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기프트 『무한 가챠』로 레벨 9999의 동료들을 손에 넣어 전 파티 멤버와 세계에 복수& 『참교육!』합니다!

덤프버전 :


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기프트 『무한 가챠』레벨 9999
동료들을 손에 넣어 전 파티 멤버와 세계에 복수&
『참교육!』합니다!

信じていた仲間達にダンジョン奥地で殺されかけたが
ギフト『無限ガチャ』でレベル9999の仲間達を手に入れて
元パーティーメンバーと世界に復讐&『ざまぁ!』します!


파일:기프트 무한가챠 1권.jpg

장르
판타지, 추방, 복수, 하렘
작가
메오쿄오 시스이
삽화가
tef
번역가
-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하비재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HJ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21. 05. 19.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웹 연재 기간
2020. 04. 17. ~ 연재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6권[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4.1.1. 주인공
4.1.2. 4기사
4.1.3. 요정 메이드
4.1.4. 기타 동료
4.1.5. 라이토의 가족
4.2. 인종 왕국
4.3. 드워프 왕국
4.4. 엘프 여왕국
4.4.1. 백의 기사단
4.5. 종족 연합
4.6. 마스터
4.7. 여신교
5. 설정
5.1. 종족
5.2. 아이템
5.3. 세력
5.4. 등급
6. 평가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7.1.1. 발매 현황
8. 기타
9. 외부 링크



1. 개요[편집]


일본라이트 노벨. 작가는 메오쿄오 시스이(明鏡シスイ),[2] 삽화가는 tef.


2. 줄거리[편집]


인종 '라이토'는 믿었던 동료들 『종족의 모임』의 리더로부터 던전 내부에서 추방 선고를 받는다.

이세계에는 인종, 짐승 인종, 용인종, 엘프 종족, 드워프 종 마인종의 6종족이 존재했다. 그 중에서도 인종은 레벨이 오르기 어렵고 일반적으로 타 종족의 멸시를 받으며 차별을 받고 있었다. 『종족의 모임』은 그런 차별을 불식시키기 위해 각 종족이 모인 레기온이었지만 - 사실은 뒷면의 목적이 있었다.

그들은 인종을 제외한 국가들의 명령을 받아 『마스터』라는 존재를 찾고, 잘되면 자국으로 끌어들기 위한 목적이었던 것이다. 라이토는 기프트 『무한 가챠』라고 하는 『마스터』가 소지하고 있던 것 같은 기프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눈에 띄었다.

그리고 라이토는 『종족의 모임』이나 각국의 조사로부터 『마스터』는 아니라고 판단이 내려진다. 그러나 앞으로 무엇이 더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 죽여두려 한 것이다.

라이토는 『종족의 모임』의 멤버에게 살해당할 뻔했지만, 실수로 던전 내부로 랜덤으로 날아가는 『전이진』을 밟는다. 그 결과, 던전 최하층에 전이 멤버들로부터 살해되는 것은 모면했지만 깊은 지하에서 LV1000의 신화에나 나올 법한 마물에게 습격당한다.

라이토는 자포자기하여 『무한 가챠』를 연타. 운 좋게 SUR 카드 『레벨 9999 탐구자 메이드 메이』를 뽑는다. 그녀에 의해 라이토는 마귀를 물리치고 목숨을 건진다. 위기를 완전히 벗어난 라이토는 옛 동료들 『종족의 모임』 멤버들에게 복수하고, 죽음을 당할 뻔한 진실을 알기 위해 각 국가에 대항할 힘을 기르기로 선택한 것이다.

메이는 전 회원에게 복수, 국가로부터 진실을 얻기 위해 『무한 가챠』로 자신과 같은 존재, 정말 믿을 만한 동료 카드를 모으라고 충언한다. 라이토는 그 말에 동의하고, 던전 지하 깊은 곳에서 복수와 각 국가에 대항하는 힘을 기르기로 선택한 것이다.

그로부터 약 3년 후, 지상에 있는 모든 전력, 국가와 싸워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을 비축해 던전 지하 깊숙한 곳에 최강 국가를 구축 한 라이토가 옛 동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이 벌레먹은 듯이 살해당할 뻔한 진실을 알기 위해 다시 지하에서 지상으로 역공을 시작하는 것이었다.

소설가가 되자 연재처 줄거리



3. 발매 현황[편집]


01권
02권
03권

파일:기프트 무한가챠 1권.jpg


파일:기프트 무한가챠 2권.jpg


파일:기프트 무한가챠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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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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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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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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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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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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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기프트 무한가챠 5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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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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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2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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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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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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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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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주인공 일행[편집]


주인공 라이토를 중심으로 라이토의 무한 가챠로 소환된 멤버들로 최소 레벨 500에서 최대 레벨 9999까지 있다. 500이 최하이고 나머지는 1000에서 9999까지 다양하며 마음만 먹으면 세계를 파멸시킬 전력이라고 평가된다.


4.1.1. 주인공[편집]


  • 라이토
파일:무한뽑기-라이토.jpg
파일:무한뽑기-라이토2.jpg
본작의 주인공. LV. 9999.[3] 원래는 빈농 출신의 차남으로 집안이 가난해 12살이 된 시점에서 모험가가 돼서 집을 나온다.[4]무한 가챠』라는[5] 능력을 가진 소년이다.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들의 호의에 속아 미궁의 최심부인 나락으로 버려지게 되었으며, 버려진 것을 알아차리고 살아남으려는 마음으로 한 무한 가챠에서 나온 메이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그리고 메이의 도움으로 복수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강해져야 한다며 메이의 조언을 받아들여 무한가챠를 수도없이 돌리고 돌려서 자신만의 군세를 만든다. 3년이 지나도 신체 나이에 변함이 없는데, 무한 가챠로 뽑은 불로의 팔찌를 착용해 나이를 먹지 않기 때문이다. 배신당한 과거의 그날을 절대 잊지 말라는 의미이기도 하다.[6] 나락을 나온 지 1년이 지나 고향 마을로 돌아갔지만 이미 고향은 전멸했고, 부모님 역시 죽은 지 오래였다. 다행히 여동생과 형은 살아 있어 훗날 다시 만난다.
목적은 자신을 배신한 종족 연합 전원에게 복수하는 것과 마스터에 대한 정보, 인간족 노예 해방 등이 있고 지상에서는 다크라는 이름으로 모험가 활동을 하며 자신은 나락에서 지상은 엘리를 대리인 삼아 계획을 위해 활동한다. 배신 당하기 이전에는 착한 성격과 밝은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복수를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살인조차 허용한다. 물론 무익한 살생은 하지 않지만 자신들을 적대시하거나 인간족을 업신여기고 노예로 삼거나 살육하는 자들은 가차 없이 죽이며 수인 연합국이 라이토가 만든 거탑을 치기 위해서 2000명이나 되는 인간을 방패삼아 치려고 하자 인간족을 구출한 뒤 전원 몰살시킬 정도다. 또 한편으로는 인간족 절대 지상주의를 내걸어 각 국가가 노예로 삼고 있는 인간족을 해방시키고 있으며, 이미 엘프, 수인, 마인 왕국을 점령해 인간족을 해방시키고 자신의 동생을 구해준 인간 측 왕녀 리리스를 지원해 여왕으로 만든 뒤 동맹관계를 구축하며 비교적 차별주의가 덜하고 지식의 탐구욕을 채워주기만 하면 인간족과도 협력하는 드워프들에게 그들이 흥미를 느낄 아이템이나 지식 등을 가르쳐주고 드워프 왕국 내에 있는 고대 유적 탐사를 끝마치게 협력해줘서 충돌 없이 편으로 끌어들인다.
붙잡은 종족 연합 멤버들은 전부 모아 처리할 생각으로 나락의 감옥에 유폐시켜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준다.
겉보기에 무장은 지팡이 하나뿐이지만 이 지팡이는 세계관 내에서 최고 등급 클래스, 창세급 신도의 의식에 행하는 궁니르다[7]. 본모습은 창이며 너무 강력한 힘 때문에 라이토, 엘리, 아오유키, 메이가 각자 25% 봉인해서 해제 코드를 나눠가지고 있다.[8] 다양한 무기와 아이템을 가진 라이토라고 해도 창세급의 무기는 이거 하나뿐이다. 다만 레벨 9999 4명이 달라 붙어서 봉인시킬 정도의 강력한 힘을 지닌 대신 그에 상응하는 리스크가 따른다. 마인족 측 마스터가 라이토 일행이 지상에 거점으로 둔 거탑을 공격했을 때 신화급 장비를 이용한 자폭기나 다름없는 태양[9]을 만들어내자 보통의 방법으로는 막을 수 없다고 판단했고[10] 라이토는 힘의 50%를 해방해 막아냈지만 오른팔이 고도의 저주에 침식당한다. 그래서 팔을 잘라내야 할 정도다.[11]
라이토의 무한 가챠에는 몇 가지 결점이 있다. 우선 상기한 대로 나락 같이 마력이 대기에 가득찬 곳에서만 고 레벨 카드가 발현하고 지상에서는 A급조차 안 나온다. 근데 이미 뽑을 건 다 뽑았다. 어차피 하나만 았어도 세계재패가 가능한 애들을 군단 단위로 모아뒀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안 되고 정 필요하면 다시 그런 장소가서 뽑으면 그만이다. 그리고 한 번 카드에서 꺼내면 아이템이든, 의사를 가진 마물이나 인간이든 다시 카드로 되돌릴 수는 없다. 나락 자체를 거점으로 뒀기에 행동 자체에는 제약이 없지만 아이템의 경우에는 일일이 아이템 박스에서 꺼내야 하고 대규모 이동에는 상당한 제약을 둔다.[12] 게다가 카드에 적혀 있는 레벨 이상은 오르지 않는다. 예를 들면 만렙인 9999까지 오른 4기사는 상관없지만 라이토가 지상에서 모험가 활동을 할 때 같이 움직이는 골드와 넴무의 레벨은 5000. 그 이상은 안 올라간다. 즉 카드에 적혀 있는 레벨이 그들의 상한선이다. 어차피 지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로 불리우던 엘프기사단장이 3000레벨이라 상관은 없다.
배신당한 아픔 때문에 당장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동료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저버리는 건 극도록 싫어하고 동료들을 부하가 아닌 가족처럼 생각하며 그 덕분에 동료들은 라이토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한다.
타 복수물과 마찬가지로 원래는 선했지만 배신당한 뒤에는 성격이 파탄나고 복수를 위해서는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 복수를 중요시 여기되 동료나 가족의 안전을 더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기 주변인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모습을 보이는 걸 봐서는 인간적인 모습이 아예 사라진 건 아니다.
엘리에게 천재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환각 마법을 사용하는 여동생 유메와는 달리 마법 재능은 아예 없다고 한다. 대신 무한 가챠 카드에는 마법을 쓸 수 있는 카드가 여러 종류 있어서 마법사처럼 마법을 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4.1.2. 4기사[편집]


フォ―ナイツ(포 나이츠)

라이토에 의해 소환된 동료 중 초기에 소환된 LV. 9999의 인물들. 4기사란 점에서 묵시록의 4기사가 모티브인 듯하다.

  • [탐구자 메이드] 메이
파일:YCohMtkUfwKh.jpg
LV. 9999의 엄청난 무력을 자랑하는 메이드. 요정 메이드들의 메이드장을 맡고 있다. 싸움 서열 4위. 라이토가 처음으로 뽑은 SUR(슈퍼 울트라 레어)급 캐릭터다. 죽을 위기에 처한 라이토가 살아남으려는 발악으로 소환해 나타나게 되었으며,[13] 나타나자마자 바로 라이토를 잡아먹으려던 LV.1000짜리의 역대급 마물을 멍멍이라 부르며 한 방에 순삭시키며 위용을 토하고 라이토를 치료해주고 그의 휘하로 들어간다. 사용하는 무기는 실을 이용한 "매직 스트링"이며, 이 실로 침대를 만들거나, 옷을 만드는 등 여러가지 역할을 한다. 아오유키가 소환되기 전까지는 라이토와 둘이서 활동했으며 라이토가 숨겨진 특수한 혈통이라는 거짓말과 고액의 보수를 준다는 조건으로 가르를 나락으로 끌고 오기도 했다. 라이토의 교육과 레벨업 등을 담당했다. 적의 본거지에 작은 동물들을 침투시켜서 정보를 수집하는 건 아오유키지만 은밀히 활동하면서 종족연합의 정보수집을 담당하고 있다. 라이토의 친형인 엘스가 개조로 인해 망가진 몸을 되돌릴 방법이 없어 절망하는 라이토에게 무한가챠에서 형을 되돌릴 방법을 뽑을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해 라이토에게 희망을 준다. 포지션은 4기사의 리더라는 점과 이미지 컬러가 전체적으로 파란색이라는 점에서 묵시록의 4기사 중 죽음의 청기사.

  • [진조 뱀파이어 기사] 나즈나
파일:던전 배신 나즈나.png
LV. 9999. 라이토가 네 번째로 뽑은 SUR(슈퍼 울트라 레어)급 캐릭터. 구구단도 못 외우는 엄청난 바보.[14] 나락에서 가장 밝은 멤버로 인정받고 있다. 라이토를 제외한 일행들 중에서는 싸움 서열 1위. 창세급 다음 클레스인 신화급 대검 프로메테우스를 이용한 근접전투가 특징이다. 섭리를 비트는 프로메테우스의 능력으로 실체가 있는 분신 다섯 명을 만들 수 있고 상처가 나도 나기 전의 시간대로 되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흰백의 기사단 단장 하디를 단 일격으로 쓰러트린 실력이다.[15] 뱀파이어지만 햇빛에 영향을 안 받고 마늘도 특별히 싫어하지 않고 성 속성의 약점도 없다. 뱀파이어 중에서도 최상위인 진조이기 때문인지는 불명이다. 감각이 매우 뛰어나서 위험한 상황 대처나, 상대의 전투 방식을 바로 흉내낼 정도이다. 라이토의 여동생인 유메와는 쿵짝이 잘 맞는다. 반면 아오유키에게는 필요 이상으로 간섭한다고 받아들여 가끔 다툰다. 마인왕국의 마스터 중 리더인 고우와 전투해 궁지에 몰아넣을 정도의 실력을 지녔지만 고우의 속임수에 고우를 잡을 기회를 놓친다. 포지션은 싸움을 좋아하고 거대한 검을 주무기로 쓰고 이미지 컬러가 빨간색이라는 점에서 묵시록의 4기사 중 전쟁의 적기사.

  • [금기의 마녀] 엘리
파일:던전 배신 에리.png
LV. 9999. 라이토가 세 번째로 뽑은 SUR(슈퍼 울트라 레어)급 캐릭터. 싸움 서열 2위. 치녀인 척 하는 처녀. 라이토의 본처 자리를 노리고 있어 자기 동료 여성들도 라이벌로 보고 있다. 라이토 역시 엘리의 마음을 알고는 있다. 다만 라이토는 복수와 마스터의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는 누구와도 관계를 맺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라이토의 본처 자리를 노려도 한참 뒤의 일로 보인다. 마법, 마술, 금술, 정령술 등 여러 능력에 매우 특화되어 있으며, 라이토가 나락에 온 지 2년 만에 던전 코어 해석을 마무리 했다. 항상 라이토를 라이토 신님이라고 부른다. 사샤에 대한 복수 겸 엘프 왕국을 점령할 때 거탑을 출현시켜서 라이토가 대표로 내세우며 라이토의 지시에 따라 인간족 절대 지상주의의 이념을 걸고 활동한다. 라이토의 여동생인 유메의 마법 스승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여신교의 성검의 용사와 싸울때 마력을 컨트롤 해서 마법을 못쓰자 파워드 슈트로 싸우지만 마법사인 자신이 쓰는 걸 싫어한다. 포지션은 이미지 컬러가 검은색에 그녀가 한 번 휩쓸고 지나간 곳은 죄다 피폐해진 점에서[16] 묵시록의 4기사 중 기근의 흑기사.

  • [천재 몬스터 테이머] 아오유키
파일:던전 배신 아오유키.png
LV. 9999. 라이토가 두 번째로 뽑은 SUR(슈퍼 울트라 레어)급 캐릭터. 싸움 서열 3위에 해당된다. 고양이 옷을 입고 '냐~'라는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는 게 특징이다.[17][18]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라이토를 숭배하며 라이토가 턱을 쓰다듬는 걸 좋아한다. 몬스터 테이머라는 이름답게 던전에 있는 모든 마물들을 다룰 수 있다. 마물, 환수, 동물들을 전부 다룰 줄 알며 감각을 공유할 수 있어 작은 동물들을 침투시켜 정보 수집을 담당한다. 본인의 무기는 사슬이다. 주 전투 방식은 환상급 무기인 사슬을 이용해서 적을 포획한 뒤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모든 마물들로 적을 쓰러트리는 방식으로 마인 왕국에서 과거에 봉인되어 있던 가짜 C를 깨우면서 아오유키가 자진해서 레벨 9999의 과거 마스터와 싸워서 승리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스피드나 힘 면에서 상당한 실력을 보인다.
본인은 라이토가 원하면 애완동물로써든 여동생 대용[19]으로써든 살아가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라이토는 아오유키를 한 명의 인간으로써 대하고 떠올리기는 했지만 딱히 아오유키를 대용으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다만 본인은 그저 주인이 원하는대로 존재하기만 하면 되고 그외에는 불필요한 불순물이라고 여기고 있다. 그러면서 주인 앞에서 메이와 다투는 엘리에게 살의를 느낀다고 한다. 그러면서 주인에게 방해가 되면 죽이겠다고 한다. 아무래도 충성심이 강해도 생각의 방향은 다른 듯하다. 라이토와 유메 이외에는 귀를 만지는 걸 싫어하고 이런 점에서 나즈나와 가끔 다툰다. 포지션은 이미지 컬러가 하얀색에 동물들을 자기 뜻대로 부릴 줄 알고 적들을 쓸어버릴 때 항상 피바다가 된다는 점에서 [20] 묵시록의 4기사 중 역병의 백기사.


4.1.3. 요정 메이드[편집]


라이토가 무한 가챠로 뽑은 메이드들. 라이토의 군세에서는 최하위지만 LV. 500이다. 메이드장은 메이가 맡고 있다. 워낙 자유분방한 성격이라 메이도 가끔 골치 아파하는데 그때마다 라이토를 보좌하는 메이드 역할에서 제외시킨다고 반 협박조로 말하면 메이에게 항복한다.


4.1.4. 기타 동료[편집]


  • [황금의 기사] 골드
파일:던전배신 골든.jpg
LV. 5000. 라이토가 뽑은 UR(울트라 레어)급 캐릭터. 라이토가 지상에서 모험가 활동을 할 때 파티원으로 삼은 한 명. 레벨도 애매한 중위권이고 약간 자신감에 넘쳐 제멋대로인 면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굉장히 노련한 언행을 보이며 기사도가 충실하며 라이토를 따르지만 충고를 할 때는 제대로 하는 성격으로 무조건 숭배하는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옳은 조언을 해주는 게 특징이다. 라이토에 대한 충성심은 확실한듯 보이지만, 유일하게 존댓말조차 안 쓴다. 라이토의 동료이자 부하들 중에서 다양한 의미로 이질적이지만 라이토도 때로는 부하들에게 받는 과도한 충성심이 부담스러우니 이건 이것대로 좋다고 생각하여 가장 자주 의지하며 가장 편하게 말을 거는 상대이기도 하다. 때문에 주력 레귤러를 제외하고 나면 발언 비중이 가장 높은 준 레귤러 멤버.

  • [어새신 블레이드] 네무무
파일:던전배신 네무무.jpg
LV. 5000. 라이토가 뽑은 UR(울트라 레어)급 캐릭터. 골드와 마찬가지로 라이토의 파티원 중 한 명으로 골드와 함께 라이토가 지상에서 모험가 다크로 활동할 때 파티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기 의견을 주로 말하는 골드와는 달리 이쪽은 4기사 못지 않게 라이토에게 절대 충성하는 타입이다.[21] 골드하고는 성격 등에서 맞지 않아서 티격태격하는 면이 많다.

  • [[ruby(양성구유, ruby=더블)] 거너] 스즈
LV. 7777. 라이토가 뽑은 UR(울트라 레어)급 캐릭터. 머스킷 총이 주특기로 마법탄을 날린다. 부끄러움이 많아 말을 거의 안 하며 평소에는 파트너인 머스킷 총 '록'이 대신 말을 하며 전한다. 다만, 그만큼 라이토를 모욕하는 것이 역린의 트리거인지라 이성과 감성이 강제로 죽어버리는 살육머신 모드가 되어 폭주상태를 일으키며 이때만큼은 록 조차도 멈출 수가 없기에 그녀를 멈추려면 라이토가 제지하거나 스즈의 레벨 이상의 존재가 쓰러뜨려야만 한다. 겉모습은 흑발의 미소녀이지만 여성이면서 남성인, 즉 후타나리다. 라이토도 물어본 적 있지만 부끄러워서 거부해 깊게 파고들지는 않았다. 요정 메이드들에게도 흥미 대상이다. 최근에는 마인국 측 변태 마스터가 반해서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다. 만화책에서는 적발과 적안을 가진 미소녀.

  • [키메라] 메라
LV. 7777. 라이토가 뽑은 UR급 캐릭터. 외형상으로는 키와 가슴이 매우 큰 여성으로[22] 상어 이빨에 소매가 긴 상의와 긴 치마를 입고 있어 손과 발이 보이지 않는다. 케케케케거리는 웃음이 특징이며 키메라라는 이름답게 온몸을 마물화시킬 수 있다. 특히 외형상으로는 일반 여성과 다를 바가 없지만, 그 옷 안에는 마물들로 가득 차있는 상태다.[23] 이 마물들은 아오유키와 마찬가지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지만 감각을 공유해서 바로 전달하는 아오유키와는 달리 한 번 몸에서 분리한 뒤 다시 합쳐져야 그 기억을 읽을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자신보다도 강한 마인 왕국의 마스터에게 도망칠 수 있었다. 라이토의 지시에 따라 사샤를 포획해서 나락에서 온갖 혐오스러운 고문을 한다. 같은 7777 레벨인 아이스 히트와 잘 붙어 다닌다. 음식을 먹는 걸 즐기기 때문에 지상에서 활동하는 골드에게 지상 음식을 가져와 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한다. 라이토의 형을 최초로 마주치기도 했다.

