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베스 가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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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RedDead-Logo.png의 등장인물
메리베스 가스킬
Mary-Beth Gaskill


파일:Mary-Beth Gaskill RDR2.jpg

본명
메리 엘리자베스 가스킬 (Mary Elizabeth Gaskill)
필명
레슬리 뒤퐁 (Leslie Dupont)
메리 엘리자베스 드 플뢰 (Mary Elizabeth Nom De Plume)
리지 드 플뢰 (Lizzie Nom De Plume)
마리 라 크로제트 (Marie la Crosette)
출생년도
1878년 (21세)[추정]
성별
여성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신장
5피트 5인치 (165cm)
가족
어머니
소속
반 더 린드 갱단 (18??년 ~ 1899년)
직책
정보원
첫 등장
레드 데드 리뎀션 2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파일:k79ws8ft3fn11.png

Maybe it's a sign, Arthur... Try. Try to do the good thing.

이건 계시일지도 몰라요, 아서... 좋은... 좋은 일을 하도록 해봐요.


Mary-Beth[1] Gaskill
모션 캡쳐 배우이자 성우는 사만다 스트롤리츠.

반 더 린드 갱단의 일원. 도둑이며 사기꾼인데 도둑질을 들켜서 도망치던 도중 더치 일당은 웬 여자가 불한당들에게 쫓긴다고 생각해서 구해줬는데, 당시 메리베스의 가방은 도둑맞은 돈지갑과 황금 회중시계로 가득한 상태였다. 이에 감탄한 더치가 영입했다고.[2]

아름다운 외모에 책 읽기와 커피를 좋아하는 우아하고 느긋한 성격이다. 이게 수잔 그림셔의 마음에 들지 않은 것인지 초반에는 종종 수잔이 그녀에게 직접 한 마디 하거나, 손찌검까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3] 마을에 내려가서 돈을 벌 때는 그러한 자신의 외모와 성격을 이용해[4] 소규모로 사기를 치는 것이 메인인 듯하며, 다른 갱단원들의 고민을 들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성품 자체는 대단히 우아하고 온화하다. 아서 모건이 그녀에게 '너처럼 착한 여자가 왜 우리 같은 쓰레기들이랑 같이 어울리는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


2. 성격[편집]


차분하고 나긋한 말투에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인지라 아서 모건이 속마음을 터놓고 허물 없이 지내는[5] 몇 안 되는 인물 중 한 명이며, 특히 오드리스콜 갱단에서 잡혀서 갱단에 합류한 키이란 더피에게도 잘 대해주고# 신경도 많이 써 주는 편.[6] 이 때문인지 아서 모건도 그녀에게 고민[7]을 상담할 수 있으며, 결핵에 걸린 이후 그 사실을 고백한 사람들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죽어가는 사실에 대해 고민 상담을 하면 "이건 계시일지도 몰라요, 아서. 좋을 일을 하도록 해봐요." 라는 말을 한다. 이 이벤트를 보지 않아도 명예가 높은 아서가 마지막으로 비버 동굴로 돌아갈 때 나오는 NPC들의 대사들 중 마지막으로 메리베스의 이 상담내용이 나온다.

뒷날 삼류 통속 작품 위주이긴 해도 작가로서 성공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인간에 대한 통찰력과 지능 또한 높은 편이면서 순수하고 착한 마음까지 두루 갖고 있다. 아무리 반 더 린드 갱단이 (한때는)도의가 있는 범죄자 집단이라 해도 이 인물이 속해있는 것이 이상하긴 하다는 것을 아서의 장난 어린 대화로도 술회되기도 하지만 그러한 면모가 극중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기도 하는데, 바로 몰리에 대한 견해와 태도가 대표적인 사례.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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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fe59622de9189ef24fd7804987e23921.jpg

친절하고 온화한 젊은 여성으로 그 덕분에 완벽한 범죄자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속았다는 걸 알아차릴 때쯤이면 메리베스가 이미 돈을 챙겨서 집으로 가는 중이죠.


챕터 3가 되면 자신이 더치에 대해 가진 마음의 크기만큼 더치가 자신을 사랑하진 않는다는 것을 느낀 몰리가 몹시 예민해져 더치와 말싸움을 하는 것이 잦아지는데, 더치가 오드리스콜에게 깊이 사랑하던 여성을 잃고 마음이 닫힌 것이라는 점을 모르는지 더치가 자기보다 어린 년에게 끌려서 그러는 것이라며 자기는 다 알고 있다고 신경질적으로 다그친다. 이 시점에서는 몰리가 의심하는 그 '어린 년'이 누군지는 정확히 알기 힘든데[8] 훗날인 챕터 6에서 핑커톤의 고문을 받고 풀려난 몰리가 죽음을 재촉하듯 발악할 때 더 이상 자신을 무시하지 말라며 가리킨 인물 중의 하나가 바로 메리베스.

