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트워미에이 프셰보지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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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토마스 캄펠로스

Melzhet

코치
안드레이 포파

Orome
|[[퀸틴 비규|퀸틴 비규S

Zeph
]]
분석
카를로스 쿠엔카

Aagie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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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r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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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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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varo
]]

S : 후보 선수 겸임
ɪ : 로스터 비활성화
LEC 참가팀 로스터




MAD Lions KOI No.??
Fresskowy

바르트워미에이 토마시 프셰보지니크
Bartłomiej Tomasz Przewoźnik

출생
1999년 11월 26일 (24세)
국적
[[폴란드|

폴란드
display: none; display: 폴란드"
행정구
]]

포지션
미드
소속
[ 펼치기 · 접기 ]
Złodzieje Monitorów
(2017.07.01 ~ 2017.08.03)
ProXima
(2018.01.?? ~ 2018.06.??)
Digital Paradox
(2018.07.06 ~ 2018.09.27)
Akademia
(2018.09.27 ~ 2019.01.??)
Delta Five
(2019.02.25 ~ 2019.04.28)
PRIDE
(2019.04.28 ~ 2019.05.20)
piratesports
(2019.06.?? ~ 2019.07.??)
Racoon
(2020.05.17 ~ 2020.09.22)
G2 Arctic
(2020.10.10 ~ 2022.09.??)
Movistar Riders
(2022.12.17 ~ 2023.11.20)

MAD Lions KOI
(2024.01.03 ~ 2026.11.16예정)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선수 경력



1. 개요[편집]


폴란드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ECMAD Lions KOI 소속 미드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EMEA 마스터즈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2023 서머 시즌을 기준으로 삼아도 하부리그에서조차 자체 캐리력이 별로 높지 않은 전형적인 가자미형, 지원형, 로밍형 미드라이너이다.

G2 아틱-모비스타 내내 팀에서 맡는 역할도 극단적으로 팀의 몰빵 케어를 요구하는 원딜러인 수파를 충실하게 받쳐주고 지원해주는 역할이고, 챔피언 폭을 봐도 극단적으로 흔히 말하는 손을 타는 챔프, 메카닉 요구도가 높은 챔프를 기피하는 경향이 드러나다 보니 자체 캐리력이 높을 수가 없다. 칼챔에도 장점이 없는데 컨트롤 메이지 승률은 어느 정도 유틸성과 보좌 능력이 있는 오리아나에서 비둘기 사기단의 아지르, 직접 캐리 옵션밖엔 없는 빅토르와 신드라로 갈수록 뚝뚝 떨어진다.

승률 순으로 나열해서 픽률도 어느 정도 되는 챔프를 뽑아보면 이 선수가 강점을 보이는 챔프군은 로밍이나 순간 변수 창출에 강점이 있는 조이, 미드 탈리야, 리산드라, 라이즈, 사일러스로 아주 철저한 소프트웨어 몰빵형 미드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나마도 이 챔프군보다 주도적인 암살자의 요소가 강한 르블랑, 아리, 아칼리 등의 승률은 또 하락한다. 오리아나의 픽률과 승률이 꾸준히 높다는 점이 유일하게 고무적이고 커리어 하이 시즌인 2023 서머 시즌에는 미드 루시안을 나름 필살기로 장착해오긴 했는데... 이것도 당시 메타상 주류 AD였던 미드 제이스와 미드 트리스타나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메카닉 약점을 감추기 위한 수단[1]으로 보여서 일단 칭찬을 해주긴 해줘야하는데 엄청나게 띄워주긴 또 뭐했다. 어쨌든 아지르에 EM 기준으로는 상당한 강점이 있고 제이스도 간신히 다룰 수는 있는 세이큰과 비교해도 메카닉에서 더 약세를 보인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물론 EM 기준 태평양급 챔프폭을 보여줬지만 넓고 얕은 숙련도로 LEC에서는 트페, 다이애나 발사대 야스오(...) 말고 모든 챔프로 쌌던 리커나 EM 트페 사일러스 2챔장인에서 LEC 트페 1챔장인으로 추락한 데이요어의 사례에서 보듯이 2부 챔프폭이 1부 챔프폭을 보장하진 못하지만, 반대로 2부에서 기피하던 챔프를 1부에서 잘하게 될 가능성은 더더욱 비관적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선수가 낮은 확률로라도 LEC에서 망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 롤모델로 삼아야 할 선수는 바로 말년 아베다게...는 행위예술과 좆갖좆을 누구도 함부로 따라하기 힘들고 Berlin International Gaming의 영원한 레전드이자 SK Gaming의 짧은 암흑기 청산에 소소하게 기여해줬던 Zazee이다. ERL에서조차 극단적으로 카르지 캐리 보좌에 특화된 선수로 인식되었지만 의외로 LEC에서도 자기 말고 아주 확실한 에이스도 없었던 SK에서 정규시즌 한정으로 나머지 모든 팀원들의 폼을 골고루 올려주는 좋은 활약을 했었다. 문제는 Zazee는 이미 2부 시절부터 어쨌든 잠시라도 LEC 바이탈리티에서 맹활약을 했던 미리차를 상대로 EM 우승컵을 지켜내며 1vs1 매치업에서 무력으로는 밀리더라도 어떻게든 카르지 중심의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했었는데, 프레스코위는 그나마 황폐화된 2023년 ERL 미드풀 기준 그나마 클래스가 있었던 미드인 스프링의 마스크를 상대로도 서머의 세이큰을 상대로도 과정도 결과도 전부 실패했었다는 점이 걸린다.


