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의 형태(애니메이션)/원작과의 차이점/1권~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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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권
3. 2권
4. 3권
5. 4권


1. 개요[편집]


목소리의 형태애니메이션과 원작과의 차이를 설명하는 문서이다.

이 문서는 1권~4권 사이의 내용을 설명한다.


2. 1권[편집]


  • 초등학교 6학년때 합창 장면은 만화에서는 쇼코가 정말로 못 부른 건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카와이가 다른 아이들이 노래 부르기 전에 입을 움직여서 쇼코 혼자 노래를 부른 것으로 나온다.[1][2]

  • 쇼야가 쇼코를 진심으로 도와주려고 한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 만화에서는 쇼코가 정말로 노래를 못 불렀기 때문에 쇼야가 필담노트에 "넌 노래 부르는 척만 해"라면서 정말 쇼코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도와주려고 한 장면이 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코가 여학생들 무리에서 멀어지자 "너 말이야,좀 더 노력하지 않으면 애들이 싫어할 거야"라고 말한다. 이에 쇼코가 쇼야에게 어눌한 목소리로 '친구'라는 수화를 보낸다. 그러자 쇼야는 재수 없다며 쇼코에게 모래를 뿌렸다.

  • 쇼코 때문에 합창 콩쿠르가 망했다는 언급이 애니메이션에서 삭제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우에노가 이번 대회는 망한 거 같다고 혼잣말을 하는 장면만 나온다.

  • 쇼야가 쇼코를 괴롭히게 된 계기에 대한 독백이 애니메이션에서 삭제되었다. 쇼야가 쇼코를 괴롭힌 이유는 '다른 학급 구성원들을 니시미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였다. 어린 쇼야의 시점에선 쇼코가 반에 큰 폐를 끼쳐서 평범한 일상이 망가졌기 때문에 학급을 괴롭히는 것으로 비쳐졌다. 그래서 본인이 앞장서서 학급을 지키려 한다는 이유로 쇼코를 괴롭힌 것이다. 이 장면은 소통없이 일방적 공격하는건 잘못된 일이라는 걸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돼서 그냥 쇼야가 장난으로 쇼코를 괴롭힌 것으로 나온다.

  • 쇼코가 스스로를 가해자로 여기는 묘사가 애니메이션에서 완전히 삭제되었다. 그 무엇보다 이게 제일 중요하다.쇼코는 쇼야한테 왕따를 당했을 때 "내가 왕따를 당하는 건 이시다가 나를 말렸음에도 노래를 끝까지 불러서 반에 폐를 끼친 나의 잘못에 대한 벌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쇼야를 향한 입버릇이 계속 "미안해"였던 것이다. 쇼야가 왕따 가해자로 낙인찍혀서 왕따를 당하는 입장이 되었을 때 쇼코가 쇼야의 책상을 닦아주던 것도 "나 때문에 이시다가 왕따를 당했다"는 죄의식에 기반한 행동이다. 즉,쇼코는 애초에 쇼야를 용서를 해줘야 할 상대라고 여기지도 않았다. 그래서 과거에 자신을 괴롭힌 왕따 가해자인 쇼야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완전히 삭제되는 바람에 쇼코가 무슨 천사나 성녀처럼 보이게 되었다.

  • 쇼코를 왕따시킨 게 문제가 돼서 학급재판이 열렸다. 거기서 담임인 타케우치를 비롯한 반 구성원들은 쇼야 한 명한테만 책임을 몰아넣으려고 하자, 쇼야가 너희들도 동조하지 않았으냐며 여자애들이 엄청 흉봤다고 말하면서 특히 우에노,카와이가 그렇다고 지목했다. 여기서 만화에서는 "특히 카와이랑 우에노가"라며 카와이를 먼저 언급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특히 우에노랑 카와이가"라며 우에노를 먼저 언급했다.