다시 말해, 몰리는 더치가 메리베스에게 흑심을 품고 자신에게 흥미를 잃었다고 분개하고 있었던 것인데, 반면 몰리에 대한 메리베스의 태도와 입장은 그녀의 충격적인 죽음에 대한 동정심과 함께 몰리가 진심으로 밀고를 하진 않았을 것이라는 사실까지 간파하는 데에까지 이르렀다. 캐런과 아비게일을 제외한 [9] 다른 여성 동료들이 몰리는 죽어도 싸다면서 고소해하고 있는 와중에 몰리에게 오해받고 폭언을 들었던 메리베스 혼자 몰리의 결백함을 알아주고 가엾게 여겨주었던 것.

캠프 분위기가 줄초상집마냥 가라앉는 종국에 심지어 틸리조차 아서에게 고립감을 느끼게 하는 데에 반해 메리베스만큼은 아서를 이해해주고 나중에 아서가 결핵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되었을때 이를 털어놓으면 메리베스는 위로해주며 죽음이 머지 않았다는 고백에 속깊은 위로와 선한 행동 제안까지 들려주어 플레이어의 마음까지 훈훈해지게 할 정도.#[10] 다만 이런 메리베스도 마이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 마이카가 함께 춤 추지 않겠냐며 그답지 않게 꽤 정중하게 요청을 할때 당신은 그다지 흥미있지 않다며 거절해 버린다. 반면 갱단 내에서 파티가 열릴때 메리베스가 먼저 아서에게 춤을 추지 않겠냐며 다가간다.

유일하게 욕을 하며 분노와 증오심을 표출했던 건 키이란이 살해당하고 나서 복수해야 한다고 말할때.#

한마디로 아서와의 관계는 철없는 큰오빠의 남모를 상처와 번민을 홀로 비밀스레 공유하며 다정하게 이해해주고 조언해주는 속 깊고 철든 동생과 다름 없는 사이. 그런 비밀을 공유하고 있는 덕분인지 평소에는 큰오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듯 아서가 곧잘 장난도 치고 유독 부드럽게 대할 뿐더러 메리베스쪽에서도 다정한 목소리로 답한다.

원래 레데리2를 개발할 때 아서가 러브라인을 만드는 스토리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아서의 러브라인 상대가 메리베스가 아니었나 하는 의견도 있다.[11] 션을 구한 후 갱단에서 파티가 열릴 때 유독 메리베스와 춤을 출 수 있다던가 하는 정황 증거도 어느 정도는 있고... 다만 격변하는 갱을 표현하는 서부극에서 러브라인은 별로라고 생각해서 바로 폐기처분 했다는 모양.


4. 기타[편집]


챕터 2에서 션이 구출되었을 때 갱단에서 파티를 하는데 이때 메리베스와 함께 춤을 출 수 있다.

메리베스에게 만년필을 가져다줄 수 있게 되는 갱단 요청품 퀘스트가 있는데, 이 퀘스트는 챕터 2에서만 활성화가 가능하기때문에 챕터 3으로 넘어가기전에 주의하도록 하자.

챕터 3때 아서, 션과 함께 역마차 터는 서브 미션에서 이동하는 도중 아서의 대사로 그녀가 갱단에 들어오게 된 계기와 소매치기 등의 도둑질에 뛰어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12] 그녀를 처음 봤을때, 화가 잔뜩 난 남자 세명에게 쫓기고 있었고 더치 일당은 불쌍한 여자애가 괴롭힘 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도와줬으나, 알고보니 그녀의 가방 안에 훔친 지갑과 금시계가 가득했다고 한다. 그것을 계기로 반 더 린드 갱단에 들어오게 됐다고. 이 서브 미션에서 션이 메리베스에게 작전 지시를 내리며 리드할 때, 아서가 '그녀는 똑 부러지기때문에 걱정 없는데 나는 그저 널 감시하려고 여기 낀 거다'라고 할 정도로 실력에 있어서 아서의 신뢰를 받는 인물.

챕터 6 시기중 피어슨과 엉클이 갱단에서 도망칠 때 같이 도망쳤으며 엔딩 크레딧에서 글을 쓰며 생활하는 모습이 나온다. 챕터 6에서 메리베스가 떠나기 전 말들이 매여 있는 쪽 마차에서 메리베스의 공책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읽어보면 서부극과 연애 등이 버무려진 초고가 쓰여 있다. 에필로그에서 신문 기사[13]를 통해 유명한 소설 작가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경제적으로도 형편이 많이 풀렸는지 한껏 치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평론가들은 싫어하지만 젊은 여성들과 노인층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갱단 서부극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장르 소설가인 모양.[14] 범죄나 갱단에 대한 내용이 너무 리얼해서 작가가 갱단 생활을 한 거라는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걸 보면 옛 경험을 아주 잘 써먹은 듯.



