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석/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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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별 박형석의 전투력
본래의 육체

새로운 육체
1. 개요
2. 상세
3. 전투력
3.1. 다이어트 전
3.2. 다이어트 후
3.3. 종건의 수련 후
4. 전적
5. 사용 무술 및 기술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외모지상주의》의 주인공 박형석의 전투력을 기술한 문서. 원래는 박형석 문서의 부분이었지만, 한 명의 캐릭터가 종건의 수련 이후 전투력이 차원이 다르게 성장하여 별개의 인물이 되다시피 하였기에 따로 서술하였다.


2. 상세[편집]


주인공인데다 신체와 정신 상태가 여러 번 극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본 작품에서 가장 전투력 변동이 극심한 인물이다.[1] 일단 기본적으로 각자의 신체에서 보여주는 격투 스타일에 차이가 있으며, 두 육체의 전투력도 다르기에 따로 서술한다.

작중 초반 본체였던 작은 형석은 카피라는 매우 뛰어난 재능이 있었으나 과도한 비만 때문에 그 재능을 꽃피우지 못했다. 심지어 완벽한 몸을 가지고 있는 큰 형석이라고 해도 제대로된 싸움을 해보거나 배울 일도 없었던 삶을 살아왔던데다, 특유의 도덕심과 선성이 본능적으로 능력에 리미터를 걸고 있었기 때문에 뛰어난 재능과 완벽한 육체를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실제로 작중 초반 전개를 보면 제대로된 싸움은 커녕 그때그때 떠올린 임기응변식 카피로 상대를 이기는 것이 주된 전개였고, 종건을 비롯한 다른 이들은 박형석을 보며 "(신체와 재능은)강하지만 (싸움실력은)약하다"가 대체적으로 공통된 평가였다.

박형석의 파워업의 경우 보통의 단련과 훈련을 거듭하는 다른 인물들과는 조금 역행해 있는데, 다른 등장인물들이 자신을 강화시키기 위해 꾸준히 단련을 하거나 수행을 받지만, 박형석의 경우 스스로를 단련할 목적성이 꽤 오랫동안 없었던데다 굳이 수행을 하지 않아도 완벽한 몸에서 오는 포텐+카피 재능의 편린만을 개화시키는것 만으로도 파워밸런스를 그럭저럭 따라가고 있었다. 기실 무려 400화 가까이나 되어서야 박형석 본인이 강해지기 위해 수련을 하겠다고 마음먹기 시작했으며, 그 이전까지는 강해지기 위해 강해진게 아니라 그야말로 얼떨결에 강해진 셈이다.

박형석의 정신은 두 몸을 공유하기 때문에 한쪽 몸이 강해지면 다른 쪽 몸도 거기에서 기술적으로 배워 강해지는 특징이 있다. 심지어 카피 능력은 육체와 상관없는 박형석 본연의 재능이기 때문에 어느쪽이든 카피를 시작하면 다른쪽 몸에도 피드백이 가능하다. 작은 형석이 마약에 취해 무의식으로 움직이는 큰형석의 기술을 보고 스스로 카피해 제정신인 상태에서 큰형석의 몸으로 기술을 사용하기도 했다.

또한 아무리 강해지고 강해져도 과거에 가졌던 '위기를 만나면 도망치려는 본성'과 '빠른 포기 및 자기합리화'가 정신적 성장에 큰 방해가 되었었는데, 396화에서 마침내 각오를 다지고 심지어 428화에서 이지훈에게 압도적 열세를 당하며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이전처럼 싸워왔던 상대와 비교하는 식의 극복[2]이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전투를 이어나간 끝에 유효타까지 성공시키면서 기존의 유약한 정신력이라는 약점을 완벽히 극복해내었다.[3]

여담으로, 종건의 수련 전에는 새로운 육체를 쓰면서도 '00가 더 강했다'라는 독백으로 자신에게 용기를 심는 습관을 자주 보였는데 종건과의 수련 이후 완전히 사라졌다. 이는 자기확신의 성립에 대한 증거로 보인다.

이런 성격 변화는 작품의 흐름에도 약간의 변화를 주었는데, 박형석이 더 이상 싸움을 피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과거의 성격이었다면 충청 크루와의 교전에서 자신의 정보를 내어주더라도 최대한 싸움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겠지만 성격이 바뀐 지금은 충청 크루에서 먼저 시비를 걸자 바로 그 크루를 정리해 버릴 생각으로 홍재열과 안현성을 호출했으며 자신은 주저없이 충청의 헤드이자 무려 이지훈이 인정한 1세대 왕 중에서도 강자인 곽지창을 상대하러 곧바로 파출소로 향했다. 또한 일해회에서 채원석과 충돌하자 일말의 주저도 없이 선공을 가하고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본작의 주인공에 걸맞는 정면돌파형 스타일로 변모했다. 이런 부분은 박형석 특유의 성격이 불러일으켰던 스토리상의 단점들[4]을 상당 부분 완화시키는 데 크게 일조했다.


3. 전투력[편집]



3.1. 다이어트 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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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에게 승리하는 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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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에게 유효타를 가하는 박형석

편의점 소년, 너 약하지 않다. 단련해라. 모르겠다면 나를 찾아와라.

외모지상주의 23화 中, 이은태


무슨 힘이!! 뭐..뭐야 이 새끼 운동하나?

외모지상주의 46화 中, 김판준


소피아한테 맞고 살아있는 놈은 처음 봐.[5]

외모지상주의 319화 中, 홍경영

원래는 단순히 이태성의 수하로 부려먹어지며 100kg 이상의 고도비만에 전투력도 새로운 몸에 비해 두드러지는 부분이 따로 없었다. 허나 14화 일탈 [END] 편에서 이진성이 펀치 기계를 치는 것을 보고 그의 펀치를 따라했지만 스치기만 하고 빗나가 버렸다. 그러나 스쳐 빗나간 옆 쪽이 칼에 베인 듯 찢어져 있는 걸로 다이어트 전에도 작은 형석의 힘은 꽤 강하고, 잠재력도 있다는 떡밥은 예전부터 암시되었다.

이후 새로운 몸으로 전투 경험을 쌓으며 원래의 몸도 서서히 강해지면서 카피를 통해 습득한 무술과 죽을 각오를 통해 웬만한 양아치들은 물론 자신을 괴롭혔던 패거리인 김판준, 김매식도 손쉽게 제압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당시의 이은태나 이태성에게도 몸이 비틀거릴 정도의 대미지를 주기도 했다. 이후 소피아의 니킥에도 맞고 죽지 않고 살아있을 정도의 맷집을 가지게 되었으나,[6] 여전히 뚱뚱한 몸인지라 강해지는 것에는 한계는 있었다.[7] 그리고 일해회 제4계열사편에서는 자물쇠와 자신의 주먹을 이용해 강화유리를 부수기도 했다.

종합적으로 다이어트 전의 박형석은 기본적인 힘과 맷집은 있었지만 심각할 정도의 과체중과 약한 정신 때문에 큰 빛은 발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3.2. 다이어트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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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를 압도하는 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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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건의 기술을 카피하는 박형석[8]

{{{-1 김갑룡으로 주먹의 시대가 시작되고 그 재능을 가진 사람은 고작 3명뿐이었다.

심지어 싸움의 천재라 불리는 그 남자도 가지지 못해 분해했던 게 그 재능이다.
그런 그 재능을, 네놈이 가지고 있다는 거냐?[9][10] }}}

{{{-1 너는 고작 도화지 따위가 아니야.

기대해라, 박형석. 너를 내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어주마. }}}

외모지상주의 397화 中, 박종건

319화 이후 홍경영이 비비 클럽에 들어가기 위해 다이어트 + 특훈을 지시했고, 소피아에게 스파르타식으로 다이어트와 시스테마를 병행하며 배웠다. 그리고 324화에서 마침내 50kg이나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이때의 모습은 새로운 몸의 박형석과 상당히 닮은 모습이었다.

격투 스타일으로는 소피아에게 배운 시스테마와, 상술했듯 카피 재능 또한 본래 박형석의 재능이기에 카피 또한 사용할 수 있다. 소피아의 다이어트 및 지옥훈련으로 50kg이나 감량한 데다 크루 헤드 급인 위태곤과도 대등하게 싸우는 등 다이어트 전과는 격이 다를 정도로 전투력이 상승했다. 또한 싸움에 임할 때의 "죽을 각오"를 깨우쳐 팽진양-곽청호 듀오를 애송이 취급하는 위태곤이 죽을 각오의 박형석을 싸움을 아는 놈이라고 인정하며 유효타를 먹이기 직전까지 갔다.[11] 또한 4대 크루 헤드급에 준하는[12] 샤오룽의 멱살을 푸는 것을 보아 본체 상태에서도 상당한 강자로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13] 그리고 작중 최강자인 무형석에게 맞아서 날아갈 때 벽이 뚫리고 또다시 벽에 처박혔음에도 맷집으로 버텨냈다.[14]

일해회 3계열사에서 김기명, 서성은, 라인만, 권지태, 성요한, 무형석, 그리고 검을 사용하는 김준구의 싸움까지 전부 직관했으며, 죽을 각오도 완벽히 각성했기 때문에 전투력이 대폭 상향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추후 언급에 의하면 이태성과 시비에서는 나도 카피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정작 일해회와의 접선에서 원래 몸으로는 카피가 잘 안 됐다고 언급해서 그다지 드러나지는 못할 듯하다.[15] 이후 박종건의 제자가 되고 박종건이 딱히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한 달 동안 카피해서 강해지라고 했으니 드디어 원래의 몸으로도 제대로 카피를 사용하는 법을 익힐 듯하다.[16] 한 달 동안 수련 끝에 카피를 제대로 익히면 종건은 물론이고 김준구까지 카피했으니 본체만으로도 4대 크루 헤드급 이상의 괴물이 될 것이다.[17]

종합적으로 다이어트 후의 박형석은 빽도어의 헤드[18]인 박지호를 압도하고 위태곤으로부터 곽팽 듀오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으며 2세대 크루 헤드급 중위권 정도는 되는 강자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


3.3. 종건의 수련 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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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을 압도하는 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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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겸에게 유효타를 가하는 박형석[19]

{{{-1 녀석은 카피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야.