  • [염열빙결의 그래플러] 아이스 히트
LV. 7777. 라이토가 뽑은 UR급 캐릭터. 이명답게 주 마법은 불꽃과 얼음이며 두 가지 속성만 놓고 보면 LV. 9999의 엘리조차 능가하는 실력자다. 마력의 특징 때문인지 머리색이 빨강과 파랑으로 나뉘어져 있는 게 특징이다. 나락에서는 메이드 역할을 맡으며 부 메이드장으로 메이가 정보수집을 위해서 밖에 나가 있으면 요정 메이드들의 총 관리자이기도 하다. 라이토의 호위 겸 전속 시녀 중 한 명이다.[24]

  • [철혈철벽] 잭
LV. 7777. 라이토가 뽑은 UR급 캐릭터. 서적판 추가 등장인물. 근육질의 남성으로 극강의 강도를 가진 물질 철혈(鉄血)을 전신에 감쌀 수 있다.[25] 이 상태에서는 비보급 무구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고 반대로 박살내는 높은 방어력을 자랑한다. 라이토는 평소에 '잭 형'이라 부르며, 잭 또한 라이토를 동생처럼 생각해 골드와 마찬가지로 반말을 쓰며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 이 때문에 다른 동료들에게는 눈총을 받지만 라이토는 별로 신경 안쓴다.

  • 아넬리아 & 아르스
Lv500. 카드 보관고의 카드 소환을 담당하는 남매다. 은발에 초록색 눈동자를 가진게 아넬리스. 금발에 초록색 눈동자를 가진 남성이 아르스.

  • 모히칸즈
Lv20~25. 5체의 모히칸들이 한장으로 이루어진 노말 카드. 코믹스에게 엘프종에 의해 미끼로 사용되는 인종을 구하면서 등장. 구해진 소녀를 친절하게 조치하며 구조한다. 이들과 같은 다수의 존재가 모험가로서 일하며 정보 수집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사샤 복수 계획에서는 아오유키의 스테이크 헬하운드와 연계활동을 한다.

4.1.5. 라이토의 가족[편집]


고향마을이 마스터 혹은 마스터의 동료에 의해 전멸하면서 부모님과 고향 사람들은 전부 사망했지만 형이랑 여동생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다. 코믹스 기준으로 소울 드래곤을 쓰러트리자 부모님의 환영이 등장한 것을 보면 부모는 사망 이후 소울 드래곤에 흡수됐던 것으로 보인다.

  • 유메
라이토의 여동생으로 나이는 라이토보다 다섯 살 아래. 고향 마을이 습격 당했을 때 큰 오빠가 안고 탈출한 덕분에 간신히 살아남았다. 하지만 어떤 과정에서 오빠와 헤어지게 되고 길가에 쓰러져있던 유메를 인간 측 왕녀 리리스가 발견해 포션을 먹여 목숨을 건진다. 이후에는 갈 곳을 잃은 유메의 딱한 사정에 리리스가 포션 값을 갚으라는 의미로 메이드 견습으로 고용해 리리스의 보호 아래에 지내게 된다. 기본 요령이 좋은 편이라 견습을 떼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평가를 듣고 있었지만 3년이 지나 메이의 정보망에 걸려 찾게되고 라이토와 제회한다. 라이토의 동생이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레벨 9999의 엘리에게서 천재라고 평가받을 만큼 뛰어난 환각 마법을 다룰 줄 알며 여동생이어서 추켜세우는 것 없이 순수 평가로 라이토에게도 인정받을 정도의 마법 실력이다. 원래 마력을 가지고 있고 소질이 있어도 평범한 인간이 마법을 쓰는데는 수개월, 늦으면 수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엘리의 교육이 있었다지만 단 며칠 만에 마력 컨트롤부터 꽤 높은 수준의 환영 마법을 쓸 수 있다. 아마 라이토의 동생인 만큼 마스터의 피가 흐르는 것으로 추정 중이다.[26][27] 10살밖에 안 되는 어린 나이에도 라이토가 바쁜 걸 알고 응석은 부리지만 같이 있어달라고는 하지 않는 어른스러운 모습도 보인다.[28] 인종 왕국에는 라이토가 가진 무한 가챠로 뽑은 그림자 카드를 이용한 인격, 기억, 행동 패턴을 그대로 복사시킨 유메의 복제가 있다.[29] 제일 친한 건 나락 멤버들 중에서 붙임성이 가장 좋은 나즈나, 그 다음은 라이토급으로 자신을 좋아하는 아오유키다. 다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메이는 싫어한다.[30] 마법 적성은 높은 편이지만 아직 10살짜리 어린애고 동생을 끔찍히 아끼는 라이토라 유메의 레벨 올리기는 시키지 않아 레벨은 한 자리다. 나락에 식물원을 만들기도 한다.

  • 엘스
라이토의 친형으로 동생들을 아끼는 마음씨 좋은 남자였다. 마을 습격 당시 유메를 안고 마을을 탈출한다. 유메의 기억으로는 강까지 함께 탈출했는데 이후 유메가 길거리 한복판에서 왕녀 리리스에게 구출받은 걸 고려하면 모종의 이유로 유메와 떨어졌고 현재는 마인 왕국의 마스터의 매드 사이언티스트에게 개조받은 걸로 나온다.[31] 개조의 영향으로 언어 능력도 사고 방식도 모든 게 망가졌고 온몸은 마물에 가까워진 상태다. 라이토와 마주해 처음에는 공격하지만 라이토의 눈물 어린 외침에 의식이 돌아오고 라이토에게 많이 자랐다면서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이미 의식이 망가져 다시 폭주해 라이토를 공격할 게 당연한 상황이었고 그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어 라이토를 지켰다. 엘리의 사자 소생 마법으로 부활시킬 수는 있지만[32] 엘리의 마법은 물론 어떤 포션으로도 개조된 형을 되돌릴 수 없었고 개조한 장본인조차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깨어나도 폭주 상태가 계속 될 것이 뻔한 상황이라 가사상태로 만들고 시간정지 마법으로 부폐하지 않도록 막아놨지만 되돌릴 방법이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괴로운 상황에서 메이는 마지막 희망인 무한 가챠를 쓰면[33] 되돌릴 수 있는 아이템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가르쳐주고 라이토는 거기에 희망을 건다.
하지만 무한 가챠는 라이토가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 나오는 것도 아니고 UR급 포션으로도 형을 되돌릴 수 없었던 걸 고려하면 형을 되돌릴 방법은 메이들과 동급인 SUR급이나 라이토의 주 무장인 창세급 궁니르와 동급인 EX 등급이 필요하다. 문제는 SUR급은 이미 엘리의 힘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판단이 난 상태고 나즈나를 소환한 이후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으며 EX 등급은 궁니르를 제외하면 단 한 번도 뽑은 적이 없는 최상위 등급이라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설령 나온다 하더라도 되돌릴 수 있는 아이템을 바로 뽑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엘스 역시 마스터의 피가 조금은 흐르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라이토의 형이라 힘을 최대한 조절했다지만 포획하는데 메이와 아오유키도 상당히 애를 먹었다. 죽일 수는 없으니 힘은 조절했고 개조의 영향도 있지만 레벨 9999의 둘을 상대로도 꽤나 애를먹었다. 게다가 마인족 측 마스터가 형이 나쁜 의미이기는 하지만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냈다고 인정하는데 빈농 출신이라는 걸 생각하면 절대 평범하지는 않다.
라이토의 동료들 평가로는 라이토와 얼굴은 거의 판박이로 딱 성장한 라이토라고 한다.


4.2. 인종 왕국[편집]


  • 리리스
인종 왕국의 왕녀이자 라이토의 여동생의 생명의 은인. 기본 심성은 왕녀이면서도 자만하지 않고 고아들을 돌보거나 사비로 자선 활동을 하면서 인간 측 성녀라고 불리는 존재로 라이토의 여동생인 유메가 길가에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자마자 중급 포션을 먹여 구해준다. 이후 갈곳이 없던 유메에게 포션 값을 갚으라는 명목으로 성내에 메이드 견습으로 고용해 보호해 주며 여동생처럼 아껴준다. 모든 종족들 중에서 최하위인 인간족의 대우를 개선시킬 방도를 찾고 싶어 하지만 레벨도 숫적으로도 타 종족들에게 비교해 열세 그 자체인 지라 별 방법을 못 찾던 중 라이토와 일행이 인간족 절대 지상주의를 내세우며 엘프 왕국을 점령해 어떻게든 편으로 끌어들이려던 중 마침 유메의 행방을 알게 된 라이토의 초청으로 거탑에 오게 되고 라이토는 동생을 구해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시하며 인류가 받는 부당한 대우를 해결하겠다는 뜻이 같던 둘은 인간족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손을 잡는다. 라이토의 전폭 지원으로 레벨이 인간족의 상한선으로 알려진 100까지 올라가고 환상급 무기와 방어구를 공짜로 받고, 나중에는 여왕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34] 다만 엘리와 아오유키에게 마음에 안 드는 공주로 찍혔다. 라이토의 동생을 구해준 것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하지만 라이토의 지원에 너무 의지하기 때문이다. 대표 종족 회의 참전부터 레벨업 도움, 신뢰할 수 있는 동료의 지원, 독살당할 것을 우려한 포션 요청까지 라이토에게 너무 의지하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족의 한계가 명백하다 보니 라이토를 의지할 수밖에 없는 것도 당연하고 자신이 믿고 시종관계가 아닌 친자매처럼 의지하던 메이드장마저 스파이라는 걸 깨닫고 의지할 곳이 라이토 일행 뿐이었고, 인간족 절대 지상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라이토 일행이 더더욱 필요했다. 라이토는 유메의 생명의 은인이고 인간족을 해방시키겠다는 자신의 뜻과도 일치하고 신념과 인간성을 신뢰해 힘을 빌려줘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만 라이토를 도구처럼 생각한다는 게 둘의 의견이다. 하지만 거탑 시찰이라는 명목으로 인간족을 살펴보던 리리스 덕분에 마인족 측 스파이이자 마스터 중 하나를 찾아내 생포한 덕분에 더 이상 불만을 토해내기 힘들어졌다. 거기에 리리스가 부탁한 종족 회의 참여에 라이토의 복수 타깃인 디아블로가 참여한다는 사실과 만날 수 있게 되자 라이토가 복수의 기회가 왔다며 기뻐하니 더 할 말이 없게 됐다.
거기에 리리스도 라이토에게 너무 부탁만 하는 걸 신경쓰고 있기는 하다. 자신이 무례하게 굴다가 라이토가 등을 돌리면 인종 왕국의 해방은 고사하고 멸망당할 위험이 뒤따라 걱정 중이다.
라이토 일행의 정보원이기도 한데 아오유키나 메이가 정보수집을 담당하기는 하지만 복수나 마스터 수색을 중점으로만 정보수집을 하고 있어서 각 국가의 움직임 파악에 협력받기도 한다. 그렇게 얻은 정보를 토대로 아오유키가 사역하는 새나 쥐 등을 침투시켜서 거탑을 공격하거나 인간족을 학살하려는 마인족이나 마스터들을 사전에 대처할 수 있었다. 리리스가 여왕으로 등극한 이후로는 여러 빚도 생기고, 여왕으로써 결단력을 보이고 라이토도 인정하기 때문에 다소 마음에 안 들기는 해도 어느 정도는 인정을 받는다.
애당초 뭔가 보상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이 금전적으로든 아이템으로든 라이토에게는 전혀 부족한 것이 없고 인종 왕국이 받아 쓰는 상황인데 보상으로 줄 만한 게 전혀 없으니 더 염치없어 보일 수밖에 없다.

  • 쿠로
인종 왕국의 첫 번째 왕자. 동생과는 달리 타 종족에게 지배받는 것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이 없으니 그냥 받아 들이자는 측이다. 그로인해 동생과는 사사건건 충돌하고 자신의 지위 보장을 위해 인간족을 타국에 노예로 파는 것도 서슴치 않으며 그것이 인간을 위해서라고 착각에 빠져있다. 거래할 때도 물건 값을 타국이 원하는 대로 맞춰주거나 자신의 왕위를 위해서라면 나라가 손해를 보는 건 신경 안 쓰는 인간 말종. 라이토의 전폭적 지원 아래 동생이 왕위에 오르자 노발대발하고 있다. 물론 현실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다섯 국가에게 짓눌려질 대로 짓눌려진 폐해가 원인이다. 조금만 반항해도 압도적인 격차로 타 국가에 의해서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중압감은 인간족에게는 항상 뒤따르는 문제로 현실을 받아 들이자는 의견이다. 하지만 그 방식이 오직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기만 하면 국가와 백성이 피해를 입는 것에 조금도 신경 안 쓰기 때문에 리리스가 그를 내쫓은 것이다. 물론 거탑의 마녀라는 미지수에 도박을 거는 건 위험하다는 측면이 있기도 했지만 라이토와 그 일행들의 압도적인 전력을 보지 못해 믿지 않은 측면도 있다.

인종 왕국의 전대 국왕으로 리리스와 쿠로의 아버지. 인물상은 나쁘지 않지만 결단력이 부족하고 유유부단한 성격이라 리리스는 아버지를 통한 개혁을 포기했다. 본인 역시 타 국가에 간섭 받으면서 나라를 통치하느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지 리리스가 라이토의 힘을 빌려 여왕이 되자 흔쾌히 물러난다. 이후에는 정권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푼다고 유흥을 즐기느라 국고를 낭비한다고 리리스가 불평한다.

  • 노노
인간 왕국의 메이드장. 라이토의 여동생인 유메의 스승 격 인물로 유메가 견습 메이드로 있던 당시 메이드 교육부터 언어, 산수 등 기본적인 건 이 사람에게서 배웠다.[35] 리리스가 어릴 적부터 믿고 따랐기 때문에 시종과 주인 관계가 아닌 자매 같은 사이다. 하지만 실상은 집안 자체가 인간족을 감시하려는 마인족의 스파이 집안이고 이건 노노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그리고 리리스가 타 국가를 적대시할 경우 암살하라는 지시까지 받은 상태다. 물론 리리스를 아끼던 마음에 거짓은 없었지만 마인족의 지시를 거부할 시 가족 전체가 죽을 수 있다는 상황은 어떻게 해볼 방도가 없었다. 라이토의 아이템을 이용해 진실을 알게 된 리리스는 일부러 거리를 두기 시작하고 결국에는 리리스가 여왕의 자리에 오른 이후 다른 스파이들과 같이 해고당해 추방당한다. 이후에는 차별주의가 덜한 드워프 왕국으로 이동했는데[36][37] 그래도 오랜 시간 함께한 정이 깊어 리리스를 그리워 한다. 이후 메이드장은 라이토의 UR 카드인 그림자를 통해서 복제시킨 유메가 대신 맡는다.[38]

  • 미야
라이토가 드워프 왕국에 있는 던전에서 모험가 활동을 하면서 만난 소녀. 직업은 마법사로 인간족 기준에는 상당한 실력자로, 레벨이 낮아 타 종족들로부터 멸시당하는 인간족임에도 나인 공국에 있는 마법사 양성 학교에 추천 받을 정도였다. 다만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오빠와 단 둘이 생활하는 것도 빠듯해 오빠와 친구 몇 명과 함께 모험가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라이토와 친분을 맺고 함께 모험가 활동도 했으며, 라이토가 가면을 쓰는 이유를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는 변명을 듣고 화상약을 주면서 라이토에게 기도의 팔찌를 받는다.
이후에는 모험가 활동을 하다가 엘프 왕국 전 백의 기사단이었던 카이토와 다크 엘프에게 레벨 한계돌파의 실험재료로 노려지고 오빠와 동료들이 목숨걸고 막아준 덕분에 도망치지만 카이토에게 따라잡히고 마법으로 공격해도 통하지 않아 죽을 뻔 했지만 라이토가 준 기도의 팔찌가 발동해 라이토가 있는 장소로 전이돼서 목숨을 건진다. 라이토 일행이 카이토를 물리치고 오빠인 에리오를 구출했지만 친구들을 잃은 슬픔과 그들과 함께 모험했는데 다른 파티를 맺을 수 없어 모험가를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이후에는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수인 왕국이 거탑을 치기 위해서 인간족 인질을 생포할 때 친구와 끌려간다. 그래도 절망하지 않고 자신보다 친구나 어린아이를 돌보고 마법을 이용해 물을 만들어주는 등 인질들을 적극적으로 돌보다가 전장으로 끌려갔는데, 다행히 라이토 일행이 수인족을 전멸시키면서 구출되고 거탑에서 라이토와 재회한다. 그리고 인질들을 적극적으로 돌본 공로로 인간족의 성녀로 추양받는다. 하지만 오빠를 혼자 남겨둘 수도 없고 여러일이 있어 고향으로 다시 돌아간뒤 여건이 마련돼서 공국의 학교에 입학[39]하지만 거탑을 사교로 인정한 여신교와 네 명의 용사들, 그리고 거탑의 마녀에게 인정받은 성녀라는 직함 때문에 용사들의 표적이 된다.

  • 에리오
미야의 오빠. 활발하고 착한 성격의 소년으로 마법의 재능이 있는 동생을 공국 마술학교에 보내기 위한 학비를 벌기 위해 소꿉친구 와디, 키무라, 동생 미야와 함께 모험가 일을 하던 중 라이토 일행과 만나게 된다. 라이토 일행의 압도적인 실력을 보고 감탄해 친분을 맺게 되고 잠시나마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이 작품에 몇 안되는 진정으로 선량한 사람들이었지만, 불행히도 라이토 일행과 헤어진 후 인종을 사냥하던 전 백의 기사단 엘프 카이토와 다크엘프 학자와 마주치게 되고, 미야를 지키려다 친구들은 순식간에 살해당하고 자신 또한 중상을 입게 된다. 그러나 카이토가 방심한 사이 골드의 전투를 보고 배운 실드 카운터로 100배 이상 레벨 차이가 나는 카이토를 엉덩방아 찧게 만드는 쾌거를 달성한다. 직후 굴욕감에 머리 끝까지 분노한 카이토에게 치명상을 입지만, 다크엘프 학자가 에리오를 실험 대상으로 삼기위해 치료한 순간 라이토가 등장해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모험가를 계속 할 수는 있었으나 죽은 친구들 말고 다른 사람과 여행하고 싶지는 않았고, 라이토가 남겨준 둘의 머리카락을 고향에 묻어주기 위해 모험가를 그만두고 동생 미야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간다.


4.3. 드워프 왕국[편집]


  • 다간
드워프족의 왕. 드워프는 기본 특징이 대장장이다 보니 왕을 하고 싶어 하는 일이 별로 없어 혈통이 아닌 추천과 실적으로 되는데 온갖 무기와 아이템을 개발한 다간이 추천되어 왕이 된다. [40]하지만 본심은 왕 같은 건 때려치우고 대장장이 일을 하고 싶다며 매일 한탄하는데 여섯 종족 회의 때 인간족 왕녀 리리스도 이 한탄을 들었다고 한다. 이때 드워프종의 진짜 특색을 알게되는데 미친듯한 지식욕에 불타는 무리들일뿐,인간에 대한 차별 의식은 아예 없는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초반 이후 자신들의 지식욕을 채워주는 라이토일행에게 굉장히 호의적으로 변했으며, 한 번 접촉해서 이야기 해보겠다고 라이토가 메이를 보내는데 이때 전이나 인식 저해 망토 등등을 보고 호기심에 질문 공세를 펼친다. 그리고 마스터에 대한 정보도 쉽게 가르쳐 줘서 라이토도 당황한다. 서로 손을 잡는 조건의 일환으로 고대 문명을 조사하고 싶은데 여러 우수한 모험가를 투입해도 돌아오지 못하다 보니 라이토의 힘을 밑고 유적 조사를 맡기며 고대 문명에 대한 흥미와 협력을 취할 겸 라이토는 승낙, 라이토 측 5명, 다간을 포함한 5명이서 조사팀을 꾸리는데 고대 문명 자체가 현대의 기술보다 몇 배는 뛰어나다 보니 보는 것마다 흥분의 도가니라 라이토도 질리다 못해 그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 어찌저찌 고대 문명 탐사가 끝나자 라이토에게 보답 및 약속의 증거로 드워프 왕국 내에서는 어떤 행동을 해도 용인한다는 도장인 왕인을 넘겨주면서 동맹을 맺는다.[41]


4.4. 엘프 여왕국[편집]


  • 리프 7세
모권제가 중심인 엘프 여왕국의 특징으로 엘프 여왕국의 여왕이다. 정치적인 안목은 별로 없는지 제상을 비롯한 일부 대신들은 여왕의 주권을 차지하고 싶어하지만 백의 기사단 중 최강자인 아들 하디가 버티고 있어서 섣불리 반항할 수는 없었다. 거탑 출현 이후 강력한 몬스터들의 출현에 일단 모험가 길드에 의뢰를 넣어 조사를 하지만 계속 모험가만 죽어 별다른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상황임에도 자신의 아들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제대로 된 정보 없이 엘프 여왕국 최강 전력인 백의 기사단의 출병은 불허했다. 하지만 라이토의 존재를 직감한 사샤가 직접 모험가로써 거탑을 조사하러 갔고 라이토가 일부러 드래곤을 보여준 뒤 사샤를 보내줘 재앙급 몬스터인 드래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자 더 이상 출병을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해 백의 기사단을 출병시킨다. 하지만 라이토 일행의 압도적인 힘 앞에 백의 기사단은 전멸하고 엘리가 100마리의 드래곤을 이끌고 엘프 왕국에 쳐들어와 최고 책임자를 나오라고 하자 대신들을 이끌고 나온다. 거탑을 공격한 책임 추궁이라는 명목으로 여왕의 기억을 보려는 엘리에게 저항해 보지만 성을 지키던 병사들까지 전멸하고 고문에 가까운 기억 읽기를 당한 끝에[42] 거탑에 전면 항복하고 엘리의 지시를 따라 인간족 노예들을 전원 해방시킨다. 엘프 여왕국을 지배해봐야 별 다른 이득이 없고 지배보다는 그대로 두는 것이 이득이라 판단한 라이토의 명령으로 목숨은 건진다. 이후에는 엘리의 명령에 절대적인 충성을 보인다. 아들을 잃은 고통은 크지만 왕국 최고 전력인 백의 기사단이 전멸한 마당에 거탑에 대항할 방법이 전혀 없어서 복수도 못하는 상황이다.