3. 2권[편집]


  • 쇼야가 고3때인 2014년 4월 15일 화요일에 쇼코를 만나러 수화 교실을 찾아갔는데 쇼코가 쇼야를 보자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 지 몰라 도망쳤고 이에 쇼야가 쫓아간다. 이때 만화에서는 쇼야가 쇼코를 쫓아가다가 넘어진다. 쇼야는 그럴 만도 하다며 자포자기했는데 쇼코가 다시 와서 쇼야의 손바닥에 '어째서?'라고 손가락으로 적으며 물었고 쇼코가 쇼야를 직접 일으켜 세워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코가 쇼야한테서 도망치다가 바닥에 주저 앉으면서 숨는데 쇼야가 쫓아와서 쇼코에게 말을 건다.[3]

  • 쇼야 어머니가 아들의 자살계획을 알게 되어 쇼야가 번 170만엔이 담긴 돈봉투를 태우겠다고 협박하다가 실수로 태운 사건은 만화에서는 쇼야가 쇼코를 두번째로 만나고 바로 다음 날인 4월 30일 수요일 아침식사 때 일어났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가 쇼코를 찾아가고 바로 다음날인 4월 16일 수요일 아침식사 때 일어났다.

  • 쇼야와 쇼코가 필담노트를 찾으려고 다리 아래 하천으로 뛰어내린 사건은 만화에서는 쇼야와 쇼코가 5년 만에 다시 만난 4월 15일 화요일에 쇼코 어머니가 필담노트를 보자 이걸 왜 가지고 있냐며 다리에서 던져버리는데 쇼코가 이걸 잡으려다가 실수로 다리 아래 하천으로 떨어졌고 이에 쇼야도 하천으로 뛰어내리면서 발생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와 쇼코가 두번째로 만난 4월 29일 화요일에 쇼코가 구겨진 필담 노트를 보다가 쇼야가 옛날에 썼던 안 좋은 표현들이 생각나서 쇼코에게 그건 보지 않는 게 좋다면서 노트를 뺏으려하자 쇼코는 주지 않으려 했고 쇼코가 실수로 놓쳐서 다리 아래 하천에 떨어졌다. 쇼코는 노트를 찾으려고 스스로 다리 아래로 뛰어내렸고 이에 기겁한 쇼야도 다리 아래로 뛰어내려서 발생한다.

  • 쇼야가 쇼코 어머니에게 뺨을 맞는 사건은 만화에서는 4월 15일 화요일에 하천에서 나온 쇼코를 데리고 돌아가는 쇼코어머니에게 쇼야가 "5년 전에는 잘못했습니다. 저,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하는데 쇼코 어머니는 쇼코를 차에 태운 다음에 나와서 쇼야의 뺨을 때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즈루가 가출하고 새벽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쇼야가 집 근처 다리 앞까지 배웅해준다. 유즈루가 돌아가는데 쇼코 어머니가 유즈루를 지나치고 쇼야에게로 간다. 쇼야는 쇼코 어머니를 보고 '니시미야의 어머니?'라고 말하는 중에 쇼코 어머니가 쇼야의 뺨을 때린다.

  • 4월 22일 화요일 등교시간때 양아치가 나가츠카한테서 자전거를 빌려달라고 말하면서 강제로 뺏으려 했다. 여기서 그 이유가 만화에서는 점심을 사려 가야한다는 이유였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자기가 놓고 온 게 있다는 이유였다.

  • 만화에서 쇼야는 4월 16일 수요일에 나가츠카가 혼자서 도시락을 먹는 걸 보고 "생각났다. 분명 뒷자리애였어.나가츠카···였나?"라고 생각한다. 쇼야는 이때 이름이 나가츠카라는 걸 알고 있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4월 22일 화요일에 나가츠카가 쇼야의 자전거를 직접 집에 끌고 와줬을 때도 몰랐기 때문에 쇼야가 나가츠카에게 "근데 넌 이름이?"라고 물어본다. 그래서 나가츠카가 "네 바로 뒷자리인데 이름도 모르냐"면서 "나가츠카잖아"라고 알려준다.

  • 유즈루는 과거에 언니를 왕따시켰던 쇼야를 싫어해서, 쇼야가 쇼코를 따라서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도촬했으며 이 사진을 SNS에 올려서 쇼야가 일주일 정학을 당하게 만들었다. 만화에서는 다리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구도로 찍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수화교실이 있는 건물의 발코니에서 내려다보는 구도로 찍었다.

