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가면라이더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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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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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믹(코믹스).jpg
가면라이더 W
후토탐정
이름
ミック
현지화명
미크
소속
MUSEUM[1]나루미 탐정 사무소(나해미 탐정 사무소)[2]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W
변신체
스밀로돈 도펀트
변신 타입
괴인
첫 등장
W의 검색/탐정은 둘이서 한 명
(가면라이더 W 에피소드 1)
배우
부리쨩
성우
아카바네 켄지[3], 타카토 야스히로[4]
변신체 성우
타카토 야스히로
이경태[5]

1. 소개
2. 스밀로돈 도펀트 (Smilodon Dopant)



1. 소개[편집]


특촬 《가면라이더 W》, 만화 《후토탐정》에 등장하는 캐릭터.

범죄조직 뮤지엄의 간부진들이 기르는 애완동물 겸 처형 집행자. 뮤지엄을 배신하고 달아난 내부자들을 추적해 처단하는 역을 맡고 있다. 품종은 브리티쉬 숏헤어(British Shorthair). 극중에서도 직접 언급된다. 연기(?)한 고양이의 이름은 부리쨩(ブリちゃん). '부리쨩'이라는 이름은 브리티쉬 숏헤어에서 따온 것이다. 2004년 3월 1일생으로 성별은 암컷. 이 고양이도 엄연히 뮤지엄의 일원으로서 도펀트로 변신할 수 있다. 소노자키 키리히코가 소노자키 일가로부터 가이아 메모리를 받는 장면에서 소노자키 일가의 도펀트 형태가 등장하는데, 혼자서 말 안 하고 울음소리만 내던 도펀트가 바로 이 고양이다.

도펀트 형태가 완전히 등장한 것은 에피소드 7이 처음으로, 주인 소노자키 류우베가 변신시켰다.[6] 일단 보여준 건 매우 빠른 스피드와, 동시에 몸에서 일어나는 전격. 필립나루미 아키코를 습격하지만 필립의 도주로 둘을 놓친다. 이후에도 엄청난 스피드를 무기로 쇼타로테루이를 종종 습격한다.

파일:external/blog-imgs-34-origin.fc2.com/20091109164658ecb.jpg 파일:external/blog-imgs-34-origin.fc2.com/20091109164717f10.jpg

스위츠 도펀트 편에선 잠입 수사를 위해 메이드로 들어온 아키코에게 잡혀서 그녀가 만든 고양이 밥을 강제로 먹고 배탈이 나는 바람에 소파에서 계속 웅크리고 낑낑거렸다.[7]

또한 도펀트체가 아닌 상태에서는 보통 고양이와 별 다를 게 없어서, 변태 신사가 소노자키 가문에 머물게 된 뒤로는 그를 계속 은밀하게 감시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아마 류우베가 시킨 것일지도. 이후 여러 가지 사정상 출연분량이 적어지고 있었는데, 3부에 접어든 이후 조직의 배신자(사에코)나 필요없는 자(뮤지엄에서 탈주한 과학자나 필요없게 된 처형인 '호퍼 도펀트')들의 증가에 따라 뮤지엄의 처형자라는 역할이 부각되면서 출연분량이 좀 늘어났다.

원래 주인은 소노자키 라이토. 3살 때 선물로 받았으며, '믹'이라는 이름도 라이토가 지어주었다.[8]

평범한 고양이로 돌아간 뒤에는 쇼타로가 데려와서 사무소에서 키워지게 되는 모양이다. 그런데 까놓고 말해 이녀석은 호퍼 도펀트를 끔살한 살인 고양이다(...).[9]

참고로, 에피소드 49의 맨 처음 부분을 보면 쇼타로가 애완동물 가게에 있는데 아무래도 믹한테 줄 먹이를 사러 온 걸로 보인다. 그런데 '고양이 먹이 스페셜판'[10]을 찾는 걸 보면 이 놈이 부잣집에서 자란 고양이랍시고 입맛이 상당히 까다로운 모양.(…)[11]

