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어스 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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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말레이시아에 서식하며 아시아의 여왕이라 불리는 타란툴라로 검은 다리에 연두색 등갑이 아름다운 편.
하지만 어스 타이거에 속하는 만큼 성격 역시 포악하다. 일부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별명이 '말지랄'(...).
2. 특징[편집]
나무위성과 버러우성, 배회성이 동시에 있어서 나무위성다운 빠른 이동속도, 버러우성과 배회성 같은 강한 다리 힘을 가지고 있는데다 상술했듯 포악한 성격이 겹쳐 이 타란튤라를 집갈이를 하는 등 옮길 때 컨트롤이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1] 나무위성을 선호하긴 하지만 3성 타란툴라들 중에서 3성을 모두 고루 갖춰져 있다.
3. 애완용[편집]
상당히 고급종 타란툴라지만 브리딩으로 구하기가 상당히 쉬워졌다. 그래도 여전히 수요가 많아서 암컷이 확정된 개체는 매물이 금세 빠지는 터라 구하기 힘들다.
어스타이거류가 그렇듯 입문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매우 사납고 재빠른데다 굉장히 예민하다. 3성이지만 나무위성 위주의 어스타이거 이므로, 코르크보드를 세워두고 바닥재를 좀 깊게 깔아두는게 좋다.
4. 기타[편집]
정글에서 살아남기 3~4권에서 돌연변이로 거대해져서 등장한다.
느그리슴빌란에 서식하는 개체는 통상 개체보다 좀 더 크게 자란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08:05:10에 나무위키 말레이시아 어스 타이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타란튤라를 이동시키려면 타란튤라의 꽁무니를 건드려서 이동시키는 방식이 보통인데, 말레이시아 어스 타이거는 꽁무니를 대뜸 뒤에서 건드리면 그 자리서 성질을 부리며 방어자세를 취하거나 한 자리에서 고집스럽게 버티다가 타다다다닥 하고 눈 깜짝할 새에 도망가 버리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