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월렌

최근 편집일시 :

Morgan Wallen
모건 월렌

파일:모건 월렌.jpg}}}
본명
Morgan Cole Wallen
모건 콜 월렌
출생
1993년 5월 13일 (30세)
테네시 스니드빌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직업
싱어송라이터
데뷔
2016년 싱글 'The Way I Talk'
장르
컨트리
자녀
슬하 1남(2020년생)[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커리어
3. 디스코그래피
3.1. 앨범
3.2. 싱글
4. 논란 및 사건사고
5. 여담



1. 개요[편집]


미국의 컨트리 가수.


2. 커리어[편집]


어린 시절 록 음악힙합을 들으며 자랐다고 한다. 청소년기에 야구를 하고 야구 선수 장학금으로 대학교에 진학했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음악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16년 싱글 'The Way I Talk'으로 데뷔한다.

2018년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Whiskey Glasses'로 인지도를 얻는다. 데뷔 앨범인 'If I Know Me'도 컨트리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2021년 1월 발표한 'Dangerous: The Double Album'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빌보드 200 Top 10에 104주간 진입하였고, 이는 사운드트랙이나 뮤지컬 음반을 제외한 단독 아티스트로서는 최고기록이다.

2022년 싱글 'You Proof'가 빌보드 핫 100 5위에 오르면서 첫 Top 5 곡을 보유하게 되었다.

2023년 3월 'Last Night'가 The Weeknd아리아나 그란데Die For You를 1위에서 밀쳐내고 1위가 되었다. 이 곡은 비연속 16주 1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2023년 3월 'One Thing At a Time'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달성하였으며, 11주 연속으로 빌보드 200 1위를 석권하였는데 이는 타이타닉 사운드트랙 이후 최초의 기록이다. 아무래도 컨트리 음악 자체가 다른 장르의 음악에 비해 부드러워서 오랫동안 장기집권하기 유리하고, 음반 구매라는 전통적인 방식에 익숙한 컨트리 장르의 팬들로 인하여 음반 판매량에서 강세를 보이는 듯하다.[2]

2023년 6월 첫 주에 'Last Night'가 다시 빌보드 핫 100에 1위로 올라왔다. 3집 'One Thing At A Time'도 다시 올라오더니 6월 4주 기준, 빌보드 200 누적 1위 기록이 13주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몇 년 전부터 음원사이트 해외차트에서 간간히 보이면서 알음알음 알려지던 가수다.

2021년부터 빌보드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컨트리 음악 산업의 부활에 일조한 가수로 평가받는다. 후술된 'N-word 사건'으로 한번의 위기를 맞았으나 이를 털어내고 2023년 정규 3집 'One Thing at a Time'으로 더욱 큰 성공을 거두었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3.1. 앨범[편집]


파일:Ifpi.svg
'''IFPI Global

Album All Format

Recording Artists
of 2021'''
국제음반산업협회 글로벌

앨범 올 포맷

레코딩 아티스트

9위
2021년
파일:Ifpi.svg
{{{+1 '''IFPI Global
of the Year'''>
국제음반산업협회 글로벌

앨범
{{{#!wiki style="display:inline;display:none"
레코딩 아티스트

<#fff,#191919><color=#000,#fff> 2021년 9위
"연도3=display:none@"
"연도4=display:none@"
"연도5=display:none@"
@연도5@년 @순위5@위
||
}}}

Morgan Wallen 앨범 차트인 기록
연도
앨범명
파일:빌보드 로고.svg
파일:오피셜 차트 로고.svg
비고
2018
If I Know Me
#10
-
1집
2021
Dangerous: The Double Album
#110주
#77
2집
2023
One Thing at a Time
#116주
#40
3집


3.2. 싱글[편집]


Morgan Wallen 싱글 차트인 기록
연도
곡명
파일:빌보드 로고.svg
파일:오피셜 차트 로고.svg
비고
2017
Up Down
#49
-
[3]
2018
Whiskey Glasses
#17

