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마법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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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11월 6일 발매되는 대한민국의 텍스트 기반 RPG 인디 게임이자, 이전작인 '뱀브레이스: 차가운 영혼'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모바일 게임. 2023년 BICFest2023에서 첫 공개를 하였고, 10월 말에 짧은 CBT를 가졌다. 텍스트 기반답게 방대한 양의 텍스트[3]이 들어가 있으며, 수려한 아트웍도 많이 들어가 있어 난독증이 심한 이 시대의 플레이어들의 눈에 적절한 휴식을 주고 있다.
게임의 중요 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마법 이벤트'는 터치 패턴을 이용한 실시간 전투 및 강습 프로그램이 있으며, 상대의 속성과 행동 등을 유추할 수 있고, 그에 기반하여 발빠르게 배운 마법들을 시전하여 해결해야 하는, (글로 진행되는 게임치곤) 긴박한 상황이 연출된다.
다양한 선택문항과 그에 따른 성공, 실패 계산 등은 흡사 TRPG를 떠올리게 만들며,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판타지 세계 속 여행이 아니라 상당히 정교한 세계관과 인물 구성들이 빽빽하게 들어가 있다. 기억을 저장할 수 있는 퀘스트 기록이나 로그창이 있었더라면 싶을 정도.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3. 스토어 정보[편집]
Text-RPG로 진행하는 게임! TRPG의 향수를 그대로!
최첨단 과학문명과 마법 왕국들의 전쟁으로 인해 마법사의 수는 줄어들었고, 마법사들은 기계들에게 대항할 새로운 마법을 발견하여 이를 전수하기 위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마지막 남은 마법 학교가 있는 '테라 미스티시아'로 떠나, 1학년생으로서 학교 생활 1년을 잘 버텨내야 합니다. 텍스트와 다양한 선택으로 즐기는 학교 생활! 당신의 선택에 따라 당신은 마법으로 움직이는 인형을 만들기도 하고, 학생회에 출마할 수도 있으며, 스터디그룹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혹은, 학교에 숨겨진 음모와 위험에 맞서 싸우는 뛰어난 수호자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4. 스토리 관련[편집]
4.1. 뱀브레이스 세계관[편집]
드보라 스튜디오에서 꾸준히 밀고 있는 판타지형 세계관. 초석은 '뱀브레이스: 차가운 영혼'
이지만, 나무위키에 항목이 없을 만큼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4] 혈마법사, 실바니 종족 등, '마지막 마법학교'에 비슷한 개념과 컨셉이 많으며, 시대상으로 보아 '마지막 마법학교'쪽이 미래로 보여진다. 단, 둘 사이의 스토리는 접점이 거의 없을 만큼 멀다.4.2. 마지막 마법학교[편집]
플레이어가 다니게 되는 학교로, 원래 명칭이 따로 있으나 이 별칭이 더 유명하다. 모두가 이 학교를 '유일무이한 마법사 양성소'로 알고 있기 때문. 심지어 학교의 교수들까지도 자신들의 학교를 그냥 '마지막 마법학교'라고 칭한다. 테라 미스티시아라고 불리는 외계 공간에서도, 도시와 따로 떨어져 외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일러스트로 파악된 바) 3개의 큰 건물, 야외 정원, 온실 정원, 운동장, 길다란 조깅로까지 있다. 뒤에는 산, 앞에는 호수로 전형적인 배산임수를 보여준다.
학교에서의 학년은 6학년까지 있으며, 한국의 고등학교 3년과 대학과정 3년 정도를 다루는 것으로 보인다. 마법학교라고해서 무작정 어린 아이들을 데려다가 초등 교육부터 시키지는 않는 것 같다. (1학년 새내기 시절부터 식인 식물과 늪지대 세이렌, 그리고 UFC를 방불케 하는 결투까지 해야 한다.)
교복에는 특수한 보호 마법들이 걸려 있어서, 큰 사고에도 어느정도 착용자의 몸을 보호해주는 편이라 학생들은 보통의 사람들이 시도도 안 할 무모한 도전을 날마다 즐겨하고 있다.
마법학교의 목적은 새로운 마법, '아코닉 마법'을 가르친 학생들이 뛰어난 마법사가 되는 것이다. 졸업생들은:
1. 마법 사회와 문명, 유물, 왕국들을 침략자들로부터 보호하고,
2. 무너진 마법 사회를 일으키며,
3. 세계에 평화를 가져다 주어야 할 사명이 있다.
5. 등장인물[편집]
5.1. 예언의 후보자(플레이어)[편집]
'후대에 새로운 마법을 통해 마법 문명의 부흥을 이끌고 세계에 평화를 가져올 자가 나타날 것이다'라는 예언에 적합한 자. 공통적인 특징은 '심상의 세계(The room of the mind)'라고 불리우는 내면의 공간에 거대한 마력의 물방울이 떠있다는 것과, 아콘의 유전자가 있다는 점, 그리고 피에 룬이 세겨져 있다는 점이 있다. 게임은 마법학교의 1학년생을 주인공으로 하다보니, 대부분이 청소년 및 이제 갓 성인이 된 자들로 보여진다.[5]
6. 평가[편집]
6.1. 엔딩[편집]
7.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17:32:12에 나무위키 마지막 마법학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줄여서 TLMS[2] 구 데베스프레소 게임즈[3] 오피셜로 240K 단어 분량이라고 한다. 이는 어지간히 큰 규모의 RPG 대사량과 맞먹는다. 소설 책 2권 분량.[4] 하지만 북미, 유럽쪽 판매율은 좋았다고... 최종 패치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전체적 평가에서 '복합적'을 결국 넘지 못했다.[5] 일러스트로 보여지는 모습은 완숙한 모습이 많지만, 원화가의 취향 때문으로 보여진다. 스토리상에는 '꼬마', '애송이'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단, 나이를 천천히 먹는 엘프 종족이나 환생을 하는 폭시어 종족에게는 나이 따위가 그닥 필요하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