본편이 끝난 이후로는 전혀 등장하지 않아 여전히 사무실에서 살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팬들도 존재했으나 코믹스 후토탐정에서 재등장했다. 제일 거만한 중진이라느니 대장님이라느니 쇼타로가 비꼬는 걸 보면 여전히 입맛이 까다로운 모양이다. 주인인 필립이 있는데도 가끔씩만 사무소에 들른다고 한다. 등장할 때 소개가 '제 3의 명탐정'인 걸 보면 사건 해결에 도움을 준 적이 있어보인다. 믹이 사무소에 돌아왔을 때, 마침 마을에서 고양이가 모두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믹의 도움으로 고양이들이 카라칼 도펀트의 곁에 모여있는 것을 찾아냈다. 쇼타로보다도 훨씬 하드보일드하다고(...). 또 필립의 설명에 의하면 동물도 개체가 가진 특성에 따라 가이아 메모리를 사용가능하며 그 영향에 의해 통상의 동물보다 지능이 높아진다고 한다. 믹의 경우엔 사람에 가까운 의지력이 생겼다고 하는 걸 보면 태생적으로 똑똑한 고양이가 가이아 메모리의 힘으로 더욱 능력이 강화된 케이스라 볼 수 있을 듯.[12] 애니에서는 해당 에피소드가 잘려버렸는데, 그 대신인지는 몰라도 토키메의 품에 안겨서 냥모나이트가 되는 모습과 단편 코너의 주역으로 모습을 비친다.

2. 스밀로돈 도펀트 (Smilodon Dopant)[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스밀로돈 도펀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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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45화, 가면라이더 memory of heroez[2] 45화에서 더블에게 메모리 브레이크 되고 나서 평범한 고양이가 되고 난 후에는 쇼타로가 사무소에 데려와서 키운다. 약간 식객같은 느낌. 그러고는 후속작 후토탐정에서는 자주 사무소를 찾아가지는 않지만 쇼타로를 도울 때도 많다.[3] 가면라이더 memory of heroez[4] 후토탐정[5] 이후 가면라이더 오즈카자리가면라이더 제로원의 주인공인 전영원 / 가면라이더 제로원을 맡게 된다.[6] 게다가 작중내 모습을 보면 아예 꽤 오래전부터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본인도 꽤 받아들이고 있단걸 보여준다.[7] 아키코의 행동도 가관인 게, 믹은 단순한 반려동물 따위가 아니라 엄연히 뮤지엄의 간부다. 이 저택의 메이드들은 전부 다 믹에게 님 자를 붙여 부르며 극존칭을 쓰는데, 아키코는 믹을 단순 고양이 취급하며 반말을 썼고, 고양이 밥이라고도 못할 괴식을 믹의 목을 잡아 입안에 억지로 쑤셔넣었다(...). 참고로 현실에선 당연히 동물학대다.[8] 즉 2009년 시점에서 약 17세. 이렇게 오래 산 게 스밀로돈 메모리 때문인지는 불명. 상당한 부잣집인 소노자키 가에서 좋은 것만 먹고 지냈으니 오래 살 만도 하다. 보통 애완 고양이의 수명을 15년 정도로 예상(길냥이는 5년)하지만, 고양이 항목에 나오는 것처럼 18년 넘게 사는 개체들도 종종 나온다. 당장 믹을 연기한 부리짱도 2022년에 18세가 되었다.[9] 다만 그 호퍼 도펀트 역시 뮤지엄의 처형자로서 무수히 많은 이들을 죽여왔고, 무엇보다 믹 자신은 소노자키 가문의 애완묘로서 그들에게 충성을 다했을 뿐인지라 어느 정도는 정상참작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10] 정확한 이름은 '레전드 딜리셔스 골든 캔(국내판에서는 캔이 푸드로 변경됨)'.[11] 사실 처음 등장했을 때도 소노자키 가의 저녁 만찬에서 소노자키 류우베의 품에 안겨 무려 스테이크(!)를 받아먹고 있었다. 애초에 입맛이 까다로워질 수밖에 없었던 건지도.[12] 연기한 부리짱도 아직까지 살아있다. 소노자키 류우베의 배우였던 테라다 미노리가 후토탐정 관련 인터뷰 사진 촬영 때 같이 찍었는데 아직도 살아있어서 신기했다고. 2020년에 작중 추정 나이와 비슷한 16세가 되었으며 현재 18세이니 상당한 장수묘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