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넘 동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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バーナム動乱 / Birnam Uprising

기동전사 건담 Twilight AXIS의 배경이 되는 사건. 우주세기 0096년에 일어난 라플라스 사변으로부터 몇 달 후, 지구연방군이 사이코 프레임의 유출을 막기 위해 지구연방에서 파견한 조사단 마스티마와 사이코 프레임의 기술을 입수하려는 붓흐 콘체른에게 고용된 용병부대 버넘이 소규모 전투를 벌인 사건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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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프레임 정제법은 연방이 엄격하게 관리했는데, 지구권에서 벗어난 액시즈의 잔해는 아직도 연구 자료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누군가가 이를 입수해 사이코 프레임을 재개발해 사용할 우려가 남아있었다. 사이코 프레임 기술을 입수하기 위해 붓흐 콘체른이 용병 집단인 버넘을 액시즈 잔해로 보내고 연방에서는 특수부대 마스티마를 액시즈 잔해로 파견해 기술 유출을 막으려 했다.

과거 네오지온의 거점인 소행성 기지 액시즈는 0093년 3월 12일에 둘로 나뉘었는데, 조사단 마스티마는 궤도상으로 그 중 한 곳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과거 소행성 모우사가 접속되었다고 하는 부분에 있는 연구시설로 가려고 했다.

마스티마는 액시즈에 먼저 도착한 버넘이 운용하는 제간을 발견하지만, MS를 이끌고 오지 않은 것으로 인해 숨어있다가 메멧 메르카가 맨몸으로 버넘의 주의를 끄는 사이에 아를렛 알마쥬, 댄튼 하이레그가 자쿠 III 커스텀을 찾아내 출격하면서 버넘의 쿠엔틴 페르모가 조종하는 기체인 건담 트리스탄을 공격해 에어리어 바깥으로 물러나도록 한다. 이 때의 전투로 인해 버넘은 2명이 사망하고 마스티마의 전체 인원은 알 수 없지만 사상자가 발생해 6명 밖에 남지 않았다.

트리스탄을 물러나게 하고 연구소로 접근했으나, 버넘의 숲의 바이아란 이졸데, 제간 2대가 있는 것을 보고 이들을 피해 액시즈 외부로 나가려 했다가 버넘이 마스티마가 나갈 출구를 먼저 없애려 하자 댄튼이 R 쟈쟈를 타고 출격해 발터 페르모가 조종하는 바이아란 이졸데와 교전해서 무력화시킨다.

메멧과 아를렛을 포함한 마스티마의 일원들은 마하라자 칸 기념연구소를 조사하다가 버넘의 일원들에게 습격받자 그들을 제압하지만, 데이터를 주지 않기 위해 자폭해서 연구소의 서버 본체를 폭파시켰다. 그렇지만 폭발 피해가 적은 단말기를 찾아서 데이터를 얻는 것에 성공했으나, 버넘의 트리스탄이 다시 돌아오자 메멧을 비롯한 마스티마의 일원들은 데이터를 회수하고 돌아가기 위해 항구로 철수한다.

트리스탄이 R 쟈쟈를 공격하자 아를렛은 R 쟈쟈를 탄 댄튼을 돕기 위해 아하바 아질을 탑승해 트리스탄을 공격했다가 곧바로 반격을 받고 무력화되지만, 아를렛이 댄튼을 죽게 내버려둘 수 없다고 하자 사이코 프레임의 빛이 나타나 아를렛과 댄튼의 과거를 비추고, 댄튼을 공격한 쿠엔틴도 정신감응을 한다.

쿠엔틴이 트리스탄으로 메가 입자포를 발사해 끝장내려는 순간 아하바 아질이 필드를 전개해 저지당하고, 아를렛이 아하바 아질로 사이코뮤 공격을 하자 크레베나르를 방패삼아 무사히 넘기지만 기체가 한계에 도달한 상태가 되었으며, 사이코뮤를 전개한 아를렛도 지친다.

서로 기체가 한계가 달한 댄튼과 쿠엔틴이 서로 결판을 내려는 순간에 발터가 전투를 중단해 쿠엔틴을 데리고 철수하면서 아를렛과 단튼도 마스티마의 일원들과 무사히 철수한다.

마스티마가 연방에 보고한 결과에 따르면 사이코 프레임에 대한 데이터는 파괴되어 어느 세력도 손에 넣지 못해 사실상 아무런 영향끼친 것도 없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