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준기(펜트하우스)/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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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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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백준기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이다.

2.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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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우호하는 사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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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어머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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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기(진짜 주단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어머니. 원수에 의해 하늘의 별이 되었다. 어머니와 자신은 아버지와는 달리 무고하게 가짜 주단태에게 피해를 받아왔다. 아무리 백준기가 부모 복수에 관심이 없어도 가짜 주단태에게 살해당한 엄마를 보고 충격을 받아 '엄마...'를 더 먼저 부르며 걱정하는 것을 보아 아버지보다 더 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

2.2. 적대하는 사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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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주단태(진짜 백준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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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기 시점에서 보면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철천지 원수.

주단태라는 이름도 원래 현재의 백준기의 것이고 지금의 주단태가 바로 진짜 백준기였다. 주단태(과거 백준기)가 백준기(과거 주단태)의 부모를 죽이고 일가의 재산과 자신의 신분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자신을 정신병원에 가두었다. 그동안 과거 백준기는 지금의 회장 주단태로 수많은 사람들을 기만하고 악행을 벌였으며 과거 주단태였던 지금의 백준기는 로건 리가 구해 줄 때까지 어두컴컴한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주단태로부터 자신의 진짜 신분을 되찾고 복수를 하고자 로건 리와 동행해 한국으로 왔지만 자신의 은인이자 친구인 로건 리가 자신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주단태의 테러로 살해당하자 복수를 다짐하고 시즌 3 2화에서 주단태를 저격하려 했으나, 주석경이 코앞에서 아빠가 죽는 꼴을 보게 할 수 없었던 심수련의 제지로 실패했다.

이후 주단태의 앞에 나타나 자신의 본명을 밝히는 동시에 친분을 앞세워 주단태 일행과 자연스레 친해졌다. 도중에 주단태가 자신을 이끌고 나가서는 어떻게 된 것이냐며 화를 내자 오히려 분노를 표출한다. 그 이후로 천서진-주단태의 집에서 지내면서 주단태의 비밀을 이규진, 고상아, 천서진에게 밝히는데 처음에는 단순 주단태가 어릴 적부터 번데기탕, 닭똥집, 돼지껍데기만 먹고 운동화를 신고다녔는데 지금은 딴사람처럼 변했다고만 털어놓았을 뿐이다. 과거 백준기(현 주단태)의 일본 수배지를 공개하려다 이를 주단태에게 뺏겼으나 아직은 터트릴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당분간 아슬아슬한 선타기가 지속될 듯.

그러나 자신의 아버지가 주단태의 가족들을 먼저 처참히 살해한 것이 밝혀졌다. 정작 주단태도 백준기의 아버지와 같은 쓰레기로 변질된 것이 상당한 아이러니.

하지만 그 동안 백준기가 보여준 탐욕스러운 행적과 중증의 도박 중독자라는 점, 마지막으로 로건 리에 의해 붙잡혀온 후 그에게 "당신은 가짜 주단태와 이름만 공유한게 아니었어. 당신도 똑같이 쓰레기야."라고 일갈을 들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애초에 주단태에게 접근했던 것 자체가 그에게 복수하려는 마음보다는 어떻게든 돈을 뜯어내려는 의도[1]가 다였던 것으로 보인다. 로건 리의 일갈처럼 그 역시 주단태와 다를 바 없는 탐욕에 찌든 인간이었던 셈.

하지만 자신의 정혼자이자 애증관계인 심수련에 의해 사망하면서 만날 일은 이제 더 이상 없게 되었다. 자신은 도박 치료도 받고, 선한 사람이 되었기에 주단태와 자기 아버지와는 달리 다른 사람들에게는 피해를 주지는 않을 것이고, 친절하게 대해줄 것이다.

2.2.2. 천서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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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기가 처음에 천서진을 내연녀로 삼는다는 스포일러가 있었는데, 궁극적으로 주단태와 같이 살해가 목표이기 때문에 적대할 가능성이 높다. 주단태와 천서진이 같이 있는 사진을 보고 경악하는 모습이 있는데, 이건 주단태에 대한 반응에 더 가깝다.

