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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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모모이 진.jpg

이름
桃井 陣
Jin Momoi
모모이 진
현지화명
천도진
성별
남성
연령
-
가족
양아들: 모모이 타로(천홍도)
주요 출연작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인물 유형
조연, 조력자
첫 등장
아바타로
(돈브라더즈 에피소드 1)
배우
와다 소코[1]
한국판 성우
원종준
1. 소개
2. 작중 행적
2.1. 돈브라더즈 본편
3. 기타
4. 같이 보기



1. 소개[편집]


오프닝 소개 장면
1화 ~ 49화[2]


[ 일본판 ]

타로를 찾아서 충성을 맹세해라. 그러면 가 잃어버린 모든것을 되찾을 수 있어.

[ 한국판 ]

찾아내, 홍도를. 그러면 잃어버린 걸 되찾을 수 있어.


면회시간은 끝났다.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의 등장인물.

어느 날 하늘에서 복숭아 모양의 비행물체와 함께 떨어진 모모이 타로를 주워 기른 양부모. 어째서인지 전혀 나이를 먹지 않는다[3]. 타로의 양아버지이지만 타로는 그를 '진'이라며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 '어떠한 죄'를 뒤집어쓰고 가상공간 속의 형무소인 버추얼 형무소에 수감중이지만 각처에 현실세계와 형무소를 연결하는 차원의 문을 열 수 있고, 신기한 선글라스인 잔글라스를 나눠주고 타로의 수행원으로서 4명(사루하라 신이치, 키토 하루카, 이누즈카 츠바사, 키지노 츠요시)을 모은다.[4]

시놉시스와 1화의 내용대로, 키토 하루카에게 타로를 찾아서,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라는 지령을 내린다.

처음에는 버추얼 형무소에 돈브라더즈 맴버들을 강제로 소환하여 정보를 주곤 했지만, 이후에는 맴버들이 모모이 진에게 도움을 청하면 차원의 문을 열어 맴버들을 맞이하기도 한다. 수수께끼가 많은 존재인 모모이 타로에 대해 여러가지 사실을 알려주고,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등 도움을 준다. 11화 이후로는 돈브라더즈뿐만 아니라 노우토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항상 결정적인 의문점을 해결해주기 직전에 "면회시간은 끝이다"라며 후드를 뒤집어쓰고 일방적으로 대화를 끝내버린다.

미스테리한 분위기가 풍기지만, 타로를 주워서 친아들처럼 키우고 지켜보는 등 기본적으로는 선량한 인물이다.[5] 지금의 타로가 오만불손하고 방약무인에 마이페이스이지만 심지는 올바른 청년으로 자라나는 데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돈브라더즈 본편[편집]


1화 : 초반에 등장. 21년전 하늘에 열린 차원의 틈새에서 떨어진 작은 복숭아 모양 캡슐이 강에 떨어지는 것을 보게되고, 그 안에 들어있던 어린 아기를 키우게 된다.

이후 버추얼 구치소에 들어온 하루카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진은 그녀를 보고 전사로 선택되었다며 모모이 타로를 만나 충성을 맹세하라는 말을 하며, 이를 수행하면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해준다.

2화 : 하루카의 핸드폰에서 홀로그램으로 나타나서 타로가 나타날 시간과 장소를 알려준다.

4화 : 타로에게 걷어차인 것때문에 짜증이 난 하루카를 불러서는 그녀에게 타로의 어두운 과거를 설명해준다. 그리고 과거 회상 당시의 모습도 비춰진다.

5화 : 타로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 어릴 적 타로가 본인 생일 파티에 사람들을 초대했으나 당시에 타로는 모두에게 미운털이 박혀 있던 때라서 아무도 오지 않자, 다들 바빠서 못 왔을뿐이라고 애써 위로하며 타로와 둘이서 타로의 생일을 보내게 된다.

6화 : 돈브라찻집에서 모모이 타로에게 질문공세를 하던 사루하라 신이치와 키토 하루카를 버추얼 감옥으로 소환시킨다. 그리고 그들에게 노우토와 히토츠귀에 대해 알려주며 돈브라더스 멤버들에게 포인트제가 있다는 것과 이를 관리하는 관리인의 존재를 말해준다.

9화 : 타로에게 수수경단 300개를 먹여 타로를 부활시키라는 말을 하며, 특명귀의 실체가 없다는 걸 살짝 말해준다.

여전히 타로를 신경써주며 걱정하는 양아버지의 면모가 돋보인다. 이때 하루카가 정적이 흐르자 "면회는 끝이다. 라고 하는건 아니죠?"라고 말하자 뻘쭘해 하며 "정답이다."라고 하는 소소한 개그도 보였다.