  • 그리고 만화에서 쇼코는 유즈루한테 "이거 네가 올린 거지?"라고 묻자 유즈루는 그렇다고 나는 그 녀석이 싫다고 말한다. 이에 쇼코가 유즈루한테 진심으로 화가 났다는 표정을 짓는다.[4] 쇼코는 유즈루한테 쇼야에게 가서 사과하라고 했는데 유즈루가 사과하기 싫다고 한다. 쇼코가 그럼 같이 가서 사과하자고 하니까 같이 사과하는 건 더 싫다며 차라리 혼자 하는 게 더 낫다고 말하며 사과하기 싫다는 표정을 짓자 쇼코가 '너 같이 못된 애는 필요 없어'라는 수화를 보내면서 유즈루를 혼냈다. 유즈루는 그렇게 말할 필요는 없지 않냐면서 나는 언니를 위해서 한 일이었는데 정작 언니는 도리어 자신에게 화를 냈다는 이유로 실망해서 울면서 가출해버렸다. 그리고 놀이터에 있는 놀이기구에서 노숙을 하다가 쇼야를 만나게 된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즈루 시점에서 전개되는 이 이야기가 아예 삭제되고 쇼야가 영문도 모른 채 정학을 당한 뒤 누나의 부탁으로 조카인 마리아를 데리고 놀이터에 갔는데 놀이기구 안에서 노숙을 하고 있는 유즈루를 만나는 장면만 나온다.[5]

  • 만화에서 쇼코가 실종돼서 쇼코 어머니가 쇼야네 집을 찾아왔고, 이에 쇼야와 유즈루가 같이 쇼코를 찾으러 다닌 사건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

  • 그리고 만화에서는 쇼야와 유즈루가 쇼코를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결국에는 쇼코를 찾았다.[6] 그리고 쇼야는 쇼코 어머니와 다시 마주치게 된다. 쇼코 어머니는 쇼야한테 "저기, 네가 아무리 안간힘을 써봤자 행복했어야 할 쇼코의 초등학생 시절은 돌아오지 않아"라고 말했다. 쇼야는 나무 뒤에서 괴로운 표정을 지으면서 큰 목소리로 "예"라고 대답한다.[7][8] 그리고 쇼코는 뭔 일이냐고 묻자 유즈루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답했다.

  • 쇼야가 유즈루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장면은 만화에서는 없는 장면으로, 이것은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만화에서도 나오는 쇼코가 우에노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장면과 겹쳐보이도록 의식한 것이다.[9]

  • 유즈루가 여자라는 사실을 쇼야가 알게 되는 장면은 만화에서는 쇼코가 쇼야를 만나자 "내 여동생이 폐를 끼쳐서 미안해"라는 수화를 보내서 여자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때 쇼야는 얼굴을 손으로 가리면서 부끄러워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즈루가 가출하고 나서 집으로 다시 돌아가려고 할 때 쇼야에게 "아,맞다.이제 와서 이런 말 하긴 미안한데... 사실 나는 쇼코의 이거야"라고 말하며 오른손 새끼손가락만 피고 아래로 내리는 수화를 보낸다. 쇼야는 이게 뭘 뜻하는 건지 잠시 생각을 하다가 이게 여동생을 뜻한다는 걸 알고 "여동생이라고?"라고 놀라면서 손으로 입을 가리며 얼굴이 빨개진다.


4. 3권[편집]


  • 쇼코가 초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사하라를 만나고 싶다고 하자, 둘이 같이 사하라가 다니는 타이요 여자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장면이 있다.만화에서는 사하라가 다니는 학교에 갔는데 사하라는 이미 집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둘은 사하라를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다음날에 쇼야가 혼자서 사하라를 만나러 타이요 여자고등학교로 가는데, 출근시간대라 사람이 많은 지옥철에서 쇼야는 우연히 사하라를 만났다. 쇼야는 사하라에게 너를 만나고 싶어하는 애가 있다고 말했고 방과 후가 될 때까지 사하라를 기다렸다. 쇼야는 사하라를 다리로 데려갔고 거기서 쇼코와 사하라가 만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와 쇼코가 같이 사하라를 만나러 간 당일에 전철 에스컬레이터에서 바로 만난 걸로 바뀐다.

  • 만화에서는 쇼코는 사하라를 만나자 매우 기뻐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쇼야는 이 모습을 보고 "나는 내가 니시미야로부터 빼앗은 수많은 것들을 돌려줘야 한다"고 독백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

  • 쇼야가 사하라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사하라가 쇼야를 용서해주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

  • 애니메이션에서 우에노가 고양이 카페에 쇼야가 오자 앉고 있던 의자에서 내려와서 "이시다가 정말로 왔네"라면서 놀라는 장면은 만화에서는 없는 장면이다. 쇼야의 시점만 나오는 만화의 특성상 나올 수 없는 장면이었다.