4.4.1. 백의 기사단[편집]


엘프 여왕국의 최강 전력이라고 불리는 소수정예 집단. 탈퇴한자까지 포함해 6명밖에 안 되지만 전원 마스터의 후손들로 LV. 1500~3000까지 있는 마스터를 제외한 강자 집단이지만 라이토 일행과의 결투 끝에 전멸한다. 전멸보단 그냥 먼지 청소처럼 정리된다.

  • 하디
리프 7세의 친아들로 LV. 3000의 백의 기사단 단장. 모권제를 폐지시키려는 제상 무리들은 하디의 존재 때문에 섣부르게 손을 댈 수는 없었다. 인간을 열등족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특별히 학대하지는 않고 이명이 침묵의 하디라고 부르는 만큼 과묵한 편이지만 어머니에게는 효자다. 거탑 조사를 위해 출병하지만 전이 트랩에 걸려서 부하들과는 흩어지고 나즈나와 싸우게 된다. 나즈나에게 뿜어지는 기백이 평범치 않아 방심도 안하고 제대로 싸우려고 하지만 레벨 차이가 이미 3배 이상인 나즈나에게 일격에 당한다. 힘조절을 배우라는 의미로 엘리가 한 번 소생시켜주고 자신이 너무 방심했던 거 같다며 비장의 카드인 일순간만 레벨을 올려주는 비술을 사용해 레벨을 4000까지 올렸지만 1000을 더 올려봐야 9999의 나즈나의 발 끝에도 못 미치고 신화급 대검까지 장비한 나즈나의 일격에 다시 혼절해버린다.[43] 이미 상대가 안 되는 걸 안 이상 더 소생시키지 않고 사샤에 복수가 끝난 뒤 나락의 감옥에 유폐. 그 후 필요한 정보를 꺼낸 뒤 몇 번인가 인간 마을을 멸망시킨 죄로 조용히 처형당한다. 상대가 고통 주는 걸 즐기지 않는 나즈나다 보니 다른 멤버들과 달리 추하게 목숨 구걸은 하지 않고 사망했다.
인간족을 멸시하는 사상은 다른 엘프들과 별 다를 바 없지만 어머니를 공경할 줄 알고 자신의 실력에 자만하지도 않으며 나즈나의 힘을 인정하고 속마음으로 찬사를 보내며 비장의 카드를 꺼내 정면으로 싸우는 등 인간족의 인식 외에는 성격에 특별한 문제는 없고 인간을 죽이는 것도 임무 이외에는 하지 않으며 일부러 노예를 학대하지 않는 백의 기사단 중에는 그나마 정상적인 인물이다. 다만 코믹스에서 샤프 히트가 인종과 연인 놀이 비슷한걸 하는걸 보며 피가 더럽혀진다며 제지하거나 곧 버릴거라면서 처분하겠다는 말에 별 말이 없는걸로 봐서... 딱 일반적인 엘프들 만큼 인종을 혐오하는 엘프로 추정된다.

  • 미카엘
백의 기사단의 부단장. LV. 2500으로 모권 중심의 엘프 왕국이라 계승권은 없지만 왕족이며, 사샤의 약혼자다. 라이토를 죽인 공로를 인정 받은 사샤와 거의 반 강제로 약혼한 거지만 사이는 좋은 편으로 적어도 이때까지는 결혼 자체에 거부감을 표시하지 않았다. 다른 엘프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열등족으로 부르며 죽이는 걸 자랑거리 삼으며 사샤와 즐겁게 얘기하고 단장 자리를 노리는데 레벨로는 하디를 이길 수 없어 모권 중심의 사회에 불만을 품은 재상과 손잡고 뒤에서 일을 꾸미다가 약혼녀인 사샤가 모험가로 돌아가 거탑 조사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공적이 쌓일 수 있으니 기뻐하면서 찬성한다. 이후 레드 드래곤의 출현으로 백의 기사단의 출병이 떨어지자 길 안내인 삼아 사샤를 데려가고 재상의 지원으로 환상급 무기와 방어구를 동반해 거탑으로 진격,[44] 전이 트랩에 걸려 사샤와 둘만 남아 거탑 최상층의 라이토, 엘리, 아오유키와 마주한다. 마스터 후보가 살아있어 생포하면 자신의 입지를 올릴 수 있다 판단한 미카엘은 자신의 복수 대상이 아니라 지금 물러나면 살려준다는 라이토의 말을 무시하고 인간족이 LV. 9999에 도달하는 건 말이 안 되며 라이토의 성장이 멈춘 건 너무 강한 충격을 받으면 성장이 멈추기도 한다는 말을 하며[45] 그 원인이 3년 전의 배신 때문이라고 판단, 라이토를 조롱하며 레벨이 위인 자신들에게 순순히 목을 내놓으라거나 엘리나 아오유키가 미소녀고 그 둘은 라이토에게 속고 있으니 자신이 구한다는 헛소리를 하면서 실컷 어그로를 끌더니 더 들어줄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라이토와 대결한다.[46] 천사의 오카리나를 통한 레벨 1500 이상의 천사를 소환하고 환상급의 최강 방패와 무기로 라이토를 공격하지만 절망을 준다는 말에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인 라이토가 특별히 창세급 신도의 의식에서 행하는 창 궁니르를 25% 개방해 모든 무기와 방어구를 박살낸다. 그러면서도 라이토를 인정하지 않고 전이 아이템을 이용해 도주하려 하지만 나락의 코어 해석을 나노는 마쳐 엘리가 전이 방해 마법을 펼쳐 실패. 동료들의 지원을 기대했지만 라이토 일행에게 동료들은 전멸당한지 오래였다. 상황이 그렇게까지 돌아가자 라이토에게 서로 손을 잡고 엘프 여왕국을 지배하자거나 원한다면 미녀 엘프들을 붙여준다는 등, 여전히 인간을 깔보는 발언을 하지만[47] 복수와 자신이 배신당한 이유를 조사하는 것 이외에는 별 관심없다는 발언에 그러면 자신은 3년 전 사건과는 아무 관련이 없으니 풀어달라는 말을 한다. 배신을 때린 건 종족 연합이지 자신과 무슨 관련이 있냐고 말하자 사샤는 약혼자이지 않냐고 호소하지만 자신은 그저 위에서 시키는 대로 따른 것뿐 사샤를 창녀 취급하며 매도한다. 사샤에게 절망을 안겨주기 위해서 바라던 결과지만 이 정도까지 뜻대로 되니 라이토와 일행들도 황당해하고 미카엘은 아무 상관없는 자신을 죽이면 너도 종족 연합과 다를 게 없다는 말에 라이토는 확실히 종족 연합과 다를 바 없는 짓을 하는 건 싫고 미카엘에게 개인적인 원한이 없는 건 사실이니까 라이토는 손 댈 생각없다고 말하자 안심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라이토에 한해서 얘기고 이미 라이토에게 실컷 욕하고 공격을 해대서 라이토 일행의 분노를 샀고 인간족을 학살하며 즐기고 적인 이상 봐주기도 그렇고 기회를 줬는데도 버린[48] 미카엘을 놔둘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엘리에게 처리를 지시, 자신이 라이토를 몰라서 그랬다며 사과하지만 이미 늦었다며 엘리에게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들 만큼 처절하게 고문당하다가 나락에 유폐, 이후 필요한 정보를 다 꺼낸 뒤 처형당한다.

  • 니어 & 키어
백의 기사단의 일원으로 쌍둥이 형제다. LV.1800 전후. 자신들이 산 인간족 노예들을 세워두고 인체를 잘라내는 놀이를 하며 즐기는 최악의 성격으로 인간족은 자신들의 놀잇감으로 인식하며 죄의식은 아예 없다. 이런 잔인한 성격 때문에 라이토는 이 둘을 잡아들이겠다고 결심했고 백의 기사단 전원이 거탑으로 오자 전이 트랩을 이용해 다른 동료들과 분리시키고 아이스 히트와 메라를 보낸다. 둘을 단순한 인간족이라고 생각해 바람 칼날을 날려 메라의 다리를 잘라내는 성과를 보이는가 싶지만[49] 키메라의 특성을 가진 메라는 신체 부위를 재생시킬 수 있었고 애당초 지상에서 자신들의 힘이 얼마나 통할지 시험해 보겠다고 일부러 당해준 것 뿐이고 그 후부터는 아무리 공격을 날려도 상처 하나 못 입힌다. 거기에 레벨이 7777이라는 걸 알자마자 기겁하여 재빨리 도망가지만 아이스 히트가 둘이 있는 층을 불태우기 시작하고 둘은 얼음 마법을 이용한 벽을 만들어서 막아보려고 하지만 둘이 합쳐도 아이스 히트의 레벨 절반도 안 되다보니 기껏해야 몇 분 시간을 버는 게 한계였고 결국 온몸이 타버려 화상을 입고 쓰러진다. 정보 수집을 위해 일단 살려는 뒀으나 이 둘도 자신들이 죽을 걸 깨닫고 살려달라며 추하게 목숨을 구걸한다. 자신들이 인간족에게 했던 행위를 상기시켜 주면서 용서해줄 이유가 없다고 하자 처절하게 애원하지만 결국 처형된다.

  • 샤프 히트
LV. 2000의 기사단 내에서는 3번째 실력자. 언뜻 보면 인간 여자 노예를 소중히 다루며 결혼할 수도 있다는 등 조금은 괜찮은 인물로 보이지만 실상은 실컷 데리고 놀다가 희망을 안겨준 뒤 재미 없어지면 죽이려는 목적이고 희망에서 절망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뿐이었다. 게다가 그 여자 노예를 마을 밖으로 도망치게 한 뒤 그 모습을 보면서 쏴 죽이는걸 즐기는 니어, 키어 형제 못지않은 악취미의 소유자. 단장인 하디와는 사이가 괜찮은 편이고 실력과 레벨 차이가 확실해 단장 자리를 노리지는 않는다. 활이 특기로 보이며[50] 거탑 출현에 출병했지만 전이 트랩에 걸려[51]동료들과 흩어지게 되고 본인은 스즈와 대치한다. 처음에는 스즈의 미모에 반해 자기 여자가 되라고 하지만 뜻대로 안되자 힘으로 굴복시키려고 하지만 레벨 7777의 스즈의 상대는 되질 못한다. 처음에는 뛰어난 활쏘기로 나름 선전하는 듯 해보였지만 라이토를 경애하는 스즈의 옷, 정확히는 라이토가 소환해 주었을 때 입은 옷을 더럽혀서[52] 격분한 스즈의 분당 1000발의 마탄[53]을 맞고 박살나고 이후에는 정보를 끄집어낸 뒤 처형한다.

  • 마스트
LV.2000의 기사단 내에서 샤프 히트랑 동급의 실력자로 코믹스 오리지널 캐릭터. 샤프히트와 니어, 키어 형제에게 선배라고 부르는 모습으로 보아 가이토가 탈퇴하고 나서 새로 들어온 신참 기사단 일원인 듯하다. 고지식한 성격으로 국보인 그란디오스를 홈쳐 달아난 가이토를 전 백의 기사단의 소속이었기에 우리 손으로 직접 심판해야한다고 주장해 이것만 보면 기사로서 성실함과 정의감은 제대로 갖춘 듯해 보이지만 인종같이 재능없는 종족은 "고통없이 전멸시키는 것이 최고의 자비"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단장인 하디처럼 특별히 학대만 안할 뿐이지 인종을 멸시하는 사상은 같은 기사단 동료들과 다를 바 없는 인물이다. 이후 거탑에서 같은 오리지널 캐릭터인 잭과 대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다른 동료들은 유효타를 낸 것에 비해[54] 이쪽은 잭에게 공격이 계속 막히는 등 시종일관 농락당한다. 이에 최후의 수단으로 무기인 "호완(豪腕)의 할버트"에게[55] 자신의 수명까지 바쳐가면서 덤비나 무기는 파괴되고 떡이 되도록 얻어터지면서 리타이어한다.

  • 가이토
전직 백의 기사단의 일원으로 LV. 1500. 기사단 시절에는 띄어난 능력과 레벨 상한선의 돌파로 천재라고 불리며 차기 기사단장감이라는 말이 돌았을 정도였고 그로 인해 자신은 영웅이라는 착각에 빠져산다. 하지만 그 시절도 레벨이 1500에서 멈춰버리면서 위에 인물들에 비교하면 약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하락하기 시작하자 그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미래의 영웅, 용사라고 자칭한다.[56] 그래서 엘프 여왕국의 국보인 환상급 무기를 훔쳐 던전에 틀어박혀 레벨업을 해보려고 하지만 아무리 몬스터를 잡아도 레벨은 오르지 않아 절망하고 국보를 훔친 자신을 잡기 위해서 엘프 기사단이 올 것을 두려워 한다. 그러면서 레벨 상한선을 돌파할 수 있는 소문이 생각났는데 그 소문이란 인간족을 죽이면 레벨 상한선을 돌파할 수 있다는 헛소문이었다. 레벨을 어떻게든 올리고 싶어하던 그는 그 소문을 믿고 던전에 들어온 인간족 모험가를 보이는 대로 학살하기 시작한다.[57] 물론 죄의식은 없으며 영웅인 자신의 레벨업을 위한 초석이 되라는 헛소리를 하고 결국 라이토와 친분이 깊던 모험가 남매까지 죽이려고 들다가 라이토 일행이 개입. 압도적인 힘 앞에서 무릎 끓고 목숨 구걸을 하지만 인간족을 죽이던 그를 용서할 이유가 없어 결국 처형된다.


4.5. 종족 연합[편집]


여러 종족들로 구성된 모험가 파티. 라이토의 원수들로 '함께 평등한 세계를 만들자'는 신조로 시작은 좋았으나 본 목적은 마스터라는 존재를 찾기 위한 것이고 특이한 기프트를 가진 라이토를 조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팀이다.[58] 당시에는 레벨 15밖에 안 되는 라이토가 나락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판단해 사망 처리하고 해산해 각국에 돌아간 상태다. 웹 연재판 기준으로는 라이토를 제외하면 다섯 종족이었지만 서적과 코믹스 기준으로는 여덟 명으로 늘어난 상태고 복수 순서가 달라질 수 있다. 웹연재판 기준으로 밝혀진 이들의 과거는 나름 비참한 과거가 있다.

웹연재판을 보면 참으로 뻔뻔한데 3년 전 라이토를 배신 때리고 죽이려고 해놓고 정작 압도적인 격차에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면 자신들이 잘해준 것도 있으니 목숨만 살려달라고 빈다. 그것도 다시 만나니까 열등종 타령을 하면서 공격해놓고는 뻔뻔스러운 행보를 보인다. 메이는 이들을 망팔(忘八)이라 부른다. 그리고 웹소설 연재판 2022년 12월 20일 연재분을 기준으로 마침내 드라고를 마지막으로 전원 나락으로 끌려가 오만 고문으로 스스로 죽지도 못하는 엄청난 고통을 받게 되는 최후를 맞이한다.

  • 가르
파일:던전 배신 가르.png
LV. 151의 늑대 수인족으로 늑대종 차기 유력 후보로 그가 가진 부와 위치도 위의 마스터에게서 얻은 거다. 라이토의 첫 번째 복수 상대. 파티에서 추방당한 라이토를 공격한 후 괴로워하는 라이토를 보면서 이래서 인간 사냥은 참을 수 없다고 하는 악당이자 쓰레기. 이후 살아남은 라이토의 첫 번째 복수의 대상이 된다. 3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레벨이 158로 올랐으며 라이토를 죽인 공로로 막대한 돈과 차기 울프족 족장으로 내정된 상태였지만, 메이가 라이토는 숨겨진 귀족의 자식이며 사정이 있어서 평민으로 자랐으니 라이토의 죽음이 어떤지를 확인하고 싶다며 접촉했고, 나라들조차 확인하지 못한 사실에 흥미를 느꼈고, 그 말이 사실이라면 용인족에게도 빚을 지울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의뢰비가 고급 저택 몇 개분인데다, 상등품인 메이를 일부러 나락에 데려간 뒤 통수를 쳐서 겁탈한 뒤 노예로 팔 목적으로 의뢰를 수락한다.
그래도 세계 최악의 던전에 도전하는 만큼 LV. 130 전후의 부하들과 고레벨의 마수를 들고 던전에 왔지만 메이가 본색을 드러내고 첫 복수 타깃인 가르 앞에 라이토가 등장한다. 처음에는 라이토가 살아있다는 것에 경악하지만 복수라는 말에 비웃으며 메이의 실력이 범상치 않아 보이지만 숫적 우위, 레벨도 위이니 무서울 게 뭐 있냐면서[59] 덤벼들지만 부하 두 명이 메이에 의해 목이 날아가고 라이토에게 손 한 번 못 써보고 당한다. 그럼에도 인간이 열등족이라고 여기면서 비장의 카드인 LV. 500짜리 마수 펜릴을 소환해 라이토를 무시하면서 최대치로 공격을 날리지만 이미 LV. 9999에 도달한 라이토에게 생체기 하나 못 낸다. 자신의 힘으로도 처리하는 건 간단하지만 확실한 차이를 보이기 위해서 무한 가챠를 이용한 LV. 9000의 신수 펜릴을 소환한 라이토에 의해 마수 펜릴은 들개 취급당하면서 입김 한 번에 얼어 붙은 뒤 한 방에 죽는다.
이에 경악하면서 신수 펜릴을 다루는 라이토를 더 이상 부정할 수도 대처할 수단도 없게 되고 LV. 9999라는 걸 알게 되자마자 자신이 예전에 배신하기 전에는 고기 꼬치도 사주고 여러가지 도움을 준 것을 어필하면서 목숨 구걸을 하게 된다. 복수가 목적이기는 하나 모든 종족 연합의 생포와 인간족을 하등 종족이라 여기며 위협하는 다른 종족들을 멸망시킬지 아니면 놔둘지를 정할 때까지는 살려두자는 라이토의 방침에 따라 부하들은 전원 죽고 라이토의 은신처에 있는 감옥에 유폐된다. 라이토의 군세가 최하 레벨 500에서 최대 9999라는 걸 처음 목격했으며 이때 겁에 질리다 못해 파랬던 털이 새하얗게 변해 버리고 털들이 빠진다. 그리고 자신들이 언제든지 기분 내키는 대로 세계를 멸망시킬 파멸의 왕을 만들었다며 절망하며 뒤늦은 후회를 한다.
원래는 부모에게 버려진 고아 출신으로 폭력이 난무하는 뒷골목에서 자랐다고 하는데 흉포한 성격은 그 때문으로 보인다.