3화 마지막에 천서진이 백준기(가 본명이었던 현 주단태)의 수배서를 보게 되면서 두 사람 다 주단태를 증오하는 만큼 힘을 합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백준기의 방에서 몰래 수배서를 본 천서진에게 그건 반칙이라는 말은 했으나 어디까지나 단순히 가벼운 경고이며, 여담으로 천서진은 심수련, 오윤희와도 정보를 조금씩 주고 받고 있다. 심수련, 오윤희 역시 주단태가 메인 복수 대상이니까.

6화에서 천서진이 도비서를 시켜 백준기에게 가짜 유골을 주고 폭탄 테러로 중상을 입은 로건 리를 빼돌렸다. 그때부터 긴밀한 협력 사이가 되었지만, 이해득실에 따라 이루어진 동맹이었던 만큼, 필요가 없어지면 바로 버릴 위태로운 우호관계인 셈이다. 현재는 로건 리를 살려 제임스 리 측에 보내 거금을 얻어내 서로 반씩 나누기로 합의를 본 상태로, 천서진을 '재미있는 여자'라고 언급하며 상당한 흥미를 가지고 있다.[2]

하지만 천서진은 백준기를 철저하게 토사구팽했고 9회에서 백준기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결국 주단태와 천서진 쌍방을 쥐고 흔드는 데 쓰인 장기말로 전락하고, 천서진에게서 돈을 뜯어낸 뒤 밀항하며 서로 적대관계로 남았다.

2.2.3. 도비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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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서진의 비서인만큼 이쪽과도 커넥션이 닿아 있다. 그런데 도대체 언제부터 연락한 것인지는 의문이었는데 10회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로건 리의 도움으로 탈출해서 일본 호텔에 숨어있을 때 찾아왔다고 한다. 천서진이 백준기를 토사구팽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적대적인 관계가 되었다.

2.2.4. 로건 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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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단태의 정체를 알아내고 수소문해 자신을 찾아내 자신을 정신병원에서 구해준 은인. 하지만 백준기 본인은 오히려 천서진과 손잡으면서 그를 통수친 격이 되었다. 심수련을 찾아가 로건 리를 죽인 게 주단태고 그의 과거를 털어내면서 심수련에게 협력하는 듯 보였으나 그의 아버지 못지않게 탐욕덩어리라 심수련이 가지고있던 돈 10조를 은근슬쩍 노리다 말았다. 또한 천서진과 내통하여 로건 리를 빼돌리고 천서진에게 받은 돈으로 도박을 일삼기까지했다.

하지만 로건 리가 폭탄 테러에 휘말린 것을 안 리 가문에게 꼬리가 잡히면서 일이 틀어졌다. 결국 자신이 살기 위해 리 가문에게 붙었지만 보기좋게 버림받고 자신들의 믿음을 배신으로 보답한 것에 분노한 심수련과 로건 리에게 참교육당했다. 그리고 진분홍과 함께 주단태, 천서진을 응징하기 위한 개로 이용당했다.

다만 11화에서 알렉스 리에게 말한 바에 의하면 기본적으로 그 역시 주단태에 의한 피해자인 만큼 도박 중독만 치료한다면 기회를 줄 수 있다는 발언을 남겼다.

2.2.5. 심수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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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기억이 없지만 어릴 적부터 인연이 있었던 과거 정혼자 관계. 백준기(진짜 주단태)의 부친이 결혼은 심수련 같은 여자와 하라는 언급이 있었던 걸 보면 본래 집안 간의 정혼자는 이쪽이었고 그때 백준기도 심수련에게 어느 정도 마음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가족이 일본으로 이사간 후, 백준기의 부모 밑에서 일하던 주단태(진짜 백준기)가 백준기의 부모를 무참하게 살해하고 그들의 재산과 원래 주단태였던 백준기의 신분까지 빼앗아 주단태로 심수련에게 접근한 것. 때문에 백준기는 수십년동안 심수련을 만나지못하고 정신병원에 갇혀 지내야했다.

로건 리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로건 리가 주단태에 의해 JAKOMO 앞에서 폭사당하는 걸 지켜본 후, 단신으로 식당에서 주단태를 저격하려는 걸 심수련이 제지하자 심수련에게 주단태와 자신의 과거를 털어넣고 주단태를 상대로 공동전선을 구축하게 된다. 이후 본인의 의사와 심수련의 지시로 주단태의 집에 동거하여 그를 밀착 감시한 뒤 주단태가 자리 비운 틈을 타 그의 정황을 심수련에게 보고하고있다.

