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티온(엑스맨 '97)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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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97의 바스티온.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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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엑스맨 '9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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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시니스터와 협력해 제노샤 학살을 일으킨 장본인. 미래에서 온 존재이거나 미래에 대한 정보를 얻은 듯한 말을 한다.

8화에서 사이클롭스, 케이블, 진의 조사를 통해 그의 탄생 과정이나 사상 등이 밝혀진다. 진이 읽어낸 사실로는 학교[1] 청소부였던 리처드 길베르티란 남성에게 어째선지 소멸하지 않은 님로드의 파편이 스며들었고 그 남성이 이후 로즈라는 여성[2]과 사랑에 빠져서 결혼해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로 태어난 게 바스티온(부부가 부른 이름은 세바스천)이다. 한 마디로 마스터 몰드부터 님로드까지 계승한데다가 인간의 유전자를 이용해 태어난, 인간의 형태로 변형되고 진화한 센티널이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기계의 소리, 마스터 몰드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뮤턴트를 없애기 위해 센티널 스스로가 뮤턴트가 된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자들과 대화를 하면서 말하길 가이릭으로 인한 프로페서 엑스 암살 시도 사건으로 용인과 죄책감이 퍼져 제노샤 사건을 일으킨 거라고 한다. 엑스맨을 포함한 뮤턴트들을 동맹으로 보는 자들이 있는 한 그의 센티널 프로그램이 널리 퍼지지 못할 거라는 지적을 듣자 문제 없이 해결할 수 있다고 대응한다. 본인 관점에서는 뮤턴트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며 인류는 최종적으로 멸종하기에 제노샤 학살은 학살이 아니라고 한다.

자기 어머니를 포함해, 자기가 자란 마을 사람들 전체를 프라임 센티널로 만들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