  • 사샤
파일:던전 배신 사샤.png
LV. 308의 엘프족. 라이토의 두 번째 복수 상대. 직업은 궁수로 평소 라이토 앞에서는 츤데레 같은 모습을 보이며 상냥하게 대했지만[60] 사실 마스터일지도 모르는 라이토와 결혼할 가능성을 두고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연기했던 것일 뿐, 라이토가 파티에서 추방당하자 바로 본색을 드러내며 하등한 인족과 결혼을 해야 한다면서 사이좋은 척 하느라 역겨웠다고 폭언을 내뱉는다. 그 후 가르의 공격을 받고 도망치는 라이토에게 놓아줄 생각은 없다며 다리에 화살을 맞춰 쓰러뜨리며, 시온과 산토루가 라이토를 죽이는 것을 보며 끼고 싶다고 하자 라이토는 마물에게 습격당해 죽었다는 설정이니 더 이상 모순되는 상처를 입혀서는 안 된다며 제지한다. 이후에는 엘프 왕국으로 돌아와 라이토를 처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와 명예를 얻고 백은 기사단 소속 부단장 미카엘과 약혼을 한다. 레벨이 2500이나 되는 미카엘[61]의 신부로 조금이라도 어울리기 위해서 레벨을 500까지 올린 나름 노력파다.[62] 하지만 정보 수집으로 사샤가 곧 결혼한다는 정보를 수집한 라이토는 절망을 주기 위해서 두 번째 타깃으로 삼았으며 엘프 왕국 근처에 거탑을 만들었고 자신 휘하의 레드 드래곤을 출현시켜서 사샤를 비롯한 흰백의 기사단을 끌어낸다.[63] 드래곤급의 마물은 재앙급으로 알려져 있고 왕국을 공격하기 전에 토벌한다는 목적으로 왕국의 모든 전력을 동원해서 거탑을 공격하러 들어와 라이토와 마주한다. 처음에는 라이토가 살아있다는 것에 놀랐지만 금방 냉정을 되찾고 라이토를 공격한다. 드래곤 토벌이었기에 환상급(판타즈마 클래스) 무기와 방어구 그리고 천사의 오카리나를 통한 천사 소환으로 라이토와 일행들을 공격한다. 라이토가 대충 상대한 것도 있지만 나름대로 레벨과 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가르나 나노보다는 오래 버티지만 환상급보다 2단계 위인 창세급 무기와 레벨 7777부터 9999의 라이토 일행 앞에서는 모든 게 무용지물이었고 도망수단인 전이 역시 엘리에 의해 막혓으며[64] 동료들마저 전멸당하면서 절망에 빠진다. 거기에 약혼자인 미카엘은 자신만 살겠다고 자신은 라이토를 배신하지 않았으며 죽일 거면 사샤만 죽이라며 버림받았고 사샤는 약혼자인데 관계 없을 리 없다고 하지만 윗전에서 시키는 대로 따른 것뿐 사샤를 창녀 취급한다. 라이토는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을 죽이는 건 종족 연합과 똑같아 지니 싫고 미카엘에 대한 원한이 없는 것도 사실이기에 엘리에게 처분을 맡기고[65] 사샤에 대한 응징에 들어간다.[66] 사샤는 겁에 질려 라이토에게 목숨 구걸을 하면서 자신이 친절하게 대해준 걸 어필하지만 연극에 불과했고 라이토가 자신이 당한 걸 읊어주자 파티에 마인족이나 드라고뉴트도 있엇기에 자기 혼자서는 막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그랬다는 통하지도 않을 소리를 하며 반 나체로 라이토를 유혹하려 든다. 하지만 아오유키의 살기에 겁에 질리고 일단 모든 종족 연합이 모이기 전까지는 살려둔다는 방침에 따라 나락에 끌려가 유폐된다. 끌려가면서도 제발 용서해달라고 빌지만 라이토가 키메라인 메라에게 벌레, 기생충, 지네 등 온갖 혐오스러운 것들로 고문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메라에게 끌려간다. 코믹스에서는 절규하는 사샤에게 화살을 날려 다리를 꿰뚫어 자신이 당한걸 그대로 갚아준다.
나름대로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엘프 여왕국 내 귀족 자녀로 태어났지만 평민 출신의 어머니였고 첩이라 가족들에게 무시와 괴롭힘을 당한다. 하지만 출신이 낮아 반항도 못하고 어머니도 그런 괴로움을 참다가 사망한다. 아버지라는 인물 역시 사샤를 방치하고 성인이 되자 집에서 내쫓긴다. 그러다가 모험가 생활을 하게 된 것으로 현재 밝혀진 종족 연합 중에서는 과거사만 보면 가장 불행한 인생이었다.

  • 나노
파일:던전 배신 나노.png
LV. 301의 드워프족. 라이토의 네 번째 복수 상대. 가르가 라이토를 괴롭히기 위해 한 번에 죽이지 않고 시간을 끌자 마스터가 아닌 이상 어떻게 되든 상관 없으니 라이토를 빨리 죽여버리라고 차갑게 말한다. 해산 이후 드워프 왕국에서 대장장이 일을 하다가 라이토의 세 번째 복수 상대로 만난다. 처음에는 라이토가 살아있다는 것에 왜 자신은 그때 말리지 않았을까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라이토도 순간 망설였다.[67] 하지만 실상은 마스터 후보를 자기 손으로 죽이지 않아 마스터 후보 찾기를 못하기 때문에 후회한 것이다. 금기의 검(비보급 무기)를 제작해 라이토를 죽이려고 들 정도로 막장인 인물이다. 금기의 검은 다루는 것도 어렵지만 그걸 제작하기 위해서는 많은 수의 생명을 제물로 해야 하며 나노는 인간뿐만 아니라 같은 드워프도 재료로 삼았으며 죄의식조차 없다.[68] 하지만 3년간 대장장이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 레벨은 오르지 않았고 실력 또한 형편 없어 처참하게 깨지고 자랑하던 금기의 검도 라이토의 지팡이 내려찍기 한 방에 부서진 뒤 라이토에게 얻어맞고 나락으로 끌려간다. 라이토는 드워프 왕국의 처벌을 받을지, 자신에게 목을 내줄지 아니면 싸울지를 선택하라고 기회를 주고 나노는 싸우겠다고 하며 비보급(아티팩트 클래스) 나이프를 꺼내 라이토를 찌르지만 상처 하나 못 내고 팔까지 잘려나간다. 그리고 라이토의 부하들에게 철저하게 농락당하는데 내용은 무능하다, 아티팩트 따위는 부엌칼 정도다, 쓰레기다, 등등. 철저하게 나노를 무시하고 나노는 종족 연합이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말하지만 이미 가르와 사샤가 붙잡힌 뒤라고 말해 절망한다. 모든 종족 연합을 모으기 전까지는 살려둔다는 라이토의 방침에 따라 나락에 유폐. 자신이 저지른 짓과 똑같은 처벌 금기의 검을 만드는데 이용당하고 있다.[69] 드워프 왕국에서도 이미 나노가 저지른 죄의 무게 때문에 버렸고 라이토에게 처벌 권한을 줬다.
사실 금기의 검을 만들기 이전까지는 그래도 그렇게까지 나쁜 인물은 아니었다. 어렸을 적 읽은 책을 보고 전설의 무기를 만드는 꿈을 꾸게 되고 운이 좋으면 던전을 돌면서 전설급 무기의 원본이나 흔적을 얻을 수 있을지 몰라 모험가 생활을 하게 되고 드워프종의 특징인 전투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않고 싸움에 그렇게 적합한 종족이 아님에도 레벨 301을 달성한 나름 실력과 노력을 갖췄다. 라이토의 조사에 따라간 것도 마스터가 맞다면 전설급 무기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고 라이토를 배신 때리기는 했지만 다른 종족 연합에 비교하면 인간을 열등족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관심이 없는 정도일 뿐이었다. 라이토를 죽인 공로를 인정받아 막대한 보상을 준다고 했을 때도 거절하고 다른 마스터 후보 조사에 참여시켜 달라고 부탁하는데 목적은 전설급 무기의 제작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다만 이미 한 번 참여한 인물을 마스터 찾기에 내보내기에는 이미 얼굴이 알려졌기 때문에 목적이 탄로날 확률이 높아 거절당한다. 결국 꿩 대신 닭으로 많은 돈과, 최고 대장장이 들만 일할 수 있는 공방에서 일을 하게되지만 자신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아 한탄하다가 금기의 검의 제작에 손을 댄 것. 방식은 잘못됐지만 아티팩트 클래스 무기를 제작할 정도의 실력은 갖추고 있다.
딱히 금전욕도 명예욕도 없고 금기의 검의 제작법이 적힌 책을 주는 인간족 행상인에게[70] 합당한 금액을 지불하는 것도 그렇고 최소한 종족 연합 시절에는 제대로 된 인물이다. 라이토를 배신 때린 건 나라의 지시이기도 했고 다른 멤버들이 공격하는 마당에 살려줄 수도 없었다. 게다가 종족 연합 멤버 중에서 차갑게 말하기는 했지만 그나마 라이토에게 막말을 하거나 위해를 가하지도 않았다. 만약 원래 성격이 유지되었다면 배신하기는 했지만 직접 위해를 끼치지 않았기 때문에 라이토의 용서를 받았을 수도 있다.[71] 그러나 오히려 배신 후에 완전히 타락하여 악인이 되었기에 라이토도 결코 용서하지 않았다. 잘못된 지식과 욕망의 말로를 보여준 셈이다.
나노 역시 고아 출신으로 힘들게 살았다는 언급이 있다.

  • 디아블로(디아보로)
파일:던전 배신 디아블로.png
LV. 419의 마인족. 다섯 번째 복수상대. 라이토가 살기 위해 도망치는 모습을 보며 추하다고 한다. 종족 연합 시절에는 기본 예절과 여자에 대한 매너를 라이토에게 가르쳐 줬다. 라이토 사망 처리 이후 자작 직위와 영지를 얻어 영주가 된다. 거탑 출현 이후 위기를 느낀 마인족 왕자에 제안으로 여섯 왕국이 한 자리에 모여 회의를 할 때 직접적으로 만난 건 아니지만 라이토로 추정되는 자를 인식했다. 처음에는 당혹스러워 하다가 아직 라이토인지에 대한 확신도 없고 이렇다 할 일이 벌어지지 않아 영지로 돌아왔지만 라이토와 왕녀 리리스가 내거는 인간족 절대 지상주의에 반대하는 왕국이 인간 마을을 습격했지만 이미 알고 있었던 라이토 일행은 디아블로와 아주 조금이라도 연관되어 있는 자들만 살려두고 포션이나 돈까지 챙겨준 뒤 돌려보내 디아블로가 사전에 정보를 팔았다는 식으로 위장해 배신자 취급을 받는다. 이후 라이토로 추정되는 모험가 다크를 암살하기 위해서 암살자까지 고용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왕자 암살 미수까지 날조해 디아블로는 압박을 받는다. 마인 왕국이 라이토가 거탑의 마녀로 내세운 엘리에 의해 점령당하고 디아블로의 영지를 시찰한다고 통보하고 드래곤이 100마리 이상인 이상 거부도 못하고 거탑의 마녀를 회유하겠다고 최고급 음식에 남자, 동성일 것까지 대비해 미녀들까지 모았지만 엘리는 디아블로가 저지른 사소한 범죄부터 큰 범죄까지 내세워 귀족 작위를 박탈당한다. 엘리를 처리하겠다고 공격하지만 종족 연합 시절 이후 귀족 작위를 얻으면서 레벨은 올리지 않았고 실력도 그대로 인지라 라이토의 공격 한 방에 날아간다. 그나마 라이토가 적당히 조절해준 것과 그래도 레벨이 400이 넘어 목숨은 부지하지만 라이토가 가면을 벗고 마주하고 레벨이 9999라는 걸 알고 경악한다. 이후에는 라이토에게 자신을 오른팔로 삼아달라고 하거나 다시 종족 연합 시절처럼 잘 지내자고 어떻게든 설득시켜보려고 하지만 씨알도 안 먹히고 이미 붙잡은 세 명과 같이 나락으로 끌고 간다는 말에 자신이 3년 전 라이토에게 말한 것처럼 눈물, 콧물 다 쏟으면서 꼴사납게 도망치다가 끌려간다.
원래는 귀족 자작가의 차남으로 형이랑은 피가 이어졌으면서도 남보다도 못한 사이였다. 장남이기 때문에 집안을 이을 형과는 차별이 심했고 형은 자신이 집안을 이어야 하는데 디아블로라는 존재는 그저 거치적거릴 뿐이었다. 디아블로는 어떻게든 형을 배제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형에게 후계자가 생기면서 집안을 잇고 내쫓겨 평민이 된다. 그 후 사샤처럼 모험가 생활로 근근히 버티다가 마스터 후보 찾기에 지원, 라이토를 죽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는 디아블로가 형을 내쫓고 귀족이 되었다.

  • 드라고(도라고)
파일:던전 배신 드라고.png
LV. 512의 용인족. 종족 연합의 리더로 도움도 안 되고 민폐만 끼친다며 사과하는 라이토에게 괜찮다며, 라이토가 끓여주는 차가 좋다고 상냥하게 대해주지만 이후 던전 오지에 도착한 후 라이토에게 파티 추방을 명하며 이 세상에서 추방이니 죽으라고 한다. 웹 연재판 기준으로는 마지막 복수 대상자.
용인 제국의 황족이지만 전임 황제가 창녀와 관계를 가져서 태어났다보니 현 황제와 자식들은 물론 제국 내부에서도 없는 취급에 가까웠고 최소한의 교육은 받았지만 출신 때문에 황족 취급도 못 받았다. 이후 라이토의 처리 대가로 황자 서열 3위에 올라 그나마 취급은 좋아졌지만 용인 제국 마스터들이 C의 눈을 피해 다른 별로 이주하는 계획 프로젝트 아크가 예정보다 앞당겨져[72] 인원을 줄여 탑승자 명단에서 제외된다. 드라고는 C가 움직여 세상을 지배하려고 하면 반항할 힘도 없어 자신이 황제가 되도 무늬만 황제라 거부해 프로잭트 아크에 탑승하려 했지만 출신이 그렇다 보니 황족이어도 제외당해 모든일의 원흉인 거탑의 마녀 엘리를 잡겠다라는 생각을 가진다. 그래서 제국에 있던 종말의 창을 가지고 제국 최고의 암살자, 기사, 마법사랑 같이 엘리를 암살하러 전이하지만 신화급 아이템인 종말의 창의 효과가 예상 이상으로 좋아서 본의 아니게 엘리가 사무를 보던 거탑 내부로 전이해버렸으며 엘리가 그걸 보고는 바로 상황을 파악하고 그 4명을 거탑 훈련장으로 강제전이시킨 뒤 도망치지 못하게 자기 마력을 쏟아부어 거탑 경비를 강화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바로 드라고랑 같이 온 3명은 레벨 5000인 네무무, 골드, 울슈가 각개격파하고 드라고는 라이토가 직접 상대하게 되는 데 종말의 창의 힘으로 어느정도 버티지만 종말의 창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전혀 몰라서[73] 서서히 미쳐가게 된다. 그렇지만 라이토가 어떻게든 드라고를 죽이지 않고 창만 부숴버리기 위해서 궁그닐을 해방하고 오만 공격카드들까지 아낌없이 써서 결국 창이 파괴되고 만다. 그 뒤에 라이토가 드라고를 좀 치유해서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 라이토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지만 얼마안가 라이토가 자기한테 복수하기 위해서 치유해준 거란걸 듣고 나머지 종족 연합 멤버들도 모두 나락 지하에 끌려갔다는 것까지 듣고는 기겁해서 도망칠려고 하지만 창의 부작용이 아직 남아있어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고 그렇게 결국 절망하면서 손톱이 다 빠질 정도로 바닥을 잡으면서 몸부림치며 끌려간다.

  • 시온
파일:던전 배신 시온.png
LV. 304의 다크 엘프족. 코믹스판 기준 세 번째 복수 상대 가르에게 공격 받는 라이토를 보며 자신도 고문 주술을 시험해 보고 싶다며 웃는다. 소설판 기준으로 세 번째 복수 대상자다. 코믹스에선 사샤의 복수가 끝난 후 라이토가 긴급 보고를 받는데 현재 오지에서 죽기 직전의 상태라고 한다. 라이토를 처리한 댓가로 받은 개인 연구소에서 인종만이 받는 기프트를 자신들도 받기 위해서, 인족을 상대로 영혼과 관련된 실험을 하는데 아무런 표정변화도 없이 인종을 칼로 찌르는 모습을 보고 주변 동료들도 꺼림칙해한다. 실험도중 공간균열이 발생하고 균열속에서 소울 드래곤이 나타난다.[74] 드래곤이 모든 영혼을 포식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여 뭐든 할테니 자신의 실험을 도와달라 요청한다. 소울 드래곤은 의아해하며 동족이 죽었는데 무섭지도 화나지도 않냐 묻자 그게 무슨 상관이냐 실험과 연구에 의한 희생은 당연한거니 아무런 상관 없다.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넘긴다. 그 뒤 소울 드래곤의 재미를 이끌어내어 힘을 하사받는다. 위의 보고는 그와 관련된 모양. 다른 종족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깔보는 건 같으나 이 자는 자신의 연구욕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면 인종이든 다른 종족이든 심지어는 동족이라도 가차없이 희생시키는걸 당연시 생각한다. 천성이 그냥 사이코패스.[75] 어찌보면 다른 종족연합 일원들 중 가장 위험한 사람이다. 라이토의 부하들도 "라이토의 복수상대 이전에 같은 연구자로써 마음속 깊이 역겨운 존재"라는 평을 받을정도로 악질이다. 그러나 그렇게 소환한 소울 드래곤도 라이토 앞에선 그저 미물이어서 가지고 있던 영혼들도 모두 라이토가 카드 홀더로 가지고 온 9999만 9999개의 정화 카드로 모두 해방시키고, 소울 드래곤 본체도 궁그닐로 완전히 처절하게 소멸시켜버려서 본인은 이제 라이토한테 끌려가는 것만 기다리는 신세가 되었다.
소울 드래곤이 소멸됐는데도 뻔뻔하게 죄를 반성하기는 커녕, 계속 인간을 실험한 곳에 대해 아무런 감정도 없는 얘기를 계속 해댄다. 결국, 라이토가 해방한 카드 지옥문의 혐오스러운 것들로 인해 끌려가게 된다.
  • 소울 드래곤
시온의 연구실 실험 중에 이계와 연결되면서 갑자기 소환되어 나타난 백색 반투명한 드래곤 형상의 괴물로 Lv.5000. 영혼을 관장하는 존재라고 한다. 시온과의 대화에서 그녀의 반응을 보며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의 신부로 삼는다. 울음소리만으로 지적생명체의 영혼을 먹어치운다. 먹어치운 영혼의 수만큼 강해진다. 먹어치운 영혼들을 유령 계통의 괴물로 만들어 자신의 수족으로 부린다. 실체가 없는 부정형이기 때문에 신성 마법이나 정화의 힘이 아니면 쓰러트릴 수가 없다. 전투력과 능력은 분명히 강하긴 하지만 오만방자함과 자기과신이 정말 심각한 괴물로 본래 살던 세계에서는 최강일지도 몰라도 자기보다 강한 강적과 대결해본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남들에게 절망과 공포를 주는 것을 즐기고, 죽어가는 것을 감상하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굉장히 악랄한 악당으로 라이토가 카드 홀더로 가지고 온 9999만 9999개의 정화 카드에 경악하게 되었으며 남들에게 주던 절망과 공포, 죽음에 향한 공포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실감하며 찌질이가 되어 도망치려고 했지만 라이토가 이미 소멸시키기로 작정을 하면서 신나게 두들겨 맞으며 정화의 빛에 절망하며 약해진다. 자신이 먹어치운 수많은 영혼들도 정화되어 사라진다. 어떻게든 작은 모습으로 생존해 라이토를 죽이겠다며 오만방해하지만 라이토가 궁그닐을 해방하면서 감당할 수 없는 절망과 공포, 죽음을 실감하면서 마지막에는 라이토에게 충성을 하겠다며 찌질하게 목숨을 구걸하다가 공포와 절망이 섞인 비명을 지르며 완전히 소멸한다.

  • 오보로
파일:던전 배신 오보로.png
LV. 403의 귀인족.

  • 산토루
파일:던전 배신 산토루.png
LV. 152의 켄타우로스족. 파티에서 추방당한 후 가르에게 공격받는 라이토를 보며 자신도 끼워달라고 부탁한다.


4.6. 마스터[편집]


  • 마스터 C
라이토가 종족 연합에 들어가고 배신당한 계기로, 라이토와는 다른 마스터다. 각 국가가 기를 쓰고 찾고 있지만 존재만 확인될 뿐 모든 게 수수께끼의 존재다. 이름조차 확인되지 않아 C라고 부르고 있다. 능력은 라이토와 비슷한 죽은 자를 전생시켜 이세계로 소환시키는 소환술인 걸로 추정 중이며 이 능력으로 다른 차원에서 죽은자들을 소환한다. 소환시킨 전생자들의 레벨이나 능력을 보면 그들의 우두머리 격인 C는 라이토와 호각으로 보인다. C가 부활시킨 전생자들의 레벨은 현재 확인된 것만 최소 5500~7000 사이로 라이토의 군세 내에서도 중간 이상의 레벨이다. 다만 이런 존재들이라도 C를 무조건 숭배하는 건 아니고 숭배하지 않는 자도 있다. 마인족 측 마스터 중 하나의 말로는 라이토 일행의 사이가 너무 좋은 게 의아하다는 정도라고 말하고 이들 역시 C의 행방을 찾는 걸 보면 어지간히도 얼굴을 안 보이는 거 같다. 마인 왕국 유적지에 봉인되어 있던 마스터를 마인족들은 C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정황상 C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 히소미
용인 제국의 마스터이자 C가 전생시킨 전생자 중 한 명으로 나노에게 금기의 검의 제작법이 적힌 책을 판 장본인. 레벨은 라이토에게 패배하고 폭주할 때 추측상 5500까지 오르며 이건 분신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 레벨은 이보다 더 높을 수 있다. 능력은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분신을 만들어 내 세계 각국으로 퍼뜨릴 수 있지만 의식을 공유하지는 않아 정기적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거탑에 C가 관계하거나 있을지 모른다고 판단해 수인족을 꼬드겨 실험대상으로 삼았지만 공간을 분리시키는 신화급 아티팩트에 의해 제대로 된 정보 수집은 할 수 없었다. 이름도 그렇고 레벨이 9999인 라이토와 메이를 보고 플레이어라는 단어를 내뱉는 걸 보면 전생 전은 일본인으로 추정된다.

C가 전생시킨 마인 왕국 측 마스터 중 한 명. LV. 6000. 상대의 능력을 다운시키는 디버프 계열의 마법이 주특기인[76]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인간을 붙잡아 강제로 개조시켜 실험하는 자이다. 개조된 인간들은 좀비와 다를 바 없으며 라이토 일행조차 경악하는 최악의 연구를 했고 라이토의 형인 엘스도 이자에게 개조당해서 괴물이 되어버렸다. 목적은 아이러니하게도 라이토와 리리스처럼 인간족의 차별주의를 없애는 것. 하지만 평범하게는 인간족을 해방시킬 수 없어 인간족을 개조해서 강화시키는 게 목적이며 수백 명의 사람을 개조하고도 죄의식조차 없다. 그것도 모자라서 라이토의 호소에 정신이 돌아와 라이토를 공격할 수 없다며 스스로 자결한 엘스를 보고 형제애는 대단하다느니 인류 부흥의 초석이라느니 형제이니 엘스처럼 특별할 것 같으니 협력하라고 하거나 메이나 아오유키도 협력하게 하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이다가 라이토에게 얻어터지고 나락으로 끌려가 고문당한다.