  • 만화에서 우에노가 고양이 카페를 방문한 쇼야한테 파우치를 주는데 이게 실수로 나가츠카한테 전달됐다. 파우치에는 "쭉 좋아했어"라는 쪽지가 있었다. 나가츠카는 자기가 고백을 받은 줄 알고 우에노를 만나러 갔는데 우에노가 나가츠카한테 "누가 너따위를 좋아할 것 같아"라며 폭언을 날리는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10] 애니메이션에서는 고양이 카페에서 쇼야가 나가츠카한테 우에노가 없는 것 같으니 돌아가자고 말하며 돌아가는 걸로 끝난다.

  • 쇼코가 병원에서 청력검사를 받는 장면과 자기 방에서 힘없이 누워 있는 장면은 만화에서는 없는 장면이다. 이후에 쇼코가 오른쪽 귀에는 보청기를 꽂지 않은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쇼코의 오른쪽 귀가 보청기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실청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작가는 쇼코의 시점만 그릴 수 있는 장면이기 때문에 쇼야의 시점만 나오는 만화에서는 그릴 수 없는 장면이었다고 밝혔다.

  • 우에노가 자신의 집을 찾아와서 그동안 도와주지 못한 것에 사과하자 쇼야가 우에노한테 "나는 상관없으니까 니시미야한테 가서 사과해"라고 말하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

  • 쇼야가 우에노의 말에 죄책감을 느껴서 괴로워하자 유즈루가 쇼야를 위로해주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

5. 4권[편집]


  • 놀이공원에 갈 8명이 모두 모이는 장면은 만화에서는 전철역에서 만나서 다 같이 전철을 타서 놀이공원으로 가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8명이 모여서 전철을 타는 장면은 사라졌고 바로 놀이공원이 나온다.

  • 우에노가 쇼코를 만나면서 친한 척을 하는 장면은 만화에서는 전철역 앞에서 일어났고, 애니메이션에서는 놀이공원에서 일어났다.

  • 우에노가 쇼코한테 친한 척을 한 이유는 22화에서 쇼야가 "난 상관없으니까 니시미야한테 사과해"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쇼야가 보는 앞에서 대충이라도 쇼코와 화해한 것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우에노가 쇼야의 집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삭제되는 바람에 우에노가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쇼코와 친한 척을 하는 장면이 되어버렸다.

  • 이때 만화에서는 우에노가 나가츠카한테 폭언을 날린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에 나가츠카와 유즈루는 우에노를 두려워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때 우에노를 처음 봤기 때문에 나가츠카는 아무런 감정이 없었고, 유즈루는 쇼야한테 "언니랑 아는 사람이야?"라고 물어본다.

  • 우에노와 사하라가 어떻게 친한 사이가 되었는지에 관한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11]

  • 우에노가 쇼코한테 가서 같이 관람차를 타자고 하는 장면이 있다. 만화에서는 우에노가 과거에 쇼야를 배신하고 왕따시킨 시마다를 만나게 한 것 때문에 쇼야의 기분이 안 좋아진다. 우에노가 나는 사하라랑 사이가 좋아졌다며 너도 시마다랑 다시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에 쇼야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라며 너도 니시미야를 싫어하지 않냐는 말을 한다. 그러자 우에노가 "나는 오늘 아침에 니시미야랑 화해했는데?"라는 말을 한다. 이에 쇼야가 "그건 너무 대충대충이었잖아. 똑바로 하려면 니시미야랑 진지하게 얘기를 해보고 서로를 더 잘 알···"이라며 실수로 쇼코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눠보라는 말을 해버렸다.[12] 우에노는 쇼야의 말에 알겠다고 하면서 "니시미야랑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올게"라는 말을 하고 쇼코한테 가서 같이 관람차에 타자고 한 것이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우에노가 쇼야랑 대화를 나누다가 우에노가 갑자기 관람차를 타고 싶어졌다면서 "니시미야랑 같이 타야지"라고 말하며 쇼코한테 같이 관람차를 타자고 해서 같이 타는 장면이 되어버렸다.