의외성, 순간 판단력, 임기응변. 바보이기 때문에 천재에 강하다.[20][21]
몇 년 만에 박형석이라는 꽃이 핀 거다.[22] }}}

외모지상주의 428화 中, 박종건


뭐야. 이놈, 이 정도로 강했었나?! 힘은 물론 속도까지!

외모지상주의 445화 中, 채원석

본체 박형석이 본격적으로 강자조차 넘어선 초강자의 반열에 오르기 시작한 시점. 종건의 모든 것을 카피하고, 여러 스타일의 싸움꾼들을 상대하는 경험과 함께 하드웨어 단련까지 받으며 단숨에 일반 크루 헤드급 정도에서 1세대 왕급조차 뛰어넘는 초강자의 위치까지 오르게 되었다.

종건의 수련을 통해 종건을 카피하며 자연스레 본인도 종건의 격투기반인 극진공수도와 아이키도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샤오룽이 낌새도 느끼지 못할만큼 폭발적인 속도, 이태성과 같은 초거구의 남성을 간단하게 뒤집어 버리는 완력, 박종건과 이지훈 같은 최강자급 인물들의 공격을 맞고도 버텨내는 맷집까지[23]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모두 완성형에 가까울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다.

첫 등장부터 그 샤오룽을 순식간에 정리하는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비록 성요한과 싸운 직후라 전력을 발휘할 수는 없긴 했으나 일해회의 최고전력 중 하나인 유성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작중 최초로 이지훈에게 유효타를 적중시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해당 부분에서 박형석의 전투센스가 크케 부각되었는데 본인 스스로 상대가 너무 강할때는 속여서라도 유효타를 맞춰야 한다는 일념으로 발전시켰음이 밝혀지며 상당한 고평가를 받았다. 종건 또한 박형석의 페이크에 당했었다고 한다.

게다가 올라운더 특성상 상성상의 불리함이 거의 없고,[24] 주짓수를 비롯한 그래플링의 파훼법까지 스스로 익힌 상황이기에[25] 자신과 엇비슷하거나 그 이하의 전투원이라면 밀릴 일이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모든 무술을 능숙하게 다룰줄 아는 종건에게 배웠기에 대부분의 무술[26], 심지어는 무의식 같은 특성 역시나 파훼법을 배웠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상대를 상성으로 찔러 이길 수 있다는 이점 역시 있다.

단점으로는 다른 인물들과는 다르게 본인의 한계를 완전히 끌어내지 못한다는 것 정도. 곽지창과의 싸움에서도 이지훈에게 '왕 중에서도 강한 편이다' 라는 말 한마디에 위축된 모습을 보여줬고, 무엇보다도 전의를 너무 빠르게 상실한다는 점이 큰 문제로 작용한다. 그러나 이 부분은 현재 크게 개선되었음과 동시에 무의식 이라는 본인의 진짜 전력이 드러났기에 현 시점에서 큰 문제로 적용되지는 않는다.

종합하자면 종건의 수련을 받은 노말 박형석은 후술된 여러 인물들을 카피한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최소 1세대 마이너 왕급을 상회하는 강자로 추정되며, 전투센스전투지략을 모두 갖춘 올라운더이기에 상황에 따라 자신보다 격상의 인물에게도 승산을 점쳐볼 수 있는 강자이다.[27] 무의식을 사용한다면 압도적인 2세대의 최강자[28] 수준으로 평가가 급등하지만 아직 완전히 컨트롤 할 수 없어 무의식 문단에 따로 서술한다. 그러나 회차가 지날수록 맨정신으로도 자신의 전력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이면서 앞으로의 성장폭 또한 기대할만한 부분이다.[29]

또한 무의식을 개화하는 방법을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는 상황이고 완전히는 아니지만 두 번이나 무의식 상태로 접어드는 데 성공했기에 추후엔 무의식을 조절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3.3.1. 특정 인물의 전투 스타일 카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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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만난 강자들을 카피하며 성장한 박형석

{{{-1 김갑룡으로 주먹의 역사가 시작되고 그 재능을 가진 사람은 고작 3이었다.

심지어 싸움의 천재라 불리던 그 남자도 가지지 못해 분해했던게 그 재능이다. }}}

- 외모지상주의 397화 中

너는 지금부터 완벽히는 아니지만, 1세대도 카피할 수 있게 된 거다.

- 외모지상주의 460화 中

박종건

전문적인 무술이나 격투기를 기반으로 삼은 대다수의 2세대들과는 달리 1세대는 신체 부위 중 한 곳을 극한까지 단련하여 그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격투를 구사한다. 그렇기에 카피의 재능을 가졌다 한들 동작은 따라 할 수 있지만 신체 능력의 차이로 원본에 비해 한참 모자라 별 효용이 없게 된다.

그러나 박형석은 종건에게 완벽한 신체를 위한 강화 훈련을 받아 1세대의 격투 스타일과 그 파괴력 까지도 거의 동일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까지 본인이 직접 겨뤄본 이지훈의 경지와[30] 곽지창의 수도를 카피하여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박형석의 전투센스와 카피가 어우러진 시너지의 극치로, 이로 인해 박형석은 본인의 눈으로 직접 보지 못한 이지훈의 기술과 곽지창의 기술까지 흉내 낼 수 있었다.[31]

이지훈 카피까지는 단순히 전투 스타일만을 카피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곽지창 카피를 통해 본질적인 전투력도 함께 카피해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 부분은 김기명이 도달한 극복의 경지와 유사하게 더 강한 상대에게, 더 오래 버틸수록 전투력이 큰 폭으로 상승하게 되는 특성으로써 장현이 일해회 5계열사를 그만두고, 박형석이 이후 더 많은 0세대, 1세대 인물들과 싸우게 될 것으로 추정되는 이상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32]

3.3.1.1. 박종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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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건의 모든 것을 카피한 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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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건의 파훼법으로 샤오룽을 초살내는 박형석[33]

{{{-1 나를 뛰어넘는 남자가 되어봐라.

내가 죽이고 싶은 남자가 되어봐라.
내 모든 것을 알려주고 네 모든 것을 바꿔주겠다.
박형석. 너는 내 최고의 작품이 되는거야. }}}

- 외모지상주의 398화 中

너는 내 걸작이다, 박형석.

- 외모지상주의 411화 中

박종건

종건은 경지를 통한 차별화된 전투방식을 사용하거나, 특정 부위 단련을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싸우거나 하는 등 평범한 카피로 따라할 수 없는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무술의 완성도와 전투센스는 아예 모든면에서 완벽 그 자체란 설정의 무형석을 제외하면 박태준 유니버스 통틀어 가장 완벽하다고도 할 수 있다. 즉, 무술에 대한 이해도와 응용력 부문 만큼은 세계관 최정상 급이라는 소리다. 그러한 종건의 모든 것을 카피해낸 박형석은 종건의 기술 일부만으로도 2세대 최상단의 강자에 올라섰으며, 여전히 그 한계가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여러 인물의 기술을 카피하긴 했어도 여전히 박형석의 주 격투기는 종건에게 전수받은 극진가라데와 아이키도이며 더 이상 카피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숙련도와 위력이 상당하다.

종건을 스승으로 둔 만큼 노말폼, 특히 무의식은 특별히 카피하겠다는 의지 없이도 이미 박종건을 카피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며, 박종건을 카피하여 성장한 이후부터는 기존에 부족했던 피지컬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타격기는 물론 그래플링까지 고루 사용하는 육각형 캐릭터가 되었다.


3.3.1.2. 이지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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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을 카피한 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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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의 기술로 곽지창을 공격하는 박형석

{{{-1 실력에 아까운 재능인데, 카피를 할 줄 알았던거냐?

그런데, 뒷감당은 할 수 있는 거냐?
감히 1세대 왕 앞에서, 이지훈으로 싸우겠다고?[34] }}}

외모지상주의 438화 中, 곽지창

빅딜 잡기 에피소드에서 이지훈과 겨루며 그의 전투 스타일을 카피했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지훈은 작중 세계관 최고의 속도를 지녔기에 그를 완벽하게 따라하려면 최소 그에 준하는 수준의 속도가 요구되어 현재의 박형석은 자기혐오를 통해 신체능력을 향상시킨 상태에서도 이지훈을 완벽하게는 따라하지는 못한다.

이지훈 특유의 움직임과 상대의 사각을 빠르게 가격하는 기술까지는 구현해냈지만 앞서 서술한 문제점과 가뜩이나 왕들 중에서도 빠르다고 익히 알려진 곽지창이 상대인지라 곧바로 간파당해 다리가 잡혀버린다. 그러나 효과가 경미한 수준은 또 아닌지 곽지창 역시 공격에 맞고서는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의식이 발현되거나 속도를 현재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추가 훈련이 있을 경우엔 꽤나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듯.

