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노 아케미의 타임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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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캐릭터
2.2. 기타 등장인물
3. 줄거리
3.1. 아케미의 암호
3.2. 진실
3.3. 아케미의 타임캡슐
4. 이후
5. 여담



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의 에피소드로 단행본 101권의 에피소드. 애니메이션에서는 1093~1094화에 해당.


2. 등장인물[편집]



2.1. 레귤러 캐릭터[편집]




2.2. 기타 등장인물[편집]


전원 미야노 아케미의 동창들이다.

  • 무라타 쇼(村田匠)
학창 시절 학급 반장. 화가를 지망하는 프리터. 성우는 스기야마 노리아키

  • 야나기마치 가쿠(柳町岳)
학창 시절 학급 부반장. 소방관 일을 하고 있다. 성우는 카누카 미츠아키

  • 이치하시 세이코(市橋聖子)
학창 시절 학급 서기. 의사 일을 하고 있다. 성우는 카카즈 유미


3. 줄거리[편집]


어느 날 일요일, 축사 당번 일을 위해 학교로 향하는 소년 탐정단. 그러나 하이바라는 코난을 비롯하여 주변 행인들이 말하는 특정 단어[2]를 들을 때마다 예민하게 반응한다.

곧이어 테이탄 소학교, 축사 일을 하는 소년 탐정단. 코바야시와 와카사 선생도 와 있는 것에 의문을 품는데 오늘 이곳에 손님들이 온다고 해서 그 손님들을 도우려고 온 것.

뜬금없이 누군가의 시선을 느낀 하이바라. 신경이 쓰인 코난은 이전에 검은 조직 문제에 관해서는 걱정할 필요 없다고 안심시킨다. 어차피 그 때는 FBI하고만 격돌했지 하이바라가 셰리이자 미야노 시호라는 사실이 들킬 염려는 하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그때 어떤 남자가 나타나 하이바라를 보고 갑자기 시호라고 부른다. 이를 수상하게 여기는 소년 탐정단은 그 남자를 경계. 곧이어 다른 일행들도 들어오자 더 수상히 여기는 소년 탐정단. 사실 그들이 바로 오늘 코바야시와 와카사가 돕기로 한 손님들로 이곳의 졸업생들이라고 한다.

이 사람들이 이곳에 온 목적은 동창회를 하기 위한 것. 그 일행들 중 무라타가 하이바라를 보고 시호라 부른 건 동창생이었던 아케미가 보여준 사진을 본 기억이 있어서라고.[3] 당연히 하이바라는 언니가 여기저기 전학 다녔다는 사실만 들었지 테이탄 소학교 졸업생인 것은 몰랐다고.

이 일행들이 테이탄 소학교를 방문한 또다른 목적은 아케미의 타임캡슐을 찾기 위함이라고. 졸업식 전날에 묻어뒀다고 한다.

그러나 그 위치를 아는 건 아케미뿐이라 아케미가 없으면 곤란한 상황. 하지만 아케미는 이미 죽어서 없는 상태.[4] 그 때 코바야시 선생이 그것에 관련해서 무언가가 쓰여 있는 종이를 꺼낸다. 그건 바로 아케미가 타임캡슐을 감춘 곳에 관한 단서가 될 암호로[5] 아케미 본인이 남긴 것. 그런데 일행들은 그것을 보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크게 당황한다.

모두에게 전하는 메세지, 그리고 좀처럼 만나지 못하는 여동생에게 남기는 메세지도 쓰여 있다는 말에 당황하는 하이바라. 그리하여 코난은 그녀의 타임캡슐을 먼저 찾아내서 아케미의 쪽지를 몰래 넘겨주기로 한다.

그렇게 조를 나눠서 아케미가 숨겨둔 타임캡슐의 단서를 풀어 나가는 소년 탐정단. 단서를 푸는 과정에서 아케미의 동창생들은 학창 시절 아케미와 있었던 일들을 회상한다.

우선 교장실에서 모네의 그림 모작을 뒤져 보려는데 그곳에는 무라타가 과거 상을 탄 그림이 걸려 있었다. 아무튼 암호의 행방을 알기 위해 교장한테 물어보기로 한다. 그리고 무라타는 이 그림에 관하여 아케미와 관련이 어떤 사연이 있었던 듯한데........