  • 쇼코와 우에노가 같이 관람차를 타고 거기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있다. 만화에서는 둘이 관람차밖으로 나오는데 쇼코의 얼굴에 맞은 흔적을 보게 된다. 쇼야는 우에노에게 니시미야하고 어땠냐고 물었는데 우에노는 잘 안됐다며 하지만 나랑 싫어하는 게 같다는 말은 공감이 되었다는 말을 한다. 쇼야는 그러냐면서 근데 관람차 안에서 무슨 일 있었냐며 니시미야의 뺨이 빨갛다고 말하자 우에노는 "니시미야한테 물어봐 왜 맞았는지"라고 말한다. 이에 쇼야는 우에노가 쇼코를 때렸다는 사실에 분노해서 우에노에게 항의를 했는데 우에노는 들고 있던 아이스크림을 쇼야의 가슴쪽에 던져버렸다. 그 모습을 본 6명 모두 놀랐으며 우에노가 "나 먼저 간다"고 말하고 가버리자 분위기는 바로 싸늘해졌고 하나둘씩 자리를 떠난다. 쇼야와 쇼코는 서로 매우 어색하게 "재밌었어?"라고 묻고 서로 "응,재밌었어"라고 답하는데 이때 둘다 안 좋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반면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코와 우에노는 같이 관람차를 타는데 쇼야는 밖에서 지켜보는 걸로 끝난다.

  • 만화에서는 놀이공원 사건 이후에 쇼코가 우에노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

  • 이토 할머니가 사망한 사건은 만화에서는 놀이공원 사건이 일어난 후로 아직 카와이가 쇼야의 과거를 폭로하기 전에 일어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카와이가 쇼야의 과거를 폭로해서 다리 위에서 쇼야의 인간관계가 파탄난 후에 일어났다.

  • 유즈루가 교복을 입은 모습을 쇼야가 보자 유즈루에게 한 말이 다르다. 만화에서는 6월에 일어났다. 그래서 쇼야는 유즈루한테 뭔 일이 있었냐며 "학교를 다시 나가고 말이야"라고 말하자 유즈루는 딱히 아무 일도 없었다고 답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여름방학때라서 왜 교복을 입고 있냐고 묻는다. 유즈루가 학교 같다오는 길이라고 답하자 쇼야는 지금 여름방학이 아니냐고 말해서 유즈루가 들켰다는 표정을 짓는다.

  • 이토 할머니가 사망해서 장례식을 치를 때 쇼코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은 만화에서는 쇼야가 목격했고[13],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즈루가 목격했다.

  • 이토 할머니의 유언장을 유즈루가 쇼야에게 부탁해서 쇼야가 대신 읽어주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서 삭제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나비로 대체되었다. 장례식이 끝난 후 장례식장 밖에서 배추흰나비 한마리가 유즈루의 검지에 앉은 후 이 나비가 다시 날아서 쇼코의 주위를 맴돈다. 쇼코는 나비한테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살짝 핀 수화를 보냈다. 그리고 쇼코와 유즈루는 연못의 양쪽 끝에서 나비가 하늘 높이 날아올라 사라지는 걸 지켜본다. [14]

  • 유즈루가 왜 머리가 숏컷인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15]

  • 유즈루가 쇼야를 이토 할머니의 장례식장 앞까지 데려다준다. 만화에서는 쇼야가 자기 발로 장례식장 안으로 들어가서 이토 할머니의 영정과 쇼코와 유즈루,쇼코 어머니를 본다. 여기서 쇼코 어머니는 집으로 돌아가려는 쇼야에게 "이시다, 유즈루랑 사이좋게 지내줘서 고맙다"라는 말을 해줬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즈루가 안으로 들어가려다가 쇼야에게 무섭다고 말한다. 그러나 쇼야는 장례식장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고 그래서 쇼코 어머니와 만나지 못했다.

  • 쇼코네 집안은 왜 아버지가 없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서 삭제되었다.[16]

아래 장면들은 영화 제작 에피소드 등이 사라져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올 수 없는 장면들이다.
  • 놀이공원에서 우에노때문에 쇼야가 시마다를 만난 후 8명이 의자에 앉아서 영화를 어떻게 만들지 이야기를 나눈다. 마시바가 "난 복수극이 좋아. 자기를 괴롭혔던 놈을 주인공이 죽여버리는 거야"라고 하자[17] 나가츠카가 "그럼 주인공은 어떻게 되는데?"라고 묻는다. 이때 쇼야가 괴로워하면서 "죽고 싶어져"라고 말해서 갑분싸가 되는 장면.