3. 선수 경력[편집]


폴란드 미드답게 울트라리가에서 활동했으나 체콜라드, 차예크 등 더 어리고 더 유망했던 미드라이너들에 밀려 크게 두각을 드러내진 못했고, 2020 서머 시즌에는 이탈리아 리그인 PGN으로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하고 EM 플레이-인에서 하필 친정인 울트라리가의 폼파 팀에 패해 탈락하기도 했다.

2021년 본격적으로 EM 내에서 LFL의 독주가 시작되던 시즌에 다시 PG 내셔널스를 떠나 스페인 수페르리가로 진출했고, G2 아틱의 쌍포인 오스카리닌수파를 잘 보좌하여 팀의 정규시즌 1위에 기여하지만 포스트시즌 4강전에서 크림 레알 베티스에게 셧아웃 업셋을 당하고 EM 플레이-인으로 추락한다. EM 플레이-인은 통과했지만 3강 1약 구도를 예상했던 조별리그에서 투하워즈와 메르사를 앞세운 SAIM SE SuppUp의 돌풍에 휩쓸리며 AGO Rogue보다 먼저 1타로 광탈을 확정짓고 만다.

이후 팀의 에이스였던 오스카리닌이 2022년에 프나틱 TQ로 이탈하면서 팀 전력이 크게 약화되었고, 수파와 함께 침몰하는 듯했지만 2022년 서머시즌에 알바로가 합류했고 2023년에 이스마까지 합류하면서 팀의 전력이 도로 떡상, 처음으로 플래키드의 로스 헤레틱스를 꺾고 스프링 시즌 수페르리가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하지만 프레스코위와 수파의 EM 잔혹사는 이 시즌에도 이어졌는데 조별리그부터 나름 죽음의 조일수도 있었지만 모든 팀들과 1승 1패를 거두고 이탈리아의 Macko가 무쌍을 찍으며 간신히 2위로 8강에 진출하더니, UoL SE와의 8강전에서 전반적으로 우세한 다전제였음에도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는 좋지 못한 그림으로 탈락을 하게 된다. 그나마 UoL이 결승까지 올라가서 풀세트 접전 끝 준우승을 했으니 명예가 약간은 회복되었을지도 모르겠다.