무형석을 상대로는 곽지창과의 전투에서 꺼낸 보이지 않는 공격이 아닌 이지훈이 주로 사용했었던 내려차기를 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련을 통해 단순히 신체의 움직임을 따라하고, 전투 스타일을 따라함으로서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었던 박종건, 곽지창 카피와 달리 진입장벽이 너무 높고 2를 합쳐서 따라해야 하기에 아직 자신의 능력으로 흡수시키지조차 못한 대상이며[35], 아직은 기술만을 간신히 따라하는 것에 그침에도 현재 박형석이 가진 최고의 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만약 박형석이 이 카피본을 본격적으로 흡수하게 될 경우 차원이 다른 성장세를 이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3.3.1.3. 마태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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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큰형석에게 유효타를 가하는 박형석[36]

지금까지 박형석이 마태수의 싸움을 직접 목격했던 건 원나잇III 에피소드에서 큰형석인 상태로 그와 겨루었을 때 딱 한 번 뿐인 걸 생각해보면 그때 잠깐 본 마태수의 싸움법을 기반으로 안현성의 전투를 참고해서 카피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마태수의 싸움은 그저 극한으로 단련한 오른 주먹으로 상대방을 찍어누르는 것인만큼 카피 난이도도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고, 종건의 수련을 통해 주먹을 단련하기도 했던 만큼 이미 카피 자체는 가능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마태수 카피가 무형석에게 주먹을 딱 한 번 날리는 걸로 끝나서 이 상태의 전투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불명이지만, 그 무형석의 표정이 변한 것을 보면 상상 이상의 파괴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3.3.1.4. 곽지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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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창을 카피한 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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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을 압살하는 박형석[37]

{{{-1 태성아 그냥 도망치지 그랬어.

너 그러다 진짜 죽어.[38] }}}

- 외모지상주의 460화 中

{{{-1 강했던 그 사람처럼.

더 강하게, 더 빠르게, 더 노련하게.
그 사람의 손날이 부끄럽지 않게![39] }}}

- 외모지상주의 461화 中

본인


{{{-1 저쪽은 의외네. 애니과 돼지가 밀릴 줄이야.

대체 얼마나 강한 거지? }}}

외모지상주의 461화 中, 진호빈

앞 문단에서 서술했듯 1세대의 격투 스타일을 카피하게 되면서 곽지창수도 또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경우 주된 타격 스타일은 곽지창을 따라 손날로 변모하며[40] 단순히 곽지창을 따라하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스타일에 녹여 레슬링아이키도까지 접목시켜 완벽한 올라운딩으로 상대한다.

또한 곽지창 카피 시 가장 돋보이는 것은 다름아닌 전략으로, 본인의 전투센스는 물론 곽지창 특유의 능수능란한 전략까지 카피하여 주짓수가 전력인 이태성에게 몇번이나 잡혀주면서도 그 상황마저 역이용하여 이태성을 단 한 번의 유효타도 없이 철저하게 압살해버렸다.[41] 심지어 이태성의 특성 중 종건과 준구조차 인정할 정도의 내구력을 자랑하는 맷집을 살집들조차 뚫을 수준으로 때려박아 죽을 것 같은 수준의 고통을 뼛 속 깊이 박아버리며 제압했다는 점 자체가 이태성의 괴물급 내구력도 더 이상 통하지 않을 정도로 박형석이 강해졌음을 보여준다.[42]

이미 곽지창의 전력을 눈으로 담았고 이지훈 카피와 달리 단순히 상대를 카피하는 것만이 아니라 아예 본인의 기술로 체화시키는데 성공함으로써 이지훈 카피 때와는 차원이 다른 성장세를 보였다.[43] 이것은 단순히 스타일만을 카피하여 정직하게 내지르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카피를 통한 기술의 흡수로 박형석 본인이 자체적으로 성장을 한다는 것이며,[44][45] 이는 박형석의 가파른 성장의 시발점을 끊는 카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3.3.2. 자기혐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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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혐오를 발현한 박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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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창을 잠시 몰아붙이는 박형석

그 표정은 뭐냐. 열등감에서 나오는 분노냐? 싸우고 싶다는 투지냐?

외모지상주의 397화 中, 박종건[46]

본체 박형석자기혐오로 인해 변화한 모습. 통칭 핫뺀.

  • 발동 조건
다른 자기혐오 사용자들과 마찬가지로 열등감을 통해 발현한다. 계기는 다름아닌 종건과의 수련. 그와의 수련 이후로도 자신의 목표하던 강함에 닿지 못했다는 사실에 분해하며 조건을 충족해 발현되었다.

  • 특징
신체능력이 강화되고 성격과 전투 스타일이 거칠게 변한다. 광기와 호전성을 갖춘다는 점에서 여타의 핫모드와 동일하지만, 박형석의 핫모드는 모든 사용자들 중에서도 유일하게 전략적인 전투방식을 적극 이용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타 핫모드 사용자들 역시 트릭키한 전투방식을 구사하긴 하지만 이들은 어디까지나 광기에 의한 짐승적인 "본능"에 더 가깝다면, 박형석은 위험을 감지하자 허점을 노리고 태클을 시도하거나, 손날이 지면에 박히자 그틈을 노려 무의식 상태의 새로운 몸이 시전했었던 발차기를 날리고, 이지훈의 기술로 페인트를 시전해 회전킥으로 일격을 먹일 정도로 두뇌가 깨어있다. 자기혐오 상태의 단점이 많이 부각되었던 이진성과 반대되는 부분.

  • 전투력
일해회 1계열사 편에서 성장한 경험치까지 반영한 현재 시점에선 최소 1세대 마이너 왕급을 크게 상회하는 강자[47]로 예상된다. 현 시점의 2세대의 인원들 대부분을 압도하는 수준의 전투력을 지녔으며, 종건에게 폭풍이라는 비유를 받았으나 계산적인 면모가 부각되어 그 이명이 적합한지에 대한 논란이 많았음에도 곽지창과의 전투를 통해 그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했다. 이전까지는 곽지창에게 완전히 농락당하다 이 자기혐오 상태로 그가 손날을 해금하게 만들고, 전체적으로 열세이긴 했으나 전투 태세에 들어선 곽지창과도 어느 정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으며, 곽지창의 평가와 더불어 일해회 1계열사 시점에서 이전까지 카피한 강자들의 기술을 동원한 박형석의 진짜 전력이 드러나게 되어 자기혐오 상태의 전투력 역시 평가가 더 올라갔다.

  • 한계
후술할 무의식과는 달리, 자기혐오는 발동 조건의 특성상 현재의 박형석으로서는 활용하기가 까다롭다. 자기혐오 상태 자체가 박형석이 수세에 몰렸을 때 본인의 열등감으로 발현하는 것인 만큼 박형석의 의지박약이 크게 작용한 부분인데, 즉 정신적으로 각성한 현재는 자기혐오가 발현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라는 뜻. 게다가 곽지창과는 달리 앞으로 박형석이 상대해야 하는 대상은 박형석을 상대로 적당히 놀아주는 일 따위는 없을 것이므로 설령 박형석이 자기혐오를 느낀다 해도 그로 인해 각성할 가능성은 더더욱 낮아진다.
즉 박형석의 자기혐오는 무의식과는 달리 일시적인 버프기이자 과도기에 가까운 형태이며, 앞으로 박형석의 정신적 성장이 이어짐에 따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박형석 입장에서는 자기혐오를 활용하기보단 차라리 후술할 무의식을 제어하는 방향으로 힘 쓰는 편이 훨씬 효율성이 좋기 때문. 물론 습득을 한 이상 얼마든지 더 등장할 수는 있겠지만 작품이 전개될수록 사용 빈도는 현격하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48][49]


3.3.3. 무의식[편집]


<nopad>파일:종트무.png
무의식을 발현한 박형석

<nopad>파일:곽무뺀.png
<nopad>파일:무뺀곽.png
곽지창을 졸라 패버리는 박형석

<nopad>파일:무 기절.jpg
<nopad>파일:무무 수정.jpg
무의식의 큰형석을 순간 기절시킨 박형석[50]

{{{-1 그런가. 이거였나.

이러니 당한 거다.[51]
왕석두가 진 이유를 알겠어! }}}

{{{-1 나는 다른 왕들과 달리 싸움을 즐기는 또라이가 아니야.

그런데, 네놈에게는 끓어오르고 있다. }}}

외모지상주의 439화 中, 곽지창


{{{-1 모두가 같은 생각이었다.

말려들면 안 된다.
싸움은 끼어든 순간 죽는다![52] }}}

외모지상주의 468화 中, 권지태, 채원석, 이은태

종건이 박형석을 훈련시키며 본체의 박형석 또한 새로운 몸의 박형석처럼 무의식을 사용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현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본래의 몸으로도 무의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통칭 작무, 무뺀.

  • 발동 및 해제 조건
큰형석의 육체와 마찬가지로 몸이 비정상적인 상태, 즉 빈사 상태가 되어야만 발현된다. 다만 새로운 몸과는 달리 본체의 무의식은 박형석 본인이 어느 정도 컨트롤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본적으로 전투의지가 소강되어야만 해제되는 새로운 몸의 무의식과 달리 본체의 무의식은 노박구의 중재가 있긴 했으나 전투의지가 남은 상태에서 의식을 되찾기도 하였다. 또한 빈사 상태가 되어도 전투의지가 남아있어야만 발현할 수 있다.[53]

  • 특징
박형석 본인의 신체능력을 100%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여태 종건에게 수련받아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극한의 시너지가 이루어져 전투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속도와 파괴력 모두 노말 상태일 때와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초월적인 상향이 이루어지며 신체가 오직 싸움만을 위해 최적화되어 최적의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1세대 왕 중에서도 매우 빠른 속도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 곽지창의 속도를 아득히 뛰어넘어 압살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곽지창의 팔을 잡아당겨 리버블로를 꽂아버리거나 머리채를 잡고 뛰어올라 니킥으로 안면을 강타해 바닥에 처박아 버리는 등 노말 상태일 때는 보인 적 없던 싸움방식까지 구사해 낸다. 이는 앞서 서술했듯 몸 자체에서 최적의 판단을 내려 공격과 방어를 하기 때문. 또한 무형석과 마찬가지로 상대의 전투력에 맞춰서 힘을 끌어내는 특성을 가졌다.

