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호(장금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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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injungho.jpg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1기
3.2. 2기
4. 강함


1. 개요[편집]


장금이의 꿈의 등장인물. 성우는 류승곤[1], 한수림(유년기).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츠치다 히로시.

모티브는 MBC 드라마 대장금민정호.


2. 상세[편집]


이름
민정호
한자
閔政浩
성우
류승곤, 유 한수림
츠치다 히로시
나이
17세(1기) → 18세(2기)

중종의 호위무사로, 공식적인 직위는 내금위 종사관. 단, 어느 부서에 속해있기보다는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더 많다. 호위무사 외에도 수사관, 암행어사(?) 등 대부분 외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은밀한 일을 주로 수행하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직위는 의미가 없고 임금이 무한한 신뢰를 기반으로 곁에 두고 실컷 부려먹는 역할인 듯.

과묵하지만 그 속에 부드러움과 따뜻함이 있는 성격. 겉보기에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듯해도, 의외로 이곳저곳에서 허점을 보인다.(허점을 보일때마다 은근 귀엽다)

중종장수로와는 동문수학한 사이로, 뛰어난 무술 실력을 자랑한다. 어린 시절에는 허약하기 짝이없는 평범한 도련님이었으나, 자치기[2]로 어린 수로와 인연이 생겨 수로의 부친에게서 검술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우연히 이천년 도사와 만나 그의 밑에서 수행을 쌓아 엄청난 무공의 달인이 되었으며, 수로와 함께 중종의 눈에 들어 어린 나이에 중종의 부하로 입궁하게 된다. 왕의 명을 수행하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언제나 중종의 최측근에 있는 호위하는 무사(운검)이다. 사용하는 검은 횟대라는 검으로 대나무 지팡이처럼 위장한 실제로 있는 검.[3]

훤칠한 외모에 깨방정장수로와는 정반대로 차분하고 성실한 분위기인지라 수라간 최고 인기남이다. 그래서 수로의 질투를 한몸에 받고있다. 하지만 티격태격하면서도(...라기보다는 장수로의 일방적인 열폭이고 민정호는 시크하게 받아친다.) 속으로는 누구보다 걱정하고 의지하는 상당히 절친한 사이.

원작에는 미중년으로 묘사되었으나 이번 작은 미청년으로 묘사되었다.

대다수의 인물들에게 존댓말을 사용하고 동문인 장수로에게는 반말과 하게체를 섞어쓴다.[4]

3. 작중 행적[편집]



3.1. 1기[편집]


중종과 함께 병졸을 거느리고 숲 속에서 멧돼지 사냥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 주인공 장금이보다도 첫 등장 시점이 빨랐다.[5][6] 그리고 신분을 숨긴 중종과 함께 중종의 제종숙의 혼례식에 참여하던 중에 장금을 처음으로 보게 된다.[7]

중종을 노리는 자객단을 쫓던 사이에 중종이 실종되자 찾아다니다가 구조되어 동네 의원이 보살피고 있는 것을 확인한다. 동네 의원한테 물어 어떤 아이들이 데려왔다는 것을 듣고, 중종이 습격받았던 장소에서 주웠던 반지를 중종을 구한 사람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간직하고 있었다.

장수로가 그랬듯이 이쪽도 처음부터 장금이 마음에 들었는지 생각시가 된 장금이 밤중에 궁을 돌아다니다 걸릴 뻔했을 때 숨겨주었다. 그리고 장금이 화재 사건에 휘말렸을 때 구출해주고 방화범으로 몰린 장금의 누명을 벗겨주면서 장금과 가까워진다.

중종의 밀명으로 제주도에서 시험 과제를 수행하는 장금 일행과 동행하던 중 반지의 주인이 장금이라는 걸 알고 한양으로 돌아갔을 때 중종한테 이를 알려 장금이 중종을 알현하도록 했다. 자객의 정체를 조사하다 여자객의 정체가 서장금의 증언을 통해 궁궐 의녀이자 호위무사 집안의 해야라는 것을 알게 되고, 왕이 음식간의 상성 문제 때문에 몸 상태가 악화되어 온천 유람을 떠났을 당시 해야를 추궁했다.

해야는 내시가 인질로 삼고 있던 해야의 아버지 윤씨가 치료법을 알고 있다고 말해서 윤씨를 구출하고 온천유람에서 자객들에게 노려지던 왕과, 동행한 서장금 일행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해야는 온천유람에서 자객들에게 노려질 당시 내시를 붙잡고 왕을 구조한 공로 덕분에 따로 중종의 부탁을 받아서 민정호가 몰래 풀어준다.

