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립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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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발타트 ​​알리-시프리안

AoD

코치
비욘-베거 헨슨

Hansen

로스터
파일:TOP_icon_white.png
TOP
파일:핀란드 국기.svg 마티 소르무넨

WhiteKnight

파일:JGL_icon_white.png
JGL
파일:러시아 국기.svg 니콜라이 아카토프
Zanzarah
파일:MID_icon_white.png
MID
파일:독일 국기.svg 올리버 립파

Dajor

파일:ADC_icon_white.png
BOT
파일:덴마크 국기.svg [[카스페르 코베룹|카스페르 코베룹

Kobbe
]]
파일:SUP_icon_white.png
SPT
파일:스웨덴 국기.svg [[함푸스 아브라함손|함푸스 아브라함손

promisq
]]
LEC 참가팀 로스터





Astralis
Dajor

올리버 립파 (Oliver Ryppa)
출생
2003년 4월 18일 (21세)
국적
[[독일|

독일
display: none; display: 독일"
행정구
]]

포지션
파일:롤아이콘-포지션-미드.svg 미드
소속
Fnatic Rising
(2021.07.23 ~ 2021.11.28)
Astralis
(2021.11.28 ~ )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선수 경력
4. 여담



1. 개요[편집]



Oliver "Dajor" Ryppa
독일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ECAstralis 소속 미드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3. 선수 경력[편집]


페비벤이 갑자기 은퇴하면서 뽑아온 독일인 챌린저 솔랭전사. 나이는 입단 기준 18세라고 하니 02~03년생으로 추정된다. 프로 데뷔 2달도 안되어 트페 사일러스 2챔장인으로 팀을 서포팅하면서 2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능력자.

하지만 2챔을 기용할 수 없으면 메타에 뒤쳐진 미드 세라핀 침대롤(!)로 전환하질 않나, AD 브루저 픽하면 족족 역캐리하질 않나 극히 좁은 챔프폭을 보유하고 있다.

일단 샬케에서 눈도장 찍은 뉴클리어인트와 마찬가지로 솔랭전사가 맵을 넓게 쓰는 재능은 도저히 팀내 메인오더의 뇌대리라고는 보기 힘들 정도로 호평할 만하다. 하지만 화면 내에서의 판단력은 아직 처참하다. 결승전에서 1~4세트 계속 트페를 픽했는데 상대 미드정글의 논타겟 스킬을 뚜벅이의 무빙과 스펠로 피하는 능력은 상대 미드정글이 메카닉이 별로인 것은 그렇다 쳐도 충분히 훌륭하지만 자르반과 라이즈라는 타겟팅/확정 CC에는 그냥 탈탈 털려서 팀을 곧바로 패배로 이끌었다.

단점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어디까지 발전하냐에 따라 2부에서는 먹히지만 1부에서 한 시즌만에 쫓겨난 같은 나라 선배 Zazee가 될 수도 있고, 1부리그 준우승까지 차지했지만 97년생 주제에 19년에 2부리그 주전까지 빼앗기고 쓸쓸하게 은퇴한 Exileh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포텐이 제대로 터질 수도 있다.

LEC 1주차 경기력은 예상범위 중에서는 확실히 좋은 쪽이다. 아베다게의 데뷔시절처럼 암울한 폼이 아니고, Zazee처럼 당장 완성도가 높지만 성장이 기대되지 않는 밋밋함은 더더욱 아니며 LEC 첫 시즌의 베테오나 뉴클리어인트처럼 부족한 라인전 디테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장점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엑사일도 마찬가지로 그 많은 장점을 보여주었다… 상태가 좋지 않은 아스트랄리스의 유일한 빛이 되어주고 있다. 설레발 좀 치면 이러다 차예크, 디플렉스, 세이큰 거른 것이 옳게 될지도… 하지만 라인전 강캐나 손싸움을 대놓고 피하는 픽 위주의 챔프폭과 팀 어르신들의 한순간에 다시 박살난 폼을 보면 앞으로 성장세가 다시 꼬여버릴 위험도 매우 크다.

다만 2주차에 코르키로는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벡스로는 1주차 미스핏츠전에 비해 훨씬 나빠진 경기력으로 팀과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이었다. 확실히 연패가 신인에게 썩 좋은 영향을 미칠 리는 없는듯......

이어 3주차에는 더 막장인 벡스를 보여주며 멘탈이 아예 나가버렸다. 승격동기 세르투스를 능가하는 최악의 폼을 보여주는 중이다. 그 와중에 형님들도 어느새 여기저기서 초반부터 죽어나가고… 팀의 패배로 이어졌다.

4주 1일차에 특유의 라이즈 운영으로 폼을 회복하나 싶었지만 2일차 잘 큰 코르키로 제 구실을 못하며 백기사, 잔자라, 코베 7살 많은 형님들 트리오와 함께 팀을 패배로 이끌었다. 물론 형님들의 괴상한 경기력이 워낙 대단하긴 한데 본인도 기껏 세르투스에게 판정승 거둘뻔했다 실패해서 상황은 좋지 않다.

그래도 로그전 상대의 아리 픽이라는 오만 덕에 승리를 거두고, 프나틱전 휴머노이드의 빅토르를 상대로 자신의 비트코인 가격급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주챔프 벡스(...)를 잡아 캐리를 하면서 조금씩 다시 포텐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1라운드 엑스매티와 최악의 원딜을 경합하던 코베가 2라운드 들어 정신을 차리고 어느 정도 데미지를 넣어주자, 데이요어 특유의 운영능력과 한타능력이 약간은 빛을 보는 것 같기도.

