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원소/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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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배원소를 다루는 문서.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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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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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12, 13, 14[1]

삼국지 5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대머리다. 아마도 워낙 순식간에 나오고 순식간에 죽는 인물이라서 뭔가 기억할 만한 특징을 준 듯하다. 장구와 비슷한 케이스. 물론 능력치는 그나마 무력이라도 높은 주창과 달리 저조하다. 그나마 평원에서 유비로 플레이할 때 발견, 등용되기 때문에 초반 인재가 부족한 유비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 이벤트가 일어나면, 플레이어도 이 쓰레기 같은 능력치를 가진 배원소 본인 대신 합류한 조운의 눈부신 능력치[2] 덕분에 배원소가 죽은 사실은 순식간에 잊어버린다. 그래도 시리즈에 따라 살아서 자길 죽였던 조운과 같이 유비를 받드는 소원을 이루기도 한다.

삼국지 5에서는 유비 삼형제, 조운의 재회 이벤트가 있는데 의외로 배원소가 살아남고 쓸만하기까지 하다. 그 이유는 무력 76에 특수 능력인 무쌍과 자기를 죽인 조운도 보유하지 않는 분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진형도 쓸 만한 봉시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아본적의 배원소는 배원소의 최고의 리즈 시절이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56/무력 67/지력 26/정치력 27. 병법으로는 분전과 몽충을 가지고 있지만 황건군에서도 많이 처지는 능력. 관도, 백마, 하내, 맹진에서 수전을 하지 않는 이상 쓸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50/무력 67/지력 26/정치력 27/매력 40에 특기는 징병, 기합 총 2개 뿐. 인재의 질이 떨어지는 황건군에서도 능력치가 많이 떨어진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49/무력 65/지력 25/정치력 27/매력 42에 무특기. 황건군 중에서도 능력치가 나쁜 편에 속하나 수명만은 200년 부자연사로 비교적 길기 때문에 PK라면 운반 등 능력에 의존하지 않는 특기를 달아 주도록 하자.

삼국지 12에서의 일러스트는 시비를 거는 모습으로 번능, 조앙 등과 같이 대놓고 사망 플래그라고 알려주는 모습이다. 능력치는 통솔력 49/무력 65/지력 25/정치력 27에 전법은 창군병격.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으며 특기는 연전 1 단 하나. 전수특기도 연전으로 전법은 궁공강화.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49, 무력 65, 지력 25, 정치 27, 매력 41이며 개성은 저돌, 적도, PK에서는 강탈 개성이 추가되었고 주의는 아도, 정책은 봉시강화 Lv 2, 진형은 봉시, 전법은 분전, 매성, 친애무장은 주창, 혐오무장은 없다.


2.2. 영걸전 시리즈[편집]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일러스트 외엔 평범한 황건적 무장으로 나오며, 사건 이벤트에서 적장으로 자주 볼수 있어 관해, 장만성, 금환삼결 등과 함께 어느 정도의 인지도가 생겼다. 연의 장각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이 확인되는 장수로 장각의 유언을 듣고 태평요술서를 유품으로 받은 뒤 장각의 명에 따라 황건적을 관두고 떠난다. 이후 역사대로 서서전에서 서서와 조운에게 억울하게 사망하고 서서가 배원소의 태평요술서와 칠흑도복을 득템, 이후 태평요술서는 제갈량에게 선물로 준다. 그렇게 우연히 태평요술서를 읽게 된 제갈량은 이후... 조운전에서 억울한 죽음이 꽤 리얼하게 표현되어 여러 조조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운이 배원소를 다짜고짜 죽인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논란이 생겼고, 오늘의 유비 가입을 원하던 조운이 일간배원소 주인장을 알아봤기 때문에 다짜고짜 죽였다는 결론이 나왔다.


2.3. 삼국지 조자룡전[편집]


8번째인 와우산을 차지하다에서 조운이 와우진의 여관에서 묵다가 여관 주인으로부터 산적에게 속아 말을 빼앗긴 일을 듣고 와우산의 산적을 토벌하기로 하는데, 와우산을 공격한 조운과 싸우다가 패배하자 조운을 형님으로 모시기 때문에 죽지 않는다.


