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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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학
2. RADWIMPS의 노래 有心論



1. 철학[편집]


물질과 독립된 비물질적인 실재[1]가 존재한다고 보는 입장으로, 달리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결국 정신적인 것으로 환원이 가능하기에, 정신을 실체로 인정하는 이론이자 주장이라고 한다.[2] 그렇기에, 정신이야말로 우주의 궁극적인 실재인 것은 물론[3], 물질보다도 정신이 우위에 있고 모든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현상은 정신에 의해서 설명이 되며, 그 자체로 영원의 개념, 인격신, 영혼불멸성, 지(知)의 의지의 비물질성 등을 인정하는 것과 동시에 완전성을 믿으며, 플라톤이 주장한 이데아설[4]은 전형적인 유심론적 이론이며, 어떻게 보면은 불교의 화엄경에서 말하는 일체유심조[5][6]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유물론과 반대되는 입장이다.

근대 서양 철학사에선 프랑스 유심론(Spiritualisme français)이 대표적이다. 주요 인물로는 앙리 베르그송, 멘드비랑, 라베송 같은 인물이 있다.

유사한 개념으로는 관념론이 있다.[7]


2. RADWIMPS의 노래 有心論[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有心論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인격신, 영혼, 의지, 지성, 마음 등[2] 우주의 본질과 그 근원은 영혼정신, 이성, 의지와 같은 정신적인 것에서 구하고, 그렇기에 물질적인 것을 그것의 현상 또는 가상으로 간주하는 것이자, 우주만물의 근본적인 구성요소가 곧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3] 그렇기에 마음과 정신이야말로 우주와 만물의 근원인 것은 물론, 우주만물의 궁극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가 있으며, 다르게 보면은 '마음' 하나 가지고 우주와 만물 등 모든 걸 만들고 다스릴 수가 있고 마음이 곧 우주와 세계이며, 우주가 곧 자신의 마음이고, 자신의 마음이 곧 우주라 할 수가 있는 것이자, 인간의 마음이 곧 우주 자연의 이치라 할 수가 있는 셈이다.[4] 현상계는 생성, 변화, 소멸하는 일시적인 것이자, 그 배후에 있는 영원하고 완전한 이데아의 불완전한 묘사에 지나지 않으며, 물질적 현실세계보다 정신적인 이데아계의 실제로 믿는 이론[5] 화엄경의 핵심사장으로,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는 의미를 가진 구절로,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모든 것은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고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이 만들어내고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렸고 이 우주와 그 속에 있는 모든 것들은 마음이 만들어낸 것이고 이 우주법계의 모든 것은 마음이 조작해낸 것이고 일체만법이 오직 이 한 마음에 있고 모든 것은 마음 먹은대로 이루어지고 '모든 것은 오로지 마음에 달렸다'는 등 많은 뜻을 지니며, 반대로 마음과 생각이 멸하게 되면은 그 즉시 소멸하게 되며, 달리 자기자신의 마음이 주체가 되어 세계만물을 이 세계(우주)의 모든 일은 마음에 의해 결정되는 의미를 지녔다고 한다.[6] 그러면서, 일체는 마음이 지어낸 것이며 그렇기에 개인마다 각자의 마음에 따라 언행을 하며 지어가며, 그렇기에 우주에는 삼라만상의 수만큼 수많은 마음이 존재하며, 우주의 마음에 의하여 생성되었다가 소멸되었다가 하는 것이다.[7] 차이점이 있다면 관념론실재론과 짝으로써 인식론에서 사용하는 것이 통례라는 것 정도. 다만, 관념론이 이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유심론과 깊은 근친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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