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성 사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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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건



1. 개요[편집]


2019년 5월 6일, 배우 한지성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이다.


2. 사건[편집]



2019년 5월 6일 새벽 3시 52분 경, 벤츠 C200 차량을 타고 경기도 김포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방향 김포공항 IC 인근을 지나던 중에 조수석에 탄 남편이 급하게 화장실을 찾자 비상등을 켜고 2차로에 차를 세웠다. 남편은 3차로를 건너 가드레일을 넘어갔고, 3차로에서 달리던 스포티지는 2차로에 서있는 차량과 남편을 보고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정차했다. 3차로에서 뒤따라오던 택시는 정차한 스포티지를 보고 2차로로 차선을 변경했는데, 이때 차 밖으로 나와 트렁크 쪽에 서 있던 한씨가 1차로 치였다. 이후 1차로로 튕겨나간 한씨를 1차로로 가던 올란도가 한번 더 치였다. 경찰은 택시기사와 올란도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실치사로 입건했다.[1]

이 사건은 여러가지 의문점[2]이 있어서 네티즌 사이에서도 갑론을박[3]사이 오가고 있고, 경찰에서도 수사 중이다.

2019년 5월 17일에 국과수부검 결과 한지성음주운전을 한 정황이 포착되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해당 보도에 의하면, 한지성은 사망 직전에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1% 이상의 만취상태로 추정이 된다고 한다. 한지성의 남편이 왜 본인은 술을 마셨지만 아내술을 마셨는지 알지 못한다라고 대답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4]

2019년 6월 21일 부검 최종결과 음주 수치가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정도로 밝혀졌다.#

[1] 인천공항고속도로 여배우 한지성 사망사고, 택시와 올란도 누가 처벌받나?[2] 첫째로 "어째서 3차선 고속도로에서 한가운데인 2차선에 차를 세웠는가?" 둘째로 "한씨는 어째서 차 밖에 나와 서 있었는가?"가 꼽힌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고속도로에서 갓길 등이 아닌 한 가운데 차선에 정차한다는 것도 이상하고, 또 고장처리 등의 이유가 아닌 이상 차들이 쌩쌩 지나가는 고속도로에서 차로에 나와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의문시 되는 중이다. 으로, 위의 증언대로 지나가던 차량이 역시 멈춰서서 뒤따라 오던 택시가 한씨를 친 것이 사실이라면 "그럼 대체 그 차량은 왜 멈춰선 것인가?"라는 의문점도 제시되는 중이다.[3] 가장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한씨가 당시 음주운전 중(한씨의 SNS 등에선 을 좋아하는 듯 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고 한다)이었을 것이라는 설이지만, 남편의 진술에 의하면 본인은 술을 마셨지만 부인 한지성의 음주여부는 모른다고 대답했다. 마셨다. 마시지않았다. 가 아니라 보지못했다 또는 모른다고 대답했다는 것은 그 대답의 의도에 의문이 많이 드는 부분이다. 동승자가 운전사의 음주여부에 대해 탑승전에 확인하는 것은 상식이며 부부동반모임에 다녀왔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부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일단 억측을 자제해야겠지만, 솔직히 음주 외의 이유가 떠오르지 않을 만큼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사건이라 이런 말들이 나오는 중. 한씨의 남편이 변호사이기 때문에 이러한 애매모호한 진술을 하고있는게 아니냐는 시선들도 나오고있다.[4] 한지성이 만취 상태로 운전했다면 남편도 아내가 음주운전을 하는지 몰랐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한지성 차량의 블랙박스가 음성 녹음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음주운전 방조죄를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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