자객 사건 이후의 1기 후반부에서는 서장금이 궁중미서 소실 건으로 궁궐에서 쫓겨나 팔도를 돌아다닐 때 장수로와 동이가 동행할 수 있도록 손을 써주지만 본인은 일행으로 끼지 못해서 등장과 비중이 거의 없다. 그나마 구휼미 도난 사건 때에는 잠깐 장금과 대면해서 장금이 팔도를 여행하며 쓴 요리책을 받아서 궁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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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경연 대회 때에는 경비 담당으로 등장해서 장금의 활약을 지켜본다. 마지막화에서 요리 경연 대회에서 우승한 장금이한테 축하를 해주며, 장금한테 허락을 구해서[8] 자신이 주웠던 파란 보석 반지를 정식으로 소유하게 된다.
[9]

3.2. 2기[편집]


1년이 흘러 나이가 17세에서 18세가 되었다.

1기 마지막까지 분명 플래그가 있었음에도 서장금을 대놓고 좋아하고 있는 장수로와 달리 감정 표현이 적극적이지 않아서 진척을 잘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래도 19화에서 인신공양용 화형당할 뻔한 서장금을 구해줬을 때 순간적으로 얼굴이 붉어지는 등 확실히 연심은 여전한 모양.(얼굴이 붉어질때 은근 귀엽다)

서장금이 국화각시로 승격되고 격구 시합을 한 주상과 무관들을 위한 음식들을 내올 당시 장수로와 이창이의 대화에서 서장금이 사라진 걸 듣게 되는데, 현장에 있는 아기나인 중 서장금이 없는 걸 보고 '설마 서장금이?'라고 생각하는데 장수로와 윤영로의 대화를 엿들은 걸 볼 때 저 나름대로 찾아다니던 모양.[10] 석빙고에 갔다는 말을 듣자마자 진상을 알아차리고 구하러 갔더니 이미 윤환이 구한 뒤였다. 당시에는 평소와 달리 붉은색의 무관 복장이었다.

민 대감의 아들로 어린 시절에는 책방에서 공부나 하던 아이였는데, 어릴 때 장수로가 친구들과 함께 나뭇조각 가지고 놀던 중 지나가다 맞아서 기절한 적이 있었다.[11] 그것 때문에 장수로는 고작 나뭇조각에 맞아 기절하다니 뭐가 그렇게 비실거리냐고 디스했다. 이 일이 계기로 무술을 익히게 되었다는 모양.[12]

7화에서 단오제 석전 때 정행수가 던진 차돌에 맞아서 쓰러진다. 이때 중종의 부탁으로 어의가 직접 민정호를 치료하고..[13] 장수로는 민정호에게 돌을 던진 놈이 누군지 찾아다닌다.[14]
8화에서는 민정호와 장수로의 어린 시절이 나온다. 그리고 민정호가 깨어난다.[15]

서장금이 누명을 쓰게 되었을 당시 의금부의 정황이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차려 한상궁에게 물어 진상 조사를 한 뒤 서장금을 구하고자 왕에게 고하기도 했다.[16] 결국 금서를 몰래 발견한 뒤 왕에게 사정을 전하고 서장금의 오해는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서장금이 팔도유람을 명목으로 한 비밀임무를 띠고 가게 되자 왕에게서 호위단을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장수로를 이들의 일행으로 보냈으며, 서장금 일행을 배웅할 당시 서로가 호감을 지닌 것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궁궐에서 일어나는 이상사태를 조사하다 윤환의 의심스러운 행동을 추적하다 놓치기도 했다.

팔도유람 도중 일월성신이라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게 붙잡혀 인신공양으로 모조리 화형당할 뻔한 서장금 일행을 군사들까지 불러모아 단체를 해치우는데 성공한다. 이 때 교단으로 변장했을 당시 죽마고우인 장수로가 제일 먼저 눈치채서 꿈뜨다고 깠고 서장금은 1기에서 민정호에게 돌려받았던 반지 한 짝을 목에 건 것을 보고 민정호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때 교단의 교주는 도망치다 환술을 사용해 쓰러뜨리려고 하지만 소리를 이용해 장수로와 함께 발차기로 쓰러뜨리고 모조리 체포한다. 이후 한양상단 지부의 부정을 알고 폐쇄시킨 뒤 교주를 추궁하는데 교주는 한양상단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사형(師兄)으로서[17] 도가에 몸담았던 몸인 만큼 파탄난 제자가 목숨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끔찍한 일을 당할 거라며 비웃었다.[18]

이천년 도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스승과 만나기 위해 칠정산에 동행하던 중 서북 지역에서 서장금 일행을 노린 자객들에게서 노려려 죽을 뻔했지만 살아남는다. 이후 서장금이 서북오마에 의해 함정으로 유도되어 그 제자가 퇴물 사기꾼의 제자라는 말은 듣고 싶지 않지만 네들 목숨이 목적이라면서 서북오마를 고용해 장수로와 함께 싸우게 되고 몰리지만[19] 1기의 해야[20]와 조정에서 파견된 윤환이 등장해 내쫓는 데 성공한다.

