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노에

1. 그리스 로마 신화의 명계의 여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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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와 악몽을 부르는 신이며, 자그레우스와 마찬가지로 페르세포네와 제우스 혹은 하데스의 딸이다.

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존재로서 신비한 힘과 영혼의 소통을 돕는다고 하며, 두 세계를 오가기 때문인지 몸의 절반은 희고, 절반은 검다고 전해진다. 자매인 마카리아와 달리 '죽음'이 가진 공포와 광기를 상징하는 존재라 할 수 있다.

2. Hades II의 주인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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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을 바탕으로 한 Hades II의 주인공. 성우는 주디 앨리스 리.

저승의 공주이자 신으로 하데스와 페르세포네의 딸이자 자그레우스의 누이.

자그레우스와 반대 방향인 왼쪽 적안 오른쪽 녹안의 오드아이다. 자그레우스와 비슷하게 적안은 아버지에게, 녹안과 금발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보이며 전작의 엔딩 이후 저승과 이승을 오가며 살게 된 페르세포네가 하데스와 새로 얻은 딸일 가능성이 높다. 이승과 저승 두 세계를 오가기에 몸의 절반은 희고, 절반은 검다는 전승을 반영해 왼팔이 뼈가 비쳐보이는 초록빛의 반투명한 살로 감싸져 있다.

의상에 달 장식이 많은데, 원전의 멜리노에가 악몽의 여신이라는 것과 스승이 그믐달의 여신이기도 한 헤카테라는 점을 반영한 디자인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