에필로그 이후 존으로 발렌타인 역으로 가면 다시 만날 수 있다. 전보다 발랄해졌는데 존한테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나서 다른 갱단원들의 안부[15]를 물은 뒤 요즘 자기가 레슬리 뒤퐁(Leslie Dupont)이라는 필명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고 있다고 한다.[16] 이후 기차가 오자 메리베스는 존에게 자기가 쓴 책을 선물로 준 뒤 기차를 타고 떠난다. 한가지 더 말하자면 , 기본적으로 이때의 메리베스는 무적 상태이다. 그러나 아무나 하나 시비 걸어서 적으로 만들고 메리베스한테 다이너마이트나 화염병을 던지면 죽는다. 그리고 기차를 타고 갈 때 창문 너머로 보이기는 한데 열차를 쫓아가서 해당 칸으로 가도 메리베스는 없다. 그냥 배웅만 해주자.


에필로그 엔딩 스크롤에서는 저택에서 작가로 활동하며 글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황상 대도시로 진출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서가 메리베스에게 만년필을 구해다 주는 퀘스트에서 얘기했던, 언젠가 자신만의 멋진 방에서 멋진 만년필로 멋진 이야기를 쓰고 싶다던 자신의 꿈을 완벽하게 이룬 셈이다.

뭔가 락스타가 만들다가 실수라도 했는지 에필로그에서 메리베스가 주는 책은 가방에서 꺼내서 볼 때랑 메리베스가 직접 줄 때랑 표지가 다르다. 책은 영국을 배경으로 주인공인 여성이 자기 남편을 죽인 무법자와 사랑에 빠져 경찰을 뿌리치고 도주한다는 내용이다. 주인공이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옷을 벗고 무법자한테 부끄러워하는 등의 섹스어필도 있다. 그래서 기사에 따르면 평론가들은 하나같이 고깝게 보는 3류 소설이지만 독자들한테는 인기가 제법 있는 듯 하다.

흡연자다. # 메인미션 '싫어요, 싫다고요!'의 초반 컷신에서도 아서에게 담배를 건네받아 피운다. 사실 갱단 내에서 모든 여성 단원들이 흡연자이며, 전체 갱멤버들 중에 비흡연자를 세는게 더 빠를 정도로 흡연자들이 즐비해서 딱히 특별할 건 없다.

볼륨있는 슬렌더한 체형이다. 아서로 적대시하기를 하면 메리베스의 코르셋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코르셋에 가슴뽕을 집어넣었다고 한다.

아서한테 말하길 가족으로는 어머니가 있었는데 어머니가 장티푸스로 사망하여 갱단에 들어갈때까지 홀로 살았다고 한다.

게임 내에서 특유의 나긋하고 친절한 성격과 호감가는 외모로 인해 남성진과 대화 이벤트가 상당히 많고 자주 엮이는 편. 아서와는 아예 춤을 추는 이벤트도 있고, 키이란은 성격적으로 좋았다며 메리베스가 언급하며[17], 더치는 아예 대놓고 작업을 걸었다. 심지어 그 마이카마저도 갱 내 여성들을 조롱하려고 추파를 걸 때 메리베스에게는 유난히 말을 더듬고 긴장하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마성의 여자

캐런이랑 틸리랑 광장히 친해서 갱단에 있을때 같이 다니는데 그중에서 특히 캐런과 단짝으로 다닌다. 둘이 콤비가 되어 피어슨의 요리솜씨를 까대기도 하고, 이런저런 주제로 잡담을 즐기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이때문에 캐런이 알코올 중독이 되었을때 걱정한다.

메인 임무만 주로 하고, 캠프 내에서의 대화아 서브 임무 등을 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메리베스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 비전투원 중에 캐런이나 틸리는 그래도 직접적으로 비중있게 연관되는 메인임무[18]가 있지만 메리베스는 반대이기때문.[19] 그녀는 오히려 자유모드시 캠프 내에서의 대화, 상담 이벤트 등을 통해 캐릭터의 진가가 발휘되기때문에 아서로 갱단 캠프내에 잘 머무르지 않고 밖으로만 다녔다면 기억에 남기 힘들다. 그런 플레이어들은 상기된 사진처럼 엔딩 스크롤에서 소설가가 된 메리베스가 등장하면 '이게...누구더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20]