서머에도 03년생 알바로, 02년생 마르키 등 팀 동료들이 성장한데다 플래키드가 잭스펙트라로 바뀐 로스 헤레틱스가 우왕좌왕하면서 더더욱 쉽게 우승...했어야 했는데 그건 페이크였고 03년생 영국인 정글러 노네임을 영입한 바이슨즈 이클럽이 기존의 에이스 미르윈을 앞세워 부활하면서 정규시즌 1위도 빼앗기고 승자조 결승진출전에서도 0:3으로 완패한다. 프레스코위 역시 바이슨즈의 미드 랜덤[2]을 상대로 트리스타나를 교환해가며 대처도 못하고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모습으로 밀리고, 그날이 오면 사정없이 데스를 누적하는 수파와 더불어 사실상 패배의 일등공신이 된다. 그러나 패자조로 떨어진 뒤 다시 올라온 결승에서는 트리스타나를 칼밴하고 랜덤의 또다른 필살기였던 미드 루시안은 빼앗아오면서 깔끔한 복수에 성공하고 백투백 우승을 달성한다.

EM에서는 LFL의 3시드라곤 하지만 1, 2시드보다 더 높은 규격 외 체급을 감독만 빼고 가졌다고 평가받아온 Team GO, 스프링에 자신들을 이겼던 물론 피치를 서머에 LEC의 엑셀로 보내고 약해지긴 했지만 무시할 수 없던 PL의 UoL SE가 속한 죽음의 조에 떨어졌고 실제로 GO에게 조 1위를 뺏겼지만 꼴찌 나스르의 2승을 전부 대주는 의적질을 하고도 UoL SE에게 2승, 스프링의 복수를 해내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한다. 이어 8강에서는 LFL 2시드 BK ROG 이스포츠를, 4강에서는 스프링 조별리그에서 자신들을 제쳤던 이탈리아의 Macko를 압도적으로 셧아웃시키고 결승에 진출한다. 하지만 결승에서 프레스코위와 모비스타의 상대는 EM의 제왕 세이큰과 카르민 코프였고, 5세트에 결국 패배하며 세이큰과 카르민 코프의 EM V4 제물이 되고 만다.

단 1세트를 앞두고 EM 우승 문턱에서 무너졌고 그것도 오히려 역배팀 입장에서 2세트를 따냈을 뿐, 그간 LVP 우승도 EM 8강 진출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프레스코위와 수파 입장에서는 최고라고 볼 수 있는 1년이었다.

다만 그 최고의 1년을 바탕으로 수파, 알바로, 미르윈에 이어 MAD Lions의 미드로 낙점되었다는 스토브리그 썰이 풀리자 비 스페인 LEC 팬덤은 뒤집어졌는데 팀 동료인 수파, 미르윈이나 V4의 주인공 세이큰조차 LEC 활약을 비관하는 팬들이 많은 마당에 프레스코위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부분 더 비관적이기 때문이다. 동갑인 아베다게나 2살 어린 세르투스 등 LEC 상위권이 되기에는 이런저런 단점들이 밟히지만 LEC 중위권 이하 주전 사수 정도는 가능했던 선수들이 줄줄이 팀 맥도날드로 이적 휴식하는 와중에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의 노망주를 대체 왜 긁냐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동시에 팀 커리어 대비 부족한 실력을 본인이 스페인인도 아닌데 스페인 팀에서 뛰면서 스페인 선수들과의 친분을 쌓아 가리는 모양새 아니냐는 해석이 이루어지면서 더욱 게임 외적으로 내셔널리즘 관련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이런 LEC 입성까지의 커리어를 잘 훑어보면 포지션은 다르지만 비슷한 선수가 떠오르게 되는데, 바로 2022 BDS의 철밥통 종신원딜이었던 엑스매티다. 99년생의 많은 나이와 이에 비례하는 장기간의 지지부진했던 ERL 경력, 단 1년간의 놀라운 기량발전과 4~5옵션으로서의 EM 상위 입상(엑스매티는 2회 우승, 프레스코위는 1회 준우승),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LEC로 올라오기에는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받는 경기력 등이 매우 비슷하다. 영국인이지만 프랑스 팬덤을 등에 업고 LEC 입성 vs 폴란드인이지만 스페인 팬덤을 등에 업고 LEC 입성이라는 모양새도 데칼코마니다.