또한 주된 전투 스타일은 본체와 같이 올라운더의 성향을 띠나 무의식의 부작용으로 인해 전략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며[54] 대신 타격 스타일이 태권도보다는 카포에라 위주로, 초인적인 유연성과 속도를 이용한 아크로바틱한 발차기로 바뀌고[55] 완력 또한 강화되어 아이키도등으로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완력으로 레슬링 등의 그래플링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 전투력
단적으로 말해, 박형석이 한계 이상의 전력을 내보이게 만드는 필살기이자 최종병기 격의 현상이다. 이 상태에 들어서면 무의식의 새로운 육체가 아닌 이상 순수 2세대들은 상대조차 할 수 없는 전투력을 보유하게 된것이다. 종건급 범주의 하위권으로 추정된다. 그렇다해도 이미 2세대의 규격을 한참이나 벗어난 전투력을 보유한 셈.

단적인 예시로 전력 이전의 곽지창[56]을 상대로 확실하게 압도했으며, 이후 불타오른 곽지창의 전력 일격에 회피가 아닌 맞치기를 택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무형석과의 전투에서도 초반에 한해서는 대등한 전투를 선보였지만 경험과 피지컬의 차이로 인해 전투가 후반에 접어들 수록 격차가 서서히 벌어지다가 끝내 압도당하였다. 허나 쓰러지기 직전, 마지막 발악으로 날린 킥이 그 무형석을 잠시나마 K.O 시키는 등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서도 압도적인 수준의 퍼포먼스들을 선보였다.[57][58] 현재로서는 딱 '경험치와 하드웨어가 부족한 무형석'이라 보면 편하다.[59][60]

  • 한계
종건과는 달리 아직 제어가 미숙한 상태라서 피아식별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61] 또한 무형석과의 전투에서 밝혀진 바로는, 경험치와 노련함 부분에서 오히려 본체쪽이 압도적인 열세이며[62] 이로 인해 결국 이 완성도의 차이 앞에 무릎을 꿇으며 미러매치에서는 패배하고 말았다. 물론 그럼에도 짧은시간만에 그 무형석을 상대로 굉장히 선전할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며, 이것 역시 앞으로의 박형석의 폭발적인 잠재력과 성장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앞으로의 성장 방향은 무의식을 얼마나 컨트롤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렸다고 할 수 있다.

  • 총평
자기혐오와 함께 박형석의 전투력을 강화시켜주는 버프기이지만 현재로써는 조절이 되지 않아 자기혐오에 비해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굉장히 크다.[63] 또한 무형석에 비하면 카피한 기술도 실전 경험도 적어 아직 여러모로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 많다.

하지만 무의식은 그 모든 디메리트를 씹어먹는, 발현되는 순간 종건급, 2세대는 물론 1세대 왕들까지 발 아래에 두는 전투력에 도달한다는 버프를 주기에 현재로써는, 그리고 앞으로도 이견이 없을 박형석의 최고의 버프임에 틀림이 없다. 오히려 상술한 리스크들은 박형석이 무의식을 조절하기만 하면 해결될 일이고, 종건과의 수련 이후 박형석은 무의식을 발현시킬 수 있게 되었기에[64] 박형석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라 할 수 있겠다.

4. 전적[편집]


다이어트 전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c1d1f><width=18%> '''EP''' ||<width=32%> '''상대''' ||<width=10%> '''결과''' || '''비고''' ||
|| 9 || [[박지호(박태준 유니버스)|박지호]][* 당시 [[박지호(박태준 유니버스)|박지호]]의 절박함을 알 것 같다며 그냥 맞아주자는 생각이 묘사 된 것으로 보아, 중재 없이 진행 됐을 시 패 했을 확률이 높다.] || 무 || [[이은태]] 중재 ||
|| 46 || 김판준 || 승 || ||
|| 46 || 김매식 || 승 || ||
|| 194 || [[점박이(박태준 유니버스)|점박이]] || 승 || ||
|| 197 || '''[[이태성(박태준 유니버스)|이태성]]''' || 패 || ||
|| 290 || [[김부장]] || 패 || ||
|| 294 || [[황제원]] || 패 || 황제원 변장 후 기습 ||
|| 298 || [[이도규]] || 패 || ||
||<-4> '''8전 3승 1무 4패 승률 약 43.75%'''[*WR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


다이어트 후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c1d1f><width=18%> '''EP''' ||<width=32%> '''상대''' ||<width=10%> '''결과''' || '''비고''' ||
|| 328 || 조나단, 안토니오, 마이클 || 승 || ||
|| 328 ~ 329 || [[위태곤]] || 패 || [* [[김기명]]이 새로운 몸을 깨우는 바람에 본체 박형석이 기절해서 패배하였다.] ||
|| 345 || [[김준구(박태준 유니버스)|김준구]] || 패 || [[김준구(박태준 유니버스)|김준구]] 기습 ||
|| 369 || '''[[박지호(박태준 유니버스)|박지호]]''' || 승 || ||
|| 369 || [[이원창(박태준 유니버스)|이원창]] || 승 || [[이원창(박태준 유니버스)|이원창]] 기습 ||
|| 370 || [[박지호(박태준 유니버스)|박지호]], [[이원창(박태준 유니버스)|이원창]] || 패 || 부탄가스 중독[* 이전까지 박지호를 철저히 실력으로 압도하고 있었다가 부탄가스 때문에 놓치고만다.] ||
|| 381 || [[카츠자와 아키라]] || 패 || [[카츠자와 아키라]] 기습 ||
|| 396 ~ 397 || '''[[박종건]]''' || 패 || [* 이때부터 종건의 트레이닝이 시작되었다.] ||
||<-4> ''' 8전 3승 0무 5패 승률 37.5%'''[*W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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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650><table bordercolor=#000,#ddd><table bgcolor=#fff,#191919> '''[[박종건]]과의 수련 이후''' ||
||<width=18%> '''EP''' ||<width=32%> '''상대''' ||<width=10%> '''결과''' || '''비고''' ||
|| 424 || [[위태곤]] || 승 || ||
|| 424 || '''[[샤오룽]]''' || 승 || [* 이때 샤오룽은 김기명의 카운터 태클로 인해 '''정강이가 역으로 꺾이는''' 중상을 입은 상태였고, 여기에 추락으로 인한 부상까지 더해졌다. 다만 [[김기명]]이 완충 역할을 해줘서 추락에 대한 부상은 크게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
|| 424 ~ 425 || [[유성(박태준 유니버스)|'''유성''']] || 무 || [[유성(박태준 유니버스)|유성]] 전력, [br] [[박종건]] 난입[* 유성의 상태가 좋지 않았고 박형석에게 별다른 유효타가 되지도 않았기에 종건의 난입이 아니었다면 박형석의 승리로 끝났을 가능성이 높으나 만약 박형석이 K.O 당했다고 하더라도 박형석은 이미 종건과의 트레이닝 끝에 무의식을 배웠던 것으로 추정되는 이상 박형석이 승리했을 것이다.] ||
|| 428  || [[강다겸|'''강다겸''']] || 승 || 핸디캡 매치,[* 강다겸이 재원고 3명을 상대로 스스로 내건 핸디캡이며, 그 조건은 '''유효타 1대'''.] [br]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이진성]], [[이은태]] K.O.[* 이후 강다겸과의 1대1 구도의 대결에서 박형석이 조건을 달성하였다.] ||
|| 434 || 충청도 크루 패거리 || 승 || ||
|| 435 || 개장수 || 승 || ||
|| 435 ~ 439 || '''[[곽지창]]''' || 무 || 박형석 [[박형석/전투력#자기혐오|자기혐오]], [[강다겸#s-5.1|이지훈]] 카피,[* 현재의 강다겸이 아닌 과거 곽지창과 싸웠던 '''이지훈'''을 카피했다.] [br] [[안현성]], [[홍재열]]의 지원, [br] '''박형석 [[무의식(박태준 유니버스)|무의식]]''', [br] [[노박구]] 중재 ||
|| 445 || [[채원석]] || 무 || 싸움 중단[* 처음엔 채원석이 침입자인 박형석을 들여보내지 않기 위해 대치했으나 박하늘이 무료 협찬으로 피해를 보게 된다는 얘기를 듣고 박형석을 공격하려는 척 비상벨을 공격하는 선의를 베풀며 중단되었다.] ||
|| 450 || 사설 구급대원 || 승 || ||
|| 451 || 사설 구급대원들 [br] (지하 1층) || 승 || [[얼라이드(박태준 유니버스)|얼라이드]]와 협공 ||
|| 452 ~ 453 || [[이태성(박태준 유니버스)|이태성]] || 승 || 얼라이드와 협공,[* 박형석, [[이진성(박태준 유니버스)|이진성]], [[이은태]], [[홍재열]], [[진호빈]]] [br] 이태성 도주[* 얼라이드 멤버들의 협공으로 수세에 몰리자 황제원으로 인질극을 벌이다 도주했다.] ||
|| 460 ~ 461 || '''[[이태성(박태준 유니버스)|이태성]]''' || 승 || [[곽지창#전투력|곽지창]] 카피 ||
|| 466 ~ 468 || '''[[박형석/새로운 육체|박형석]]''' || 패 || '''[[무형석|새로운 육체]] 무의식''', [br] 이은태, [[채원석]], [[권지태]] 난입, [br] '''[[무뺀|본체]]의 무의식 발현''' ||
||<-4> '''13전 9승 3무 1패 승률 약 80.76%'''[*WR] ||}}}