윤환은 본래 1기의 흑막 정내시가 고용한 자객 중 하나였지만 부서가 외부 활동으로 배치되면서 연루되지 않았고, 누님 해야의 일을 보답하기 위해 궁궐에 남았던 것이라고 한다. 서장금에 대해서는 은혜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예의주시하고 있어서 구할 수 있던 것이라고 한다. 민정호는 윤환이 궁궐에서 수상쩍은 행동을 보인 건 최금영의 백부인 최판서와 한양상단의 부정을 몰래 조사하다 보니 그런 것이었다.

해야는 시골에서 정체를 숨기고 지내다 수상쩍음을 느끼고 서북오마를 고용한 노녀를 찾아가 이들이 궁궐의 밀명을 받은 자들이라 죽었다가는 대대적인 소동이 날 테니 행선지라도 가르쳐달라고 부탁해서 올 수 있었던 것. 어차피 서북오마가 머무는 살인청부업자의 세계는 임무가 실패하면 의금부보다 훨씬 가혹하게 보답하기 때문에 이들은 명줄이 끝났다고 한다. 또 윤환은 아예 출궁한 거라 궁궐로 못 돌아간다는 모양.

23화에서는 애기살을 다루는 모습도 보여준다.

24화에서는 궁궐에 돌아오자마자 왕에게 한상궁 일행들의 목숨을 노리고 자객들이 보내졌으며 윤환의 증언을 통해 흑막이 최금영의 백부 최씨라는 것을 밝혀지고 이들의 수사를 맡게 되어 최씨를 잡아 의금부로 호송한다. 자기도 죽을 뻔했으니 당연히 열받았을 듯. 문제는 그 때문에 조카 최금영까지 아무것도 모른 채 연좌제로 끌려갔다(...) 밤중에 서장금을 찾아와 최금영도 잡혀갔다는 것을 밝히고 최금영이 수랏간 복귀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하자 서장금은 최금영이 부원군 치료에 공을 세우게 해서 복귀시키기로 결심한다.[21]

최씨를 찾아가 최상궁과 최금영을 살리려고 수랏간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그 둘이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거나 관련자라면 가만 둘 수 없다며 최씨를 추궁하지만 최씨는 그 둘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일축했다.[22] 자기도 모른다면서 상황이 역전될 거라고 비웃지만 자기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일이 흘러가자 최씨는 최금영을 걱정했다.

25화에서는 최금영이 약 문제로 다시 잡혀들어갔는데 보좌를 했던 윤영로가 서장금을 몰래 찾아가서 정황을 말하고 서장금이 진상을 알아내 윤영로가 민정호에게 진상을 말하게 된다.[23] 마침 장수로가 오자 윤영로를 궁밖으로 내보내게 하고 최씨를 찾아가 사람 목숨 하찮게 여기는 건 알고 있었지만 동생과 조카도 내버리겠다는 거냐면서 잘 생각해보라고 따진 뒤 한상궁과 함께 최상궁을 찾아가 상황을 말하며 최상궁을 떠보는데 최상궁은 최금영이 정말로 아무것도 몰랐고 처지를 걱정하는 걸 보고 한상궁이 최상궁을 설득했고, 최상궁은 결국 최씨와 만나 최금영만은 살려내야 한다면서[24] 울며 빌었던 덕분에 결국 최씨는 모든 걸 실토하게 된다.

26화에서 최씨가 비아냥거리기는 했지만 모든 걸 실토하고 약이 있는 곳을 말해주고, 왕은 최상궁과 최금영의 일은 내명부에게 맡기겠다고 하면서 최상궁은 강등으로, 최금영은 사건이 마무리되고 무사히 복귀에 성공했다. 마약의 해독에 대해서는 궁궐로 돌아온 윤환의 누님인 전 의녀 해야와 아버지 윤씨가 잘 안다는 것을 떠올린 서장금의 제안으로 해독제를 찾아냈지만 효과가 불확실하다고 하자 1기의 제주도 사건의 경험으로 제약에 조예가 있는 서장금이 최금영을 위해 직접 나서면서 결국 성공한다.