시즌 종료시점 라이즈, 트페 경기력은 나름 좋은 편이지만 프로미스큐는 몰라도 탑정글이 템포를 잘 따라가질 못하는데다 자꾸 바텀에 몰아주다 보니 팀적으로 삐걱이고, 그나마 주챔프 중 유일하게 한타에서 위력을 발휘하니 줄창 골라대는 벡스의 경기력은... 가끔 고점이 찍히다가도 다소 좋지 않은 쪽으로 매우 들쭉날쭉하다. 심지어 OP챔프인 코르키를 드럽게 못한다는 점은 한국의 클로저와 비슷하다.

벌집보다는 좀 큰 육각형을 보여준 세르투스와 비교해도 모자란 데뷔시즌이었고, MAD 플옵탈락의 양대 원흉 중 하나인 리커와 비교해도 함부로 낫다 할 수 없는 경기력이었지만 그 잠재력조차 보이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원딜러를 교체하고 본인의 장점인 로밍능력이 발휘될 수 있는 시즌을 보냈다면 어땠을지 궁금한 편.

서머에는 정석 메이지 숙련도를 크게 높였고 코비가 스프링과 다르게 괜찮게 딜을 넣어주면서 본인도 분전하고 있다. 다만 스노우볼링을 정직하게 해나갈 정도로 무력이 강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베테오는 커녕 뉴클리어인트만큼의 변수 창출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도 애매해서 현실적으로는 팀의 무난한 4옵션 느낌. 다만 세르투스 밑 리커와 비교될 정도였던 스프링보다는 크게 발전했다.

그런데 4주차 세르투스가 떡상할 동안 또다시 챔프폭이 발목을 잡아 처참한 모습만 보여줬다. 무슨 15꿍이냐 패치마다 등락이 비트코인급. 팀이 대역전승으로 1승이라도 건진게 다행.

4~7주차 4주간 오리아나를 픽한 경기는 패트릭의 연속 빅쓰로잉으로 간신히 대역전승한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패해 1승 4패를 찍었고, 주챔프 혹은 메타챔프인 사일러스와 벡스, 아리를 픽한 경기는 모두 승리하면서 미드의 역량이 극도로 플레이메이킹에 치중된 현 메타에서 도대체 왜 오리아나 따위를 픽하는지 알 수 없는 이상한 밴픽이 이어졌다.[1] 그리고 슈퍼위크 첫날 미드 카르마라는 답도 없는 픽으로 프나틱전을 날려먹은데 이어 그간 선방했던 벡스와 사일러스로 모두 패를 쌓으며 일찍이 포스트시즌 탈락을 맛봤다.

시즌 종료 시점 데이요어 개인의 평가는 분명 플레이메이킹에 재주가 있긴 하지만 챔프폭과 라인전 체급이 신뢰가 가지 않는다 정도. 잠시 챔프폭으로 고생했어도 1년 정도면 금방 극복했던 유럽의 미드 선배들에 비해 이 부분은 매우 심각한 문제다. 어떤 챔프를 잡든 G2전 아칼리 말고는 크랙과는 좀 거리가 멀지만, 오랜 2부 경력에서 쌓인 챔프폭과 탄탄한 메카닉을 바탕으로 1인분은 해준 세르투스가 올해 더 나은 신인이었다는 평가가 대세다.

그리고 이 라인전 기량이 2023 윈터 시즌에는 극악 수준으로 추락하면서 매일 탑에서 개그와 호러를 오가는 핀과 더불어 팀의 시즌 초반 5전 전패에 가장 높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베테오가 양반으로 보일 정도…까진 아닌가?

그 베테오와의 멸망전에서 사일러스로 탈리야 상대로 라인전을 상성 대비 잘 버티고 중후반에 활약하면서 꼴찌미드 결정전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다시 3주차에 처참한 경기력으로 돌아가면서 팀이 이기든 지든 까였다.

페이즈 2 매드전 1세트에 니스퀴의 라인전 자비가 무색하게 라이즈로 눈썩 경기력을 보여주며 일찍이 짐을 쌀 준비를 하는 듯했다. 그러나 2세트에 본인의 유일하게 남은 성명절기인 사일러스[2]로 LEC 데뷔 후 최고의 경기를 만들며 승부를 3세트로 끌고 갔다. 3세트는 핀의 하드쓰로잉으로 허무하게 깨졌지만, 패자조에서 다른 LEC 미드들보다는 폼이 흔들리는 뉵을 상대하기 때문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데이요어에 대한 희망을 가져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스프링 시즌 서브로 변경되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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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예 후반 확실한 보험인 빅토르도 아니고, 서머의 오리아나는 오리아나의 신으로 불리는 루키도 버린 픽인데다 유럽의 메이지 달인인 라센과 휴머노이드도 프나틱의 개막전을 제외하면 완전히 버린 픽이었다. 탑의 비지챠치가 극히 약한 라인전을 가졌다 보니 아예 눕는 빅토르도 못하고 6렙 이전이 약한 적극적인 메이킹 챔프도 뽑지 못하고 오직 오리아나만 픽한다는 가설도 있었으나, 어쨌든 그냥 납득 자체가 힘든 밴픽.[2] 2부 시절 트위스티드 페이트도 장인 수준의 경기력이었지만 1부리그에서는 통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