 신파극이 되어버렸다는 비평도 있다.

8. 흥행[편집]


넷플릭스 공식 순위
날짜
전체 순위
비영어 순위
시청 시간
조회수
2023-08-14(월) ~ 2023-08-20(일)
-위
-위
-시간
-회
누적 시청 시간
-시간
누적 조회수
-회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9. 논란[편집]



9.1. 촬영 소음 피해 및 쓰레기 미처리[편집]


2022년 3월 21일, 네이트판에 촬영지 주민의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원문

게시글 전문 [ 펼치기 · 접기 ]
밤 11시 경 시끄러운 소리가 밖에서 자꾸나길래 창밖을 봤는데

어떤 촬영팀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집앞 골목에서 촬영장비를 내리고있었습니다.

좀 시간지나면 가겠지 싶어서 기다렸는데 30분이 넘도록 시끄러운 소리가 나더군요.

결국 집밖에 나가서 지금이 몇신데 소음을 내느냐, 어디 촬영팀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넷플릭스 마스크걸 촬영팀이라고 하고 자기들은 넷플릭스 직원들이라고 하더군요.

저 장비차가 떠나고 뭔가 불안한 느낌이들어서 밑에 한번더 내려가보았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난리를 피워놓고 갔네요....

저는 처음에 밖에 눈이 온줄알았네요.....

무슨 석회가룬지 흰가루를 저렇게 뿌려놓고

솜 같은 쓰레기도 그냥 무단으로 버리고 떠나버렸네요....

담배도 피고 버리고가고

아주 구석구석 뿌리고 

집현관에는 깃털까지 뿌려놓고 갔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다른 쓰레기들도 많이 버리고갔습니다.

저희 동네나 지역의 이익이되는 촬영도 아니고 그저 넷플릭스라는 기업의 이익을 얻기위해서 하는 촬영인데 이렇게 무성의하게 뒷처리를 하고가시나요?

결국 촬영장소를 제공한 주민들의 몫으로 떠넘기는건가요?

정말 당황스럽고 화가너무나서 글 씁니다.


논란이 일자 3월 22일, 언론보도를 통해 사과문을 전했다. #[13]

그러나 최초로 글을 올린 사람이 추가한 글에 의하면 제대로 된 사과와 처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추가글 전문 [ 펼치기 · 접기 ]
먼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사건 이후 넷플릭스 측에서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들어서 찾아보았는데, 사과문이라고 볼수없을정도로 무성의하고 마치 불편을 제기한 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것 같은 내용이였습니다.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여서 추가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촬영기간과 시간을 제대로 고지하지않은점입니다.

넷플릭스측에서는

 "이어 "촬영 준비 기간에는 관련 공지문 등을 통해 촬영 장소와 내용, 일자, 시간을 안내하고 있다. 이어, 공지문을 확인하지 못하실 경우를 대비해 각 가구를 방문해 촬영 진행에 대한 부분을 구두로 설명 드리고 있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공지문 마저 잘못되어있었습니다.

파일:마스크걸 통보문.jpg
사진에 나온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지문 속 촬영날짜는 "2021년 2월 23일"로 써있습니다.

실제 촬영이 진행된 날짜와 무려 1년 넘게 차이나는 공지문을 붙여두셨으면서 제대로 공지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또 개인사정상 한달여간 자택에 있었는데 각 가구를 방문해서 구두로 설명하셨다는 주장과는 다르게 전혀 관련사항에 대해서 듣지도 못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 사과문은 저에게 "우리는 전달했고 못들은 사람이 잘못이다" 와 같은 뉘앙스로 밖에 들리지않았습니다.

청소 관련 사진도 몇장 첨부합니다.

하얀 자국도 그대로에 솜뭉치, 담배꽁초....

"원상복구" 인지 의문이네요.

사람들이 출근하러 나갈 시간인 8시경까지도 그대로 방치되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자주 환기를 하시는 동네 주민분들이 오전,새벽시간동안 저런 가루에 노출되었다고 생각하니 참..... 

이처럼 사과문에 내용과 다른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사과문을 직접 주민들에게 전달한것도 아닌 노이즈마케팅으로 보이는 보도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한다는것도 상식상 이해가 되지않네요.....

