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없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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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탄생
3. 작중 행적
3.1. 2부
3.2. 3부
4. 비판



1. 개요[편집]


마법천자문의 등장 세력. 그리고 마법천자문 2부의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자 사실상 진 최종 보스.

2. 탄생[편집]


창조주의 적대자들로, 과거 누구나 한자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던 시절에 그 중에서도 힘이 강했지만 동정심이나 자비 같은 마음이 없는 자들로 구성된 무리가 세상을 어지럽히고 창조주를 넘어서려고 했다. 창조주는 이들을 제어하여 그 힘을 태초의 마법천자문 속에 가두고, 한자마법을 오직 수련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2부[편집]


이런, 들통난 건가? 언제부터지? 내 정체를 눈치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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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상제

태초의 마법천자문이 파괴된 이후 세상에 혼란이 찾아온 것은 이들의 힘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암흑상제의 조상이라고 한다. 또한 후손인 암흑상제는 이들의 악행으로 인하여 혈연으로 이들의 본성을 그대로 물려 받게 되었고, 이 때문에 나머지 3명의 신들이 암흑상제를 갱생시키려던 시도는 결국 파국을 불러왔다.

태초의 마법천자문 속에서 생명을 다했는지 52권에서는 영혼, 즉 악령의 모습으로 태초의 마법천자문에서 빠져나와 생명을 갉아먹는다.[1] 막판에 시작의 땅을 빠져나온 후 관문을 파괴한 암흑상제의 맞이할 영 迎 마법에 의해 전원 흡수된다.

53권에서는 최종 형태로 각성한 암흑상제의 창궐(猖獗) 마법에 의해 방출되어 생명력을 빼앗으려 하나 희망의 꽃에 당하고 마법천자문까지 완성되자 암흑상제는 본래면목(本來面目) 마법으로 흑야의 창을 만드는데 이 때 자신들의 후예답다면서 그에게 전력을 몰아주나 찬란(燦爛) 마법에 의해 파훼당한다.


3.2. 3부[편집]


이후 60권에서 피온스의 리더 수장인 해리가 마음이 없는 자들의 교주를 위해 일하는 마하가라의 부하인 게 밝혀졌다. 나중에 마음이 없는 자도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4. 비판[편집]


글쓴이가 김현수에서 유대영으로 바뀐 후 바로 다음 권에서 갑자기 붙여진 설정이라는 것도 문제지만, 암흑상제가 절대악이라는 점을 부각하여 급조해서 만든 캐릭터라고 해도, 정작 암흑상제가 마음이 없는 자의 후예라는 설정을 통해 암흑상제가 왜 악인인지를 뒷받침함에 따라 악역 미화를 해결하는데 별 효과는 없었고 오히려 악화되었다는 주장이 있었다.[2]

차라리 암흑계 3대 군단장이 마음이 없는 자의 후손이였다면 훨씬 더 나았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물론 마음이 없는 자들의 인성 및 하는 짓들을 보면 이 셋이 제정신으로 보일 정도여서 큰 모욕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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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로 인해 기장도사에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웠으나, 53권에서 희망의 꽃의 치유 능력에 의해 회복되었다.[2] 이 문제점은 51권에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