물론 LEC에서의 순수 퍼포먼스 자체는 지금껏 너무 비관적인 이야기만 나열했지만 그래도 진지하게 GOAT를 논하는 엑스매티보다는 나을 여지가 이것저것 많은데 우선 포지션 특성이 다르다. 원거리 딜러는 기껏해야 라인전 좀 더 잘하냐 교전 딜링 좀 더 잘하냐를 따질 정도로 팀에 기여하는 방법이 단순해서 따지고 들어가면 복잡하게 세분화가 될 수도 있는 능력치가 나름 표면적으로는 한줄 두줄 줄세우기가 되는 경향이 강하다. 즉 엑스매티처럼 단순하게 클래스가 떨어지는 라인전을 못하고 한타를 못하는 원딜러 입장에서는 일반적으로 1부 수준 게임을 버틸 수가 없었다. 반면 미드는 훨씬 양상이 복잡한 포지션이고 프레스코위는 팀원으로 엘요야라는 특급 정글러를 등에 업고 있다 보니 어떻게든 더 뛰어난 미드 상대로도 버텨낼 방법이 존재할 수 있다. 플레이스타일 항목에 Zazee라는 다른 의미의 레전드가 언급이 된 이유 자체가 자기가 잘하는 것을 정말 극한으로 갈고 닦은 뒤 나머지는 팀원들이 커버해주는게 작은 육각형 소위 벌집형 미드Reeker a.k.a. RKR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어 지금 말해버림보다 단기적으로는 버텨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기 때문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돈은 많은데 지갑은 열지 않았던 신생팀 10위팀을 말아먹었던 엑스매티와 달리 2024 MAD는 그 엘요야의 팀이라는 사실에 문제제기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사실 수파와 미르윈도 프레스코위보다만 조금 나은 수준이지만, LEC 하위권 팀에서는 분명 기용의 근거가 존재하는 노망주/유망주들이다. 그러나 스페인뿐만 아니라 현재 LEC 전체를 대표하는[3] 정글러인 엘요야의 팀원으로는 다들 턱없이 모자라 보인다는 모양새가 비 스페인 국적 팬들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좋지 못한 시선을 불식시키려면 결국 프레스코위 본인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정도로 LEC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

윈터 1페이즈에는 개막전에 한때의 유체롤, 유체미 퍽즈를 상대로 르블랑 하드캐리에 성공하는 충격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로도 아주 훌륭하게는 아니라도 팀에 불필요한 실점을 최소화하며 Zazee 코스프레에 성공했다. 다만 이게 부동의 유체미 캡스, 핵심 챔프폭은 살짝 더 좁지만 주챔프로는 캡스가 보이는 기본기와 변수 창출을 모두 탑재해 각성한 뉵, 그리고 항상 캡스의 영역에 달하지는 못하지만 탄탄한 기본기의 니스퀴 3인방을 제외하고는 모든 미드라이너들의 폼이 맛이 가버린 탓이 더 크고 저 세 명에게 프레스코위는 사실상 스스로의 목을 베어 바쳤다.[4] 휴머노이드, 라센, 퍽즈, 베테오 등 기존의 터줏대감 미드들이 여러 이유로 본인의 폼을 크게 잃어버린 탓도 크다 보니 장기적으로 프레스코위의 경쟁력과 가능성에 대한 평가는 아직 유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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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머 LVP 승자조 결승진출전에서 이 약점을 제대로 찔렸고, EM 8강 진출 경력조차 없는 미드라이너 랜덤을 상대로 미드 차이를 당해버렸다. 애초에 루시안 자체가 랜덤이 먼저 꺼낸 또다른 픽을 패자조로 떨어지고 나서 따라 깎은 픽으로 보인다. 바이슨즈가 창의성은 참 좋긴 하다. LVP에서 잘하다가도 EM만 나오면 더럽게 못하는 팀이라 그렇지.[2] 01년생 체코인 미드로 LVP에서는 분명 준수하나 EM만 나오면 프랑스 팀들을 상대하든 플레이-인의 중소규모 리그 팀들을 상대하든 항상 귀신같이 퍼포먼스가 하락하고 동네북이 되어 바이슨즈의 광탈을 유발하는 패턴으로 아주 조금 유명하다.[3] 라이벌로 인스파이어드가 있었지만 LEC를 사실상 버렸고, 야이크는 경력이 너무 짧다.[4] 동시에 프레스코위가 무너진 경기는 팀의 에이스인 엘요야가 상대 정글을 상대로 초반 어떤 활약도 보여주지 못한 경기와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