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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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최종 계급은 소장이다.
2. 생애[편집]
전라북도 익산시 출신으로 남성고등학교[1] 를 졸업하고 1986년 육군사관학교 46기로 입교하여 1990년 졸업과 함께 육군 보병소위로 임관했다. 직능은 인사.
3. 주요 직위[편집]
- 중령
- 대령
- 준장 2016년 10월 1차 진급
- 소장 2018년 11월 1차 진급
4. 여담[편집]
- 육사 동기로는 강신철, 박안수 대장과 이규준, 이두희 중장 등이 있다. 이 중 이규준을 직속상관으로 모시게 되었다. 또한 이 중 강신철과 박안수가 2023년도 대장 진급 인사에서 대장에 진급해 강신철은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에, 박안수는 육군참모총장에 각각 영전했다. 문제는 대장에 같이 진급한 인물 중에서 손식이 있다는 점인데 손식은 박원호 보다 육사 1기수 후배이다.
- 경력에서도 알 수 있듯 인사와 특전•특공분야 최고의 전문가다.(701특공연대 중대장, 11공수여단 지역대장, 특수임무단 대대장(現 국제평화지원단), 700특공연대장, 13특임여단장 그리고 전역 직전 특수전사령관직을 직무대리 하며 특전,특공 분야의 모든 지휘관직을 거쳐가며 군생활을 마무리했다.)
- 강한 훈련 그리고 더 강한 휴식이 부대운영 모토다. 야간훈련을 포함하여 매주 강도 높은 훈련을 지시하지만 훈련 이후 충분한 정비여건을 보장하여 실질적으로 성과있는 훈련이 이루어면서도 예하부대의 만족도를 높이는 실효적인 부대운영을 하였다.
- 부임하는 부대의 전 간부 매주 주말 출타(휴가)를 승인한다.[9]
- 보병학교장에 부임한 후에도 다르지 않아서, 신임장교 지휘참모 과정의 학생장교들도 2주차부터 외출/외박과 음주를 허용하였으며[10] 기존의 토-일 외박에서 금-일 외박으로 바꾸었다.
- 사단장 시절 예하 지휘관들에게 많은 권한을 위임하여 소신있게 부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5. 논란[편집]
5.1. 신병훈련소 관광상품화 논란[편집]
이른바 소장으로 재직중인 논산훈련소 동물원화를 국민의힘 소속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
지난 2022년 10원 7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박원호 육군훈련소장이 손을 잡고‘안보·관광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이는 훈련소를 찾는 관광객, 외국인 여행객과 입소 장병 가족들이 다양한 병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부대 내 개방 공간을 견학·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민간인에서 군인으로 거듭나는 훈련병들의 훈련과 생활 모습을 상품화 해 관광객들에 공개하는게 적절하냐는 비판이 일기 시작했다. 한 군 관계자는 “훈련소는 민간인을 강한 전투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곳”이라며 “국방의 신성한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영한 훈련병들을 구경거리로 만드는 이같은 생각을 누가 했는지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
이와 관련 육군본부는 “육군훈련소는 정병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대국민 안보 의식 함양과 군 신뢰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을 논산시와 논의·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지만, 논산 동물원이라는 조롱과 함께 여론의 반응 여전히 싸늘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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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대웅 소장이 고교, 사관학교 선배다.[2] 전임 김종철, 후임 손광제[3] 인사 직능으로서 이례적인 인사였다. 해당 보직은 비육사의 요직으로 합참 민군작전부장 보직을 거쳐간 비육사 출신 김성진, 이창효, 박양동, 정철재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하였다.[4] 전임 정철재, 후임 정덕성[5] 대체로 박원호 소장의 훈련소장 부임을 두고는 2021년 불거진 육군훈련소 내 인권문제의 수습을 위한 소방수 역할로 투입된 것이라는 시선이 많다.[6] 전임 김인건, 후임 이용환[7] 전임 한영훈, 후임표창수[8] 전임 손식 사령관의 대장 진급에 의한 일시적 보직으로 후임은 육사 한기수 후배 곽종근 중장이다.[9] 휴식하지 않는 사람은 부대의 발전에 역행한다고 생각한다.[10] 다만 평일 음주의 경우 정상적인 복귀를 위해 상무대 안이나 인근지역에서만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