저는 어떠한 보상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우리 동네사람들이 두번 다시 이런 불편을 겪으면 안되겠다는 마음으로 올린 글입니다.

우리나라 컨텐츠들이 전세계에서 큰 흥행을 이루고 큰 인기를 얻고있는데 그에 걸맞는 촬영문화가 우리나라에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3월 23일, SBS의 취재에 의하면 여러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제작사 측에서 발송한 통지문은 협조 요청이 아닌 일방적인 통지였다고 한다. 또한 불편할 때 언제든 연락하라며 통지문에 적힌 촬영팀 관계자 번호는 없는 번호라고 한다. 영상


10. 원작과의 차이점[편집]





11. 여담[편집]


  • 특이하게 성형 전 김모미 역의 배우는 신인이라는 것 외 그 어떤 정보도 공개 되지 않고 있었다. 넷플릭스 공개 4일 전인 8월 14일, 감독의 인터뷰가 실린 기사를 통해 성형 전 김모미 역 배우의 '이한별'이라는 이름이 공개되었다. 이전 필모는 물론 얼굴조차 베일에 가려졌었던 완전 신인 배우로, 감독의 말에 따르면 수많은 오디션을 거쳐 운명적으로 만났다고 한다. 기사 넷플릭스 공개 2일 전인 8월 16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하며 실물이 공개되었다. 기사

  • 원작의 설정상 3인 1역이 필수적이고, 특히 성형 전 김모미와 성형 후 김모미[14]는 같은 나이대와 몸매에 성형으로 얼굴만 달라진 설정이기에 쌍둥이가 아닌 서로 신체 조건이 다른 2명의 배우가 동일한 인물을 연기함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다. 하지만 제작발표회 사진 속 나란히 서있는 나나이한별의 모습을 보면 키뿐만 아니라 팔, 다리 길이를 비롯한 신체 스펙이 거의 흡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외적인 부분에서의 괴리감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사

  • 3인 1역인 김모미 역을 맡은 배우 중 한명인 나나가 언급하길, 1화에서 3화까지는 이한별, 4화와 5화는 나나, 6화와 7화는 고현정 배우가 김모미 역을 담당한다고 한다. 하지만 3화에서는 사진 속 모습, 마스크를 쓴 모습 등 간접적으로만 등장한다.

  • 원작의 강한 팬덤 때문인지 티저 예고편 공개 날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왔다.

  • 주오남 역을 맡은 안재홍은 분장에만 2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기사 분장에 상당한 공을 들인 만큼 원작과의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다는 평이 많고, 성형 전 김모미 역을 맡은 이한별 역시 제작발표회장 속의 모습과 선공개 클립 영상 속의 모습을 본 사람들 사이에서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기사 영상

  • 김용훈 감독의 말에 따르면 성형 전 김모미가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쓰는 마스크는 나나의 얼굴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류성희 미술감독의 아이디어로 마스크가 성형 전 모미의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욕망이 대변되길 바랐고, 모미가 되고 싶어 하는 얼굴과 보이고 싶은 얼굴을 생각해 성형 후 김모미, 즉 나나의 모습으로 보이는 게 재밌고 자연스러울 것 같았다고 한다.

  • 각 에피소드마다 화자를 달리하는 방식을 취하면서 장르와 스타일 또한 변주를 주고있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감독의 전작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 원작도 들은 얘기지만 불행 포르노에 가까운 줄거리와 모미의 불우한 인생 때문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이 생각났다는 시청자들이 많다. 특히 고생을 사서까지 하게되는 모습까지 마츠코와 겹쳐보이는 편이다. 현란한 색감과 특유의 과장된 연출까지 닮은 편.

12. 둘러보기[편집]