Chasin' You
#16

2019
Cover Me Up
#52

Heartless
#39
[4]
This Bar
#92

2020
More Than My Hometown
#15

7 Summers
#6

Somebody's Problem
#25

Still Goin Down
#45

Livin' the Dream
#74

2021
Wasted on You
#9
[5]
Sand in My Boots
#30

More Surprised Than Me
#66

865
#46

Warning
#42

Neon Eyes
#63

Outlaw
#86
[6]
Whiskey'd My Way
#83

Wonderin' 'bout the Wind
#93

Your Bartender
#84

Only Thing That's Gone
#90
[7]
Rednecks, Red Letters, Red Dirt
-[8]

Dangerous
#62

Beer Don't
-[9]

Blame It on Me
-[10]

Somethin' Country
-[11]

Country Ass Shit
-[12]

Whatcha Think of Country Now
-[13]

Me on Whiskey
-[14]

Silverado for Sale
-[15]

Quittin' Time
-[16]

Bandaid on a Bullet Hole
-[17]

Broadway Girls
#14
[18]
Flower Shops
#64
[19]
2022
Don't Think Jesus
#7

You Proof
#5

Thought You Should Know
#7

One Thing at a Time
#10

Days That End in Why
#57

Tennessee Fan
#49

2023
Red
#64
[20]
Last Night
#116주
#28
[21]
Everything I Love
#14
-

I Wrote the Book
#18

Born with a Beer in My Hand
#32

Man Made a Bar
#15
[22]
Devil Don't Know
#29

98 Braves
#27

Ain't That Some
#11

Tennessee Numbers
#38

Hope That's True
#41

Whiskey Friends
#35

Sunrise
#30

Keith Whitley
#44

In the Bible
#47
[23]
F150-50
#53

Neon Star (Country Boy Lullaby)
#48

I Deserve a Drink
#52

Wine into Water
#59

Me + All Your Reasons
#51

Money on Me
#72

Thinkin' Bout Me
#7

Single Than She Was
#56

Last Drive Down Main
#65

Me to Me
#71

180 (Lifestyle)
#63

Had It
#75

Cowgirls
#40
[24]
Good Girl Gone Missin'
#69

Outlook
#76

Dying Man
#43

Stand by Me
#22
[25]


4.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 2021년 2월사적인 자리에서 N-word를 사용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출되었고, 그는 즉각적으로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았다. 모건 월렌은 미국 내 라디오 보이콧을 당하고, 스포티파이 등 스트리밍 사이트의 플레이리스트에서 노래가 전부 삭제되었다. 그는 이후 흑인 커뮤니티에 대해 기부를 하고 여러 매체들을 통해 발언에 대하여 사과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 해프닝은 모건의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려 전국적인 가수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사적인 자리에서의 발언까지 검열하며 캔슬 컬처를 선동하는 PC 진영의 행태에 염증을 느낀 미국 백인들이 오히려 모건 월렌의 음악을 폭발적으로 소비하며 양지로 끌어올린 것. 모건 월렌의 전성기는 그 이후로도 이어져, 2집이 빌보드 핫 100을 일제히 점령하며 하나의 현상을 형성하고 있다. 모건 월렌을 위시로 한 컨트리 음악의 부활 현상에 대해 일각에서는 디스코 폭파의 밤 등 과거의 문화적 반동을 떠올리기도 하는 듯.

  • 2023년 무대를 5분 전에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취소하자 팬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팬에 따르면 콘서트 환불을 약속받았지만 소송하기 전까지 환불을 못 받았다고. 모건 측은 의사의 소견에 따라 성대를 쉬어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내 기사


5. 여담[편집]


  • 'N-word' 사건 때 진보 진영에서 더 크게 공격받은 점이 분명히 있고, 해당 사건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모건의 잘못이 맞았던지라 이후 본인이 진심어린 사과로 용서를 구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로 보수 성향이 강한 모건 팬들의 앨범 사주기 운동이 일어나면서 판매량이 되려 급등하는 일이 있었다. 진보세가 강한 미국 팝계에서 보수성향 팬들에게 모건 월렌은 그야말로 일종의 해방구 내지 영웅 같은 존재로 비춰지는 것이다. 실제로 모건은 N-word 사건 이후 더더욱 유명해졌고 팬들의 신규유입과 코어화는 가속화 되었다.