  • 푸트코트에서 유즈루가 자신을 뒤집혀진 시럽에 비유하자[18], 쇼야가 뒤집혀진 시럽 옆에 다른 시럽 여러 개를 갖다대서 이게 사하라,나가츠카 등의 친구들이라며 유즈루를 위로해주는 장면[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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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일:카와이 때문에 혼자 노래를 부른 쇼코.gif[2] 이것은 카와이가 고의적으로 쇼코에게 장난을 친 것이라는 해석과 그저 리듬을 맞추기 위한 무의식적인 습관이라는 해석이 있다.[3] 이 장면 때문에 영화 목소리의 형태를 왕따 가해자의 일방적인 소통이라고 비난하는 이들이 많았다.[4] 이때 유즈루는 '언니는 맨날 웃기만 하는데 화를 낼 줄도 아네"라고 생각한다. 가족인 유즈루조차 쇼코가 화내는 표정은 보지 못했던 것이다.[5] 다만 쇼코가 유즈루한테 '너 같이 못된 필요 없어'라고 수화를 보낸 건 쇼야네 집에서 유즈루가 회상을 하는 장면으로 나오긴 했다.[6] 쇼코는 가출한 유즈루를 찾으려고 혼자 다음날 새벽까지 돌아다닌 것이다.[7] 이 장면은 쇼야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정면으로 맞서는 용기를 보여준 아주 의미있는 장면이다.[8] 그런데 쇼코 어머니는 쇼야에게 말은 그렇게 했지만 자기 우산을 쇼야에게 주었다. 이것은 쇼코를 찾아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다. 쇼야가 "예"라고 대답했을 때 분명 방금 전까지 없었던 우산을 들고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후에 15화에서 쇼코한테 너네 어머니한테 빌린 우산이라면서 돌려준다.[9] 파일:유즈루한테 우산을 씌워준 쇼야.png
파일:우에노한테 우산을 씌워준 쇼코.png
[10] 그 자리에 유즈루도 있었다. 만화에서는 이때 나가츠카와 유즈루가 우에노를 처음 본다.[11] 교내 대회에서 우에노는 금상, 사하라는 은상을 받았다. 우에노는 이게 왜 은상이냐며 사하라를 욕했지만 사하라의 후배들이 이게 왜 금상이냐며 우에노를 욕하자 사하라가 "그런 말 하지 마.나는 쭉 우에노 뒤를 쫓아 왔기 때문에 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거야"라고 두둔해주는 걸 들은 것을 계기로 둘이 화해했다.[12] 이때 쇼야는 속으로 "무슨 낯짝으로 이런 소릴 하는 거야··· 내가 지금···!"이라며 자신이 이런 말을 할 처지가 아니라는 생각해 괴로워했다.[13] 만화에서 유즈루는 어머니하고 사이가 매우 안 좋게 나왔고 어머니가 우는 걸 보지 못했다. 그래서 쇼야에게 "저 여자, 할머니가 죽었는데 눈물 한 방울 안 흘려. 완전 이상해"라고 말한다.[14] 나비는 전통적으로 영혼을 상징한다. 그리고 쇼코가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살짝 핀 수화는 할머니를 뜻한다. 즉, 이 장면은 할머니의 영혼이 나비가 되어 손녀를 본 뒤 쇼코는 나비한테 '할머니'라고 작별인사를 하면서 쇼코와 유즈루가 할머니를 편히 떠나 보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15] 쇼코 어머니가 쇼코한테 의자에 앉으라면서 단발에서 보이시한 머리로 강제로 짧게 깎으려고 한다. 이토 할머니는 쇼코 어머니에게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며 말리는데 쇼코 어머니는 이렇게라도 해야 한다면서 얘가 자기 자신도 지키지 못하는 게 화가 난다고 말한다. 그때 유즈루는 셋이 보는 앞에서 스스로 자신의 긴머리를 잘랐다. 그래서 쇼코 어머니는 쇼코의 머리를 짧게 자르지 못했다. [16] 쇼코가 3살때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쇼코의 친가는 "우리 집안은 장애인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걸 어머니인 야에코의 탓으로 돌려서 이혼시켰다. 참고로 이때 유즈루를 임신한 상태였다.[17] 이때 쇼야는 초등학생 때 쇼코가 방망이로 자신의 머리를 때리는 모습과 중학교 시절의 자신이 시마다의 머리를 방망이로 때리려 하는 모습을 상상한다.[18] 외톨이가 되었다는 뜻이다.[19] 애니메이션에서는 이토 할머니가 사망한 것이 다리 위에서 쇼야의 인간관계가 파탄난 후에 일어난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나올 수 없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