엔딩에서는 다 같이 정자 앞에서 눈싸움을 하면서 노는 것으로 끝난다.


4. 강함[편집]


스승인 이천년 도사를 제외하면 무술로는 최상급이다. 검술로는 장수로가 최강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그 대신 검술 외에도 체술과 궁술 다방면에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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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류승곤은 당시 성우진 중에서도 MBC 공채 출신 막내였다. 그래서, 주인공인데도 불구하고 팬미팅에서는 선배님들 챙기는 모습을 보여서 팬들에게 재미를 주었다.[2] 어린 민정호는 자치기를 하던 장수로와 그의 동료들의 주변을 지나가다 알에 맞아 기절했다. 그 정도로 연약했으며, 장수로는 그런 민정호를 샌님이라고 깔보았다.[3] 다만 실제로 있는 횟대는 대부분의 것들은 길이가 짧으며 최대한 긴 것을 따진다고 해도 환도 수준 길이인 편인데 민정호의 검은 작화 때문인지 대중매체의 시라사야 계열 수준으로 보통의 횟대보다 길이가 길어 보이게 나온다.[4] 민정호에게 그냥 반말 안어울린다[5] 하지만 제일 먼저 등장한건 군사들이다[6] 아니야아니야 산이 먼저 나왔어![7] 서장금:죄송합니다! 잔치음식때문에 바빠서.. 어? 히히히~ 중종:참 밝은미소를 가진 아이구나 민정호:어? 아,아,안으로 들어가시죠..! (이때 반했다)[8] 표현이 우회적이라서 와닿지 않을 뿐이지 조선시대에 가락지를 나눠가지는 건 보통 이성지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 임자가 되어달라는 뜻이다. 수줍어하는 장금이는 덤.[9] 그러고 나서 장수로가 튀어나와 장금이에게 전해준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른다.(민정호:자네가 상관할 일이 아니네!!)[10] 윤영로는 이창이에게 석빙고로 갔다는 말을 듣고 먼저 찾아가 관리에게 물어봤지만 관리들은 서장금과 이연생이 들어갈 때 자리에 없었던지라 모른다고 대답했다.[11] 참고로 장수로도 양반댁 아들이다.[12] 파일:장수로,민정호.png[13] 장수로 왈. 나는 배 아플 때 약 받아먹는게 끝인데..[14] 처음에는 윤환을 의심한다.[15] 머리띠 푼 모습.파일:민정호 .png 파일:민정호 1.png[16] 서장금은 한상궁을 통해 왕의 비밀 명령을 수행하고 있었는데 그게 다름아닌 폐비의 치료. 왕이 궁녀를 보내 폐비의 치료를 맡은 게 알려지면 대신과 대간 측에서 시끄럽기 때문에 비밀로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게 의금부에 걸려버린 것이라 왕의 입장에서는 골때리는 상황이었다.[17] 민정호와 장수로는 어린 시절 도가의 선인을 스승으로 삼아 무술을 익힌 적이 있다.[18] 이때 교주가 살아서 한양땅을 밟지 못한다고 했을때 장수로가 고개를 돌려서 물었는데 이상하게 민정호 목소리가 나왔다. 오류로 추정[19] 덕분에 2기 22화는 요리만화에서 액션만화로 장르가 바뀔 정도(...) 하지만 액션만화라고 하기에는 너무 뱅크신을 많이 우려먹어서 퀄리티는 별로다.[20] 1기 때 무사 복장에서 바뀌었다.파일:해야 의녀.png[21] 사실 최씨의 목적은 전에 먹은 마약과 이번 치료약이 서로 궁합이 안 맞아 위험하게 해서 부원군을 치료할 서장금을 몰락시키려고 했는데, 오히려 최금영이 부원군을 맡고 서장금이 폐비를 맡으면서 일이 더 꼬이게 된다. 진상이 밝혀지면서 최금영은 살았지만 말이다.[22] 거짓말한 건 아니었던 게 최금영은 정말로 아무것도 몰랐고, 최상궁도 최씨의 행동에 대해 자세한 건 몰랐다. 그저 가문을 위해 이런저런 손을 쓴다고 말을 들었을 뿐이다.[23] 여담으로 윤영로는 최금영을 잡아간 것 때문에 피도 눈물도 없다며 자기도 잡아가둘 거라고 생각했다(...)[24] 현 상황에서 최씨 가문에 남아있는 희망이 중궁전에서 일하며 재능을 인정받던 최금영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또 아끼던 조카이기도 하고 최금영은 저 사건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