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영웅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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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팔콤의 게임 시리즈 영웅전설의 4번째 작품, 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의 동료 모험가. 가가브력 908년 티라스일 출생.
가가브 트릴로지의 세 지역 중 마법에 있어서는 가장 깡촌인 티라스일 출신임에도,[1] 자력으로 가가브를 넘나들 수 있는 엄청난 실력의 대마법사. 실제 엘 필딘의 3현자를 상회한다는 묘사도 있으며, 세 지역의 마법체계가 분명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엘 필딘의 흑마법 역시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모습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독자적인 마법도 습득하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수행을 게을리하지 않고 여행을 계속하고 있는 젊고 인망깊은 남자.
드라마 CD판 성우는 마츠모토 야스노리.
모바일 게임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성우는 남도형.
2. DOS (구)[편집]
2.1. 특징[편집]
잠시 거쳐가는 동료 모험가다. 발크드~도쿠스~진실의 섬으로 이어지는 극히 짧은 구간에서만 함께하니 훈장획득 목적이 아니라면 키울 필요는 없다. 무기는 지팡이를 들고 있지만 게임내 장비는 메이스류 뮤기를 착용한다. 아무래도 이벤트 캐릭터를 위해 지팡이 계열 무기를 따로 만들긴 번거로우니 지팡이도 둔기의 일종으로 취급하는 게임적 허용인 듯.
미첼이 있는 상태에서 알선소 퀘스트를 진행하면 몇몇 퀘스트에서 짤막한 미첼의 대사들을 볼수 있다. 중요한 대사는 없고 추임새 넣는 정도. 팬카페에서 만든 에디트를 사용하면 동료로 사용할수 있다. 마티, 라엘과 비교시 마력을 제외한 다른 능력치, 특히 정신력이 마렙 50을 찍고도 100을 넘기기 힘들 정도로 매우 낮아서 보강이 필요하다.
2.2. 성장 및 육성[편집]
- H P ★ ★ ★ 공동 7 / 12 위
내용 작성 예정
- M P ★ ★ ★ 4 / 12 위
내용 작성 예정
- 공격력 ★ ★ ★ 2 / 12 위
내용 작성 예정
- 방어력 ★ ★ ★ 공동 3 / 12 위
내용 작성 예정
- 기능력 ★ ★ ★ 8 / 12 위
내용 작성 예정
- 행동력 ★ ★ ★ 9 / 12 위
내용 작성 예정
- 마 력 ★ ★ ★ 1 / 12 위
마력이 초월적으로 높다. 흑마법사로서 최고의 강점이다.
- 마방어 ★ ★ ★ 공동 10 / 12 위
내용 작성 예정
- 정신력 ★ ★ ★ 10 / 12 위
마법사 캐릭터인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신력이 낮다. 다핸히도 미첼은 거쳐가는 동료이므로 초기레벨이 높고, 동료기간 동안 딱히 보스전도 없으므로 그렇게 체감되지는 않는다.
- 이동력 ★ ★ ★ 공동 1 / 12 위
3. Windows (신)[편집]
신작에서는 구작에 비해 파티원으로서의 비중이 증가했다.
구작) 바다를 건너 세타에 도착한 어빈 일행이 마차를 타고 가다 바스터와 볼게이드에게 습격당했을 때 미첼이 구조해준다.
신작) 세타에 가는 어빈 일행을 습격하는 인물이 볼게이드에서 베리어스 경으로 변경되었다. 정확히는 마차를 망가뜨려 어빈 일행에게 부상을 입힌 것은 바스터였으나, 뒤이어 나타난 베리어스가 "이런 난폭한 방법을 썼다가 둘가의 딸이 죽기라도 하면 어쩔 참이었냐"면서 바스터를 직접 죽여버리고 어빈 일행 또한 있는대로 떡실신. 뒤늦게 어빈을 구조한 사람도 발크드에서 급하게 달려온 가웨인과 휘하 승병들이다. 즉 이 시점에서 미첼은 등장하지도 않는다.