  • 베이스볼 키드이자 테네시 출신이다보니 어릴 때부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광팬으로 자랐다. 그의 노래 중 하나인 98 Braves는 그 당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활약을 기억하는 노래이다.[26] 노래에서도 소개됐듯, 당시 브레이브스는 106승 56패를 거둔 1990년대 브레이브스의 역사 중 가장 최고의 정점에 있던 때였지만 약쟁이 케빈 브라운과 뜬금활약을 보인 스털링 히치콕의 미친 활약으로 1998 NLCS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게 시리즈에서 져 탈락하고 만다.[27]

  • 모건의 팬들이 보수적이듯이, 모건 역시 보수주의자이다. 그의 가사들이 미국 남부 백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담은 것들이 많고, Tomi Lahren 등 젊은 우파논객들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진보 일색인 대중문화계에서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 미국의 토착 음악인 컨트리 장르 종사자들의 경우 대부분 보수가 우세하다.[28][29]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23:45:17에 나무위키 모건 월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미국 인플루언서인 전 여자친구 KT Smith 사이에서 낳은 아이[2] 실제로 컨트리 가수인 가스 브룩스는 1991년 Ropin' the Wind라는 앨범을 빌보드 200에서 장기집권시키며 Dangerous와 Nevermind같은 기라성같은 메가히트작들을 1위에서 끌어내리는 등, 엄청난 음반 판매량을 자랑했다.[3] feat. Florida Georgia Line[4] Diplo의 곡을 피처링[5] 2집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중 가장 높은 순위인 9위로 데뷔하였다. 차트에서 아웃되었다가 2022년 1월에 싱글컷의 영향으로 재진입하였고, 상위권에 오래 머물렀다.[6] feat. Ben Burgess[7] feat. Chris Stapleton[8] 버블링 언더 #5[9] 버블링 언더 #3[10] 버블링 언더 #6[11] 버블링 언더 #15[12] 버블링 언더 #9[13] 버블링 언더 #23[14] 버블링 언더 #2[15] 버블링 언더 #1[16] 버블링 언더 #13[17] 버블링 언더 #11[18] Lil Durk의 곡을 피처링[19] Ernest의 곡을 피처링[20] HARDY의 곡을 피처링[21] 싱글 발매 시 5위로 데뷔했고, 앨범 발매와 동시에 1위에 올랐다.[22] feat. Eric Church[23] feat. HARDY[24] feat. Ernest[25] Lil Durk의 곡을 피처링[26] 참고로 시카고 컵스의 팬인 펄 잼의 에디 베더가 부른 All the Way, 시애틀 매리너스의 팬인 Macklemore가 부른 My Oh My가 대표적으로 뮤지션이 응원하는 야구팀을 다룬 노래들이다.[27] 가사에서도 "빌어먹을 파드레스 때문에 애틀랜타의 마법이 멈춰졌다"고 나온다.[28] 대표적으로 컨트리 역사상 가장 성공한 인물 중 하나인 가스 브룩스가 있는데, 그는 아예 공화당원이다. 다만, 그는 공화당 내에서도 가장 온건한 RINO 성향이기에 바이든의 취임식에도 참석한 적이 있고, 전반적으로 온건한 논조를 띄기에 강경보수인 모건과는 논조 차이가 있는 편.[29] 종사 분야는 다르지만 컨트리와 연관된 서부극을 대표하는 영화인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존 웨인, 존 포드 역시 골수 보수주의자이다. 다만,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보수주의 중에서도 자유지상주의적 성향이 극도로 강해서 인종차별 등에 강하게 반대한다. 존 웨인의 경우 모건보다도 훨씬 성향이 강경하고 극단적인 축이어서 얼마 전 N-Word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모건을 넘어서 진짜로 인종차별 성향을 매우 강하게 드러낸지라, 영화인으로써 말고 인간으로써 웨인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포드 역시 보수주의자이나 매카시즘을 강경 반대하는 등 온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