총 전적
[1] 당장 작 초반과 현재를 단적으로 비교해봐도 작 초반에는 극심한 비만에 이태성의 셔틀로 부려먹어지던 그 박형석이 아무리 장기 연재로 인한 변화가 있었다 해도 현재는 압도적인 2세대 최강자의 전투력을 가지게 되었으니 말 다한 셈.[2] 죽을 각오를 얻었던 때에도 이진성의 속도와 이은태의 힘을 이태성의 것과 비교해가며 이태성과 싸웠다. 이만큼도 당시의 박형석에게는 대단한 효과였지만 임시방편일 뿐, 현재처럼 근본적으로 바뀌는 것만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아니었다.[3] 이 부분 덕택에 사람들의 주된 관심사는 김기명, 무형석 등의 임팩트 있는 주조연에서 벗어나 진정한 주인공인 본체 박형석 쪽으로 다시금 포커스가 맞춰졌다. 이전까지는 답답한 박형석의 행보와 무사안일주의 같은 느낌까지 나는 뚱형석 때의 태도 등으로 인해 "김기명이 주인공이다" 혹은 "그냥 무형석 나와서 다 정리하자"라는 식의 댓글이 많았는데, 박형석의 이러한 본질적인 성장은 그 모든 독자들의 관심을 다시금 자신에게로 끌어모으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4] 박형석이 머뭇거리는 동안 주조연들이 스토리를 이끌어가거나 스토리가 질질 끌리는 점들이 박형석의 평가를 극도로 깎아먹었었다.[5] 물론 반 정도는 개그신에서 나온 대사이지만, 그 박진철과 전쟁터에서 함께 싸운 소피아의 전투력을 생각해보면 다이어트 전의 박형석은 맷집을 비롯한 신체 스펙이 약한 편은 아닌 것이다.[6] 홍경영 왈, 소피아의 니킥에 맞고 살아있는 놈은 처음이라 한다. 물론 개그성 대사인 부분이 농후하지만 다이어트 전 본래의 육체 또한 예전과는 다르게 나름대로 강해졌다는 것을 나타내는 대목이 될 수 있다. [7] 이은태에게 충격을 줬을 때에는 체중x속력=펀치력이라고. 체중에 속도만 실리니 근력과 순발력과는 별개로 충분한 대미지를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8] 물론 이건 종건이 테스트용으로 그냥 맞아준 것이며, 박형석이 작정하고 급소를 정확히 맞춰도 종건에게는 전혀 타격을 입히지 못했다. 이후 종건이 박형석의 재능에 감탄하고 테스트가 끝났다는 듯 한방에 기절시키며 제자로 삼는다.[9] 작은 형석의 기술을 보고 너무 배운 것이 많아 가르칠 수 없다고 평가하자 배운 적 없고 오직 보고 따라한 것이란 대답에 한 말이다.[10] 엄밀히 말해 박형석을 제외하면 3명이 아니라 2명이다. 종건은 새로운 몸을 포함해 말했으나 카피 자체는 원래의 몸이 가지고 있던 재능이기 때문. 이를 보아 종건도 두 개의 몸에 대해서는 알지 못함을 알 수 있다.[11] 김기명이 박형석의 다른 몸을 깨우는 바람에 전투는 중단되었지만, 이로써 본체 박형석 만으로 '가출팸' 편의 팽진양, 곽청호 듀오를 뛰어넘은 것을 알 수 있다.[12] 노안은 종건급이라 평가했으나 언월도를 들지 않으면 4대 크루 헤드급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13] 하지만 샤오룽은 실력이 귀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14] 성요한, 권지태도 황호와 하후성을 날려버릴 때 벽이 깨지는 정도였음에도 이 둘에게 맞은 황호와 하후성은 기절했지만 박형석은 저 둘보다 훨씬 강한 무형석의 일격을 버텼다. 심지어 버티고 나서 뛰어가기도 했다. 이때 하드웨어만은 일반 헤드 급을 상회할 정도.[15] 아마 원래의 몸으로도 카피는 되지만 새로운 몸과 달리 기술을 완벽하게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성요한도 카피를 하지만 기술의 숙련도까지는 못 베끼고 동작만 재현하는데 원래 몸의 박형석도 이와 마찬가지일 것이다. 심지어 작은 형석은 성요한보다 체급도 작고 하드웨어도 딸리니 카피한 기술을 적재적소에 사용하기가 더더욱 힘들 듯하다. 다만 이 부분 앞서 말했듯이 하드웨어의 문제이기 때문에 성장한다면 해결이 될 수도 있다. 작중에 박형석이 키가 크고 있다는 언급도 있음으로 꽤나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16] 가르치는 게 아니라고 적혀있긴 했지만 카피 재능의 소유자에 대한 완벽한 수련법이긴 하다. 기술이야 싸우면서 다양한 기술들을 보여주기만 해도 알아서 익히고 숙련될 것이고, 종건이라는 괴물이 온갖 기술들을 사용하며 상대해주니 경험과 기술들에 대한 대응법 역시 익혀질 것이다. 끝없이 두들겨 맞으니 맷집이 키워지는 건 당연하고, 숙식만 제대로 챙겨준다면 몸도 키워진다. 매우 무식하고 괴로운 방법이라 문제지...[17] 작중 박형석이 사용하지 않아 확정할 수는 없으나, 현재의 박형석은 CQC 또한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해회 2계열사에서 채원석의 CQC를 직관했기 때문.[18] 다만 박지호의 전투력은 크루 헤드급에 못 미친다는 것을 알아둬야 한다. 홍두표에게서 승리한 것은 어디까지나 홍두표의 교살에 대한 트라우마를 이용했기 때문이며, 박지호가 홍두표를 비롯한 소년교도소의 다른 범죄자들을 무릎 꿇릴 수 있던 것도 싸움 실력이 늘어서가 아니라 광기 어린 개싸움 스타일과 특유의 영악함으로 조성한 공포 덕분이다. 박지호의 실질적인 전투력은 홍두표보다 한참 약하다.[19] 작중 최초로 강다겸, 즉 이지훈이 유효타를 입은 것이 나오는 모습이다. 자신의 필살기인 '피벗 킥'을 공격기가 아닌 페이크로 사용한 회심의 일격이며, 심지어 박종건도 이것에 당했었다고 한다.[20] 박형석이 정말로 재능도 감각도 없는 바보라서 그렇다는 게 아니다. 애초에 재능이 없었다면 종건에게 걸작은커녕 트레이닝을 받기도 전에 폐기당하는 신세를 면치 못했을 것이며, 가진 것이 정말로 카피뿐이었다면 도중에 버티지 못하고 끝났을 수도 있었다. 허나 박형석의 경우는 그 반대로, 본인이 상상치도 못한 천재적인 재능이 두 개나 있었기에 오히려 아무 재능도 없는 바보와 같은 삶을 겪어왔으며, 그것으로 얻은 독기와 경험에 박형석이 가진 재능이 자신도 모르게 날개를 달아주어 믿을 수 없는 수준의 속도로 남들을 추월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싸움을 처음 시작한 당해에 학교 공식 왕따에서 현 2세대 최상단의 위치로 급부상했으니 말 다한 셈. 또한 천재들은 자신이 천재인 줄 알기에 자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방법을 찾지만 박형석은 천재이면서도 바보처럼 밑바닥부터 기어올라왔다. 즉, 천재의 재능과 바보의 경험, 그리고 노력을 모두 가진 박형석이기에 천재에게도, 바보에게도 강할 수 있는 것이다.[21]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작중에서 천재라고 표현된 인물 중 절대다수는 각오를 가지고 있지 않다.[22] 이때 종건은 작중 최초로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종건에게 광기나 조소가 아닌 의외의 면모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라는 반응들이 있다.[23] 사실 가장 놀라운 부분으로 박종건, 이지훈의 공격은 물론 전력의 곽지창이 휘두르는 수도를 수십대를 맞고서도 계속해서 전투를 이어나갈 정도로 멀쩡한 모습을 보인다. 안현성과 홍재열이 곽지창보다 훨씬 아래인 곽지한, 곽지범과 싸우고 온몸에 붕대를 감고있는 모습이 나오면서 박형석의 초인적인 맷집이 부각되었다.[24] 물론 절대적인 격차가 나면 당연히 밀린다.[25] 그 방법은 무척이나 간단했는데, 중심을 흩뜨려 그래플러가 손을 놓치게 하는 것. 실제로 1계열사에서 이태성에게 붙잡히자 바로 고막을 강타해 의식을 흐리게 한 뒤 탈출하고, 이후로도 붙잡히자마자 아이키도로 이태성을 뒤집어 날려버리는 등 박형석에게 그래플링은 거의 효과가 없음이 드러났다. 이진성이 그래플러에게 잡히지 않는 것을 전제로 싸운다면 박형석은 그래플러에게 잡혀주고 탈출과 동시에 역공하는 방식을 채택한 셈이다.[26] 샤오룽의 봉술을 파훼한 것을 보면 무기술 역시 가능해 보인다. 일단 종건의 모든 것을 전수받았다면, 본인이 무기술이 어색하다고는 했어도 종건이 제대로 익힌 톤파 사용법도 배웠을 것이다.[27] 임기응변은 매 전투마다 빛을 발하는 부분으로, 이태성과의 전투에서도 그라운딩 직전에 빠르게 고막을 치고 슬램으로 찍어버리는 임기응변을 사용했다. 참고로 이 스킬은 유호빈이 쌈닭에게 배운 것인데 박형석은 이를 그냥 스스로 구상해낸 것이다. 또한 곽지창과의 전투 도중부터 전략적인 전투체계를 도입하기 시작하며 상ㆍ하체 타격기와 그래플링까지 모두 갖춘 육각형 올라운더에 가까워졌다. 이쯤에서 이미 상성상 불리할 일은 없어진 셈.[28] 2세대 논외급 강자인 무형석, 박종건, 김준구를 제외한 2세대의 최고 전력이다.[29] 또한 아직 박형석은 경지를 얻지 못하였음에도 상술한 전투력을 보이고 있다. 자기혐오는 앞으로의 사용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경지를 얻게 된다면 자기혐오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전투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여러모로 박태준 유니버스에서도 재능에서만큼은 가장 많이 조명받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30] 물론 속도 자체는 원본인 경지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31] 이 부분은 성요한 역시 스스로를 스승으로, 제자로 삼는 일명 셀프 트레이닝으로 아직 완전하지 않은 CQC의 자세를 교정하는 것으로 보아 카피의 자체적인 특성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러나 성요한의 경우 특정 기술들을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몸이라서 순간적으로 모든 힘을 끌어내야 할 때가 있는 반면 박형석은 미숙하게나마 웬만한 기술들은 사용 가능한 차이가 있다.