  • 미키
LV. 6000의 마인 왕국의 마스터로 직업은 소환술사. C가 전생시킨 한 명이다. 작중 심각한 변태로 취급되는데 우선 자신 기준에만 맞으면 남자, 여자 가릴 거 없이 전부 손에 넣고 싶어하며 거탑 조사차 거탑가에 숨어들어 자신이 정보조사가 끝나면 요정 메이드들이나 데리고 갈 멤버를 선정하며 조사를 진행한다. 거탑가는 기본적으로 라이토가 인간족의 자유권을 주기 위해서 세운 거라 특별한 조사를 안 한 덕분에 쉽게 잠입했지만 때마침 거탑가를 시찰하고 싶다는 리리스와 같이 움직이던 라이토가 평범치 않음을 감지하고 조사를 시작해 마스터라는 걸 밝혀낸다.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대피훈련을 시키고 미키의 옷에 실수로 더럽히는 척을 하면서 요정 메이드와 아이스 히트가 라이토가 있는 곳으로 가도록 유도하는데 이미 라이토, 나즈나가 기다리고 있었고, 처음에는 시치미를 떼지만 이미 정체를 파악한 라이토의 공격에 자신의 소환수인 벌로 공격을 하지만 레벨 차이도 있고 소환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본인의 힘은 그렇게 강하지 않아 생포당할 처지에 놓이지만 또 다른 마스터인 다이고의 공격에 레벨 9000의 신수 시조 펜릴이나 아오유키의 소환수들이 당하자 라이토와 나즈나가 나서고, 라이토는 아이스 히트, 스즈, 메라에게 미키의 생포를 지시한 뒤 나간다. 이때 공적을 쌓고 싶던 아이스 히트는 기회라며 자신이 상대하려고 하지만 스즈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며 결혼 신청을 하면서 망명 신청을 한다. 라이토 왈. 무슨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다. 그에 답하는 메라도 자신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단체로 어이를 상실하고 미키의 심각한 변태적인 모습에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이는 순간 자신의 소환수를 이용해 고문이나 기억 읽기를 통해 정보를 빼낼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한다. 일단 망명 신청을 했고 특별히 적대적인 것도 아니어서 나락에서 심문을 하는데 라이토에게 세 가지 요구조건을 들어주면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다 가르쳐준다고 하길래 일단 들어보자는 식으로 들어보니 자신의 신변과 의식주 보장, 그리고 스즈와의 러브러브 결혼을 인정해달라는 거다. 심각한 변태성 때문에 스즈는 기겁하고 라이토는 앞에 두 가지 조건은 들어줄 수 있지만 마지막 조건은 스즈가 싫어하기 때문에 거절한다. 부하에게 명령하면 결혼할 거 아니냐는 미키의 말에 분명 명령하면 싫다고 해도 듣겠지만 동료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라이토에게 있어서 동료를 파는 행위는 하지 않기 때문에 거절한다. 그리고 엘리에게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죽어도 상관 없으니 가능한 한 모든 정보를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내리자 기겁하며 일단 결혼은 포기할 테니까 교섭을 하자고 하는데 이번에는 검열삭제가 들어갈 법한 요구를 해서 라이토가 정보수집을 포기할까 생각했을 정도다. 결국 타협안으로 스즈의 스타킹을 받는 것으로 합의봤다.[77] 나름대로 정보는 받았지만 교섭 조건상 신변의 안전은 보장하기로 했고 아직 꺼낼 수 있는 정보가 더 있으니 그냥 나락의 방에서 마력을 봉인시킨 채 감시당하고 있는데 골치아플 정도로 잘 지내고 있다.

  • 다이고
LV. 7000의 마인 왕국의 마스터 중 한 명으로 이 자 역시 C가 전생시킨 한 명이다. 상당히 호전적인 성격으로 어떤 남자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지금 레벨 이상을 원하고 있으며 미키가 거탑의 정보를 전달하자 자신의 레벨을 올리기 딱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 거탑을 공격한다. 라이토 일행이 미키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공격해와서 스네이크 헬 하운드를 죽이고 아오유키가 레벨 9000의 신수 시조 펜릴을 이끌고 응전하지만 레벨 차이가 분명한데도 반대로 펜릴을 상처입히고 압도한다. 자칫 펜릴까지 잃을 수 있어 아오유키는 나즈나의 참전을 요청하고 자신들이 사역하는 스네이크 헬 하운드를 죽인 보복을 위해서 라이토도 참전한다. 우선 나즈나가 다이고를 향해서 공격하지만 레벨 9999의 라이토를 제외한 나락 최강이라고 불리는 나즈나도 상당히 고전한다. 레벨 차이가 명백한데도 이렇게까지 고전하는 점에 이상함을 느낀 라이토, 그 원인은 다이고의 무기인 신화급 무기 통칭 정령쌍검의 힘이다. 정령쌍검은 이름처럼 정령의 힘을 다룰 수 있는 무기로 최강의 신화급 무기라고 불린다.[78] 다만 100%의 힘은 다루지 못해서 레벨업을 하려고 하고 비밀을 안 이상 정령을 공략해 다이고를 밀어붙인다. 자신이 밀리기 시작하자 자폭기나 다름 없는 자신의 생명력과 정령의 힘, 그리고 정령쌍검의 힘을 응축시킨 소형 태양을 만들어내는데 이 위력은 나즈나조차 튕겨져나갈 정도의 위력이었고 거탑 주변을 통째로 날려버리고도 남았다. 라이토 일행들이라면 전이로 피하거나 자기 몸을 지키는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거탑 주변에 모여있던 인간들과 아오유키가 풀어놓은 몬스터들의 안전은 보장할 수 없어 라이토는 자신의 무기인 창세급 신도의 의식에 행하는 궁니르의 봉인 50%를 풀어 저주를 동반하는 리스크를 안고 소형 태양을 막아낸다. 그 후 힘을 전부 소진하고 궁니르에 당한 상처에 다이고와 정령쌍검은 흔적도 없이 소멸한다.

  • 기라
LV. 7000의 마인 왕국의 마스터 중 한 명. 마술사 킬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암살자. 보이지 않는 공격을 한다든가, 본체 대신 의식을 링크해 원거리에서 조종할 수 있는 아이템인 아바타 골렘을 통해 싸우는 등 트리키한 방식으로 싸우지만 골렘은 엘리가 본체의 위치를 파악했다는 보고를 받은 라이트가 정체를 드러내자마자 골렘의 핵을 매개체로 전략급 마술인 블랙홀을 쓰면서 작동이 정지된다.[79] 본체 또한 엘리에게 발각당한 뒤 결투용 장소로 전이당하고 엘리에게서 라이트와 비슷한 위압감을 느껴 초조해하지만 자신 같은 송사리 하나 잡느라 여럿이 오는 건 좀 그래서 혼자 왔다는 말에 분노해 달려든다. 엘리가 마술사임을 파악하곤 마술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영역을 전개하는 매직 아이템을 사용하지만, 엘리는 해당 영역 내에서도 매직 아이템의 사용이나 영역 전개전에 발동된 마술은 발동된다는 단점을 금방 파악해 고등 기술인 지연 술식[80]으로 마술을 발동했고 기라는 예상조차 못했지만 본능으로 가까스로 피해낸다. 그럼에도 기라는 마술사 킬러라는 별명답게 마술에도 조예가 깊었기 때문에 지연 술식의 단점[81]을 이야기하며 자신에게 통할 법한 공격 마술의 수인 20~30개 정도는 피할 수 있다고 자신하며 스톡이 몇개냐며 입맛을 다시지만 문제는 엘리는 규격 외 중에서도 규격 외의 마술사였다는 점이다. 1만이라는 답을 듣곤 처음엔 의미 불명이라며 이해하지 못한다. 이는 본능적으로 이해하길 거절해서 나온 것이지만 그럼에도 결국 이해해버리면서 절규하고 엘리가 곧바로 천 발의 전략급 마법을 전개하기 시작하자 절망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괴물..."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 괴물에게서 자신은 나즈나와 비교하면 귀여운 수준이라는 말을 듣곤 눈 앞의 마녀보다도 더 강한 괴물이 있다는 것에 재차 절망하고 결국 30발 정도에서 모든 수단이 동난 끝에 당해서 나락으로 끌려간다.

  • 고우
LV. 9000 이상인 마인국 마스터들 중 최강이자 리더. 무술의 달인으로 한 번 본 기술은 그대로 카피할 수 있을 정도로 재능이 뛰어나다. 단 전투광은 아니라서 전투를 피해야 할 경우엔 최대한 피하려 든다. 겉으로는 용인 제국의 마스터의 리더인 히로를 적대시하고 있지만 사실 뒤로 이어져 있는데, 이를 알고 있는 건 히소미를 포함한 용인 제국의 마스터 둘뿐이며 정작 마인국 마스터들은 고우가 누구도 신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도 몰랐다. 레벨을 9000까지 올릴 수 있었던 것도 용인 제국 마스터의 협력 덕분이었다. 라이토는 고향을 멸망시킨 레벨 9000대의 인종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미키에게서 고우에 대해 듣자마자 마이페이스인 미키가 라이토의 눈치를 보며 두려워할 정도로 격한 살의를 품었다.[82] 인종 왕국을 치는데 방해되는 거탑의 마녀의 부하를 처리하기 위해 제1왕자 보로스가 닥과 함께 파견한 마스터로, 쳐들어오면서 기척을 전혀 숨기지 않았기 때문에 마을을 호위중이였던 메라 또한 자기보다 확실하게 강하다는 걸 눈치채고 본체는 몸을 숨기고 분신으로만 싸우게 한다. 기척을 숨기고 관찰중이었던 메라 본체는 닥의 호위로 나온게 라이토의 형인 엘스임을 파악하고 충격을 받아 고우에게 들키지만 분신이 필사적으로 시간을 버는 사이 간신히 도주했다. 메라에게서 정보를 얻은 라이토 진영에선 고우를 처리하기 위해 최강인 나즈나 한 명을 보낸다.[83] 프로메테우스의 능력을 쓰려면 발성해야 한다는 단점을 파악해 분신 포함 다섯이서 힘으로만 덤벼드는 나즈나 전원을 기절시키며 이전까지의 마스터들과는 격이 다름을 보여준다. 그런데 발경으로 뇌를 직접 타격해 기절시킨 본체가 제일 먼저 일어나 고우가 당황한 사이에 프로메테우스로 회복, 분신도 해제시키고 장비도 전부 벗기 시작하자 전투력을 떨어뜨리는 행동에 고우는 의문을 품지만 그것도 잠시, 고우가 쓰던 무술을 완벽하게 카피하는 걸 넘어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내는 경지를 보이자 경악한다. 고우의 움직임마저 완전히 파악당해 처음 날린 기술들이 모조리 막히고 오의마저 즉석에서 파훼당하면서 프라이드가 산산조각나지만 최후의 수단으로 죽은 것처럼 위장하는 매직 아이템을 쓴 뒤 도주한다. 다른 상대였으면 이 정도는 금방 눈치챘겠지만 나즈나가 엄청난 바보라는 것 하나만 보고 도박하는 심정으로 썼는데 통했던 것. 도주하면서 저런 괴물이 있는 이상 마인 왕국은 끝이라며 제1왕자 보로스에게 살고 싶으면 해외로 도주하란 연락을 넣고 용인 제국으로 도주한다. 그러나 자살로 위장하기 직전 나즈나에게 '그 녀석'에겐 자기들도 장난감 정도로 밖에 인식되지 않는다거나, 의미를 모른다면 그 때 가서 절망하라는 말을 남기면서 자기보다도 초월적인 강자의 존재를 암시했다.[84]

  • 히로
용인 제국의 마스터들의 리더. LV. 9000 이상. 겉으로는 고우와 적대시 한다고 여겼지만 실상은 협력할 때는 협력하는 관계로 고우가 레벨 9000이상으로 올라가는데 도움을 줬다고 한다. C가 깨어나기 전에 다른 별로 이주하는 계획을 실행시킨다. 라이토의 불구대천의 원수로 원래라면 라이토는 같은 마스터라고 해도 복수와 인간족 절대주의에 방해하지 않는다면 필요 이상으로 마스터들에게 간섭하지 않는 주의지만 드라고를 비롯한 용인제국의 첩자들이 생포된 후 캐낸 정보로는 라이토의 고향 마을을 전멸시킨 장본인이다.

이들은 C의 존재를 두려워해 C가 깨어나기 전에 프로잭트 아크라는 이름으로 다른 별로 이주할 계획을 가졌고 이미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4.7. 여신교[편집]


꿈을 통해 거탑의 마녀와 나락을 마왕으로 선정하는 신몽을 받고, 깨어난뒤, 레벨이 7000으로 증가하고, 용사의 무구도 같이 받게된다. 인족이기에 무시당해 온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네 명다 성격이 삐뚤어져 있으며, 힘에 심취해 있고, 살인에도 거부감이 없는 상태이다. 레벨이나 능력은 확실히 용사라는 칭호답게 마스터에 필적할 수준으로 강하지만 이렇다할 싸움 경험도 없고, 힘을 활용하는 방법도 미흡하기 짝이 없다. 거기다 강력한 힘에 자만해 자신들을 이길 수 있는자는 없다는 생각에 따로 훈련조차 안했다보니 단순 무식하게 힘을 휘두르는 것 말고는 딱히 전술도 없다. 무엇보다 레벨 7000 정도는 라이토 군세에서 중간 이상은 가지만 단순 레벨로 따지면 라이토나 4기사가 굳이 나설 필요도 없이 아이스 히트나 메라 수준에서도 처리가 가능하다. 4기사까지 나서는 건 그래도 용사인 만큼 만전을 기한것 뿐이지 라이토에게는 위협조차 아니다. 실제로 라이토 일행이 나서면서 손쉽게 당한다. 용사들은 전원 포획 이후 엘리에게 기억 읽기의 고문을 당한 이후 라이토의 지시로 처형 명령이 떨어졌다. 다만 용사들이 사용하던 무기는 회수해서 보관 중이었는데 어느 순간 소멸했다. 라이토와 엘리의 추측으로는 용사들이 패배해서 포획 당하면 무기를 빼앗기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걸어논 것으로 추정한다.

  • 여신
본작에서 최초로 등장한 신이며 세계를 창조했다고 전해진다. 다만 강한 종족일수록 자존심이 강해 신을 숭배하지 않아 인지도는 인종 왕국이 대부분 차지한다. 자신이 이루려던 목적에 라이토 일행이라는 변수가 생기자 버그를 수정해야 한다면서 분노하지만 자신이 완전한 각성을 마치려면 몇 년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래의 네 명을 용사로 선택해 라이토 일행을 치라고 명하지만 훈련도 제대로 안하고 힘에 자만해 설치다가 전원 패배했으니 또 계획이 실패한다. 결과적으로는 라이토 일행을 제거하는데 실패하고 본인이 라이토 일행을 노린다는걸 가르쳐 준 것 밖에 안된다. 라이토 일행을 노리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라이토에게는 신을 죽이는 창이라고 불리는 궁니르가 있고, 전력 중 최소 레벨 500에서 최대 9999까지 있는 등 상식을 초월한 집단이다 보니 위협으로 본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라이토는 딱히 여신을 적대할 이유도 생각도 없었지만 잠재적 위험성으로 보고 제거하려고 했다면 가능성이 높다. 인족의 인위적인 차별과 고대문명의 멸망과 이 여신에 뭔가 연류되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성창의 용사
사용자는 코롤로 독실한 여신교 신도이다. 부모님이 여신교 신도로 어릴적부터 신도로 길러져 왔으며, 어릴적부터 여신교를 전파하려 노력 했지만, 인종만 믿는 종교라 다른 종족에게 무시 당하기 일수고 폭력도 수시로 당해왔다. 용사로 선정됐을 때 가장 기뻐 했던 인물로, 이교도는 모두 죽어야한다는 사상을 갇게 된다. 네 명중 제일 거탑과 나락에 적게심이 매우 강하다.
무구는 화산의 창으로 화산의 힘이 깃든 창으로 마그마를 분출 시키거나 조정 할수 있고, 불의 능력도 사용 가능하다. 공국 학원에서 미야와 쿠네를 잡아와서 죽이려 했으나, 교수 및 학원 경비에게 정신이 팔려 둘은 전이 마법을 통해 탈출하고, 여신교의 힘을 사용해 각국가에 둘을 수색하지만 찾을수 없어서, 쿠네의 친가로 향하게된다. 쿠네의 친가로 향하던 도중 메이와 아이스히트와 대결을 하게되는데, 아이스 히트는 주로 피해 확대를 막는 위주로 메이를 서포터하면서 메이가 포획하려 했으나 창의 능력으로 실이 불타서 SSSR 영구 동토의 창[85]을 이용해 얼려서 붙잡는다.[86]

  • 성갑의 용사
사용자는 모자, 모험가 출신으로 본레 빈농의 출신이지만 집에서 입을 줄이고자 쫓겨나 모험가가 되었다. 하지만 체구가 작아 힘도 체력도 낮고, 그렇다고 특별난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여서, 파티에서 제대로된 보수도 못받으면서 짐꾼역을 하면서 하루하루 살고 있었다. 다른 용사들과 같이 꿈을 통해 용사로 선정되며 바람의 갑옷을 받게된다. 여신교로 가면서 자신을 괴롭히던 모험가를 살해하고, 자신은 초 인종이라 자칭 하며 무슨일을 해도 용서 받는다 생각을 하게된다.
바람의 갑옷의 능력은 말그대로 바람을 조정 하여, 자신과 타인과 함께 비행능력을 부여할수있으며, 돌풍이나 날카로운 바람을 통해 공격도 가능 하다.
식스 공국 학원 일 이후 미야의 마을로 향하게 되는데, 미야의 마을에 먼저 도착해, 마을 청년을 훈련중이던 에리오와 먼저 만나게 된다. 미야가 없는 걸 듣지만 마을 처녀를 모두 확인 하겠다 하고 대받이 늦자 가축처럼 본인의 말을 따르라 윽박지르 면서, 마을 청년들이 반발하여 일방 적인 전투가 이루어진다. 에리오와 마을 청년들은 나름 전투를 하지만 바람의 갑옷 능력으로 모두 막히고 당하게된다.
뒤에 나타난 스즈의 마탄에 의해 마을 사람들은 전원 치료 및 잠들게 되며, 아오유키, 스즈와 전투를 하게된다. 공중에서 전투를 하게 되어서 두 사람을 공격을 전부 회피 하고, 돌풍으로 둘을 공격한다. 하지만 아오유키의 절묘한 비행으로 마을 밖으로 유도당해 SSSR 초중력[87][88]을 사용한 아오유키에 의해 마을 밖 평야에 추락 한다. 스즈도 같이 움직이지 못하게 됐지만, 아오유키는 제약없이 움직일 수 있는 아오유키에게 몇 번 걷어차이고 모든걸 알려주겠다 빌지만, 냉담함 대답과 함께 지면에 박혀 기절해 붙잡힌다.

  • 성인[89]의 용사[90]
사용자는 앙렌. 노예 상인 출신으로 침착하고 머리가 좋아서 용사들의 행동이나 방침을 주로 정한다.[91] 노예상인으로 일을 한 지 얼마 안된 듯하며, 빚을 지고 노예 거래에 뛰어든 듯, 거탑의 출연 함께 거탑의 마녀의 인족절대독립주의 발표와 인족왕국의 리리스가 여왕 취임 이후, 인족 노예 거래가 금지되고, 이를 막으려고 하다가 사업전환도 늦고, 빚만 늘어서 거탑와 인족 왕국에 적의를 가지게 되고, 하루하루 분노로 술만 먹던중 용사로 선택 받게된다.[92][93]
성인[94]의 능력은 마법이나 저주를 막거나 지우고, 마법으로 공격하는 듯하다.
식스 공국 학원 사건 이후, 리리스를 죽이기 위해 인종왕국으로 향한다.[95] 이동중 라이토의 공격에[96]로 해방한 마법 공격을 받아 잠시 회피하나, 이후 차레 차레 다른 카드를 해방해 공격하나 역시 성인의 능력인지 마법은 전혀 통하지 않게 된다.[97]
라이토와 나즈나를 보고 거탑의 마녀 수하라 생각하고 말을해 나즈나를 도발하게 된다.[98] 라이토와 나즈나가 대답하지 않고 침묵하자 미야와 쿠네가 인족왕국에 있다고 지레 짐작하고, 본인의 실패나 잘못을 아무렇지 않게 다른 인종이나 거탑과 왕국의 잘못이라 말하고, 둘을 죽이고 가겠다며 아무런 경계없이 다가간다. 이때 라이토가 UR 시간의 감옥[99]을 발동해 나즈나와 함께 앙렌을 격리된 공간으로 들어가 나즈나가 유일하게 최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신나게 두들게 팬 뒤 포획한다.