그러나 5화에서 로건 리가 민설아의 몫으로 받아내었고, 로건 리로부터 이를 위탁 받은 오윤희가 심수련에게 넘긴 자산을 탐내고 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고, 심수련을 향한 집착을 품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되는 점을 드러냈다는 것. 여기서 심수련에 대한 감정이 백준기 개인의 서사가 어떻게 풀리느냐에 따라 납득이 갈 수도 있는 부분이라는 의견도 있고, 주단태와 다를바 없는 성격을 가진 인간이란 의견도 있다.[3] 전자의 경우 심수련과 백준기 사이의 균열을 일으킬 단초가 될 수도 있다. 또한 백준기는 로건 리가 심수련에게 거금을 남긴 것에 대해 도대체 그 여자가 뭐라고라는 대사를 할 정도로 심수련이 첫사랑이라는 말을 내뱉고 다니면서도 순수한 사랑은 아닌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선 8화에서 백준기가 주단태를 워낙 혐오하기에 로건 리 쪽으로 갈아탄 듯한 모습이 나오긴 했지만, 심수련이 그를 의심하고 있기에 사이가 다시 좋아질 가능성은 희박하다.

결국 9화에서 심수련과 로건 리가 백준기로 보이는 사람을 위협하는 장면이 나왔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진실을 그들이 알아버린 듯 하며 털어놓은 뒤 응징을 당하거나 아니면 주단태와 천서진을 처리할 도구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이 예상 그대로 9화에서 응징을 당한 후 10화에서 마지막 기회를 받은 듯 주단태와 천서진을 압박하는 장면이 나온다. 결국 둘이 주단태와 천서진을 벌하는 데 있어서 하수인으로 전락한 셈.

백준기는 그래도 과거에 심수련에게 마음을 품고 있었고, 애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애증은 있을 듯하므로 굳이 최악까지 적대관계는 아니다. 또한 주단태와 부모 대부터 엮인 최악의 적대관계를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2.2.6. 강마리, 유동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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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의 동맹으로서 백준기의 전적을 모조리 다 알고 있는 만큼 적대적이며, 일단은 주단태와 천서진 단죄에 필요한 카드인만큼 데리고는 있지만 동맹진 전원과 마찬가지로 백준기를 못 믿을 인간으로 보고 있다.

2.2.7. 홍비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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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리의 비서. 공항에서 한번 만났다. 처음 만났을 때는 둘 다 호의적으로 대했기에 협력 관계로 보였으나, 이후 백준기가 속내를 드러내며 바로 적대관계로 돌아섰다.

2.2.8. 조호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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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단태의 비서. 백준기 입장에서는 당연히 복수 대상이며 로비에서 몰래 주단태처럼 탕하는 제스쳐를 한 만큼 이쪽도 죽일 가능성이 높다. 정말 대결했어도 백준기가 조호영을 제압해버렸을 가능성이 크다.[4]

2.2.9. 진분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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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점은 아직 없으나 진분홍이 주단태한테 붙었기에 적대할 가능성이 높다. 이쪽도 조호영과 마찬가지로 죽일려고 할수도 있다. 그러나 이쪽도 백준기와 마찬가지로 모든 계략이 다 털려버렸으니 심수련-로건 리의 사주를 받으면서 주단태, 천서진을 응징할 하수인으로 전략할 가능성이 높다. 즉 둘 다 같은 처지인 셈.

2.2.10. 엠마 리, 제임스 리, 스텔라 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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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리의 가족. 로건 리가 주단태의 폭탄 테러로 행방불명이 된 상태에서 백준기는 천서진과 도비서와 함께 산송장이 된 로건 리를 빼돌렸다. 그리고 이 사실을 철저히 숨기면서 이들에게서 돈을 뜯는 추악하고 뻔뻔한 행동을 벌였다.

2.3. 애매한 사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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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아버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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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버지가 진짜 백준기의 가족들을 죽임으로 인해 아무 죄 없는 자신의 엄마까지 주단태에게 끔살당하는 동시에 자신까지 정신병원에 갇혀버렸고 모든 재산과 이름까지 빼앗겨버리는 등 불행의 시작이 되었다.