[32] 본인의 전투력이 강화될수록 더 강한 상대를 카피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이 마치 게임의 n차 전직을 연상시키기도 한다.[33] 이때의 샤오룽은 김기명이 태클을 걸어 정강이가 아예 박살나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다만 박형석은 봉술의 파훼법을 사전에 숙지한 상태라는 것과 서로간의 기량 차이를 감안하면 샤오룽이 만전이였어도 결과는 같았을 것이다. 애초에 샤오룽이 패배한 것은 박형석의 공격을 방어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박형석의 접근을 인지하지 못해서였기 때문. 어떤 무기를 들었어도 스피드 타입의 박형석에게는 상성 때문에라도 사실상 샤오룽이 승리할 수 없는 전투였다.[34] 그나마 자신에게 살의를 보이고도 애 다루듯 하는 성격의 곽지창이라 이 정도지, 마태수에게 보였다간 미쳐 날뛰는 모습의 마태수를 봤을 것이다.[35] 애초에 상대가 무려 이지훈, 곽지창이 손끝조차 닿지 못할 강자이자 종건과도 동급이거나 그 이상으로 추정되는 세계관 최강자 라인의 인물인 만큼 카피에 성공한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올라운더 스타일인 이지훈의 기술이 박형석에게 더 어울릴 것으로 추정되는데도 굳이 곽지창을 카피한 이유로 보인다.[36] 사실 이 장면은 일해회 1계열사 지하 2층에서 채원석이 권지태를 끝내기 위해 원인치 펀치로 심정지 시킨 후 공격할 때의 장면이 복붙된 것이다.[37] 수도만 쓴건 아니고 중간에 레슬링, 아이키도를 섞어 사용했다.[38] 이 대사가 나온 시점부터 이태성의 입장에서는 무시하고 괴롭힌 피카추가 하는 말이니까 전력으로 싸웠을 가능성이 높다.[39] 이지훈 카피 때와는 달리 곽지창의 손날에 이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40] 스텝과 접지가 필수인 펀치류 기술과 달리 본인의 속도와 킥으로 단련된 체공시간을 활용하여 날다시피 뛰어다니면서도 사용할 수 있는 상체 타격기로, 자신의 신체 안정성에 비교적 구애받지 않는 기술인 만큼 훨씬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해진다. 펀치류 기술은 발이 땅에 닿지 않으면 파괴력이 극도로 떨어지기 때문.사실상 상/하체 모두로 킥을 하는 셈이다.[41] 이태성의 태클에 당해 바닥에 내려찍히려는 순간 양손날로 고막을 가격하여 중심을 무너뜨린 뒤 슬램으로 내려찍어 이태성의 몸무게를 역이용해 타격을 주었다. 이후에도 이태성이 접근하도록 허점을 준 뒤 접근하면 아이키도와 손날로 몇 번이나 역공을 가했다.[42] 실제로 곽지창 카피 모드로 들어간 박형석의 수도를 맞은 이태성은 진심으로 공포를 느끼며 왜 자기가 고통을 느끼면서 지고 있냐고 겁에 질린 채 발악하기 시작했고 그럼에도 쓰러지는 순간까지 반격들이 일일이 빗나가기만 하면서 수도와 함께 휘몰아치는 강렬한 고통으로 제압당하며 무력화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3] 경지에 도달한 직후의 4대 크루 헤드급에 달하는 강자인 이태성을 진심조차 내지 않은 상태에서도 거의 갖고 놀다시피 압살하였다.[44] 1세대 왕의 기술을 카피한다는 것은 그간의 기술 카피와 무게 자체가 다르다. 지역 단위 전쟁이 많았던 1세대에서도 왕의 자리를 차지해낸 인물의 기술과 전투 스타일에는 그들이 목숨을 담보로 전쟁을 치러 왔던 수년의 경험들이 녹아들어있기 때문. 이 부분은 그 부분을 직접 단련해야만 한다는 단점 아닌 단점을 감안해도 사기적인 특성이다.[45] 퀘스트지상주의의 마나 드레인이 스텟만을 빠르게 흡수하여 성장시켜준다면 이쪽은 그것만큼 본질적인 강함을 빠르게 성장시키기는 어려우나 본질적인 강함을 상승시켜줌은 물론 카피의 기본인 기술 흡수를 넘어 타인을 상대하고, 심지어는 농락하는 수준의 전투경험까지 집어삼킬 수 있다는 매우 독보적인 특징이 있다.[46] 제대로 발현된 시점은 곽지창戰부터 였지만 열등감이 투지로써 드러난 것은 이때가 최초이다.[47] 최소 마이너 왕급을 상회하는 평소의 자신을 상회하기 때문.[48] 실제로 무의식의 새로운 육체와의 싸움에선 강함의 차이가 너무 압도적이라 열등감을 느끼지도 못했고, 이후 포기하려다가 더 이상 포기하지 않겠다는 정신력을 보여주며 노말 상태로 끝까지 맞서 싸우다가 패배해 곧바로 무의식에 돌입한다. 세계관 최강자 라인으로 평가받는 무형석과의 전투에서도 열등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성장한 박형석이, 앞으로의 전투에서 자기혐오를 발현할 수 있을지가 의문.[49] 마지막에 포기하는 듯한 대사를 내뱉기는 했으나 무의식의 발동 조건이 사용자의 강력한 전투의지임을 생각하면 사실상 김기명처럼 무의식적인 부분에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각인된 것으로 보인다.[50] 전투 후반에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가 필살기나 다름없는 피벗 킥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무형석의 힘을 감당해내지 못해 결국 완전히 의식을 잃었으나 본인 또한 반격에는 성공하여 무형석을 잠시나마 기절시키는데 성공했다.[51] 말 그대로 어느 정도의 싸움 끝에 이루어진 패배가 아니라 완전히 일방적으로 당했었을 것임을 짐작한 것이다. 제 3자이자 전략가인 곽지창의 어림짐작만으로도 이 정도가 상상이 갈 정도라면 무뺀과 왕석두 사이의 격차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셈.[52] 심지어 이때는 무형석과 잠시 호각으로 겨루던 극초반의 탐색전이었다. 그럼에도 이런 평가가 나온 것.[53] 지금까지 박형석이 무의식을 발현하지 못했던 이유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태성이나 위태곤과 싸울 때는 그런 의지가 있었음에도 그냥 몸이 바뀌었다. 바뀌더라도 의식이 큰형석에 넘어갔을 때 극한의 상황이었기에 무뺀으로 진화해야하는데 이것 또한 설정 오류.[54] 이는 무의식을 조절하게 되면 해결될 일이다. 즉 무의식의 조절에 성공하게 되면 후술할 강점만 남는 것.[55] 카포에라는 파괴력과 변칙성의 대가로 많은 체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장기전으로 끌고가기 어려운 무술이다. 그 방만덕조차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최대한 사용하지 않을 정도. 무의식이 아니라면 상상하기 힘든 전투방식이다.[56] 전력인 전투 지능을 활용할 시 1세대 전체를 통틀어서도 극상위권에 달하는, 1세대 왕급의 상한에 위치한 강함을 지닌 왕이다.[57] 이는 박종건, 김준구, 박진영 등 세계관 규격 외의 인물들을 제외하면 누구도 해내지 못한 일들이다.[58] 게다가 무형석에게 최종 패배하기는 했지만, 잠시나마 본인의 완력으로 무형석을 일순 K.O시킨 최초의 인물이기도 하다! 실력은 아직 종건급 하위권 수준이지만 퍼포먼스 만큼은 세계관 최강자들과도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수준. 작가가 상당히 밀어주는 부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59] 다르게 말하면 고작 1년이 조금 안 되는, 그마저 메이저 전투원으로는 고작 반 년도 채 되지 않는 빈약한 전투경험의 보유자임에도 최소 수 년, 길면 십수 년에 달하는 경험을 지닌 2세대~1세대의 인물들을 발 아래에 두는 압도적인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당장 얼라이드의 최약체이자 크루 내에서 가장 대인전 경험이 가장 짧은 인물인 안현성조차 못해도 수 년의 전투 경험을 갖고 있음을 감안하면 박형석의 성장의 고점이 어느정도인지를 보여주는 부분. 육체적 잠재력 또한 경험 같은 부분에서 박종건의 수련으로 엄청나게 성장할 만큼 잠재력이 높은 것은 유리한 부분이지만 완벽한 몸을 이길 정도의 실력이 아니다.[60] 현재 작은 무형석의 위치를 무형석의 전적에 빗대어 표현하자면, 자기 자신과의 전투와 박종건, 김준구, 박진영, 즉 최소 종건급 이상의 전력들을 제외한 모든 전투에 작은 무형석을 끼워넣어도 같은 결과가 나올 전력이다. 딱 무형석의 열화판인 셈.[61] 467화에서는 무의식이 발현되자 아군인 이은태를 공격했다.[62] 또한 큰형석은 본체가 본 적 없는 김기명의 형의 전투 스타일까지 선보였으니,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폭도 큰형석 쪽이 훨씬 넓다. 뿐만 아니라 순수 피지컬 등의 신체능력 또한 완벽한 육체라고 평가받는 무형석이 더 우위일 것이다.[63] 최소한 1번은 기절해야 발현한다는 디메리트를 안아야 하며 전략 사용 부재, 피아식별 불가 등의 리스크가 있다.[64] 470화에서 본인이 무의식으로 싸웠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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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건에게 수련 받은 후로는 세계관 최강자로 거론되는 무형석[65]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66][67]

