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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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명자꽃 [1]
Chinese-quince


학명: Chaenomeles speciosa
분류

식물계(Plantae)
분류군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속씨식물군(Angiosperms)
쌍떡잎식물군(Eudicots)
장미군(Rosids)

장미목(Rosales)

장미과(Rosaceae)

명자나무속(Chaenomeles)

명자꽃(C. speciosa)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편집]



중국 원산의 장미과 낙엽활엽관목. '명자나무', '산당화'[2]로 불리기도 한다.


2. 상세[편집]


중국 원산으로 한반도에 들여온 기록은 없으나 한반도에서 관상용으로 재배된 지는 오래된 것으로 보인다. 경상도와 황해도 이남 지방에서 자란다. 추위에는 강하나 건조한 곳에서는 성장이 좋지 않다. 높이는 1-2m 안팎이다. 꽃은 4월에서 5월까지 계속 피며, 가지에 5엽 빨간색 단성꽃[3]이 1개 또는 여러개가 달린다.

나무껍질은 암자색이며 그 해 새로나온 가지가 가시처럼 나오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으로 양쪽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잔 톱니 모양이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모과를 닮았으며 크기 10cm정도로서 9~10월에 누렇게 익으면 속은 딱딱하나 신맛이 나고 향기가 있다.

번식이 쉽고 맹아력이 강해 수형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가 있어서 생울타리나 분재를 만드는데 적합한 수종이다. 오래전부터 일본에서 명자꽃을 중국에서 들여와 원예품종을 만들었는데, 이러한 원예품종에는 동양금, 장수매, 흑광 등이 있다. 동양금은 가지마다 다른 색깔의 꽃이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고, 장수매는 가지가 마치 매화 가지처럼 거친 느낌이 있으며, 흑광은 보통 명자꽃보다 검붉은 색깔을 띤다.

꽃말은 '겸손'.


3. 여담[편집]


  • 이른봄에 진분홍색으로 피는 꽃이 처녀를 설레게 한다고 하여 `아가씨나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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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표준식물목록의 정식 명칭이다.[2] 산당화(山棠花)는 한국에서 만들어낸 한자이름이다. 중국에서는 '명사(榠樝)'라고 부른다.[3] 흰색과 분홍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