아마 자신의 아버지가 주단태의 가족들을 죽이지만 않았다면 자신의 부모가 죽임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심수련과의 대화에서 '필요한 게 돈이었으면 얼마든지 줄 수 있었을 텐데... 왜 아무 죄없는 내 부모까지 죽인거죠, 왜?'라는 언급에 따르면 백준기는 아직은 실체를 모른다. 실체를 알게 된다면 사실 주단태가 아닌 아버지를 원망해야 된다.[5][6] 살아있었어도 관계가 틀어졌을 듯.

심수련과 로건 리의 대사에 의하면 백준기 본인은 아버지의 복수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돈을 원했다고 했다. 주단태에 의해 아버지가 끔찍하게 죽었음에도 복수할 생각이 없었던 것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정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으며[7] 이를 보아 백준기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의 인간성을 알고 있었고 그로인해 부자간의 사이가 좋지 않았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2.3.2. 나애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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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신의 집에서 식모로 일했던 누나였다.

진짜 백준기와 나애교가 어린시절 어떻게 동반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서사가 충분히 풀리지 않았지만, 가짜 주단태가 진짜 주단태의 아버지를 살해하는 와중에 나애교가 벌어온 돈들을 동냥질이라고 언급하며 비아냥대는 것을 보면, 이 가족들 역시 나애교에 대해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꽤 있다. 사실 백준기와 나애교는 만났다 해도 별다른 악감정은 없었을 듯 하고 그냥 친누나처럼 잘 따랐을 가능성이 높다.

비록 시즌 1 최종화 시점에서 사망했고 나애교도 주단태와 척을 지게 되었지만 본인을 사칭하는 주단태처럼 나애교 역시 비록 자식들을 위해서였으나 자신의 정혼자를 사칭했으니 만났더라도 마냥 우호적이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나애교와 함께 주단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나애교도 주단태의 본명이 백준기라는 것도 알고 있다.

2.3.3. 진짜 백준기의 어머니, 백준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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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버지에게 죽었던 피해자. 이 사람들을 죽여서 신분을 빼앗기고 자신도 악마가 되버렸다. 만약 사실을 알게 된다면 아버지를 원망하고 이분들에게 친절하고 이타적이게 사과하여 악마가 될 일은 그리 높지 않을 듯. 사실상 아버지를 대신해서 심수련과 같이 사과해야할 대상이다. 하지만 백준기는 심수련과는 달리 성인이 되어서도 끝까지 사실을 알지 못했다.

2.3.4. 하윤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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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감옥에서 나온 후 자기 손을 작살내면서까지 주단태에게 충성을 맹세하기는 했으나, 감옥에서 칫솔 칼을 깎던 증오가 어디 가지는 않았을 것이므로 접점이 생긴다면 협조할 수 있다. 웃긴 건 시즌 3 3화에서 처음 만났을 때 유동필, 이규진에게 악수를 했지만 하윤철에게만은 악수를 씹었다. 이게 복선일지도. 그리고 로건 리의 시체를 하윤철에게 빼돌렸다.

10회에서 로건 리의 명령을 받은 하윤철한테 지시를 받는 입장이 되었는데 서로 뒤통수 배신 전문이라고 디스했다.

2.3.5. 알렉스 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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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리 입장에서는 로건 리와 동행했던 사람이라고 의심받을 지도 모를 예정이었고, 결국 시즌 3 8화에서 도박을 하전 백준기를 찾아온 뒤로 도박중독자라는 걸 들키고 만다.

2.3.6. 이규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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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복수를 위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이규진과 같이 놀 때엔 케미가 꽤나 괜찮아 보인다. 이규진이 주단태에게 붙었기에 적대적일 가능성이 높지만 오윤희와 이규진의 관계처럼 완전히 적대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우호적이지도 않은 애매한 관계로 계속 남을 듯하다. 애초 백준기는 이규진을 주단태의 지인 정도로만 알고 있다.

2.3.7. 심수련의 전 남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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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심태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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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의 아버지. 심수련의 기존 정혼자가 백준기였고, 심태촌과 백준기의 아버지가 친한 사이였기 때문에 어릴 적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공통점은 이 사람과 함께 주단태(진짜 백준기)의 과거 사실 즉, 자신의 아버지가 포크레인으로 살해했다는 사실을 아예 모른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