구작) 루티스의 저주를 풀기 위한 약초와 진실의 섬까지의 여행에 동행. 특히 진실의 섬 근처에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를 마법으로 잠재움.
신작) 루티스의 저주를 푸는 이벤트가 삭제되었다. 진실의 섬 까지는 가웨인과, 부상에서 회복한 루티스가 동행. 진실의 섬 내부에서 어빈 일행과 우연히 조우하여 일행이 계시를 받는 것을 도와주고는 홀연히 사라진다. 이 장면이 신작 기준 미첼의 첫 등장이다.
구작) 루티스의 저주를 풀고 루티스가 파티에 합류한 후에는 따로 조사할 일이 있다면서 파티에서 이탈. 구작에선 이후 파티원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신작) 마지막 신보를 구하기 위해 프라네토스 호를 타고 카나피아로 가던 도중 바다에서 표류하던 미첼을 구조. 바다를 통해 카테드랄로 들어가려 했지만 오크툼의 결계에 막혀 표류 중이었다고. 이후 파티에 합류해서 대 볼게이드전부터 대 마일전까지 활약한다. 마일이 제정신으로 돌아온 후 봉인의 땅에 진입하려는 일행의 뒤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모조리 막아내며 "여기는 내가 맡기고 먼저 가"라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파티에서 빠진다. 화면이 어두워진 후 "이제 좀 실력발휘를 해볼까"라는 투로 혼잣말을 하는 씬은, 신작에서 역할이 축소된 한을 푸는 것인지 소름끼칠 정도로 무섭다. 봉인의 땅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돌아가보면 미첼은 어디론가 사라져있고 적들도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있다.
구작) 오크툼과 발두스가 쓰러진 후에, 미첼의 마법을 이용하여 다른 대륙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토마스의 제의를 받고 프라네토스 호에 승선한다.
신작) 토마스의 배에 승선을 하지만 가가브를 넘는데 필요한 새로운 프라네토스호의 성능을 산출하는 것까지만 도움을 주었지 그의 마법으로 가가브를 넘지는 않는다. 마법으로 파도를 잠재우는 장면은 삭제되었으며 프라네토스호는 사교도의 습격 이후 전면 재설계한 기아의 새 용광로에서 개발한 신형 레어메탈 엔진을 적용해 다른 대륙으로의 배편 이동이 가능해진 것으로 바뀌었다.
구작) 어빈이 미첼에게 에류시온을 넘겨주며 최고도사 에스페리우스의 이름을 따 에스페란서라는 새이름을 지어준다.
신작) 어빈은 엘 필딘에선 역할을 다했으니 다른 대륙의 필요한 이에게 전해달라며 검을 넘기기만 했고 희망을 개척한다는 의미를 담아 에스페란서라고 명명한 사람은 미첼이다.
4. PSP[편집]
내용
5. 스포일러[편집]
- 토마스와 함께 가가브 트릴로지 전 작품에 등장하는 유이한 인물로 세 작품 모두 핵심 스토리에 관여하고 있다.
- 영웅전설Ⅴ 바다의 함가에서는 3장의 슐프에서 가가브를 내려다보며 경탄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심상치 않은 파동의 근원을 찾아 토마스, 어빈, 마일과 함께 벨트루나로 건너왔으며, 3개 조로 나뉘어 조사 중이었다. 파티에는 6장 중반부 렉트 섬을 조사하는 멤버로 합류하여 7장의 무대인 이계까지 함께한다.[2] 종장에서는 스티그마가 본색을 드러내며 아군 전 일행을 마비시켰을 때 타이밍 좋게 재등장하여 마비를 풀어준 다음, 레조나 스톤의 결계를 발동시켜 최종전에서 공명마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비올라륨을 가동시켜 어둠의 태양을 소멸시킨 다음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더 이상 몸을 가눌 수 없었던 듀올 왕자를 데리고 탈출. 엔딩에서는 맥베인에게 공명석 24개를 모두 건네받은 후 힘을 봉인하여 은단검의 형태로 바꾼다.
