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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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로 포지션은 센터였다.
2. 아마추어 및 선수 시절[편집]
고려대학교 시절 대학리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지만 손목을 다쳐 거의 벤치 신세였다. 물론 체중 문제로 인한 순발력도 좋지 못했고 느린 성장속도 때문에 지적을 받기도 했다.
졸업 후, LG에 입단하였지만 팀의 빠른 농구 추구에 적응할 기동력이 떨어져 그만큼의 기대를 얻지 못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다.
공익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2013-2014 시즌에는 개막을 앞두고 등록 인원 제한과 완벽한 몸을 만든 뒤에 복귀하라는 구단의 일침이 나오자 고민 끝에 외삼촌의 도움으로 스페인에서 1년 동안 팀 훈련과 전술을 익힌 덕분에 체지방률과 근력 등이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고 한다.
모국으로 돌아온 2014-2015 시즌에는 서울 삼성에 입단했지만 부상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했다가 시즌 중 리오 라이온스와 함께 찰스 가르시아, 이호현을 맞바꾼 트레이드가 성사되어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로 이적했지만 부상 때문에 별다른 기회를 받지 못했다.
2016-2017 시즌에는 다시 삼성에 복귀했지만 단 한 경기도 출전 기회가 없었고 시즌이 끝난 뒤 FA가 결렬되어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3. 여담[편집]
- 하승진을 앞에 두고 백덩크를 성공시켰다.
- 2010-11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쿵푸팬더로 분장해 투핸드 및 백덩크를 성공시켜 인기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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