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조마/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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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행적


1. 작중 행적[편집]


핸더랜드의 대모험의 주적. 어두운 남색의 양갈래 머리에, 검은 하트 무늬의 복장을 한 발레리나가 조마, 머리가 노란색이고 가운데 가슴에 박힌 검은 다이아몬드 무늬의 발레리노가 마카오.[1] 이 둘은 지구를 침략하기 위해 온 '중성 마녀'들[2]로 인트로에서 메모리 미모리 공주를 구하려던 고망 왕자를 간단히 쓰러뜨리고서는[3] 신짱이 사는 세계를 정복하려 핸더랜드를 통째로 가져와 평범한 놀이공원인 양 꾸며 잠복하고 있었다.

이후 죠끼리느의 보고를 통해 토페마가 자신들의 트럼프를 숨기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스 노우맨 파를 보내 트럼프를 가져오게 한다.

노하라 가족이 부하 클레이 G와 죠끼린느를 쓰러트리고 핸더 성에 들어가자 본격적으로 등장.[4] 각자 최강의 유치원생과 주부, 회사원으로 변신해서 덤벼들자 그냥 발차기 한방에 쓰러트려버린다. 발레복을 입고 있는 만큼 춤에 자신이 있었는지 이후 두번째 대결에서 신짱의 춤으로 승부를 보자는 제안도 쉽게 받아들인다.

역시 발레복은 폼으로 입은게 아닌지 둘은 꽤나 뛰어난 발레 실력을 보여주었고, 이에 막춤을 춘 노하라 일가는 자신없어 했으나... 뜬금없이 들어가 있는 '마음/땀' 항목 때문에 0.1점 차이로 패배한다.[5][6] (SBS 판에서는 이 부분을 포함해 조마가 마카오 옷 안에서 카드를 꺼내는 부분까지 편집되었다) 이에 둘은 심사위원에게 항의하지만[7] 심사위원들이 의견을 바꾸지 않자 밑으로 떨어뜨린다. 이래놓고 하는 말이 심사위원들 상태가 영... 우리가 심사위원을 잘못 뽑았나봐...

결국 둘은 댄싱 배틀에서의 패배를 인정치 않고 마지막 판으로 도둑잡기(조커뽑기)[8][9]에서 히로시 혼자만의 기나긴 심리전[10][11] 끝에 마카오의 패에서 알맞은 카드를 찾아 이겼다며 환호하였으나, 다음 차례에 마카오가 신짱이 갖고 있던 조커를 피해가서 패배하고 만다.[12][13]

조커뽑기에서 조커를 뽑았으니[14] 이겼다는 논리로 정신승리를 시전하며 은근슬쩍 도망치려는 신짱네 가족을 결국 으로 제압하려 했지만, 짱구가 임기응변으로 발동시킨 조커에서 나온 트럼프 정령[15]에 의해 자신들의 약점[16]을 알아낸 노하라 가족과의 추격전 끝에[17][18] 끈질기게 방해하는 부부를 결국 떨쳐내는 데엔 성공하지만 마지막에 성 꼭대기로 가는 통로를 어린애인 짱구와는 달리 몸이 커서 통과하느라 낑낑대는 사이에 꼭대기에 도달한 짱구가 간발의 차로 조커를 핸더성 위에 꽂는데 성공하여 결국 소멸한다. 산화할 때에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달려오면서 손을 잡고 발레 포즈로 불꽃과 함께 화려하게 산화한다.[19] 마카오와 조마가 재로 변해 사망하자 핸더 성은 붕괴되기 시작한다.[20]

강력한 마녀라면서 마법을 사용하지 않고 노하라 가족과 굳이 개그스러운 승부를 벌인 이유는 다름아닌 핸더성이 마법의 중심이라 트럼프를 제외한 다른 마법은 쓸 수 없는 장소였기 때문으로, 마카오와 조마가 가지고 있었던 트럼프 카드는 따로 보관해둔 조커 카드 단 한 장 뿐이었다.[21] 트럼프 정령도 두 사람의 마법은 봉인되었으니 둘을 이기는 것은 체력과 운에 달렸다고 충고했다.