  • 성검의 용사
사용자는 닉으로 어느 시골마을 빈농 출신이며, 꿈을 통해 용사로 선정되었으며 레벨 상승과 성검 제트가 옆에 놓이게된다. 부모에게 용사로 선정되다 이야기 하나 믿지 않으니 부모를 죽이고, 소란에 달려온 마을 사람들까지 모조리 죽이고 여신교 총본산으로 향하게 된다.[100]
다른 용사 무기에 비해 성검은 성능이 우위여서인지 다른 용사들에게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101]
성검 제트의 능력은 상황에 따라 검을 7개의 모습으로 변하는 능력이다.
1) 성검 제트 - 신체강화(기본 적으로 모든 신체 능력이 상승 한다)
2) .... - 단독으로 비행 가능
3) 마검(마법를 지배하는 검[102]) - 적아군 관계 없이 마술에 간섭한다.
4) 회복검 - 상처를 회복 한다.
5) 폭염검 -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화염탄을 날린다.
6)
7)||
식스 공국 학원 사건 이후, 거탑가로 향하게 된다. 거탑가에 피해가 나지 않도록 엘리가 사전에 나와 상대하게 되지만, 믿지 않고 이번 목적도 다르다며 거만 하게 대응 하다 엘리의 무여창 마법에 얼음에 갇히게되지만, 마검을 사용해 탈출해 지상에 낙하한다. 이때 물론 엘리도 낙하한다. 추가로 마법 공격을 더 하지만 역시나 마검에 의해 모두 무력화 되어 닿지 않는다.
닉은 이미 이긴 것처럼 호언장담하고, 엘리는 매우 귀찮은듯이 한숨을 쉰다.
엘리가 신호를 보내자 숲에 대기하던 메라가 UR의 멀티 웨폰 매직 파워드 아머 EM. III[103][104] 들고 나타난다. 엘리가 파워드 아머 탑승[105]하고, 닉은 메라와 파워아머의 등장에 놀라 당황해 시간을 내주게되고, 엘리가 탑승하는걸 보고 달려들지만 메라의 공격을 회피 하면서 엘리는 파워드 아머에 탑승 완료 하게 되고, 메라는 물러나게 된다.
엘리의 일방적인 전투가 이루어진다. 근접전을 싫어하는 엘리지만 기본적은 호신이나 전투 방식은 알고 있어서 닉과 호각을 이룬다.[106] 전투도중 파워드 아머의 어깨를 통해 마법을 발사하고, 닉은 마검으로 바꾸어 얼음 마법을 해제 하고, 파워드 아머를 멈추려 하지만 전혀 영향을 주지못한다.[107]
닉이 7000의 레벨과 검의 능력으로 싸우지만 검술 자체를 배운 적이 없어서 마구잡이삭 공격만 하고, 엘리는 그걸 그져 받아 내고 있다. 엘리가 반격하지 않고 방어만 하는것[108]을 보고 마법만 봉인 한상태를 유지 하면서 공세를 유지하면 이길수 있다 생각한다.[109] 엘리가 막던 자세를 멈추고 그대로 성검의 공격을 받지만, 마력을 파워드 아머의 방어에 집중해 성검에 그 어떻 피해도 받지 않는다.
한대 맞은 닉은 회복검으로 회복한 뒤, 폭염검으로 연기를 만들어 비행 하여 도망치려 하지만[110], 마검을 해제하면서 마법이 사용 해지면서 엘리의 단거리 전이로 이동한 엘리에 의해 제압되어 무력화 되어 붙잡힌다.
용사들은 패배한 뒤에 나락에 붙잡혀가서 엘리에 의해 정보를 추출당하고, 마음이 꺾여 패배를 받아들여서인지 용사의 무구는 사라지게 된다.[111]


5. 설정[편집]


  • 레벨
각 종족마다 어느 정도 차이는 있지만 세계관 자체에는 레벨의 상한선이 있고 레벨이 높을수록 강자로 취급된다. 보통 알려신 상한선은, 인간족은 100, 수인종이 200~300, 드워프가 500, 마인족은 300~1000, 엘프, 용인족이 1000이다.
하지만 이건 일반적인 얘기고 마스터 혹은 마스터의 후손들은 일반 상한선을 돌파할 수 있는데 엘프 왕국은 마스터의 후손을 몇 명인가 두고 있어 1500~3000까지 있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인간의 레벨 상한선이 100인데 어째서 레벨이 계속 오르는지 의문을 느끼던 라이토였는데 옆에 있던 메이의 평가로는 사실 상한선이라는 게 없고 레벨이나 종족에 따라 획득해야 하는 경험치가 다르고 각 종족에게 주어진 상한선 이후 레벨이 안 올라 거기까지가 한계라고 느낀 게 아닐까 싶다는 게 메이의 평가였다. 라이토가 있던 나락은 세계 최악의 던전으로 평가되며 레벨이 1000이 넘는 마물도 즐비해 있어 획득하는 경험치도 남다르다. 그러니 레벨의 한계가 정해지지 않았다는 평가이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메이 한 명의 추측이고 레벨의 상한선을 돌파할 수 있었던 건 마스터와 연관된 자들뿐이고 관련이 없는 자들 중에는 레벨 상한선을 돌파한 자는 없기 때문에 확실한 건 아니다.
마스터 이외의 높은 레벨을 가진 인물은 여신에게 선택받은 인간족 용사들은 힘을 받자마자 레벨이 7000으로 올라간다.

  • 기프트
극소수의 인간에게 내려지는 특수한 능력으로 보통은 나이 10살 이후의 인물에게 주어지며 주인공 라이토의 능력 무한 가챠도 여기에 속한다. 이중에서 가장 특별한 능력을 얻은 자는 마스터라는 칭호가 부여되며 주인공과 같이 상식이 통하지 않는 레벨과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지만 마스터급의 기프트는 대기에 마력이 충분치 않으면 제대로 쓸 수 없어서 나락 정도가 아니면 제대로 된 힘이 나오지 않는다.

  • 마스터
인종에서만 튀어나오는 특별한 존재. 특정한 인물이 아닌 능력자에 대한 호칭 같은 걸로 주인공 라이토가 이에 속한다. 특별한 기프트를 받아 그 능력으로 일반적인 상식을 뒤엎는 존재로 마스터 혹은 마스터의 피를 가진 자들은 레벨의 단위 부터가 다르다. 단, 마스터 사이에서도 격이 있어 마스터의 칭호를 가진 건 극소수이다. 라이토급의 힘을 지닌 마스터는 현재 라이토의 고향을 멸망시킨 인물이자, 라이벌인 C 정도밖에 없다.
그 외에도 마스터로 선정되는 기준이 더 있는데 마스터의 피를 가진 자들이다. 정확하게는 마스터의 후손들 중 일부가 마스터의 피가 눈을 뜨고 마스터급까지는 안 되지만 그 후손들의 레벨은 일반 종족들보다 월등히 위다. 그런 자들은 서브 마스터로 칭한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자들은 대표적으로 엘프족 최강 기사단인 흰색의 기사단으로 레벨이 1500~3000까지 넘어가고 단장의 경우 일정 시간 동안 레벨이 4000까지 오른다.
또 하나는 라이토와 같은 마스터 중 한 명인 통칭 C가 전생시킨 자들, 전생 전의 기억을 가진 그들의 레벨은 확인된 자들만 레벨이 6000~9000까지 올라가 있고 정령을 다루거나 소환술사라는 희소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라이토의 무한 가챠 같은 원리로 보인다. 이런 존재들은 마인 왕국과 용인 제국에만 존재한다.
과거에 어떤 이유로 봉인시킨 과거 마스터를 깨우는 것도 있는데 라이토 일행이 조여오자 위기감을 느낀 마인족 1왕자는 마인 왕국의 유적지에서 찾아낸 옛 마스터를 깨운다. 그 마스터는 라이토와 4기사들과 같은 레벨 9999에 해당한다.
라이토의 동료들이 공개적으로 자신들의 레벨과 실력을 공개하지는 않아 타 종족들은 거탑의 마녀로 활동하는 엘리를 빼면 모르지만 위의 기준으로 본다면 마스터의 반열에 속한다.

  • 마왕
라이토의 복수와 마스터에 관한 얘기를 중점으로 두지만 세계관 내에는 마왕이 존재한다. 정확한 설정은 불명이지만 드워프 왕국 내부에 있는 고대 유적에 있는 벽화로 추측건대 먼 옛날 인간을 중심으로 한 다섯 종족이 힘을 합쳐 어느 거대한 적에 맞섰고 그 적은 무수히 많은 마물을 조종하던 자였다. 그 존재가 마왕으로 추정되며 승리해 죽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 중심인물이 용사, 혹은 마스터로 추정 중이며 인간족을 차별하는 각 국가가 인간족을 멸망시키지 않는 이유는 멸망시키려고 움직이면 마왕의 존재가 그 마스터가 될 위험성, 그리고 마왕이 새로히 나타나면 대응책으로써 마스터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112]

  • 용사
여신의 힘을 받은 4명의 인족을 지칭하며, 성검, 성창, 성갑, 성인[113] 의 용사로 불리운다. 기본적으로 마왕을 막기 위한 존재로 여신에게 선정되며, 선정되면 용사의 무구와 함께 레벨이 7000으로 급상승하게 된다.

  • 고대유적
과거 초고대문명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거대 건축물들이 발견된다고 한다. 이 고대유적도 던전들 중 하나로 분류되며 라이토 세계의 뭔가가 있다는 것을 암시해준다.

  • 던전


5.1. 종족[편집]


  • 인간족
모든 종족을 통틀어서 가장 약한 존재로 레벨 상한선도 잘 쳐줘도 100까지가 한계이며 그나마도 잘 오르지 않아 타 종족들에게는 열등족이라고 무시당한다. 하지만 인간들 중에는 10살 이상의 일부 사람들은 마스터로 선정되기도 하고 그 힘은 차원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족을 제외한 각 국가는 마스터의 힘을 얻기 위해서 인간족을 차별해도 없애려는 움직임은 취하지 않는다. 하지만 차별 자체는 심각하고 왕을 뽑는 것조차도 다른 나라의 참견을 받아야 할 정도로 대우는 처참하다. 하지만 라이토가 거탑을 만들고 인간족 절대 지상주의를 내세워 해방되기 시작한다. 라이토의 수하들은 인간족 차별이 마치 뭔가 인위적이라고 말한다.

  • 수인족
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육체에 동물의 얼굴을 한 종족으로 레벨 상한선은 200~300까지가 한계고 인간보다는 싸우기 편리하다 정도의 평가를 들을 뿐 인간족 다음으로 타 종족에 비해서 평가는 좋지 않다. 대표 다섯 종족이 연합국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동물의 특징을 이용한 근접전투가 주특기인 종족이다.

  • 엘프족
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얼굴에 뾰족한 귀가 특징인 종족. 미남, 미녀가 엘프종의 특징이며 활과 마법을 잘 다룬다. 레벨 상한선은 1000까지가 한계지만 1000까지 오르는 건 장수종인 엘프족에게도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고 알려진 만큼 소수이고 보통 모험가의 상한선은 300~500까지다. 다만 마스터의 혈통을 가진 인물들의 경우 1500~3000까지 레벨이 오른 엘프들을 흰백의 기사단이라는 정예 군대로 편성되어 있다. 다섯 종족들 중에서도 인간족의 차별이 가장 심한 종족인데 귀를 제외하면 모든 면모에서 인간족에 제일 가까운 게 엘프고 자신들보다 힘도 약하고 수명도 짧으면서 비슷한 게 마음에 안 든다는 사상을 가졌기 때문이다.[114] 거기다가 인간을 바퀴벌레 이하로 취급하며 인간을 죽이는 것을 오히려 인간이란 불쌍한 존재로 태어난 자들을 죽임으로써 구원해주는 것이라는 정신나간 발언을 하지만, 그들의 자랑이라는 백의 기사단은 전원 마스터 즉 인간과의 혼혈로 이루어저 있다는 것으로 그들의 자랑이 그 자신들이 벌레라고 부르는 이들의 후손이라는 것이다. 애초에 정책적으로 마스터-인간과의 혼혈을 만들고 당장 사샤도 종족연합으로 있을때 라이토와의 혼인을 염두에 두고 행동했으며 심지어 백의 기사단 부단장인 미카엘은 조금 전까지 열등종이라 멸시하며 깔보던 라이토에게 목숨을 구걸할 때 자신과 힘을 합치면 엘프족들을 지배하며 엘프족 여성들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다는 식, 즉 동포인 엘프 여성들을 라이토에게 상납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식의 말을 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왕국이 라이토들에 의해 장악되고 인종 해방 정책이 이루어지자 이미 거리의 청소나 관리등의 기반 필수 작업들을 모두 인종에 의존해와서 이미 방법을 잊은 지 오래라서 나라 전체가 완전 폐허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 드워프족
타 작품과 마찬가지로 난쟁이에 대장장이 직종으로 유명한 종족. 레벨 상한선은 500까지고 싸움보다는 지식을 탐구하는 걸 즐기는 종족이다. 작중 레벨이 301까지 오른 라이토의 복수 상대인 나노 역시 모험가 생활을 접고 대장장이 일을 선택할 만큼 전투에는 흥미를 느끼지 않는 종족이다. 그들이 원하는 지식을 주면 쉽게 아군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평가되며, 라이토의 힘에 굴복해 반강제로 지배하에 놓인 수인 연합국이나 엘프 여왕국과 달리 유일하게 유혈사태 없이 사실상 동맹관계 형식으로 라이토의 영향력 아래에 들어갔다. 이건 원래부터 인간족을 열등족이라고 무시하는 타 종족들에 비해 훨씬 온건한 편이었기에 인간족인 라이토도 (복수 대상인 나노를 제외하면) 반감이 덜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원래부터 드워프족은 오직 지식에 대한 탐구욕만이 가장 앞서다보니 인간족을 무시하는 성향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타 종족에 비교하면 옅은 편이었다. 자신들의 지식에 대한 탐구욕만 채울 수 있다면 인간과 손을 잡는 것도 꺼리지 않으며, 인간족 노예를 구매해도 학대하며 부려먹기보다는 자신들이 하고 싶어하는 광업이나 탐구에 몰두하는 동안 이런저런 집안일들을 시키기 위해서라 학대도 별로 안했다고 한다. 이 탐구욕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고대유적 조사가 끝나고 지상으로 복귀한 뒤 유적에서 싸우던 나즈나의 대검이 신화급 무기라는 걸 알게 되자 조사하고 싶다는 강력한 욕망에 LV. 9999에 라이토를 제외한 나락 최강 멤버인 나즈나가 기백에서 밀려 다가오지 말라고 울먹거릴 정도다.[115]

  • 용인족
얼굴은 드래곤이며 몸은 인간의 형태를 한 라이토의 평으로는 이족보행 드래곤이다. 레벨 상한선은 1000이며 모든 종족들 중에서도 최강 종족이라고 불리는 종족이며 최고의 영향력을 지닌 종족이다.

  • 마인족
창백한 피부와 뿔이 달린 것이 특징인 종족. 레벨 상한선은 300~1000. 용인족과 마찬가지로 완력, 내구력, 마력이 타 종족보다 월등히 높다. 용인족 다음이라고 평가받는 종족이며 두뇌회전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 켄타우로스족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말인 수인족. 웹 연재판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코믹스와 서적판에서만 존재하는 종족이다.

  • 다크 엘프족
외형은 엘프와 동일하지만 피부가 어두운 게 특징인 종족. 주술이 주특기인 종족으로 보이며 켄타우로스족과 마찬가지로 웹 연재판에서는 없는 종족이다.

  • 귀인족
어두운 피부와 뿔이 달렸으며 귀신 형상의 얼굴을 한 게 특징인 종족이며 이 종족 역시 웹 연재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5.2. 아이템[편집]


  • 궁니르
주인공 라이토가 사용하는 지팡이로 위장한 창으로 신도의 장례식 의식에 행하는 무기로 신을 죽이는 창으로 불리며 세계관 내에서 최강 클래스인 창세급(제네시스 클래스)에 해당한다. 너무나 막강한 힘 때문에 나즈나를 제외한 레벨 9999 네 명이 봉인을 걸어 제한을 둘 정도지만 봉인되어 있어도 2단계 아래인 환상급의 공격은 다 튕겨내고, 25%만 해방해도 환상급은 그냥 박살내는 작중 최강의 무기. 다만 무기를 해방하는 시점부터 궁니르를 쥐고 있는 팔부터 고도의 저주가 침식되면서 검게 침식당한다. 25%까지는 라이토의 방어 마법으로 막을 수 있지만 50%까지 해방하니 결국 막지 못하고 팔을 잘라낼 정도로 양날의 검이다. 소울 드래곤도 이 궁니르를 보고 절망할 정도.

  • 불로의 팔찌
수명이 짧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외모가 잘 변하는 인간족인 라이토가 배신당하고 삼 년이 지났으면서도 열두 살의 모습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착용하기만 해도 육체적인 나이는 먹지 않는다.

  • 마수 구슬
고레벨의 마수가 담겨진 아이템으로 던전에서 발견되는 매우 희귀한 아이템이라고 한다.[116] 작중 최초 사용자는 가르이며 라이토에게 밀리자 꺼내드는 비장의 무기로 레벨 500의 마수 펜릴이 나온다. 일회용 아이템으로 나온 몬스터들은 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주인의 명령은 레벨 차이가 나도 절대 복종한다고 한다.

  • 그란디우스
엘프 국가의 국보로 보관중이었던 대검이다. 그러나 당시 백의 기사단의 후보였던 카이토가 몰래 훔쳐서 도망쳤다. 환상급 무기로 능력은 검신의 분신을 만들어내고 각 검신에는 각 다른 속성을 부여된다. 사용자의 기량에 따라 검신의 수가 다르며, 검신은 사용자의 의지로 조종이 가능하여, 검신을 타고 공중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검신을 리스크 없이 몇번이고 소환이 가능 하며, 검신을 하나로 모아 거대한 검 형태로 만들어 위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 천사의 오카리나
그란디우스와 마찬가지로 엘프 여왕국에서 보관중인 국보이자 환상급 무기. 오카리나를 불어서 천사를 소환하는데 천사마다 공격,방어, 마술사같이 각각 다른 타입이 있다는게 특징. 게다가 천사가 당했을 경우 쿨타임이나 마력 소비도 없이 오카리나를 다시 부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재소환 할 수 있다는 게 이 아이템의 강점이다. 다만 궁니르에 당할 경우는 완전히 끝장나서 소환이 불가능하다.


5.3. 세력[편집]


웹연재판 기준으로 여섯 종족의 영향력이 강한 순위는, 용인족 > 마인족 > 엘프족 > 드워프족 > 수인족 > 인간족이다.

  • 나락
주인공 라이토의 거점이자 한때는 세계 최악, 최흉의 던전이라고 불리던 장소지만 라이토가 배신당한 이후 복수를 위해서 힘을 기르며 거점으로 삼고 있으며 라이토가 가진 모든 전력이 상비해 있다. 라이토가 거점으로 삼고 있는 곳은 나락 최하층이어서 일반 모험자들이 접근할 수 없는 장소이며 라이토와 일행들은 전이로 자유자재로 오고 간다. 내부 시설은 각 멤버들의 방, 욕실, 훈련장, 집무실, 식물원 등 없는 게 없을 정도.

  • 거탑
거탑의 마녀라고 불리는 자가 지배하는 곳이며 엘프 여왕국 내부에 있으며 인간족 절대 지상주의를 내걸어 타 국가들에 있는 인간족들을 해방해 아래에 두고 휴먼 왕국과 연계를 취하며 엘프 여왕국, 수인 연합국, 드워프 왕국을 차례차례 함락시키거나 회유한다.
실상은 라이토가 지상에 거점을 두어 노예로 부려지고 있는 인간족의 구출 및 각 국가에 대한 억제력으로 세운 탑으로 거탑의 마녀도 엘리를 대표로 세운 거다. 세간에는 라이토가 사역하는 100마리의 드래곤이 포진하고 있다고 알려진 상태다. 각 국가들을 점령시킨 뒤 인간족 노예를 해방시켜 약 1만 명의 인간족이 하나의 마을을 만들고 있으며 거탑가라고 부른다. 요정 메이드들과 아오유키가 풀어놓은 마물들이 지키고 있어서 평범한 마물이나 타 종족들은 접근조차 할 수 없다.

  • 수인 연합국
수인족이라고 해도 여러 수인이 있다보니 한 명의 통치자가 아닌 대표 다섯 종족이 연합국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각 종족의 방침을 정한다. 동쪽으로는 용인 제국, 서쪽으로는 엘프 왕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국토는 인간족의 영토보다 작다. 인간족보다는 전투 능력이 뛰어나 취급이 좋지만 레벨 상한선이 기껏해야 200~300 정도라 인간족 다음 정도로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작중 3번째로 거탑 휘하에 들어간 국가로 거탑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인간족 절대 지상주의를 인정하기 싫어[117] 2000명의 병사와 인간 방패로 2000명을 준비하고[118] 용인 제국으로부터 받은 드래곤을 컨트롤하는 아이템과 레벨 500~900짜리의 몬스터들을 소환하는 마도구를 구입해[119] 거탑으로 진격하지만 이미 눈치 채고 있던 라이토와 일행들은 인질이 된 사람들을 구출한 뒤 전장에 나온 인간들 역시 구출한 뒤 남은 수인족은 몬스터 테이머 아오유키의 마물 실험대로 삼아 일절의 자비 없이 전원 학살당한다. 이후 종족 대표 세 명이 죽고 그나마 전쟁 반대파인 두 명이 더 이상 전력이 없고 상대가 안 되는 것을 깨닫고 거탑에 항복한다. 라이토 역시 온건적인 대표까지 죽일 필요는 못 느껴 통치는 이들에게 맡긴다.

  • 엘프 여왕국
엘프들의 왕국이며 첫 번째로 거탑에게 점령당한 나라. 드워프 왕국과의 사이는 조금 나쁜 편이다. 여왕이 통치하는 국가로 마스터의 피를 이어받은 후손을 여럿 두고 있어서 일반 엘프종의 레벨 상한선인 1000을 넘어 최대 3000까지 레벨이 오른 자들을 모아 흰색의 기사단을 만들었다. 수수께끼의 거탑 출현과 라이토 휘하의 레드 드래곤이 출현해 큰 문제가 생기기 전에 흰색의 기사단에게 환상급 무기, 방어구를 주어 레드 드래곤 토벌대를 보내지만 라이토 일행에게 전멸당하고 정보수집 겸 거탑 습격의 책임을 추궁삼아 엘리가 100마리의 드래곤을 이끌고 엘프 왕국에 쳐들어왔고 재상과 주요 대신, 병사들은 전멸하고 여왕은 정보수집을 겸해 왕국의 통치 때문에 살려두지만 기억읽기에 따른 고통을 주면서 거탑에 대한 공포심을 극한으로 만든다. 인간 노예들이 모두 해방되면서 거탑에 최초로 항복한 국가. 인종에 대한 차별이 제일 심한 종족이란 설정 때문인지 항복한 왕국 중에서 제일 험한 꼴을 당했다.[120] 코믹스에서는 더 심해졌는데 수백 년 이상 잡다한 일부터 거리 관리나 크고 작은 일거리를 인간 노예들한테 떠넘겨서 라이토에 의해 인간 노예금지, 그리고 해방함에 따라 엘프들은 자신들의 앞가림조차 못해 왕국은 피폐해졌다. 오랜 시간 인간들에게만 일을 맡겨서 본인들이 한다는 개념이 아예 없어 관리조차 못한다고 한다.