[추정] [1] 메리 엘리자베스(Mary Elizabeth)의 줄임이다.[2]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타' 카테고리에 후술.[3] 수잔에게 맞고 나서 혼자 훌쩍거리며 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순간에는 아서로 다가가도 바로 말을 걸 수 없고, 얼마간 지켜볼 수 밖에 없다.[4] 누군가의 저택에 잠입해서 하녀 행세를 한다.[5] 캠프에 있을 때 그녀에게 만년필을 선물해 줄 수도 있고, 또 그녀 앞에서 '인사하기'를 선택하면 가끔 장난삼아 '너 몇 살이지? 스물 하나? 둘?' 같은 능글맞은 농담을 던지는 아서를 볼 수 있다.[6] 나중에 키이란이 오드리스콜 일당에게 살해당했을 때도 가장 크게 슬퍼했으며 평소에도 그와 자주 대화하였는데 한번은 겉은 별론데(...) 속은 누구보다 아름답다며 얘기하는 이벤트도 있다.[7] 자기자신의 행동에 대한 고민, 변해가는 더치에 대한 고민, 다른 멤버들과의 관계 등,[8] 다만, 평소에 갱단 캠프를 돌아다니며 그들이 나누는 대화와 행동들을 주의깊게 살펴본 플레이어라면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다. 챕터 3에서 더치가 독서하는 메리베스에게 접근해서 말을 걸기도 하는데, '넌 아주...눈에 띈다' 라는 식의, 보통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다는게 드러난다. 그말을 하고 더치가 지나가면 메리베스는 그저 한숨만 쉴뿐,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또한 챕터 3에서 아서로 몰리에게 하는 적대시하기 멘트중에 '더치가 메리베스를 바라보는 눈빛 봤어? 고깃덩이를 앞에 둔 강아지의 눈이던데?'라며 조롱하는 대사도 있다.[9] 사실 아비게일도 '아무리 배신했다 쳐도 이건 좀...' 이런 입장이라 대놓고 말하진 않았다.[10] 메리베스, 틸리, 캐런 모두와 상담하듯 대화해볼 수 있는데 캐런의 경우 아서의 내면 걱정이고 뭐고 딸린 식구가 이렇게 많은데 너는 앓는 소리하지 말고 더 열심히해야지! 라는 정도의 바가지를 긁어 하등 도움이 안되고, 틸리의 경우 좋은 사람이라는 아서의 평가에 빗나가지 않아 상투적인 대답을 들을 수 있는데 메리베스의 경우 틸리보다 훨씬 더 깊이 이해해주고 위안이 되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틸리조차 비할 바가 못된다. 챕터 6에서 틸리는 우리 여자들이 아닌 당신네 남자들이 다 망쳐먹었는데 무슨 할 말이 있느냐는 둥, 스트라우스처럼 나도 쫓아낼거냐는 둥 안 그래도 갱단에서 설 자리와 입장이 위태로운 아서를 의도했건 그렇지 않았건 간에 더욱 고립감을 느끼게 하기도 하므로 이 시점 메리베스의 존재는 아서에게 세이디와 존을 제외한 갱단 동료 중 거의 유일하게 심적으로 지지해주는 버팀목이 되어주었다.[11] 또 다른 추측은 세이디.[12] 아서가 메리베스를 두고 션에게 말하길, "쟤가 턴 사람이 너와 내가 턴 사람을 합쳐도 더 많을테니까." 이에 메리베스가 "그건 너무 갔네요."라고 하자 아서는 멈추지 않고 "메리베스의 손이 네 눈보다 빠를 걸, 눈 깜짝 할 사이에 지갑을 지갑을 슬쩍 한다니까." 아서의 말에 약간의 과장은 있을지 모르나, 그녀의 실력이 분명히 뛰어나다는 건 알 수 있다.[13] 블랙워터 레저 72호[14] 로맨스 소설 읽은 걸 워낙 좋아했고 갱단에서 생활했으니 그 두가지를 잘 버무린 듯.[15] 이때 존은 아비게일과 잭 모두 잘 지내고 아서가 스스로를 희생해 자기를 구해주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평소에 아서에 대한 얘기는 자주 하진 않지만 그에 대한 생각은 많이 난다고 하자, 메리베스는 존의 팔에 손을 올리며 자기 역시 그렇다고 말한다. 다만 더치에 대해선 어디론가 도망갔을거라며 피식 웃는 존의 말에 유감이라는 반응을 보인다.[16] 이 말을 들은 존은 정말이냐며 너무 자랑스럽다고 자기 일처럼 기뻐해준다.[17] 게다가 긴장하고 새된 목소리를 내는 키이란이 메리베스와 대화할 때는 편안한 말투로 이야기한다.[18] 캐런은 챕터3의 '소돔과 고모라', 틸리는 챕터4의 '싫어요, 싫다고요!'[19] 그나마 관련된 메인임무는 챕터 2의 '발렌타인식 예절' 밖에 없고, 그나마 이조차도 스토리의 중심이라기보다는 캐런, 틸리와 세트로 나오는데다 가장 임팩트가 적다. 서브임무 중에는 챕터 3에서 션과 함께 역마차 털이가 전부.[20] 게다가 갱단 시절과는 달리 앞머리도 깔끔하게 올린 상태라서 더 못알아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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