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가면라이더 갓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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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갓챠드의 등장인물.
이치노세 호타로가 다니는 후라스 고등학교의 역사 교사이자 학교 지하의 연금 아카데미 교사. 평소에는 시큰둥해 보이지만, 연금술사의 망토를 걸치고 본 직업인 연금술 교사가 될 때면 쿨하고 미스터리한 모습을 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미나토(가면라이더 갓챠드)/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평가[편집]
현재는 호타로를 이끄는 멘토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호타로가 케미 카드와 갓챠드라이버를 손에 넣었음에도 위험하다며 넘겨달라는 말 대신 아직 진로가 없음을 고려해 연금술사가 되어볼 것을 제안하고 정석적인 방법이 아닌 황당하기 짝이 없는 방법으로 시험에 통과했음에도 방법이 정석적이지 않다며 태클을 걸 뿐 흔쾌히 합격시켜 줬다. 꽤나 재미있는 방식이라 생각했는지 조용히 웃음을 참는건 덤.
한편으로는 가면라이더 류우키 이래 높은 확률로 등장하는 가면라이더 시리즈 '조직 내 배신자'로서 가장 높게 점쳐지고 있다. 팬들이 배신자로 의심하는 근거는 아래와 같다.
- 연금 아카데미 소속 인물들 중 혼자서만 성씨 또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졸업생인 쿠로가네 스패너와 함께 이름이 가타카나로 표기된다.
- 연금 아카데미 입구 근처에 있던 호타로는 그 앞의 창고문이 저절로 열려 안에 들어가 호퍼1을 만났는데, 정황상 누군가가 연금술로 창고의 문을 열어 호타로를 호퍼1과 접촉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 케미들이 날뛰던 상황에 대한 도시 내 민간인들의 기억을 철저하게, 그것도 순식간에 모두 지웠다.
- 앞에서 언급한 '120년 만에 다중연성을 보았다'는 말. 기록 상으로 120년 전이라는 뜻인지, 자기 자신이 120년 만에 가면라이더 변신을 목격했다는 것인지 애매하게 표현했다.
- 오프닝에서 등장인물들의 반지가 클로즈업될 때, 손으로 자신과 관련된 무언가[4]를 만지고 있던 다른 사람들과 달리 호타로와 더불어 손만 나와있다. 미완성 캐릭터라고 공인된 호타로와 달리 미나토는 자신과 관련된 무언가가 없을 리가 없는데도 말이다.
물론 그가 다뤘던 케미인 골드대시가 말감으로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악의는 없는 인물일 가능성도 있으며[5] 미나토가 진짜로 조직 내 배신자일지 아니면 선량한 조력자일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4. 기타[편집]
- 연금술 교사이며 평소와 성격이 달라지는 때가 있다는 점에서 유희왕 GX의 다이토쿠지를 연상케 한다.
- 일각에선 얼굴이 쿠죠 키리야랑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적인지 아군인지 애매한 모습도 그렇고 묘하게 비슷하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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