작중 주요 라이벌은 이태성이다.[68][69]

종건의 수련 이후 이전의 자신과 새로운 육체는 물론 기존의 핫형석마저 넘어선 전투력을 지니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나[70] 어째 싸우는 상대마다 하자가 있고 처음 만난 만전의 상대가 무려 이지훈이라 난감한 모습을 보인다. 박형석이 제대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던 독자들에게는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71]

그리고 명절2 편에서 1세대 전 서울의 왕인 곽지창과 단신으로 무승부를 이뤄내면서 그 전투력을 제대로 증명했다.[72] 비록 전투에서 이지훈을 완벽히 카피해내는 데에는 실패했으나 그 기술만큼은 카피해내는 모습을 보였고, 그 이유가 경험이나 기술의 부족이 아닌 속도의 부족함인 점, 그리고 그 속도가 무의식 상태에서 개선된다는 점 등으로 미뤄보면 박형석은 추후 성장에 따라 정말로 이지훈을 따라하는 것이 가능해질 수 있으며, 독자들과 등장인물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종건급에 해당하는 전투력을 갖추게 될 가능성 만큼은 확실하게 확보한 셈이다.[73]

그리고 467화, 새로운 육체의 무의식과 정면승부를 시도해[74] 2세대를 통틀어 최초로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무형석에게 유효타를 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무형석에게 완전히 압살당하지만 결국 본인 또한 무의식으로 일어서며 무의식 미러전으로 전투가 재개되었다. 이후에는 서로 호각을 이루는 듯 보였지만[75], 경험[76]과 육체의 압도적인 차이[77]로 결국에는 새로운 육체의 무의식에게 패배했다.[78]

허나 이후 무형석이 성요한과 서성은에게 주입한 약물들은 물론 마약류 약물들까지 동원해 도핑되어 있었다는 것이 확정되었고, 해독제를 꽂고서야 비로소 무의식이 해제되었다는 점, 무형석과의 전투에서 박진영보다 더욱 선전했다는 점[79] 등에서 평가가 한층 올라 본체 박형석 역시 무의식 한정으로는 종건급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80]



5. 사용 무술 및 기술[편집]


이진성에게 스트레이트에 대해 배웠으며 이후 훅과 잽 또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동안 극진가라데와 다른 기술들에 묻혀 보이지 않았으나 곽지창과의 전투에서 무의식 상태로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속도와 파워의 뎀프시롤으로[81] 곽지창을 순간 압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빅딜 잡기에서 이진성을 보고 카피했는지 바디 블로우까지 시전했다.[82][83]

무의식중 새로운 육체로 사용해본 뒤 박충주를 카피해 터득한 기술. 이후 이태성과의 싸움이나 종건과의 싸움에서도 활용했다. 원래는 백스핀 블로우만을 사용했으나 이후 이은태에서 카피했는지 플라잉 니킥을 이태성에게 시전했다.

본래는 큰형석의 육체로만 활용하였으나 종건과의 수련 전 종건에게 삼일월차기를 어설프게나마 성공시켰으며 이후 종건에게 제대로 배우게 됨으로써 이전보다 확실히 수준이 다른 완성도를 보여줄 것으로 보였고, 유성과의 대결에서 주먹질에 이어 삼일월차기, 궤도를 튼 브라질리언 킥을 연격으로 공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전까지는 종건의 스타일과 자신의 스타일이 섞여 극진공수도의 정권과 발차기만을 활용하였으나...
  • 수도(手刀)[84] (원본: 곽지창)
곽지창과의 전투에서 그가 가진 손날을 몸소 겪었고, 종건과의 수련에서 무식한 단련을 통해 하드웨어를 강제로 때려박아[85] 불완전하게나마 끝내 카피할 수 있게 되었다. 1계열사에서 전력이 아니었음에도 이태성을 완전히 박살을 내버렸다.

  • 태권도 (원본: 무형석, 한신우, 유성)[86]
한신우가 사용한 회축을 카피하여 종건에게 사용했다.[87] 이지훈에게도 전투 시작과 동시에 뛰어차기를 날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곽지창과의 전투 막바지에서도 뒤돌려차기를 시전했다.[88][89] 이후 일해회 1계열사에서는 뒤차기[90]로 채원석을 날려버린다.

알렉산더 소피아에게 목숨을 걸고 배운 끝에 터득하게 된 기술이다. 큰형석의 육체로 주로 활용했지만 본체로도 소피아류 비기 등 완성도 있게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반적인 시스테마로 생각되고 있었으나 이후 일반적인 시스테마가 아니라 소피아가 직접 개발한 알렉산더 시스테마로 밝혀졌다.
한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435화에서 개장수를 상대할 때 엄청난 속도로 3연타 펀치를 날리면서 사용했다.[91]

무형석과 성요한의 전투를 보고 습득한 것으로 타격기인 알마다 꽁 말뗄루[92] 뿐 아니라 다리걸기 태클의 일종인 하스떼이라 지 꼬스따를 곽지창에게 사용하였으며, 무형석과의 대결에서도 무의식 상태에서 사용하였다.

3계열사에서 무형석의 전투를 통해 카피한 것으로 곽지창과의 전투에서 그레코로만식 태클을 활용해냈다. 또한 461화에서 는 이태성에게 슬램을 시전했다.[93] 이후 무의식 상태에서는 무형석을 상대로 태클을 걸고 수플렉스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요한과 무형석과의 싸움에서 카피한 것으로 추정. 한 동안 쓰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지만 468화에서 무형석에게 촌경과 엘보우 스트라이크를 결합한 동작을 선보였다.

원래 몸으로 박종건과 싸우던 중 아이키도의 기술을 카피했다. 거기다가 본체 박형석이 종건에게 제대로 배우게 됨으로써 봉을 사용한 샤오룽, 유성을 압도할 정도가 되었다.[94] 제대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곽지창 역시 아이키도로 추정되는 유술로 박형석의 팔을 꺾어버렸는데, 그걸 파훼하고 그대로 역공을 날릴 수 있었던 이유 역시 박형석이 아이키도를 익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종건과의 수련 직전에도 부서진 책상 다리를 휘두르며 덤비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성공하질 못해서 진짜 칼리 아르니스인지는 불명.

곽지창과의 전투에서 자기혐오를 습득하며 사용했다. 이후에 연장질과 함께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딱히 격투기 기술은 아니지만 회피하고 강하게 한 방 꽂아 넣는 말 그대로 초인적인 피지컬의 소유주인 박형석에게 특화된 결정타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등장하는 강적들은 명치를 쉽게 내주지도 않을 뿐더러 명치를 맞아도 쓰러지기는 커녕 제대로 타격을 입지도 않기 때문에 최근엔 아예 사용되지 않는다.[95]
큰형석의 몸으로 카피해냈다. 이후 유성과의 싸움에서 가라데 펀치로 카운터를 작렬시켰다.
또한 무의식 상태에서 곽지창의 안면에도 뎀프시롤 5연타로 카운터를 작렬시키며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 피벗 블로 (원본: 무형석)
정식 명칭은 정상회담 편에서 이진성이 사용하며 확정된 기술로 신체를 회전시켜 그 회전력으로 상대를 타격하는 기술.[97] 무형석을 카피한 인물들은[98] 무조건 한번이상 사용하는, 사실상 무형석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필살기인 기술이다.[99] 이지훈과의 싸움에서 페이크로 사용해 유효타를 입히는 데 성공했다. 새로운 몸으로는 상대의 공격을 발로 받아내면서 회전해 상대의 힘+자체 회전력+원심력의 콤보로 제대로 역관광을 갈겨버리는 카운터형 기술로 활용되었으나[100] 본체로 처음 활용했을 때는 그냥 공중에서 본인이 스스로 돌면서 날렸다. 그리고 곽지창과의 전투에서 카운터 형태로 타격함으로써[101] 본체와 새로운 육체 모두에서 반격계 기술로 활용하게 되었다. 여러모로 바리에이션이 많은 기술이다. 회전할때 다리로 상대방의 공격을 받아내 회전하는가 하면[102] 손으로 공격을 붙잡고 회전하거나[103] 그냥 스스로 회전하는 경우도 있다.[104] 공격 방식도 두가지인데, 왼쪽발로 정면 킥을 날려 상대방을 멀리 날리는가 하면[105] 오른쪽 발 뒤꿈치로 그대로 내려 꽂는 경우도 있다.[106]
  • 보이지 않는 공격[107] (원본: 이지훈)
빅딜잡기 편 이지훈과의 싸움에서 카피해냈다. 이후 명절편에서 1세대 충청의 왕 곽지창과의 싸움에서 활용해냈다.
원나잇3 에피소드 당시 마태수의 철권을 직접 목격했으며, 이후 종건의 수련으로 하드웨어가 크게 강화되어 카피가 가능해졌고 이후 안현성의 전투방식을 토대로 카피한 듯 하다.

