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서스 임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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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조



1. 개요[편집]


판타지 소설 드래곤 라자에 등장하는 도시. 바이서스 왕국수도이다.


2. 구조[편집]


왕국의 수도답게 가장 큰 도시이며 바이서스 왕국의 종주도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루트에리노 대왕의 3남이자 초대 바이서스 임펠 시장인 세류델헨 왕자가 아버지의 명령으로 수도가 될 땅을 정하고 있었는데, 두 보름달이 뜰 때 아샤스를 만나 바이서스 임펠을 수도로 정했다는 전설이 있다. (왕십리?) 이 날을 기해 바이서스 임펠에서는 트윈문의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도시 옆에는 강인 임펠 리버가 흐르고 있다. 세류델헨 국왕 시대에 대홍수가 일어났을 때 솔로처가 이를 수습하고 다시는 홍수가 일어나지 못하도록 강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놨다.

도시에는 에델브로이의 총본산인 그랜드스톰 신전과 마법사 길드인 빛의 탑, 궁성 임펠리아가 있다. 궁전이 아닌 성(城)인 이유는 루트에리노의 고집에서 기인한 것인데, 평소엔 핸드레이크의 조언이라면 바이서스 임펠 시내를 발가벗고 뛰어다니는 것도 거절하기 전에 3번은 생각해볼 정도로 잘 따르는 양반이 궁전 문제에 대해선 "국왕은 기사도의 정점이어야 한다"고 고집을 부리며 성을 쌓은 것이다.

도시의 주요 도로에는 컨티뉴얼 플레임[1] 마법으로 빛을 내는 가로등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것이 타지인에겐 매우 신기한 광경인지 후치 네드발, 레니, 제레인트 침버, 그리고 지나치듯 언급되는 피난민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드래곤에 의해 두 번이나 불타버린 도시이기도 하다. 한번은 크라드메서가, 또 한번은 시에프리너가 불태웠다. 그래도 그 사이엔 무려 천 년'이라는 간격이 있기도 하고, 그 뒤에는 그럭저럭 잘 나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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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장본 기준. 특정한 물체에서 영원히 빛이 나게 만드는 2레벨 주문이다. 원판에서는 AD&D 당시의 명칭인 컨티뉴얼 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