[1] SBS판에선 마카오의 이름은 오메가, 조마는 알파라는 이름으로 나왔다.[2] 일본판은 오카마 마녀. 한국에선 오카마를 대체할 똑같은 뜻의 한국어를 못 찾았는지, 중성으로 번역했다. 여장남자란 말을 쓰기엔 마카오는 대놓고 발레리노, 즉 남성 무용수 모습을 하고 있어서인 듯.[3] 여기서 동화 세계의 악역은 주로 주역인 왕자에게 발린다는 클리셰를 깨버린다.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라고 여유롭게 비꼬는건 덤이다.[4] 전반적으로 호러 분위기가 강한 극장판이었지만, 마카오와 조마가 노하라 가족앞에 직접 등장하는 직후부터는 장르가 완전히 코미디로 바뀐다.[5] 마카오와 조마는 정석 발레를 췄으며 보여준 기술들은 피루엣, 아라베스크, 그랑 푸에테 앙 트루낭, 그랑 주테. 전부 상당히 어려운 기술들이다. 반면 노하라 가족은 일본 전통무용을 빙자한 노근본 막춤을 정신없이 맹렬하게 췄는데, 노하라 가족이 열성적으로 춘 걸 심사위원들이 더 높게 쳐줬는지 0.1점 차이로 승리했다. 그래서인지 마음 점수가 제일 높다. 결과 발표때 마카오랑 조마가 땀을 닦던 장면이 있어서 땀 안 닦았으면 이겼다는 드립도 있다.[6] 채점표는 다음과 같다. 예술 - 4.8 : 1.2, 기술 - 4.9 : 0.8, 표현력 - 4.5 : 3.1 , 재미 - 4.2 : 4.2, 난이도 - 4.0 : 3.8, 흡입력 - 3.3 : 4.1, - 2.9 : 5.0, 마음 - 1.3 : 7.8, 합계 - 29.9 : 30.0. 원문은 다른 항목들도 괴상해서 표현력까지는 더빙판도 비슷하지만 표현력 다음의 3 항목들이 각각 맛, 감칠맛, 목넘김이다.[7] 대원방송 더빙판에선 비교적 점잖게 항의하지만 비디오판에선 상당히 억울하다는 듯이 격하게 항의한다.[8] 도둑잡기, 조커뽑기를 일본어로 바바누키(ばばぬき)라고 하는데 이걸 바바(아줌마), 누키(떼기)로 따로 읽으면 '아줌마 떼기'가 된다. 이것 때문에 작중에서 노하라 부자가 미사에를 쳐다보고 미사에가 빡쳐서 왜 자기를 보냐고 주먹돌리기를 쓴다. 더빙판에서는 해당 언어유희를 살릴 수 없어서 여자라고 못할 거라 생각하냐고 하는 식으로 바꿨다. 이 도둑잡기에 써먹을 트럼프 카드는 무척 엄한 곳에서 꺼내는 연출을 보여준다. 조마가 마카오 옷 안에서 카드를 꺼내는데, 하필 고간 부분의 천주머니 안쪽에서 꺼낸다. 노하라 가족도 어디서 꺼내는 거냐는 반응을 보인다.쥬커뽑기[9] 후술하지만 조커는 자기들 생명줄이다! 말 그대로 자기들 목숨으로 카드게임 하는 거다![10] 마카오의 패가 2장, 본인의 패가 1장인데 그 중 어느 걸 뽑아야 이길 수 있을지 고민하느라 작화 분위기까지 바뀌면서 밤부터 동 틀 때까지 의식의 흐름에 가까운 생각만 했다.양자택일이야 0이냐 1이냐 yes냐 no냐 여자냐 남자냐...여자와 남자중에선 역시 여자를 뽑아야해[11] 고민 이전 턴에는 마카오가 갑자기 소리를 질러 히로시를 놀래키고 재밌다는 듯이 코웃음치는 개그도 선보인다.