그다음은 양호실. 미츠히코는 의사 거짓말 하지마라는 암호에서 영어 문구인 Tell a lie를 생각해내고 그것과 비슷한 발음인 세면대 쪽을 의심. 이치바시는 미츠히코의 박식함에 감탄한다. 이에 코바야시 선생은 이치바시가 학창 시절 성적이 우수했을 것이라고 띄워 주고 이치바시는 운도 따라줬다며 운을 띄운다.

한편 가정실습실, 89의 부적을 태우지 마라는 암호를 토대로 그곳을 둘러보나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그 때 겐타가 말하길, 코바야시로부터 예전에 음악실에서 화재가 일어났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와카사는 야나기마치한테 그런 일이 있었냐고 묻지만 그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기억이 안 난다고 둘러댄다.

좀처럼 진척이 없자 코바야시는 다른 동창생들한테 찾자고 하지만 이 일행들은 당황한 듯 무언가 떠오른 것 같다며 더 둘러보자고 한다.

그리고 이를 수상히 여긴 코난은 나머지 소년 탐정단 멤버들에게 축사 정리를 맡기고 선생님들과 졸업생 일행들과 함께 암호를 풀 단서를 찾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코난은 무언가 눈치채는데....?

3.1. 아케미의 암호[편집]



3.2. 진실[편집]


사실 이들이 아케미의 암호를 보고 당황한 것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제일 먼저 야나기마치. 그가 당황한 이유는 학창시절 불량배들과 어울려다니며 한밤중에 몰래 폭죽을 터뜨린 적이 있었는데 그것을 아케미가 목격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다음날 용기를 내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걸 자수하라는 말로 들었다고.

그 다음으로 이치바시. 그녀가 언뜻 보기엔 공부를 잘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아케미의 것을 커닝한 적도 있었다고 고백.

마지막으로 무라타. 학창시절 입상한 그림은 사실 아케미가 그렸던 것이랑 똑같았는데 사실은 아케미가 더 잘 그렸다고 생각했고 정작 본인 것이 입상되었다는 것.

그러한 일들이 적힌 아케미가 묻은 타임캡슐에 들어 있을까봐 이들은 전전긍긍해하고 있었다. 특히 야나기마치는 학창 시절에 저지른 비행이 있음에도[6] 소방관으로 지내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소년 탐정단이 타임캡슐의 위치를 알지 못하도록 단서들을 조작하고 있었다.


3.3. 아케미의 타임캡슐[편집]


모두의 꿈이 이뤄지길 바래

6학년 A반 미야노 아케미


그러나 코난은 이미 아케미가 묻어둔 타임캡슐을 찾아냈다. 그리고 거기에는 학급 단체로 찍은 사진이 들어 있었고 그 뒷면에 아케미의 메세지가 적혀 있었다.

또한 그 이후 아케미와 함께했던 순간을 떠올린 일행들은 아케미가 자신들한테 한 행위는 모두 자신감을 북돋아주기 위한 것임을 깨닫는다.

4. 이후[편집]


내 동생 시호에게... IQ가 높은 너는 강제로 해외에 유학가서... 아마도 엄마아빠의 연구를 물려 받겠지만... 이것만큼 명심해... 설령 만나지 못 하더라도 엄마도, 아빠도, 당연히 나도 시호... 너를 많이 사랑한단다! 엄마가 그러셨어! 은색의 탄환은 정의의 총알이라고... 그러니까 너도 그 총알처럼 세상 끝까지 쭉 날아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하렴! 이 말이 내 동생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아케미.



5. 여담[편집]


  • 코바야시 스미코가 미야노 아케미의 1년 선배였다는 것이 밝혀진 에피소드이다.

  • 와카사 루미가 결국 하이바라의 정체를 눈치챈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 와키타 카네노리와 와카사 루미의 접점이 생긴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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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 사망한 상태이기에, 과거 회상으로만 나온다.[2] 얼굴,조직,배신,진,럼,셰리 등등[3] 세이코는 벌써 13년 전의 일인데 저기 있는 하이바라가 시호일리 없다며 넘어간다.[4] 아케미가 죽었을 당시의 신원 상 이름은 히로타 마사미였으니 이들은 아케미의 죽음을 모르고 있었다.[5] 도서부원 미야노 아케미라 쓰여 있었고 순서대로 '모네 보여주기', '비행기 공격', '화가 가지 마', '의사 거짓말 하지마', '89의 부적을 태우지 마'라고 씌여 있었다.[6] 그리고 그 폭죽 때문에 과거에 있었던 음악실 화재가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