11화 : 버추얼 구치소에 들어온 노우토 3인방과 대면한다. 소노이에 의하면, 그는 과거에 어떤 죄를 지어 인간계와 노우토의 세계의 경계를 지키는 수호신이 되었으며, 그가 있는 버추얼 형무소는 쥬우토를 막기 위한 봉인이라고 한다. 노우토들에게 자신이 여기 있는 한 쥬우토가 나타날 일은 없다고 하는데 소노이가 반박하자 만일 그렇다면 인간계도 노우토의 세계도 지옥으로 변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면회를 끝내기 전 쥬우토는 종이접기를 하며 고양이, , 펭귄을 만드니 주의하라 일러준다.[6]

14화 : 돈브라더즈 멤버들이 타로를 되살릴 방법을 찾기 위해 상담을 하지만 노우토에게 당한 이상 되돌릴 수 없다고 답한다. 그리고 타로가 죽고 그 자리를 대신 할 대역이 나타난다고 알려준다.

18화 : 오래간만에 등장. 돈브라더즈 멤버들에게 타로가 어린 시절 잃어버렸던 친구인 장수풍뎅이 기이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23화 : 이누 브라더가 버추얼 감옥에 찾아와 체인지오프를 못하는 것에 대해 묻자 개의 영혼이 씌인 상태라고 말해준다.

25화 : 츠요시가 찾아와 돈브라더즈 활동비를 지급해달라고 요구하자 바로 면회를 끊고 츠요시를 돌려보낸다.

32화 : 간만에 재등장. 지로의 이중인격을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파악하였으며, 타로를 이기고 싶어하는 지로에게 어둠의 인격과 하나가 되면은 타로를 넘을수 있다는 조언을 했다.

35화 : 츠바사가 대접한 음식을 먹다가 올때마다 면회는 끝났다는 말 듣고 싶지 않아서 별로 오기싫었다는 말에 음식을 반납하고 면회를 끝내려는 개그를 보인다. 츠바사가 쥬우토에 대해 묻자 설명을 해주는데 수용소에 갇히게 된 이유는 모모이 타로를 키운 죄라고 한다.[7][8]

39화 : 면회 온 카이토트루 히어로, 포에버 히어로라고 부르며 존댓말을 쓴다.[9] 그에게 돈 킬러 대책으로 돈 킬러 킬러에 대해 알려준다.

47화 : 쥬우토들이 정리됨에 따라, 버추얼 형무소 밖에 나왔는지 돈브라카페에서 정장차림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용서의 고리를 돌리려는 소노이를 자신의 권한으로 쥬우토의 숲에 들여보내준 것이 밝혀졌다. 돈브라더즈에는 모모타로 이야기에 나오는 오니멤버로 포함되어 있다면서 그 의미를 생각해보라 말한 다음 노우토 레이어의 문을 열고 돌아간다. 어째서인지 아들과는 눈 정도 살짝 마주친 것을 제외하면 서로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타로가 진에게 줄 음료를 줄 때도 받아 마시곤 손으로 OK 사인만 보내는게 전부이다.[10] 반대로 카이토를 보곤 트루 히어로가 찻집을 운영하고 있는줄 몰랐다면서 놀라 황급히 무릎까지 꿇었고 퇴장할때도 카이토에겐 90° 인사까지 했지만 타로와는 끝까지 얼굴도 보지 않았다. 그럼에토 타로는 진이 좋아하는 보이차를 대신 주문하고 설탕까지 듬뿍 넣어서 취향에 맞춰 주는것을 보면 사이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대화를 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 모양이다.

49화 : 모모이 타로의 생일 축하 파티를 열어준 신생 돈브라더즈 멤버들을 보며 타로가 5화의 내용을 회상하는 것으로 잠깐 등장한다.

50화: 타로와 오니기리를 만들어 먹는 모습으로 등장. 47화 때와는 다르게 타로와 이야기를 했다. 오니기리를 먹는 와중에 타로는 진의 기억마저 잊고 말아 '그런데 당신은 누구지?'라고 묻는다.[11] 이에 진은 슬픔을 억누르며 '신경쓰지 마'라고 웃으며 답한다. 이윽고 오니기리를 먹다가 사라지는 타로를 보고 수고했다고 말하며, 타로가 미처 먹지 못하고 남기고 간 오니기리의 마지막 한입을 주워서 눈물을 흘리며 먹는다.[12]

3. 기타[편집]


  • 1화부터 하루카를 따로 불러내서 타로를 찾아서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라고 하였으며 그렇게 되면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 거라고 말했는데, 이로 보아 타로와 하루카를 위한, 둘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무언가가 있는 걸로 보인다.

  •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풍기지만, 선량한 인물이다. 타로를 주워서 양아들로 키워준 건 물론이요, 하루카를 불러세워서는 타로에게 충성하면 명예를 되찾을 수 있다고 말해주거나 타로의 과거사를 설명해준다던가 하며, 신이치와 하루카를 불러시워서 돈브라더즈와 노우토 관련 요소를 설명해주며, 타로에게 수수경단 300개를 먹여 타로를 부활시키라고 하는 등 조력자의 면모를 보여주며 동시에 타로를 남몰래 신경써주고 챙겨주는 양아버지의 면모를 보인다.

  • 6화에서 키토 하루카와 사루하라 신이치가 둘이서 이렇게 대화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하거나 23화에서 이누 브라더와의 대화로 보아 키토 하루카, 사루하라 신이치, 키지노 츠요시, 이누즈카 츠바사와는 개별적으로 만난 것으로 보인다.