[12] 애초에 히로시가 어떤 선택을 하든 패배는 예정되어 있었는데, 신짱이 자신의 패 중 어떤 카드가 조커인지 미리 공개해버렸기 때문이다. 히로시의 턴 이후 마카오가 별다른 고민 없이 카드를 선택하는 것도 이것 때문.[13] 구체적으로 마지막 턴에서 신짱 - 3/조커, 마카오 - 2/3, 히로시 - 2가 남은 상황이고 히로시 → 마카오 → 신짱 순서로 게임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마카오 입장에서는 신짱의 조커가 어느 카드인지 알았기 때문에 남은 두 장 중 어떤 카드를 꺼내도 패를 끝낼 수 있었다. 만약 히로시가 마카오의 3을 뽑았다면 신짱 - 3/조커, 마카오 - 2, 히로시 - 2/3 구도가 되고, 히로시가 자신의 패를 끝내지 못했기 때문에 원래 패는 3이 아니며, 남은 카드는 2쌍과 신짱이 소지한 조커 뿐이기 때문에 결국 마카오 입장에서도 2의 위치는 히로시로 확정되고 패를 소진하게 된다.[14] 다만 상술했듯 조커의 정체를 고려하면 결과론 의미로는 맞는 말이 되었다.[15] 이 정령이 잠시 시간정지를 시전해서 짱구에게 자기의 정체와 중성마녀들의 퇴치법을 가르쳐주는데, 시간을 정지시킨 이유는 시청자들의 시간을 낭비시키지 않기 위해서.[16] 핸더 성 맨 위쪽의 작은 탑에 있는 마카오와 조마 모양의 스테인드글라스에 조커 카드를 놓으면 마카오와 조마는 저세상으로 간다는 것.[17] 이 추격전에서 마카오는 험한 꼴을 참 많이도 당했다. 그 특유의 슬링샷 비키니틱한 옷 때문에 당한 건데, 맨 처음으로 추격전을 시작하자마자 신형만한테 옷 뒤쪽의 끈을 붙잡혀서 추락, 이어 조커 카드를 짱구가 던지자 잡으러 점프했다가 또다시 그 옷 뒤쪽의 끈을 붙잡혀서 허공에서 허우적대다가 추락, 깨알같이 조커 대신 자기 명함을 던진 신형만의 속임수에 낚인 다음에는 신형만은 제끼고 짱구를 쫓으려다가 간신히 올라갔더니 이번엔 봉미선에게 또다시 그 옷 뒤쪽의 끈을 붙잡혀서 굴러내려 추락한다.(이때 올라가던 조마도 말려들어 셋이서 데굴데굴 구르며 추락했다) 그리고 핸더성 꼭대기를 목전에 두고 짱구를 거의 다 따라잡았다 싶은 순간, 또 다시 신형만이 태클을 시도한 다음, 이번에는 그 옷 뒤쪽의 끈을 장롱 손잡이에 걸어서 끌어당겨진 장롱에 깔리기도 했다.[18] 이 추격전은 상당히 인상적인 전개로 뽑힌다. 자세한 사항은 이 영상을 참조.[19] 원판에선 그냥 소멸하지만 비디오판, 대원방송 더빙판에선 풔흥~이라는 뭔가 이상야릇한 신음소리가 추가되어 더욱 기묘한 최후가 되었다.[20] 다행히 맨 꼭대기의 비상장치로 노하라 가족은 살아남는다.[21] 이를 보면 굉장해 엄청나 트럼프는 원래 마카오와 조마가 핸더성에서 안전하게 마법을 사용하기 위해 만든 도구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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