[65] 심지어 이 패배도 무형석이 본 적도 없는 기술을 사용하기도 했다.[66] 그나마 있는 무승부 전적도 전투가 지속되었을 때 박형석이 승리했을 가능성이 높은 전투들 뿐이다.[67] 강다겸과의 싸움은 핸디캡 매치라서 승리한 것이고 계속 끝까지 갔다면 졌겠지만, 강다겸도 애초에 세계관 최강자 라인의 전투원이다.[68] 현재까지의 작은 형석으로서의 전적은 이태성 2승 1패[69] 전적을 보면 알겠지만 둘과 마찰이 가장 많았고 또 굉장한 적대 관계였다. 이태성 같은 경우에는 자신을 괴롭힌 인물이며 박형석 입장에선 최종 보스 격 인물이기에 무조건 이겨야 하는 인물이다.[70] 핫형석은 이지훈도 아닌 마태수가 일부러 공격을 허용해 주었음에도 유효타를 먹이지 못했다.[71] 그래도 처음부터 최강자였던 이지훈에게 최약자로 시작했던 원래의 박형석이 한 순간이나마 닿았다는 점은 여러모로 큰 의미를 지니기는 한다.[72] 나머지 인원들은 단신으로 1세대 왕을 이긴 장현을 제외하면, 1세대 왕들과 비등하거나 그 이상의 전투력이라고 추정될 뿐 이렇게 사지가 멀쩡하여 과거 이상의 기량을 가진 왕을 상대로 동급의 전투력을 몸소 증명해버린 것은 이 사례가 최초이다. 또한 곽지창의 전투력은 1세대 메이저 왕급을 상회하는 수준이니 박형석의 전투력도 그만큼 차원이 다른 수준일 것이다.[73] 여담으로, 곽지창 vs 박형석(이지훈 카피&무의식) 전투는 작가가 작정하고 그렸는지 엄청나게 향상된 전투신을 선보이며 2023년 이후 최고의 전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특히 무뺀이 곽지창을 몰아붙이고 양측이 격돌할때의 연출이 가히 압권이다.[74] 이전까지는 숨어있다가 휘말리거나, 수련을 청하거나, 혹은 내기 승부를 하는 정도의 매치업에 그쳤으나 이번 대결은 박형석이 태어난 후 처음으로 제대로 된 최강자 라인과의 매치업이다.[75] 초반에 이루어진 견제전에서는 확실히 호각을 이루었으나 경험과 피지컬의 차이로 인해서 싸움이 지체될 수록 서서히 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싸움이 극후반에 치닫자 본체 박형석이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물론 최후의 일격으로 잠시나마 무형석의 의식을 잃게 하는 등 논외급 강자들을 제외한 2세대 중에서는 가장 호각에 가까운 전투를 선보였으며, 육탄전에 한해서는 무형석과 결전을 벌인 인물들 중에서 박진영과 함께 박종건 다음으로 선전한 것 역시 사실이다.[76] 이 둘의 차이를 간파해낸 채원석조차 움직임만 보면 같은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라는 인식을 심은 것으로 보아, 기술의 구사력 만큼은 서로 대등한 수준으로 보인다. 하지만 더 많은 경험을 지니고 있는 무형석이 공방에 있어서 본체 박형석보다 훨씬 노련하게 대응하기 때문에 서로가 같은 기술로 합을 주고 받으면 받을 수록 경험의 차이로 인해서 격차가 서서히 벌어지다가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싸움의 흐름을 완전히 빼앗아 본체 박형석을 압도한 것으로 보이며, 끝내 김기명의 형을 카피하여 본체 박형석을 마무리 지었다. 이 둘이 전투 초반 한정으로 대등해 보였던 이유 역시 경험으로 인한 노련함의 차이가 전투가 시작한 직후에는 상대적으로 부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술의 구사력 만큼은 동급이였던 이 둘이 초반 한정으로 대등하게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77] 서로 1세대 인물들의 기술과 종건의 기술을 사용했지만 새로운 육체는 완벽한 육체라고 평가받을만큼 피지컬 자체가 완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육체와 다르게 본체 박형석은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했다.[78] 물론 2세대 논외급 강자들도 무형석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가지는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찰나라도 호각을 이루었던 본체 무의식의 전투력 또한 굉장한 수준임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79] 박진영은 주사기로 인해 도중에 싸움이 끊켰으나 보여준 장면 한정으로는 본체 박형석 쪽이 더 선전하였다.[80] 이로 인해 박형석은 처음부터 세계관 최강자 라인을 상정하고 등장한 인물들을 제외한 2세대들 중에서 최초로 종건급의 강함에 도달한 인물이 되었다.[81] 속도의 경지와 유사한 이펙트와 함께 곽지창을 정면에서 반응하지도 못할 속도로 몰아붙였는데, 위력보다도 연타력에 치중한 기술이기에 그만한 속도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진성이 방만덕을 몰아붙일 때 카피한 것으로 추정.[82] 1계열사에서 이태성에게도 사용했다.[83] 한 사람에게 가장 오랜 시간동안 계속해서 카피해 온 유일한 무술로, 특유의 속도를 이용한 아웃복싱과 극진공수도로 단련된 몸을 이용한 인파이팅까지 두루 갖추었다. 게다가 무의식 상태에서는 속도와 파워가 1세대 왕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폭발적으로 상승하기에 더욱 빛이 나는 부분. 사실상 철의 복싱의 또다른 사용자라고 봐도 무방하다.[84] 극진공수도 내에도 수도와 관수의 기술이 있기는 하나 이 기술은 곽지창의 오리지널 기술에 가까워 별도 서술한다.[85] 이때의 수련법은 고철을 주먹으로 때려부수며 단련하는 것으로, 대호사의 종을 때려가며 단련했던 마태수의 단련 방식을 차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종건 역시 해당 수련 중 마태수에 대한 언급을 했다.[86] 박형석이 카피한 회축의 출처로 나왔지만 한신우는 태권도를 배운적이 없다. 채원석이 수많은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절권도를 터득한것처럼, 한신우 역시 경험을 통해 태권도와 유사한 움직임을 터득한것으로 보인다. 유성 역시 마찬가지.[87] 이때부터 전투센스의 떡밥이 던져져 있었는데, 턱을 노리는 회축을 뛰어 뒤돌려차기로 변화시켜 머리를 노렸다.[88] 공교롭게도 박종건이 새로운 몸의 박형석을 떠올리게 한 바로 그 기술이다.[89] 단, 노박구에 의해 공격이 흘려졌다.[90] 유성에게 뒷차기를 맞은 후 카피한 것으로 추정. 전투센스의 영향인지 그보다 한층 강화된 뛰어 뒤차기를 시전했다.[91] 극진가라데의 정권지르기로 추정되기도 했으나 파괴력에 비해 엄청난 속도를 보면 시스테마 쪽이다.[92] 공중에서 회전하며 내려차는 기술이다.[93] 손날로 중심을 무너뜨린 뒤 이태성의 체급을 역이용해 바닥에 처박아버리는 방식으로 강력한 데미지를 주었다.[94] 강다겸에게도 성공시키기는 했으나 되려 역공을 당해버린 걸 보면 아무리 박태준 유니버스라도 수준차가 크게 난다면 전혀 통하지 않는 모양이다.[95] 애초에 낭심을 가격해도 아파하긴 커녕 웃기까지 하는 세계관이 되어가면서 급소에 대한 개념이 거의 사라져가는지라 굳이 이쪽을 칠 이유가 없어졌다. 현재 남아있는 유효한 급소라면 발등 정도.[96] 무형석은 공격을 다리로 받아내 대미지 없이 그 힘을 역이용했지만 이진성은 그냥 맞으면서 생긴 회전력으로 펀치를 날린 것이다.[97] 사실상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에 정확한 명칭은 없다. 박형석은 이진성이 한 피벗 블로를 보고 자신의 기술과 똑같다고 했지만 사실 약간 다르다.[96] 애초에 이진성이 한 피벗 블로도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기술이다. 현실 권투에서 피벗 블로는 그저 상대방이 돌진할 때 옆으로 빠지면서 펀치를 날리는 것이다.[98] 박형석은 새로운 육체와 본래의 육체 둘다 각각 안현성, 이지훈과의 싸움에서 사용했으며, 새로운 육체로는 실패하긴 했지만 유성과 마태수한테도 사용한 적이 있다. 그외에도 성요한 역시 유성과의 싸움에서 결정타로 사용한다.[99] 박형석의 경우 본래의 육체로는 페이크로도 사용하는 편이다.[100] 실제로 새로운 육체로 싸울 때 이 기술에 정타를 허용했던 인물들은 전부 K.O 혹은 그 직전까지 갔다.[101] 이지훈 카피를 페이크로 손날 공격을 유도한 뒤 그 힘을 그대로 되돌려주었다. 마태수 때와는 달리 1세대 왕을 상대로 공격에 성공했다.[102] 박형석이 이런식으로 사용하는 편이다.[103] 성요한이 유성의 공격을 손으로 낙아챈 뒤 회전했다.[104] 박형석이 강다겸과 싸울때 공격을 받아내지 않고 스스로 회전했다.[105] 무형석이 처음으로 이 기술을 썼을때, 박형석이 안현성과 싸울때.[106] 박형석이 정상회담에서 실패하긴 했지만 유성에게 내려꽂는 방식으로 사용하려 했고, 이후 본체로 곽지창과 싸울때 사용했다. 성요한은 유성과의 싸움에서 이 방식으로 승리를 가져간다.[107] 곽지창의 반응을 보아 기술의 동작과 약점공략의 원리는 완벽히 카피해내어 구사할 수 있다. 하지만 원본인 이지훈에 비해서는 속도가 현저히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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