  • 고시키다 카이토와 대면하는 모습이 처음 등장한 39화에서는 카이토를 '트루 히어로', '포에버 히어로'라고 극존칭을 쓰며 경어로 대화하는 등, 굉장히 깍듯이 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 돈브라더즈의 주요 등장인물들 중 출연 횟수가 제일 적으며,[13] 등장 장소도 버추얼 형무소 내부와 회상씬 뿐이었다.[14] 그래서인지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THE MOVIE 신 첫사랑 히어로에도 미등장했고,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VS 젠카이저에도 주요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미등장했다. 46화에서 쥬우토 사건이 마무리된 이후로는 카페 돈브라나 야외를 돌아다니는 모습도 나온다.

  • 미스터리어스한 분위기를 띄는데다 돈브라더즈에게 이것저것 설명해주는 상황 때문에 햇갈릴 수 있지만, 그는 돈 왕가가 아니라 민간인이다. 그저 돈 왕가의 아이를 입양했다는 이유로 연좌제를 물어, 쥬우토 세계의 문을 막는 자물쇠 신세가 된 것.[15] 그럼에도 노우토 레이어에서 출소하기 전까지는 초연한 모습을 보이며 할 말은 하는 등, 어찌보면 타로를 키운 사람답다.[16]

4.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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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和田聰宏. 1977년 3월 25일 후쿠시마현 이와세군 텐에이무라 출신의 배우 소속사는 녹스. 가면라이더 레이와 더 퍼스트 제네레이션에서 중간 보스 로도 출연했었다. 타츠노코 프로덕션 제작의 OVA KARAS에서 주인공 오토하 요스케 역의 성우를 담당하기도 했다. 본명은 와다 토시히로.[2] 최종화인 50화에선 생략되었다.[3] 모모이 타로의 어릴적 회상에 등장하는 모습과 비교하여 전혀 나이가 들지 않았다.[4] 21화에 밝혀진 바로는 그 힘을 사리사욕이 아닌 타인을 돕거나 히토츠귀를 물리치는 데 사용해야만 하고, 현 멤버들이 모이기까지 5천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힘을 얻고 또 실격 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5] 타로에 대해서 말하길,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는 남자"라고.[6] 모모이 진의 말이 맞다면 쥬우토는 당연히 등장하지 말았어야 했다. 즉 노우토 고위 간부급 중에 누군가가 쥬우토를 풀어 놓았다는 추측이 가능하다.[7] 그 말에 츠바사는 돈 모모타로의 안하무인적 태도를 떠올리며 육아를 제대로 한 것이 맞냐고 물어봤다.[8] 지금까지의 상황들을 보고 추측하자면 과거 타로를 키운 걸 노우토에게 들킨 진은 노우토로부터 타로를 지키기 위해 그를 살려주는 조건으로 쥬우토를 막기 위해 버추얼 형무소에 감금했으나 쥬우토가 활개치자 노우토 측에서 약속을 파기하고 소노이 3인방에게 타로를 죽이라고 명한 것으로 추정된다.[9] 그와중에 수용소 바닥에 카이토의 사진집 1,2권이 있었다. 진짜 카이토의 팬이어서 사진집이 나오자마자 구매한 건지, 카이토가 돈 킬러의 대책을 알려달라는 뇌물로 바치고, 포장지를 뜯자마자 "존경하는 사람이어도 이건 좀..."하고 진이 버린 건지...[10] 고맙다는 말을 하면 될 것을 손으로 OK라고 타로에게 알려준 것을 보면 상호간의 대화는 아예 금지 된 것으로 보인다.[11] 타로는 돈브라더즈의 멤버들이 한 사람 몫을 할 정도로 성장하면 리더로서의 본분을 다한 것으로 판명되어 돈 모모타로로서의 기억이 사라지고 일반인이 되어 있다. 그런데 자신을 아기때부터 키워준 양부마저 잊어버렸다는 건, 어찌보면 타로가 지로와 마찬가지로 태어날때부터 전사의 운명을 타고 났다는 셈이 된다.[12] 영락없는 자식이 남긴 밥을 먹어치우는 부모의 모습이기에 더욱 애잔하다.[13] 출연 횟수로 따지면 돈 무라사메마더보다도 출연이 적다.[14] 설정 상의 이유는 타로를 키운 죄로 수년간 쥬우토들이 다니는 문의 수호신으로 버추얼 형무소에 갇혀있었기 때문.[15] 정작 쥬우토 세계는 물에 비친 보름달을 출입구로 써서 현세로 나올 수 있었기에 노우토의 삽질이나 다름없었지만.[16] 어찌보면 테라사키-모모타니 지로 부자(父子)랑 비슷한데, 테라사키는 속죄를 위해 스스로 쥬우토 세계의 문지기가 되었으며 돈 왕가의 아이를 키웠다. 다만 테라사키는 사실 일반인은 아니었으며, 타로의 본성은 유지시키되 사람답게 살도록 키운 진과 달리, 테라사키는 지로의 인격 자체를 자기 입맛에 맞게 바꿔버렸다. 물론 테라사키도 이에 대해선 지로에게 진심으로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