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론소다

덤프버전 :

메론소다
メロンソーダ
Melon Soda

파일:메론소다.jpg

1. 개요
2. 특징
3. 제조법



1. 개요[편집]


소다메론향을 첨가한 탄산음료. 진한 녹색을 띄고 있다.


2. 특징[편집]


과일맛 우유과일맛 아이스크림처럼 메론소다 역시 실제 메론은 들어있지 않으며, 대부분은 단순히 환타처럼 식용색소나 합성착향료등을 넣어 만든다. 제조법도 쉽고 맛도 있는 무난한 과일향 사이다이다.

사실상 일본 고유의 음료라고 봐도 될 정도로 생산량 절대 다수를 일본이 차지하고 대부분을 일본 국내에서 판매 및 소비한다. 일본 외에는 한국 정도에서 가끔씩 파는 곳이 있는 정도. 국제적으로는 굉장히 마이너한 음료이다.

일본에서는 한국의 사이다에 비견될 정도로 흔한 음료로, 웬만한 식당이나 바다의 집, 자판기, 노래방, 음료 디스펜서 등에서 판매, 제공되고 있다. 심지어 탄산음료라서 취급하지 않을 것 같은 카페에서도 대부분 판매한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경우 메론소다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막대과자 그리고 체리 하나를 추가한 크림소다를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한국에서는 메론소다가 사실상 메론 크림소다를 뜻하며 크림소다라는 명칭은 블루 큐라소 시럽[1]을 탄 탄산수에 아이스크림을 얹은 음료를 의미한다.

한국의 경우 일부 음료기업에서 제조하여 종종 판매하고 있으나, 직접 메론시럽을 구매해 만들어 먹는게 더 쉬울정도로 찾아보기 어려우며 일본 프랜차이즈인 모스버거에서 판매하는 메론소다나 몇몇 개인 카페를 제외하면 오리지널 메론소다를 맛보기는 어려운 현실이다. 가끔 일식 매장이나 수입과자 판매점에서 취급하기도 하지만 가격은 평균 3000~4000원으로 비싼 편. 국내에 수입, 판매되는 메론소다 제품은 산가리아 제품이 사실상 유일하다.

더벤티 일부 지점에서도 크림소다와 함께 출시하여 판매 중이며 빽다방 신메뉴로 나온 아이스크러쉬 멜론을 커스텀해 메론소다로 만드는 레시피가 유행한다. 아이스크러쉬 멜론의 간 얼음을 각얼음으로 바꾸고 탄산수로 변경한 후 아이스크림 토핑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메론시럽의 양을 줄여야 맛있다는 의견도 있다. 빽다방 측에서도 레시피의 유명세를 인지하여 sns나 매장 등에서 커스텀 방법을 언급하고 있으며 같은 업체의 블루캔디소다에 아이스크림을 추가해 먹어도 어울린다고 한다.

유우키의 일본이야기가 가장 좋아하는 음료이며 피씨방 관련 영상마다 빼먹지 않고 나온다.


3. 제조법[편집]


멜론 시럽과 탄산수만 있으면 쉽게 만들수 있다.

1) 1/4 정도 메론시럽을 넣는다
2) 탄산수를 넣고 잘 섞는다
3) 기호에 따라 얼음이나 설탕, 아이스크림을 넣는다.

멜론 시럽을 굳이 따로 사기 귀찮다면 다른 방법으로는 메로나+사이다를 이용하면 된다. 사이다를 한 잔 따르고 거기에 메로나를 넣고 다 녹을때까지 기다리면 끝. 시럽을 이용한 방법보다 더 크리미하고 고급진 맛을 느낄 수 있다. 더욱 진한 메론 맛을 원한다면 아예 시럽+탄산수+메로나 셋을 다 합쳐서 만들 수도 있다. 진정한 메론덕후라면 훨씬 진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멜론 시럽 대신 미도리[2]를 사용하면 도수가 있는 메론소다가 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14:31:13에 나무위키 메론소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각종 음료수나 아이스크림 중 '소다맛'/'소다향'이라고 부르는 것이다.[2] 물론 다른 멜론 리큐르를 사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