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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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활용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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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2003년부터 생산하는 혼합소시지류 제품. 신라에스지(주)에서 제조하고 CJ제일제당은 유통판매를 맡고 있다.


2. 상세[편집]


기존에 있던 천하장사, 키스틱과 같은 소시지 제품군. 맛의 종류는 6가지로 치즈맛, 치즈플러스, 리치 치즈, 크림치즈콘, 허니버터맛오징어, 할라피뇨가 있다. 처음에는 치즈맛, 오징어맛 두 가지 버전으로만 출시되었는데 이중 오징어맛은 말 그대로 소시지에서 쉰 오징어맛이 나다보니 괴식으로 취급받을 정도로 인기가 없었다.물론 오징어맛이 더 낫다는 사람도 많았다 한 개당 편의점 가격은 700원. 원래 500원이었으나 가격이 올랐다. 그러나 일부 슈퍼에서는 더 작은 사이즈가 500원에 팔린다. 참고로 편의점에선 주로 1,600원대에서 팔리는 듯. 2021년 식자재마트에선 보통 1,000원에 팔린다.

일단 제작사인 제일제당의 주장으로는 어린이를 주 타겟으로 잡은 다른 소시지들과는 달리 맥스봉은 20대 이상을 주 타겟으로 잡고 있다고 한다. 치즈맛은 전자레인지에 20초 정도 데워서 먹으면 따뜻하고 치즈가 녹아서 맛있다.[1] 또 먹다보면 치즈가 유독 쏠려있는 부분이 나오기도 한다. 동네 슈퍼같은 데서는 보통 사이즈를 1,000원에 팔기도 하니 참고.

요새는 어육소시지형 제품 말고도 핫바 + 꼬치 소시지형 제품들과 비엔나 소시지 제품군도 나왔다. 이것들은 편의점에서 1,500~4,000원의 가격대에 판다. 종류는 꽤 다양한 편이며 값이 은근 나가지만 몇몇 제품(스파이시 비엔나 등)은 밥이랑 같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 맛. 빅팜을 벤치마크한 듯한 맥스봉 빅소시지라는 제품도 있는데, 빅팜과 마찬가지로 어육소시지 치곤 돈육함량이 높아 어육소시지보다는 소시지 모양 런천미트에 가깝다.

3. 활용도[편집]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사용한 모든 기기에서 인식이 된다고 한다.# 건전지와 과일, 팝콘 봉투 등도 터치가 잘 되지만, 터치펜처럼 가늘고 긴 형태라서 편안하고, 향이나 즙이 전혀 배지 않고, 먹을 수도 있으며, 먹고 난 뒤 쓰레기도 많이 배출되지 않고, 어디서든 쉽게 싼 가격으로 딱 하나만 구입할 수 있어서 소시지가 가장 좋다고 한다. 다른 소시지도 잘 먹히긴 하지만 최초의 실험자가 이 맥스봉을 가지고 실험을 했기 때문에 맥스봉의 인지도가 더 많이 퍼졌고, 그로 인해 '터치 소시지 = 맥스봉'으로 굳어졌다.

단순한 웃기는 사실 같지만, 실제로 이 사실이 밝혀진 후 한 달 편의점 매출이 39% 늘어 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소시지류 제품의 성수기가 아닌 기간에 이 정도로 상승했다는 것은 확실히 아이폰의 영향이 아주 없다고 보기 힘들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아이폰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맥스봉 판촉 행사 등의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아시아경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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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 치즈맛 외에 '치즈어랏' 이라는 제품이 또 나왔다. 이건 치즈가 표면에 콕콕 박힌게 아니라 안에 길게 들어있다. # 천하장사 소시지의 더블링 제품들과 모양이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