[1]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감독이다.[2] 타이틀의 폰트 색이 노랑/주황/청록으로, 각각 원작 1부/2부/3부의 포인트 컬러였다.[3] 김완선 '리듬 속의 그 춤을' 이 음악으로 삽입되어 있다.[4] 1, 3부에 해당하는 내용도 각색이 어느 정도 들어갔지만 2부의 내용에 비해 적은 편이다.[5] 정확히 말하자면 살인을 비롯한 범죄 행각이 주된 갈등이 되는 2부 이후의 내용이 도덕적으로는 문제가 더 많고 자극적이지만 1부와 2부 초반은 성적인 면에서 자극적인 장면이 많고 혐오스러운 인간상을 내세운 자극성이 많기에 일반적인 시청자들에게 가깝게 와닿는 내용이라 더 거부감이 느껴진다.[6] 아무리 시기가 옛날이어도 노골적으로 모미와 아름에게 상반된 태도를 보이는 회사 동료들의 행동이 현실에서도 많이 보이는 쪽으로 완화되었다.[7] 원작에서 모미와 라라는 서로 바의 에이스가 되기 위해 싸우고, 모미가 라라를 모함하여 쫓아내는 등 흔히 보이는 클리셰에 가까웠다. 또한 라라와 모미가 대립하게 된 시점은 비슷한 얼굴과 인기였는데, 둘의 얼굴이 비슷한 것은 흔히 말하는 강남미인 클리셰를 풍자 겸 이용한 것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유머의 소재였던 강남 미인은 이후 내 ID는 강남미인!과 같은 작품이 나오면서 "차별을 피하기 위해 성형을 한 사람에게 이러한 멸칭을 붙이며 조롱하는 게 맞는가?"라며 비판적인 인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또한 상술한 대로 원작에서 상당히 자극적이었던 성매매 업소 관련이나, 부용의 사채 건으로 고생하는 내용도 삭제되었다.[8] 주오남과의 통화 중 손자를 가지고 싶다고 한 말과 미모에게서 모성애를 느끼는 듯 당황하는 김경자의 모습 등 후반 전개를 위한 장치로 보였으나 마지막까지 전혀 회수하지 못했다.[9] 시점상 개연성이 맞지 않는 느낌도 있는데 주오남과 밤을 보내면서 살인할 때 임신이 됐다 하더라도 임신했다고 추정한 2부의 시점은 이미 오남이 살해되고 꽤 시간이 흐른 이후로 나오지만 이 기간 동안 모미는 임신으로 인해 배가 나온다던가 하는 외형적인 변화가 조금도 없는 상황이고 모미는 그 기간동안 성형수술 회복과 바에 취업해 김춘애와 친구가 됐다는 등 여러 가지로 시간상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는다.[10] 모미의 회사 동료인 유상순은 페미니즘, 비건에 관심이 많고 올바름을 추구하는 듯 행동하나 정작 술자리에서 여적여라는 단어를 꺼내거나 유부남인 부장을 좋아해 부장의 뒤를 미행하고, 그의 아내에게 불륜 사실을 전달하며, 모미가 체포되자 재판장에서 왜곡된 증언을 하는 등 어그로를 끈다. 회사 남자 동료들은 전형적인 외모지상주의 사상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대놓고 모미와 아름에게 차별적이고 상반된 행동을 보인다.[11] 예컨대 원작에서 모미는 핸섬스님을 죽이기까지 할 필요가 전혀 없음에도 외모를 디스당하자 자기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 때려죽인 것이나, 드라마에서는 모마와 핸섬스님이 몸싸움을 하던 도중 핸섬스님이 모미 쪽을 넘어뜨리다가 가구에 머리를 박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마저도 진짜 죽은 것이 아니고 사실 기절한 것이였으나, 살아있는 것을 알게 된 주오남이 대신 죽여버린다. 2~3부의 가장 큰 갈등 원인이 되는 주오남의 죽음 역시 원작에서는 모미가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불러내어 살해한 것이었으나, 드라마에서는 강간당한 모미가 자기방어를 하다가 죽인다. 그 외에도 라라를 따라 하거나 라라에게 배신 당한 것을 알고 라라를 자신인 것 마냥 위장시켜 김경자에게 넘기는 내용 등 모미의 나쁜 부분들은 뭉텅이로 잘라내버려 원작에서 김경자 다음으로 문제 많은 사람으로 보이던 모미는 거의 무결한 사람이 되어버렸다.[12] 그래서인지 몰라도 드라마에서는 성형 부작용으로 망가진 원작 3부와는 달리, 12년이 지난 3대 모미는 고현정이 맡아 부작용으로 외모가 망가지진 않았지만 그간의 고생 때문에 나나와 체격 등 인상이 비슷해 보이면서 나이보다 더 늙고, 무기력한 인상으로 바뀌었다.[13] 몇몇 언론들에는 23일에 사과문을 보냈다.[14] 라라/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