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아스 스반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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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VfL 볼프스부르크와 스웨덴의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국대에서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말뫼 FF[편집]
고향팀 말뫼의 유스팀을 거쳐 16살이던 2015년에 1군 경기의 교체 명단에 여러 번 이름을 올리다가 2016년 5월 28일 외스테르순드 FK와의 경기에 교체로 출전하며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그리고 종료 직전 어시스트를 하나 기록하며 4:1 완승에 기여하면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2016년 9월 25일, 헬싱보리 IF와의 더비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으며, 10월 26일에는 팔켄베리전에서 1골 1어시스트로 말뫼의 알스벤스칸 타이틀 석권에 크게 일조했다.
다음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팀의 레귤러로 자리잡으면서 리그 2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2.2. 볼로냐 FC[편집]
2018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450만 유로의 이적료에 볼로냐 FC 1909로 이적했다.
2018-19 시즌, 리그 23경기(13선발/1,1174분)에 출장하여 0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19-20 시즌, 리그 25경기(12선발/1,048분)에 출장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20-21 시즌, 리그 34경기(24선발/1,862분)에 출장하여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2021-22 시즌, 완전한 주전으로 도약하여 리그 36경기(31선발/2,573분)에 출장하여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VfL 볼프스부르크로의 이적에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적료는 €9m 정도로 책정되고 있다.
2.3. VfL 볼프스부르크[편집]
2022년 7월 16일,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 5년 계약이며, 이적료는 €9M, 등번호는 마르셀 티세랑 이후 공석이었던 32번을 배정받았다.
29R VfL 보훔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연령대 대표 시절부터 중원의 핵심으로 많은 경기를 뛰어왔으며, 2018년 11월 터키, 러시아와의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A대표팀에 첫 소집되었지만 데뷔는 하지 못했다.
2019년 11월, 루마니아, 페로 제도와의 유로 예선을 앞두고 재차 소집되었고, 홈에서 열린 페로 제도와의 예선전을 통해 데뷔하여 욘 구이데티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2021년 6월, UEFA 유로 2020 최종 26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생애 첫 국제 메이저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185cm의 좋은 피지컬, 중원에서의 많은 활동량, 번뜩이는 패스 센스 등 중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길 수 있는 육각형 유형의 미드필더다. 피지컬이 좋아서 볼을 경합하는 상황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볼을 지키는 데 유리한 모습을 보여준다. 중앙 미드필더답게 활동량도 많아서 공수 양면으로 공이 흘러갈 수 있게 윤활유 역할을 해주는 링크 플레이에도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발밑도 부드러워서 중원에서 거친 압박이 들어와도 자신의 피지컬과 발기술을 이용해서 탈압박한 다음에 좋은 패싱력과 센스로 전방으로 킬패스를 뿌려준다.
다만, 수비 시에 피지컬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수비 및 볼 탈취를 하는 바람에 카드를 많이 수집한다.
5. 여담[편집]
- 축구선수인 아들과 달리 아버지 보 스반베리는 前 아이스 하키 선수였다.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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