- 가장 시간대가 나중인 영웅전설Ⅲ 하얀마녀에서는 할아버지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4, 5편과 달리 '라프 할아버지'로 표기.[3] 최종전이 끝난 후 듀르젤이 밝힌 사실에 의하면 쥬리오가 동경하던 대마도사 올테가의 정체가 바로 미첼이며, 올도스의 초대 대신관이자 티라스일의 마법체계를 정비한 사람이기도 했다. 게르드 사망 직후 듀르젤이 그녀의 지팡이를 미첼에게[4] 가져가자 다섯 샤리네를 모두 거쳐온 은단검을 통해서만 본래의 마력을 해방할 수 있도록 봉인했다.[5] 이때 본인의 마법 능력 대부분을 소진해버린 후 3편 본편 시작 시점까지 지내왔던 것. 헌데 그 대부분 소진된 마법 능력으로도 시논 부부 일행을 늑대 떼로부터 구해준 것을 보면 명성은 그대로인 듯.
- 이스 vs 하늘의 궤적 얼터너티브 사가에서는 후반부에 랏피가 본모습을 드러낸다면서 정체를 밝힌다. 아돌일행과 에스텔일행 이전대에 소환되어[6] 제나두 대륙을 마왕으로부터 구한 전설의 대마도사로 등장하여 주인공들을 이끌어준다.
시나리오상 전투에서 사용은 불가능하고 별다른 활약이 없어 약한듯 보이지만, 원래대로라면 미첼은 이번 마왕 부활시기(즉 아돌들이 소환된 시기)에 다시 한 번 소환될 예정은 없었다. 하지만 이전 소환때 어떠한 일[7] 이 마음이 걸린 미첼이 그딴 법칙 씹고, 제나두의 법칙을 티라스일&엘 필딘&독자적인 마법으로 해석하여 이번 소환시기에 맞추어 자신의 힘만으로 제나두 대륙에 넘어 오게 된다. 오오 대마도사 오오 그러나 마왕이 제나두의 법칙을 뒤흔들어놔서 용사들은 마왕의 부하로 세뇌되고 자신은 마수의 모습이 되어버린 것. 모든 용사들의 세뇌가 풀리자 그제서야 본모습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번에는 용사로서 정식으로 소환된 것은 아니기에 싸움에 나서지는 못한다. 풀보이스 게임이라 목소리도 나오는데,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6. 기타[편집]
- '미첼'이라는 이름은 사실 구4편 한국어판에서의 오역으로 생겨났다. 원작인 일본어판에서의 원래 이름은 '미쉘(ミッシェル)'이다. 신4편에서도 여전히 '미첼'이라고 번역됐는데, 이미 한국인에게 미첼이라는 이름이 너무 익숙해졌기 때문에 그대로 썼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5:19:53에 나무위키 미첼(영웅전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엘 필딘은 마법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대학교가 있고, 벨트루나는 한때 공명마법으로 마도문명을 이룩했지만, 티라스일은 마법사가 그다지 없다. 칸드나 채플도 3편의 작중 시점 기준 20년 전쯤에야 미첼이 직접 이원화시킨 것.[2] PSP판 한정으로는 레오네의 오두막에서 폴트와 우나가 레조나 스톤을 찾으러 고대유적으로 돌아갈 때 4편 엔딩에서 어빈에게 건네받았던 에스페란서를 빌려준다.[3] 사실 토마스는 5편에서도 라프라고 부르긴 했다.[4] 이때는 이미 대신관 직책을 내려놓고 라그픽으로 돌아와 은거 중이었다.[5] 이는 모두 5편 7장에서 포화 직전의 상태인 이계의 달을 목격했기 때문에 추후 이계 사람들이 이계의 달을 가가브 세계로 보내버릴 가능성을 염두에 둔 대책이었다.[6] 세계관에 따르면 마왕은 일정 주기를 두고 부활한다고 한다.[7] 이전까지에 비하면 마왕이 상당히 약했다고 한다. 마왕이 다음 부활 때를 대비해 힘을 분산시켜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