2.4. 토탈 워: 삼국[편집]


특수한 배경을 가진 유니크 무장으로 나오며[3] 결투 최강자로, 게임 특성상 1:1에 약하게 설계된 여포나 장비는 둘째치고 1:1에서 강한 조운이든 관우든 배원소를 이길 수 없는 스킬셋이나 스탯으로 인해 진정한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모든 미디어 믹스 중 배원소가 가장 강하게 묘사된 작품에 아무도 토를 달지 못할 정도. 선봉장, 지휘관은 1대1에서 약하니 논외로 두더라도 회피가 높은 감시자는 회피 100% 감소스킬로 특유의 높은 회피를 무력화시키고, 용장끼리는 허저를 제외하면 방어관통무기가 없어서 전투력에서 밀리는 일이 없다. 게다가 회피 100%를 걸고 자체 회피도 높고 체력이 높은 점 때문에 회피가 낮은 용장이 대부분 패한다. 황충이나 태사자는 화살 좀 쏘고 하면 배원소가 패퇴한다고 하지만 현 멀티의 메타가 장군싸움과 기병으로 승부를 보는 만큼 약해빠진 궁병이나 사용하고 장군 싸움에서 용도가 없는 모사나 사격장군은 사용되지 않으므로 그냥 그럴 수 있단 수준으로 생각해야 한다.

다만 현재 멀티에선 이렇게나 강한 1:1능력에 비해 2티어 장수로 취급되는데, 높은 회피는 그냥 일기토를 안받으면 되는데다 말을 탄 장수와 기병의 공격은 범위공격으로 간주해 회피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점이 있으며, 비록 피통이 높지만 노장 특유의 낮은 사기 때문에 다 대 다에선 패퇴를 하는 경우가 잦다.


3. 만화[편집]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이름은 언급 안 되지만 주창 밑에 있는 간부급 산적이며 나중에 조운에게 끔살당하는 것으로 배원소로 짐작할 수 있다.


3.2. 삼국전투기[편집]


오늘부터 우리는!!이마이 카츠토시로 등장한다.[4] 관도 전투 (11)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는 것으로 선행 등장했으며, 패러디 원작에서 이마이와 항상 같이 다니는 타니가와 야스오도 부하로 함께 나온다. 이름은 따로 언급되지 않지만 굳이 따지자면 가장 주창 포지션에 가까웠던 인물. 그렇기에 주창 비화에서도 캐스팅 대상으로 고려됐었지만, 주창과 요화의 행적을 합치는 걸로 결론이 나면서 유야무야되었다.

여남 전투 편에서 정식으로 첫 등장한다. 망탕산 부근에서 부하와 산적질을 하고 있던 걸로 묘사되며, 장비가 머물던 마을을 습격해 장로의 가슴털을 한 움큼 뽑아 놓으며 마을의 인장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이후 장비가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자 장비를 비웃으며 덤비지만 당연하다는 듯이 순식간에 제압된다. 이후 방심해서 졌던 거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지나가던 관우에게 화풀이를 하려고 했고 강도질을 하려고 했지만 또 한방에 털렸다.[5] 이후 개심하나 싶었지만 조운이 반말로 길을 물어보자 어디서 반말 찌끄래기냐며 조운을 공격하다 다시 한방에 털렸고, 진짜로 사망해 버렸는지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았다.

관우와의 일화가 관우에게 감화돼 부하가 되고 싶어했다는 부분은 짤리고 그냥 관우에게 덤볐다가 털렸다는 식으로 대충 넘어가서 이미지적으로 살짝 손해를 본 인물. 가상인물이기는 하지만 어찌보면 삼국전투기의 피해자인 셈이다.


3.3. 곱빼기 삼국지[편집]


배원소가 관우에게 꼭꼭꼭하고 날 등용하라고 한다. 당연히 배원소는 조운에게 끔살당하고 조운하고 유비 일행과 만나는 도중에 주창이 조운에게 왜 배원소를 죽이냐고 따진다. 그리고 관평이 재판을 하자고 하고 하는데, 관평은 조운이 정당행위로 죽여서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하자 주창은 버로우 한다.

[1] 이 이미지는 중국산 양산형 게임 왕이되는자 광고에서 무단으로 도용되어 악당 얼굴로 사용되고 있다.[2] 그것도 장수 능력치로 치면 순위권에 드는 능력치다.[3] 다만 생긴 것이 평범하게 생겨서 클론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클론 노장을 나란히 세우고 비교해봐야 고유조형과 일러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4] 참고로 해당 만화의 주인공이고 이마이와 자주 부딪히는 미츠하시 타카시이토 신지는 배원소와 전혀 연관이 없는 반장이랑 서성으로 나온다.[5] 두 번씩이나 순삭을 당하다 보니 같이 다니던 부하도 사실 약한 것 아니냐고 의심해서 반쯤 장난으로 배신을 시도해보지만 당연히 순식간에 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