  • 드워프 왕국
드워프들의 왕국으로 산악지형이 대부분이고 던전으로 둘러 쌓여 있고 농작지는 별로 없지만 풍부한 광물을 얻어 무기나 아이템을 만드는 대장장이 국가. 우수한 대장장이들이 많으며 싸움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지식을 추구하는 나름 온건적인 국가다. 사실 온건적인 걸 넘어서 좀 괴상할 정도인데, 어찌나 지식욕이 강한지 정치조차 별 관심이 없어서 왕국의 지도자 자리조차 유명한 드워프가 반쯤 어거지로 떠맡는 형식이다. 라이토가 고대 유적 탐사를 끝마쳐주고 매직 아이템도 대가로 줘서[121] 거탑과는 동맹 형식을 취해 유일하게 유혈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 인간족의 취급이 가장 좋은 나라이기도 한데, 드워프가 인간 노예를 원하는 건 탄광에서 부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반대로 자신들이 탄광에서 일하는 동안 집안일을 맡길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탄광 일은 굉장히 고되고 위험한 일이지만 드워프는 특유의 자부심과 탐구심, 지식욕 등으로 오히려 이런 걸 선호하고, 그렇다보니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이런저런 잡일들(청소나 요리 등 집안일같은 것들)을 안좋아해서 이런걸 대신해줄 인간을 필요로하는 것. 게다가 그렇다고 다른 종족처럼 무자비하게 부려먹는 것도 아니라 반쯤 고용인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의 지식욕을 만족시킬 수 있다면 인간족과 손을 잡기도 하는 등 어찌 보면 여러 종족들 중 가장 별난 종족이다. 작중에 나오는 악한 성향의 드워프는 나노 뿐이고, 그 나노도 나중에 타락해서 그렇게 된 것이지 예전엔 가장 정상인에 가까웠다. 다만 그렇다곤 해도 인간차별주의에 반대하지는 않았는데, 이건 사실 애초에 지식 외에는 큰 관심이 없다보니 인간족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보호해줄 정도까진 아닌데다가 훨씬 강대한 마인이나 엘프, 용인 등이 인간차별주의를 내세우기에 대립하기도 힘들어서 그런 것이다.

  • 인종 왕국
왕국의 9할이 농민이고 나머지 1할이 노예, 모험가, 상인 정도로 모든 종족 중에서도 낮은 레벨과 전투력 때문에 열등족 국가로 무시당한다. 레벨 상한선이 100 정도가 한계라 타 국가가 마음만 먹으면 쉽게 멸망시킬 수 있겠지만 마스터라는 존재의 배출이 인간뿐이라 그 힘을 얻기 위해서 굳이 침략을 받지는 않는다. 위치는 다섯 왕국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인접하지 않아 소금의 수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차별 주의가 워낙 심하다 보니 국가의 왕을 선출하는 것도 다른 종족들의 다수결로 정해지며, 수출품의 가격 조정도 못하는 신세다. 타 종족들 중에서도 발언권이 가장 약하고 인간족이 마스터의 힘을 앞세우는 걸 피하기 위해서 철저하게 은폐당하다가 라이토가 자신의 여동생인 유메를 구해준 왕녀 리리스에게 호의적이 되고 인간의 차별을 없애겠다는 동등한 목표 아래 인종 왕국과 거탑의 동맹이 결성된다.

  • 마인 왕국
마인족의 왕국으로 드워프 왕국과 마찬가지로 던전으로 둘러 쌓인 왕국이며 던전에서 나오는 마물 소재, 아이템, 마석 등을 수출하는 국가이며 지역 자체가 농경지가 많지 않아 그들이 원하는 보리의 경우는 인간족과 거래를 한다. 웹 연재판 기준으로는 여섯 종족 중에서 용인족 다음으로 영향력이 강한 국가로 거탑의 마녀를 감싸는 인간족의 리리스 왕녀가 여왕이 된 것에 반대 입장을 내보이며[122] 수출 제한을 걸고 제한을 풀고 싶으면 자기들이 납득할 만큼의 보리, 인종 노예를 계속 납입하라는 억지 소리를 하며 말을 듣지 않으면 무력 행사를 벌이겠다고 협박한다. 하지만 리리스 여왕은 라이토에게 협력을 요청하고 라이토 역시 복수 대상자인 디아블로의 처리 겸 마인족의 억지를 놔둘 마음이 없기에 행동을 개시한다. 그리고 가짜 마스터 사건과 라이토 일행의 개입에 의해 마인 왕국은 통째로 날아갔고 살아남은 제1왕자 보로스를 납치해 모든 전권을 위임받아 거부하는 귀족은 저택과 같이 드래곤의 힘으로 날려버려 침묵시키고 마인 왕국은 거탑의 지배 하에 놓인다.

  • 용인 제국
여섯 종족 중에서 최강 종족인 용인족이 통치하는 만큼 제국이라는 이름을 쓰며 작중 최강의 나라라고 평가된다. 인간족만이 아닌 모든 종족에서 최강이라는 자부심 때문에 타 종족들도 아래로 보고 있으며 폐쇄적인 국가다. 인간 왕녀 리리스가 여왕에 오를 때는 중립의 입장을 표명하며 타 나라의 정치에는 흥미를 안 느낀다. 웹 연재판 기준 라이토가 내거는 인간족 절대 지상주의의 이념과 대립할 최종 나라다. 다만 용인 제국 소속의 마스터들과 왕족들은 마스터 C의 존재가 두려워 우주로 피난갈 계획을 실행중이다. 하지만 데리고 가려는 인간 노예들을 구출하고, 라이토의 고향 마을을 멸망시킨 히로가 있는 이상 라이토가 이들을 놔둘리가 없다.

  • 고도국
코믹스와 서적판에서 추가된 다크 엘프족의 국가로 대륙에서 떨어진 크고 작은 섬 100개로 이루어졌다. 마법이나 주술의 연구를 하는 종족인 만큼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인물에게는 섬 하나를 연구소로 사용하게 해주며, 지리적 특성상 왕을 따로 두지 않고 네 개의 씨족이 각 구역을 통치한다.

  • Six 공국, Nine 공국
하나의 국가가 아닌 여섯 종족을 대표하는 회합의 장을 띈 나라. 통솔은 용인족이 맡고 있으며 가장 번영하는 국가 중 하나로 수년에 한 번 여섯 나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회의를 하는 장소로 각각의 정보 교환[123] 및 국가의 운영 방침에 대한 논의가 오가는 나라다. 보통은 수년에 한 번 회의가 열리지만 거탑 출현이나 수인종 학살 사건 같이 세계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건이 터지면 회의 일정을 앞당길 수 있다. 웹 연재판 기준으로 여섯 종족이어서 Six 공국이라고 불리지만 소설과 코믹스 기준으로는 아홉 종족이기 때문에 정식 명칭은 Nine 공국이라고 불린다.

  • 여신교
이세계에서 최초로 등장한 종교로 세상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여신을 숭배하는 집단이다. 하지만 영향력은 약하다. 힘이 강한 종족일수록 자신들의 종족이 최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앙이 약하고 그나마 차별이 심한 인간들이 신앙하는 종교. 총본산은 공국에 있으며 먼 옛날 마왕이 존재했으며 그 마왕을 네 명의 용사와[124] 성녀라고 불리는 존재가 토벌했다고 하는데 여신교는 여신의 교지로 거탑의 마녀인 엘리를 마왕이라고 인정하고 네 명의 용사가 뽑혔으니 토벌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면서 각 국가에 협력을 요청하지만 이미 라이토의 영향력 아래에 들어간 엘프, 마인, 수인, 드워프 왕국은 피해 복구와 적이 되기 싫어 거부하고 용인 제국은 일단 보류에 들어갔다. 문제는 가장 큰 은혜를 입은 인종이 여신교의 편에 섰다는 건데 리리스가 아닌 일부 리리스 반대 세력이 편을 선것으로 보인다. 어디서 정보를 얻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엘리의 본거지가 나락 최하층이라는걸 알아냈다. 라이토 일행은 자신들의 정보가 새어나오지 않도록 보안을 철저히 유지했는데도 들켰다는건 이들도 마스터 못지 않을 만큼 성가신 상대로 보인다. 다만 용사로 뽑힌 네 명의 레벨은 7000. 마스터를 제외하면 확실히 최강의 존재들이지만 라이토나 4기사가 굳이 나설 필요 없이 아이스 히트나 메라의 선에서 정리할 수 있는 레벨이라 당장은 라이토 일행의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 거기다 라이토와 친분이 깊은 미야의 목숨을 노리고 있어 라이토의 적으로 확정됐다.[125] 게다가 이들은 힘에 자만해 오만방자하고, 평범한 농가나 상인의 자식이어서 자신들과 비슷하거나 더 강한 존재와의 전투경험도 없어 라이토의 입장에서는 귀찮은 녀석들이 늘어난 정도 밖에 안된다.

  • 고대문명
고대에 존재했던 문명으로 현대에서는 그걸 연구하는 건 9개 나라가 금기시했다. 현대에서는 유물급도 간신히 만든다고 평가되지만 금기사항을 어기고 조사하던 드워프들의 말로는 환상급이나 신화급의 무기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신화급 무기의 생물체를 만드는 등 결코 허구가 아니다. 하지만 어떻게 멸망했는지, 그리고 이런 기술들이 어째서 묻혔는지에 대해서 알고있는 자는 없으며[126] 드워프 왕국의 벽화에 그려진 용사들과, 마왕으로 추정되는 어떤 존재와의 싸움이 그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 코믹스에서 나온 드워프 왕국 지하에 있는 유적을 보면 지구의 공사장과 닮은 모습을 하고있고, 인공바다를 만드는 등 상당히 수수께끼이다. 마인왕국 유적에 마스터가 잠들어있던 걸 보면 마스터와도 뭔가 연결고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건물의 강도는 메라나 잭도못 부수고, 나즈나 정도의 완력이 아니면 부술 수 없을 정도로 견고하다.


5.4. 등급[편집]


모든 무기나 매직 아이템에는 등급이 나뉘어져 있으며 레벨이 높을수록 전투가 유리하지만 강력한 등급을 가진 무기를 가짐으로써 그 격차를 줄일 수 있기도 하다.

  • 창세급(제네시스 클래스)
세계를 만들어낸다고 알려진 전설의 등급. 최상위 클래스로 현재 소지하고 있는 나라는 단 한 곳도 없고 라이토가 가진 신도의 의식에 행하는 창, 궁니르를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는 무기다. 라이토의 창인 궁니르는 신조차 죽일 수 있다고 알려진 최강의 무기지만 너무 강력한 힘 때문에 저주 동반이라는 리스크가 따르며 이는 레벨 9999라도 예외는 없다.[127] 따라서 이걸 소지하거나 다룰 수 있는 자들은 마스터뿐이다.

  • 신화급(미트로지 클래스)
세계 그 자체에 간섭해 영향을 주는 등급. 창세급과 동일하게 신화급의 아이템 역시 존재 자체가 전설급으로 라이토의 무한 가챠로도 3개밖에 못 뽑은 등급. 다른 마스터 일행에도 신화급의 무기는 하나밖에 확인되지 않았다. 라이토가 뽑은 신화급 중 하나인 프로메테우스는 나즈나가 소지. 세계의 섭리를 구부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환상급(판타즈마 클래스)
주위의 물체에 압도적인 영향을 주는 등급. 창세급과 신화급은 존재 자체가 불투명한 등급이라 보통의 국가에서는 환상급이 최상위 국보급으로 대우받고 있다. 환상급 역시 희소하지만 각 국가에서는 국보급으로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다. 다만 라이토 일행에게는 흔한 물건으로 취급 받고 있다.

  • 서사급(서사시 클래스)
영향력은 환상급과 동일하지만 환상급보다는 아래다.

  • 비보급(아티팩트 클래스)
영향력은 동일하지만 서사급보다는 아래. 라이토의 복수 대상자 중 하나인 나노가 만든 공포의 검 피아 소드와 나이프가 이 등급에 해당하며 라이토 일행은 주방에서 부엌칼 용도로 사용한다.


6. 평가[편집]


시원시원한 먼치킨 속성, 준수한 그림체, 다양한 캐릭터 등으로 정발이 되지 않았음에도 인기있는 작품이다. 먼치킨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먼치킨 본연의 맛에 충실하여 재밌다는 평가.

단, 알만한 사람은 알지만 오버로드와 상당히 비슷하다. 일본의 리뷰계 유튜버들이나 만화 리뷰 사이트에서는 대놓고 "오버로드의 열화판 파쿠리"라 평하는 경우가 많다. 작품 발매일도 그렇고, 여러모로 논란을 피할 수 없는 상황. 오버로드 역시 D&D의 주요 설정을 가져다 쓴 건 맞지만 이 작품의 경우 그 오버로드의 설정을 비틀어 쓰면서도 스토리라인까지 따라하는 것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오버로드의 초대형 히트 이후,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오버로드 계열[128] 작품 중에서도 특히나 "오버로드 같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는 이것이 가장 크다. 보통 특정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경우 도입부와 초반 파트에서 비슷한 느낌을 준 다음 독자적인 스토리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코믹스를 기준으로 50화 전후의 최신화까지 오버로드의 플롯을 버리지 못했다. 코믹스의 전개가 엄청나게 느린데, 똑같이 발매속도가 느린 오버로드와 맞추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

후에 소울 드래곤[129]과 결탁한 다크 엘프 복수편으로 들어가면서 오버로드에서 보지 못했던 독자적인 스토리로 들어가나 싶었지만, 80화 전후의 최신 스토리에서는 또 다시 오버로드의 제국 황제 알현 에피소드를 그대로 복사한듯한 전개를 보여준다.

상당히 다양한 종족들을 다루며 그 수장들에게 복수하는 것을 메인 스토리로 삼는데 반해 현재까지 공개된 종족이 엘프, 다크 엘프 등 상대적으로 흔해빠진 종족이라는 점도 한몫한다. 게다가 앞으로 나올 스토리는 드워프편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오버로드에서 이미 조명된 종족들만 나오는 것 같다는 비판을 피할 수가 없는 상태. 심지어 다크 엘프 편에서는 오버로드에서 막 15권 다크 엘프 마을이 나왔을 시기였다.

현재 100화를 막 넘겼는데 드워프 마을의 지하로 내려가면서 독자적인 스토리로 넘어가나 싶었지만 또 다시 샤르티아와 흡사한 나즈나를 조명하며 노골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언뜻 보면 매력적인 메인 설정인 가챠 시스템도 입방아에 오른다. 이 작품을 보기 전에는 가챠의 특성인 운빨에 따라 운이 따라주지 않았을 때의 고난, 위기 상황에서의 극적인 운의 폭발 등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나보다 예상하겠지만, 막상 보면 이런 내용은 일절 안나온다. 일단 시작부터 위기에 처했을 때 '깊은 곳일 수록 높은 레벨의 카드가 나온다'라며 레벨 9999짜리 카드를 뽑은 다음은 그 카드의 그 도움으로 안전하게 레벨 업,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무한정으로 재화가 쏟아져나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없다. 주인공도 바깥에서 싸울 때는 이미 뽑은 카드들을 사용하며 상대가 보물이라고 자랑하는 물건보다 더 뛰어난 물건들을 자기는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겨우 이딴 카드로 날뛰긴... 난 36장이나 갖고 있는 카드다 자랑이나 하지, 가챠 능력은 그냥 본거지에서 계속 돌리고 부하들이 분류해서 관리하고 있을 뿐이다.

거기다가 엄청나게 긴 제목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쓸데없이 제목이 긴 만화'의 조리돌림용으로 자주 인용된다.


7. 미디어 믹스[편집]



7.1. 코믹스[편집]


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기프트 『무한 가챠』레벨 9999
동료들을 손에 넣어 전 파티 멤버와 세계에 복수&
『참교육!』합니다!

信じていた仲間達にダンジョン奥地で殺されかけたが
ギフト『無限ガチャ』でレベル9999の仲間達を手に入れて
元パーティーメンバーと世界に復讐&『ざまぁ!』します!


파일:기프트 무한가챠 만화1.jpg

장르
판타지, 추방, 복수, 하렘
작가
오오마에 타카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매거진 포켓
레이블
KC 디럭스
연재 기간
2021. 05. 25.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7권 (2023. 02. 0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코믹스 연재처

그림체는 준수한 편이나 스토리 전개 측면에서는 다소 질질 끌어 비판받고 있다. 복수를 위해 서사쌓는 게 아닌 없어도 내용에 지장 하나 없는 장면으로 몇화씩 채워 넣고, 악인 측의 주인공이랑 인종을 매도를 한다 치면 그 내용으로 1화를 채워넣는 걸로 끝마친다. 덤으로 복수 처벌 장면이 시원치 않다는 평도 있다.


7.1.1. 발매 현황[편집]


01권
02권
03권

파일:기프트 무한가챠 만화1.jpg


파일:기프트 무한가챠 만화2.jpg


파일:기프트 무한가챠 만화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8월 0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1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2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4권
05권
06권

파일:기프트 무한가챠 만화4.jpg


파일:기프트 무한가챠 만화5.jpg


파일:기프트 무한가챠 만화6.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5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8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1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07권
08권
09권

