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텐 프렌드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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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덴마크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브뢴뷔 IF[편집]
덴마크의 투스에서 태어난 프렌드루프는 지역팀 투스 IF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이후 홀베크 B & I에서 1년간 있다가 2014년에 자국의 명문팀 브뢴뷔 IF에 입단했다. 브뢴뷔 유스팀에 있는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팀내 유망주로 무럭무럭 성장했고, 16살이던 2017년 여름에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1군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하여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그만큼 팀 내에서 손꼽히는 유망주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후, 구단과 프로계약을 체결한 뒤 2018년 2월 11일 만 16살의 나이에 륑뷔와의 덴마크 수페르리가 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데뷔를 함으로써 구단 역사상 최연소 프로 데뷔 선수가 되었다. 이후 2경기를 더 출전하며 프로 첫 시즌은 3경기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2019-20 시즌, 프렌드루프는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1군에서 기회를 잡게 되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1부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11월에는 이 달의 브뢴뷔 선수에 선정되었고, 후반기에도 활약을 이어나가며 2020년 6월 수페르리가 이 달의 재능과 6, 7월 이 달의 브뢴뷔 선수에 다시 선정되는 등 그야말로 첫 풀타임 시즌부터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거듭났다.
2020-21 시즌에도 그는 여전히 확고한 입지를 자랑했다. 2020년 12월 호르센스와의 경기에서는 만 19세의 나이에 벌써부터 50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여전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브뢴뷔의 약진을 이끌었다. 그리고 2021년 5월 20일, 리그 우승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경기였던 AGF전에서 퇴장을 당하며 눈물을 흘렸지만, 다행히 팀은 2:1로 승리했다. 이후 퇴장 징계로 나서지 못한 노르셸란전에서 팀이 승리를 거두면서 웃을 수 있었고, 생애 첫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게 되었다.
2021-22 시즌 13R 코펜하겐 더비 경기에서는 전반 23분 리그 첫 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고, 이후 전반기 동안 26경기를 소화했다.
2.2. 제노아 CFC[편집]
2022년 1월 30일, 세리에 A팀인 제노아와 4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비공개라 밝혀지지 않았지만, 약 350만 유로로 추정되었다.
입단 후 한동안 데뷔전을 가지지 못하다가 3월 10일 아탈란타전이 되어서야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다. 우측 풀백으로 나섰으며, 준수한 활약으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 클린시트를 견인했다. 이후, 몇 경기 더 출전하다 팀은 19위로 세리에 B로 강등되면서 졸지에 2부리거가 되었고, 2022-23 시즌에는 알렉산더 블레신 감독의 지도 하에 풀백이 아닌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뛰기 시작했다. 12월에 블레신이 경질되고 알베르토 질라르디노가 부임한 뒤에도 그는 여전히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팀의 세리에 A 승격을 도왔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7년 덴마크 U-16 팀을 시작으로 각 급의 연령대 대표팀을 차근차근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바탕으로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상대의 공을 탈취하는 능력이 뛰어난 일명 '볼 위닝 미드필더'라고 불리우는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또한, 좌우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범용성까지 갖추었다.
5. 여담[편집]
6. 같이 보기[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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