파일:기프트 무한가챠 만화7.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2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년 월 일
파일:일본 국기.svg
년 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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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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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3] 3년 만에 LV15에서 만렙 찍었지만 이건 마스터로써 각성한 영향도 있지만 라이토가 갇힌 나락은 고레벨의 마물들이 즐비해서 그만큼 들어오는 경험치가 월등하다. 메이의 도움을 받아 3500까지 올리고 무한 가챠를 이용해 동료들을 모으고 훈련과 아이템, 마물 사냥 등이 겹쳐 레벨 상승이 높았다. 올리는 방식은 메이가 마물들을 거의 죽여놓은 상태에서 라이토가 막타를 넣는 방식으로, 이런 식으로 레벨이 3500까지 올랐지만 보스까지 공략한 뒤에는 이계의 몬스터를 불러내 쓰러트리면서 레벨을 9999까지 올렸다. 다만 소환은 아니고 게이트를 만들어 둘 뿐 이계의 마물들이 스스로 사냥감을 찾으러 넘어온 거다.[4] 가족들은 라이토가 어려서 반대했지만 자신이 없음으로써 생활비를 아낄 수 있고 여동생인 유메에게 좀 더 밥을 먹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스스로 집을 나온 거다.[5] 가챠를 한국어로 직역하면 무한의 '뽑기'.[6] 이 덕분에 가면을 쓰고 행동하면서 종족 연합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사전 조사차 모습을 보여도 의심은 하지만 곧바로 의심을 거두는데 수명이 짧고 나이에 따라 신체나 외형에 영향을 잘 받는 인간족이 배신당하고 3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7] EX 등급으로 작중 이 등급은 현재 하나[8] 달리 말하면 레벨 9999의 4명이 달라 붙어야 완벽히 봉인시킬 수 있으며 어지간한 공격은 스치지도 않는다. 꽤나 정신나간 무기인 셈.[9] 라이토를 제외한 최강자인 나즈나도 튕겨나갈 정도의 위력이었다.[10] 라이토 일행만이라면 다소의 부상을 입는 정도로 끝났거나 전이로 나락으로 돌아가면 그만이겠지만 거탑에 모여있는 인간족 1만 명 이상, 그리고 주변에 풀어놓은 몬스터들의 안전도 장담할 수 없었다.[11] 거탑 내에 있는 모든 포션과 최상급 치유마법을 동원해도 바로 완치가 불가능해 몇 년이 걸린다고 한 만큼 복수를 몇 년이나 미룰 바에는 팔을 잘라낸 뒤 재생시키는 쪽을 선택했다. 즉슨 보통이라면 이런 저주는 심각한 리스크이지만 본인의 스탯도 레벨9999에다가, 상당수의 정예들이 9999가 넘치는 집단이기에 리스크가 거의 의미가 없는 편이다. 그냥 쓰고 자르고 간단하게 재생시키면 그만이라는 식.[12] 다만 마법의 발동 경우는 카드인 채로 사용하는 것도 있다.[13] 지상에서는 무한 가챠의 확률을 높혀줄 마력이 미미했던 지라 S는 커녕 A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순도 높은 마력이 온천지에 가득한 나락에서 무한 가챠를 돌리자 가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게 되었고, 그 결과 운 좋게도 메이가 뽑힌 것이었다.[14] 코믹스에서 언급되길 구구단을 1단계조차 못 외워서 엘리에게 바보 취급을 당한다. 특히 나머지 3인을 보면 전투력 뿐만 아니라 정보를 수집하거나 남을 통솔, 마법과 전략 등 머리 쓰는 일 또한 능통한데 반해 나즈나는 전투력만 가장 높고 구구단도 못 외우고, 자기가 엘리에게 치녀인척 하는 처녀라고 해놓고, 메이드들이 말했다며 그 두 단어의 뜻이 뭐냐고 물어볼 정도로 무식한 걸 보아 그냥 포 나이츠 중에서 정신 연령 및 나이 자체가 가장 어린 모양으로 실제로 막둥이 성향이 강한 것으로 드러난다. 특히 엘리의 마력으로 출현한 거탑의 외벽을 백기사단장인 하디를 두 번 때려 눕힐 때 두 번 다 크게 박살냈다가 엘리에게 힘 조절을 못 한다며 줄창 까이고 울면서 칭얼거릴 정도다.[15] 단순 계산상으로 하디의 레벨은 3000. 특수한 능력을 쓰면 일정 시간만 4000까지 오르지만 그래도 2배 이상 차이가 난다.[16] 실제로 엘프 여왕국이 그녀의 손에 재상, 대신들, 병사들이 몰살당하고 인간 노예들을 모두 해방시키자마자 왕국이 매우 피폐해지고 수도 거리도 관리를 전혀 못해 지저분해진 걸 보면 확실하다.[17] 말을 하는 것보다 울음소리를 낼 때가 더 많다. 말을 할 때는 후드로 눈을 가리는 게 특징이다.[18] 이 울음소리의 경우 제대로 알아듣고 대화하는건 라이토뿐. 같은 라이토가 소환한 동료들도 대충 말할때의 분위기와 표정으로 때려맞추는 정도.[19] 라이토는 자기에게 응석부리는 아오유키를 보며 여동생 유메를 떠올리고는 했다.[20] 실제로 거탑에 쳐들어왔던 수인족들이 그녀가 다루는 마물, 환수들한테 전부 피를 뿌리며 갈기갈기 찢기고 잡아먹혀 몰살당했다.[21] 이 때문에 적어도 라이토에게 주인이라는 존칭을 쓰는 골드와 달리 자기보다도 레벨이 높은 7777레벨의 잭이 그냥 라이토를 이름으로 언급하자 다른 7777레벨 3인방들과 함께 분노한 표정으로 잭을 노려보기까지 한다.[22] 특히 키가 상당히 큰 데, 남성이자 덩치도 있는 골드나 잭과 키가 비슷한 수준이다.[23] 그 옷도 마물로 이루어져 있다.[24] 물론 레벨도 라이토가 훨씬 높고 아이스 히트는 딱히 지상에서 활동하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아서 호위라기보다는 그냥 전속 메이드다.[25] 코믹스판을 보면 그 모습이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온 그리드를 연상케 한다.[26] 마스터는 혈통과도 이어져 있고 그 후손들의 경우 레벨이나 능력이 마스터 급까지는 안 되더라도 일반 종족보다는 월등히 위다. 후손은 아니지만 친동생이니 만큼 라이토처럼 마스터의 피가 유메에게 흐르고 있어도 특별히 이상할 건 없다.[27] 이 환영 마법으로 라이토에게 고양이 귀를 다는가 하면 울음소리를 내달라고 부탁한다든가, 라이토의 환영을 만들어 강아지 귀, 토끼 귀를 달아서 나락에 있던 멤버들이 열광했다.[28] 라이토는 유메가 어려 복수라든가 마스터라든가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자신의 복수에 동생을 엮이게 하고 싶지 않아 철저히 비밀로 하고 동료들에게도 함구령을 내린다. 하지만 본인도 왕국에서 메이드 견습으로 있었던 적이 있는 만큼 라이토가 나락 전체를 관리하는 걸 알고있어 바쁠 것이라고 인식한다.[29] 그리고 이 복제는 현재 마인 왕국의 스파이였던 메이드장을 추방시키면서 공백이 된 메이드장 자리에 오른다.[30] 아마 오빠랑 가장 가까워 질투하는 듯하다.[31] 정황상 마인국 마스터에게 공격을 받아 납치당하기 직전 유메만 어떻게든 탈출시키고 붙잡힌 것으로 보인다.[32] 이 마법은 심하게 훼손되거나 죽은지 오래되지 않았다면 살릴 수 있는 고난이도 마법이다.[33] 창세급 무기부터 강력한 동료들과 희귀한 아이템이 나오는 무한 가챠라면 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다.[34] 인간 왕국의 왕은 타 종족들의 다수결로 후보에서 뽑는 방식이지만 이 시점에서 수인, 엘프 왕국은 라이토의 지배하에 놓였고 드워프 왕국은 아이템이나 지식을 주고 고대 유적 탐사를 도와 발굴까지 끝내줘 포섭했고 용인족은 중립, 마인족만 반대로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여왕이 된다.[35] 현재는 자신의 복제를 두고 나락으로 이동한 뒤지만 그걸 몰라 복제의 교육을 맡기도 했다.[36] 스파이인 이상 쫒아낼 수밖에 없는 입장이지만 함께 한 정이 깊었던 리리스가 사전에 드워프 왕국과 협의해 보내준 거다. 인간족의 영토에 두면 마인족이 노릴 거고 드워프들은 탐구심이 강하고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종족이라 인간족을 학대하는 모습은 거의 없는 데다가 라이토와의 연줄로 드워프 국왕 다간의 보호 아래에 들어갔다.[37] 원한다면 거탑으로의 이주도 허락해줬지만 자신들이 스파이라는 게 들통난 이유가 거탑의 마녀의 협력 때문이라 대부분이 거절했다.[38] 복제 이전에 일개 견습에다가 10살짜리 여자애가 순식간에 메이드장이 된 걸 보면 인종 왕국에 있던 메이드들 대부분이 스파이라는 걸 알 수 있다.[39] 뛰어난 능력이 있는건 아니지만, 라이토의 추천과 본인이 고민과 훈련을 통해 고안해낸 마법과 기술을 인정 받아 특별 입학하게 된다[40] 말이 추천이지 사실상 떠넘기기다.[41] 이 왕인은 왕위 계승권으로도 쓸 수 있다고 한다. 왕위에 관심 없어서 원한다면 라이토가 왕위에 오르라는 말이기도 하다.[42] 고통을 주지 않고 기억을 옅보는 마법도 있지만 고통을 주는 기억 읽기는 심한 경우 폐인이 되는 마법이다.[43] 코믹스에선 엘리가 친 결계 덕분에 생존+나즈나가 엘리에게 혼나는(...) 틈에 자기 회복을 하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즈나가 전투에 미숙한 점과 유난히 긴장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감을 갔지만 실상은 엘리에게 거탑을 부수지 말라고 혼나서 힘조절을 위해 긴장했던 것이다(...)[44] 거탑으로 진격하던 과정에서 니어와 키어가 부단장이 재상의 지원을 받은걸 언급하면서 어른의 세계란 참 무섭다며 까고 샤프하트는 권력투쟁을 현장까지 가져오진 말아달라며 한숨을 쉰다.[45] 실제로는 불로의 팔찌를 이용한 거지만 이런 사례가 있기는 하다.[46] 복수를 위해서 엘리와 아오유키에게는 대기하라는 지시를 내린다.[47] 미녀, 미남이 특징인 엘프인 만큼 라이토가 좋아할 거라고 착각했다.[48] 약혼자인 사샤를 진심으로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살 수도 있었지만 배신한 탓에 스스로의 죽음을 자초한 것이다.[49] 코믹스에선 먼저 메라의 다리에 단검을 던져 맞힌 후 팔을 잘라내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때 메라가 잘린 팔을 대놓고 먹어치우고 팔을 재생시키고 나서 아예 자기 목을 스스로 뜯어내서 공 마냥 가지고 놀며 이 둘을 조롱한다.[50] 코믹스에서 보여준 무기의 형태는 활보다는 석궁에 가깝고 이름은 '불가시의 크로스 보우'. 사용자의 마력을 화살로 변형시켜 공격하며 무기 등급은 비보급이다.[51] 이때 거탑 입구에서 트랩의 유무를 감지하고 자신이 전이 트랩을 눈치채지 못한게 말이 안된다며 한탄하는 모습으로 보아 트랩 감지에도 일가견이 있는 듯하다.[52] 코믹스에선 스즈의 옷을 더럽힌 정도론 격분하는 모습을 보이진 않았으나 샤프히트가 라이토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그런 시시한 놈 보다는 자신의 여자친구가 되는게 낮다며 자신의 주인인 라이토를 모욕하는 망언을 내뱉자 분노를 넘어 아예 이성이 날아가게 만들었다. 오죽하면 스즈의 파트너인 록이 당황하며 샤프 히트를 자살 희망자라고 부르면서 스즈를 말리는데 급급한 모습을 보였을 정도.[53] 탄환 한 발마다 상태이상 효과도 동반돼서 한 발을 맞자마자 상태이상으로 인해 움직임이 떨어지고 이후에 후속타 연타로 완전히 복합적인 상태이상에 더해서 사망하고도 남는 피해를 입었다. 거탑의 효과로 인해 죽지는 않았지만 이미 과도한 상태이상에 더해서 치사량 이상의 피해를 받아서 거동도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54] 물론 라이토의 명령으로 실력 확인을 위해 적당히 상대해준 것이였기에 유효타를 냈어도 별 의미 없었다.[55] 자신의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비보급 무구이며 소지자의 능력을 3분간 대폭 상승시키는 효과까지 있어 단장인 하디에게도 필적할 힘을 가질 수 있으며 거기에 사용자가 자신의 수명을 바치면 그 이상의 힘을 얻을 수 있어 보이나 상대인 잭과 레벨 차이가 워낙 넘사벽인지라 소용없었다.[56] 그러다가 미야한테 한소리 들었을때 떠올린 트라우마를 보면 자기보다 저랩한테만 기세가 산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얼간이.[57] 코믹스에서는 다크 엘프와 손잡고 인간을 재료로 한 주술로 레벨업을 하려고 한다.[58] 그 신조도 마스터 후보를 꼬드기기 위해 적당하다 생각해서 만든 것. 마스터 후보 사냥이 끝난 직후 해산한 걸로 봐서 애초에 그걸 위해 임시로 만든 팀으로 보인다.[59] 평범한 인간의 레벨 최대치는 100 정도다.[60] 라이토의 언급으로 활쏘기나 요리를 배웠다고 한다.[61] 마스터의 혈통을 이어서 레벨이 높다. 단장의 경우는 3000이다.[62] 장수종인 엘프종도 레벨 상한선은 500~1000이지만 1000까지 올린 자는 소수이고 모험가가 보통 도달하는 건 500이 상한선이라고 한다. 즉 모험가 기준으로 만렙에 도달한 거다.[63] 약혼자인 미카엘은 사샤에게 절망을 주기 위해서 끌어들였지만 나머지는 정보수집을 겸한 덤 취급이다.[64] 보통 지상에서는 전이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이 없지만 나락에 있으면서 던전 코어를 해석하면서 터득했다.[65] 라이토의 복수 대상은 아니지만 라이토를 무시하는 발언을 해대서 라이토 휘하의 부하들은 죽이고 싶어서 안달이 난 상태라 처절하게 고문당하다가 사망한다.[66] 만약 이때 둘이 함께 죽는다는 선택지를 선택했다면 자신을 죽이고서라도 이루고 싶은 사랑이라고 생각해 납득은 못 해도 주먹을 내린다는 인내심이 있다고 하며 죄를 범하지 않는 약속과 즉시 해방은 못 해도 나락의 초대 손님 정도의 위치로 일단 살려둔다는 선택지도 가지고 있어 살아남았을 것이다.[67] 배신하기는 했지만 직접 공격은 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68] 같은 종족인 드워프들은 약간이나마 죄의식은 있지만 인간의 희생 따위는 알 바 아니다 식이다. 물론 인간이 무시당하는 건 사실이지만 법적으로는 살육은 허용되지 않건만 그런 지식조차 없다.[69] 나노 한 사람만으로는 만들 수 없지만 재생시켜서 인체를 다시 제료로 삼는 무한 반복을 당하게 된다.[70] 이 자는 마스터의 부하로 목적은 알 수 없지만 나노에게 책을 팔았다.[71] 라이토도 처음에 나노가 정말 살아있었던 거냐고 물어오자 사실은 나노가 그 일을 후회하고 있었는건지 의심을 한다.[72] 용사들이 라이토 일행에게 패배해 C가 움직일지 모른다며 계획을 앞당겼다.[73] 사용자의 정신을 먹어가다가 마지막엔 아예 자폭하게 만든다. 이건 창을 가져다 준 제국 내 높으신 분들이 일부러 안 가르쳐준 것이며 만약 알았다면 드라고가 엘리를 암살할 생각을 전혀 안 했을 것이다.[74] 소울 드래곤이 자신은 영혼을 관장해는 존재라고 한다.[75] 더군다나 그 실험이라는 것도 일단 목표는 인종이 지닌 특이한 기프트를 벗겨내 자신들이 가지는게 목적이라고는 하는데. 에리의 말로는 그저 인종에 고통을 주고 죽이고 그걸 기록할 뿐인 무의미한 행동으로 그대로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목적을 이루는 건 불가능하다고 한다.[76] 이 마법은 라이토 일행에게도 영향이 미친다.[77] 이후 이 스타킹의 냄새를 맡으며 심각한 변태성을 보인다.[78] 눈에 보이지 않는 정령의 공격은 대응하기 어렵고 상당히 강력하다.[79] 블랙홀은 레벨 9999라도 삼켜지면 어찌될지 모를 정도로 위험성이 높긴 했지만 라이토는 블랙홀의 상위호환인 UR 그래비티 월드를 해방해 그 블랙홀을 되려 삼키는 것으로 해결했다.[80] 사전에 마술을 발동해 저장해놓고 해방하면 즉시 효과가 발휘되는 식이라 저장된 마술은 마술사용 금지영역 내에서도 발동된다.[81] 우선 난이도가 높고, 저장해둔 상태에서도 지속적으로 마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장시간 유지할 수 없다. 또한 규격 외의 마술사라 해도 보통 100개까지만 저장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쓸 보조 마법이나 소규모 공격 마술도 넣어야하기 때문에 그 전부를 광역 공격 마술로 채울 수는 없다.[82] 다만 쓸데없는 싸움을 피하는 그의 성격상 후보일 뿐 확실한 건 아니다. 레벨 9000 이상으로 추정되는 마스터 C도 있고, 용인 제국 마스터들의 리더 히로도 있으니 고우라고 확정 지을 수는 없다.[83] 고우를 처리함과 동시에 독과 엘스 포획도 해야했고, 한 명은 미키 감시 및 나락 수비를 위해 남아있어야 했다. 보조를 붙이자니 상대가 레벨 9천 이상이라 나즈나의 발목만 잡을 가능성이 있어 기각됐다.[84] 아마도 전생자들을 만드는 마스터 C를 뜻하는 걸로 보인다.[85] 사용한 힘에 비레해 사용자도 얼려버린다.[86] 메이가 창을 잡기전 마력실로 오른손을 강화 했음에도 동상에 걸려 버린다.[87] 일정 범위의 중력을 100~999배로 높일 수 있는 카드로 즉시 발동되며, 해제 전 까지는 효과가 지속된다.[88] 도망칠때를 대비해 준비 했지만, 모자가 마음에 안들어서 인지 먼저 사용 했다.[89] 탈리스만[90] 현자나 성녀 포지션인 듯하다.[91] 어디까지나 용사들 중에서 좋은 편.[92] 본인의 잘못은 없고 거탑과 인족 왕국의 방해로 실패 했다고 생각한다.[93] 용사로 선택 받은뒤 제일먼저 한 일은 빚의 청산으로 빌려준 이를 모두 죽인다.[94] 탈리스만: 일종의 서양식 부적으로 목걸이인 듯하다.[95] 뭔가 명분을 이용해 반억지로 실행하려는 듯.[96] 무한 가챠로 뽑은 공격용 카드들.[97] SSR 솔라레이는 휘어져 허공으로 날라가고, SSSR 초중력과 헤비 어시드 레인도 전혀 영향을 주지 못했다.[98] 평소의 나즈나 같았으면 화를 내면서 공격했을 테지만, 바로 침착하게 대응한다.[99] 1km정육면체의 감옥으로, 현실세계의 1초를 시간의 감옥 안에선 1년으로 늘린다. 그리고 물리적으로나 마법적으로 파괴 불가능하다.[100] 이와중 이것저것 설정을 잡는다. 부모가 죽은 외로운 용사 라 하거나, 스격 받은 마을을 구했지만 괴롭힘을 피해 달아난 뒤 마을은 멸망했다는 식으로.[101] 성창과 성인은 성갑의 바람의 힘을 부여 받은 뒤 비행이 가능하지만 성검은 단독으로 비행이 가능 하다.[102] 자신 주변의 마법을 무효화 한다[103] 마력으로 움직이는 탑승형 파워 아머[104] 웹설명 약 3m의 드럼캔에 손발이 붙은 형태[105] 엘리는 사용 하고 싶지 않았지만, 용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용하게 된다.[106] 닉이 얼마나 장비와 레벨에 의존 했는지 알 수 있다[107] 마법에 영향을 주지만 마력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108] 엘리는 근접직이 아니라 방어를 하면서 반격을 하지 않을뿐이다.[109] 성검을 다른 형태로 바꾼다면 바로 마법이 날라와서 마검 형태로만 싸운다.[110] 처음에는 미야와 쿠네 살해에서 거탑의 마녀 살해로 바꾸고 전투에서 밀리니 위력 정찰로 목적을 바꾼다[111] 여신이 회수해간 것으로 보인다.[112] 마스터의 후손들을 제외하면 마스터는 인간에게서 배출된다.[113] 현자나 성녀 포지션인 듯하다.[114] 기껏해야 타종족과는 조금도 엮이지 않을려는 타 작품들의 엘프들과는 극명할 정도로 묘사가 선을 넘다보니 깐프를 넘어 'X프', '나치 엘프'라는 멸칭이 생기고 말았다.[115] 나즈나의 성격 자체가 워낙 둔감해 평범한 욕망은 느끼지도 못하고 느낀다고 해도 레벨이나 실력에 격차가 워낙 큰 만큼 왜 저러지 정도의 인식인 걸 감안하면 이들의 욕망과 열정만큼은 라이토 일행을 넘어섰다고 봐야 한다. 오죽하면 라이토 역시 드워프들의 탐구욕에는 항복했으며 자신의 지팡이가 창세급이라고 안 밝히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을 정도. 창세급이라는 걸 밝혔으면 아마 나락 끝까지 쫓아오고도 남았을 거다.[116] 가격은 한 개당 고급 저택 몇 체 분이라고 한다.[117] 이걸 인정하면 여섯 종족 중에서 인간 다음으로 평가가 낮은 수인족이 기존의 인간처럼 열등종 취급을 받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118] 가족이나 연인 같이 소중한 이들을 인질 삼아 저항하지 못하게 만들려고 했다.[119] 가르가 마수 펜릴을 소환할 때 쓴 구슬이다.[120] 왕국 최고 전력인 백의 기사단을 포함해 재상과 주요 대신들,왕국을 지키던 병사들까지 모두 전멸시켜 사실상 무정부 상태나 다름없는 꼴이 된지라 마인 왕국과 더붙어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되나 그동안 인족에게 저질러왔던 악행들을 보면 자업자득이다.[121] 라이토 일행에게는 산더미처럼 쏟아져나오는 물건들이지만 이 세계의 기본 상식으로는 상당히 희귀한 것들이다.[122] 엘프, 드워프, 수인족의 허가는 떨어졌고 용인족은 그다지 흥미가 없는지 중립 위치를 지킨다.[123] 인간족을 제외한 다섯 나라는 마스터의 정보를 따로 교환한다.[124] 성검, 성인, 성창, 성 갑옷의 용사라고 한다.[125] 미야의 목숨을 노리는 이유는 미야가 수인 연합국에 2000명의 인간족이 포로로 잡혔을 때 자신의 식사를 나눠주고, 마법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을 도와 성녀로 불리게 됐는데 여신이 이단으로 인정한 거탑에서 나온 성녀라 제거대상으로 삼았다.[126] 표면적인 이유는 문명을 가속화시키면 세계가 멸망한다고 하는데 이유는 알 수 없다.[127] 이 때문에 나즈나를 제외한 레벨 9999 4명이 각각 25%씩 봉인을 걸어놨다. 50%를 해방하자 방어에 소홀했던 오른팔은 저주에 침식되었는데, 현존하는 최고의 회복 아이템을 쏟아부어도 몇 년은 걸릴 것이라 판단해 절단 후 재생 마법으로 회복하는 방식을 택해야만 했다.[128] 영지물, 주인공이 인외, 먼치킨 등등[129] 이것도 오버로드 외전편의 후관용왕과 상당히 흡사하다.


8. 기타[편집]


  • 연재판에서는 인종, 엘프, 드워프, 마인, 용인, 수인이 전부였지만 서적판에서는 켄타우로스, 다크 엘프, 귀인이 추가되었으며, 배신자들(종족 연합)도 자연스럽게 5명에서 8명으로 늘어났다. 코믹스판도 서적판을 따른다.

  • 트렌드에 따라 제목 자체를 서술형 문구로 하고 있으나, 그 길이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품이다. 공백 포함 88자, 공백 제외 69자로, 나무위키에 등재된 라이트 노벨 중 가장 길며, 가장 제목이 긴 문서 19위에 위치해 있다.

  • 2010년대 이후 나온 많은 소설가가 되자 작품들이 인간 세력을 주 악역으로 하고 수인 등 기타 종족을 선역 혹은 중립역으로 설정하는 반면에 이 소설은 인간을 약소 세력으로 설정하고 수인 등 기타 종족을 악역으로 설정했다는 게 특징...인 것 같지만 주인공 파티의 멤버들이 사실상 세계 멸망과 연관있는 묵시록의 기사들이라는 것을 복선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후반부의 적대 세력이 마스터가 나오는 인간들이고 인간 출신 적대세력의 비틀린 성격도 다른 종족들과 큰 차이가 없는 막장이라서 사실상 인족이 약하고 착해보인다는 건 페이크 설정이다.


9. 외부 링크[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9 08:07:07에 나무위키 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기프트 『무한 가챠』로 레벨 9999의 동료들을 손에 넣어 전 파티 멤버와 세계에 복수& 『참교육!』합니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