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폰 베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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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르꼬발레노들 가운데 붕대를 감고 있는 인물.

1. 개요
2. 행적
2.1. 저주 해제
3. 강함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투명한 아르꼬발레노의 쪽쪽이를 가지고 있다. 통칭 '버뮤다'로 불리는 듯하다.


2. 행적[편집]


빈디체 소속으로, 과거 시몬 코자토지오토가 맹세를 나누는 도중 위의 미역머리 남자와 함께 등장해 앞으로 시몬과 본고레가 지금의 맹세를 어기고 싸울시 그들을 심판하겠다는 말을 한다. 참고로 리본은 이 과거영상을 보고 왜 투명한 쪽쪽이를 너희들이 가지고 있냐며 빈디체에게 역정을 냈다. 츠나는 이걸 보고 리본이 저렇게 동요하는것은 처음본다고 했다.

사실 팬들 중에는 지오토가 '버뮤다 폰 베켄슈타인'이라고 부른 이름이 버뮤다를 어깨에 얹고 있는 미역머리 남자를 호칭한 것이라 추측한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이 문서도 처음에는 미역머리 남자에 대해서 작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때 장면을 보면 지오토가 이 이름을 부른 인물이 아르꼬발레노인지 미역머리 남자인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무지개의 저주편에서 빈디체를 대동한채 재등장해 스칼과 그의 대리인 시몬 패밀리들을 일거에 쓸어버리고는 그들의 배틀러 워치를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제8의 팀으로서 대리전쟁에 참가한다.

체커페이스의 말에 의하면 '과거' 가장 우수한 아르꼬발레노였던 남자라고. 즉 루체와 현재의 일곱 아르꼬발레노들이 생겨나기보다도 예전에 선대 아르꼬발레노가 있었을지 모른다는 떡밥이 주어졌다. 이마저도 버뮤다가 불꽃에 휩싸이는 장면 하나로 묻혔지만 츠나와 무크로 팀을 공격한 빈디체들이 다 당하자 모습을 드러내고서 리본과 대화를 하다가 검은 필살염을 이용해서 리본과 츠나를 어딘가로 이동시켜버린다.

2.1. 저주 해제[편집]


파일:최종보스생긴게왜이따구야.jpg
아르꼬발레노의 진실에 대해서 말하고는 리본에게 자신에게 합류하라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연합군에 의해 대리전쟁 마지막날 참가했던 자신의 팀원들이 다 당하자 저주를 해제한다...만은 드러난 모습이 쇼타라 봐야할지 뭔가 대단히 미묘한 모습(…).[1]

저주를 해제하자 마자 리타이어한 이들의 베틀러 워치를 다 부셔버리는 동시에 자신에게 덤벼든 츠나를 간단히 압도한다. 리본의 공격도 피하고 끝내 리본에게도 부상을 입히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궁극의 필살 상태가 된 츠나에게 움직임이 다 따라잡힌다. 이내 최종오의[2]를 사용하지만 정면에서 날라온 츠나의 주먹을 맞고서 맥없이 땅에 쓰러진다. 일어나지도 못한 상황에서 정체를 드러낸 체커페이스에게 분노한다.

후에 타르보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아르꼬발레노의 필살염을 주입하지 않아도 반영구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장치에 밤의 불꽃을 계속 주입해주고 있다 한다.


3. 강함[편집]


체커페이스: 그의 이름은 버뮤다 폰 베켄슈타인. 한때 가장 우수한 아르꼬발레노였던 사내지.


: 역대 최강의 아르꼬발레노!


의심의 여지가 없는 최강의 아르꼬발레노, 완결 시점 기준 체커페이스, 사와다 츠나요시 다음가는 세계관 쓰리탑이다. 한 시대 최강의 7인으로만 구성된 아르꼬발레노들 중에서도 가장 우수하다고 체커페이스가 공언한데다, 사경에 들어서는 복수의 집념으로 8번째 속성 '밤의 불꽃'을 각성하였다.[3] VG 츠나를 압도하는 실력의 예거를 포함한 빈디체 전원의 생명력을 이 녀석의 불꽃으로 감당하고 있다. 이게 저주를 풀지 않은 상태의 불꽃량이다.

버뮤다에게 불꽃을 받아야 싸울 수 있는 예거조차 츠나에 따르면 한계가 보이지 않는 힘을 지녔고, 역대 에피소드의 라스트 보스 올스타즈+히바리와 디노를 일방적으로 압도할 정도니 그 힘의 원천인 버뮤다의 역량은 상식을 초월한 수준. 예거가 버뮤다의 한번의 불꽃 공급으로는 숏 워프를 2~3번밖에 사용하지 못하는데, 버뮤다는 이러한 제한이 아예 없으며 속도 역시 예거보다 훨씬 빠르다. 예거의 숏 워프는 초직감으로 반응 자체는 가능했지만, 버뮤다의 숏 워프는 궁극의 필살 모드에 이르기 전까지는 반응조차 못했다.

작중에서 궁극의 필살 모드의 츠나에게 너무 압도적으로 깨져서 빛이 바랬지만, 엄연히 궁극의 필살 모드와 버뮤다는 같은 경지다. 리본이 언급하길, 버뮤다는 절망 속에서 쇠해가는 육체를 어떻게든 유지하는 것이고, 츠나는 한창인 육체가 희망을 품고 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승부의 추가 희망 쪽으로 기운다고 표현했다.

이렇게 강대한 설정이나 너무 급전개로 허무하게 패배하여 저평가받는 케이스. 실제로 외견으로 보나 활약으로 보나 예거가 버뮤다보다 더 포스있었다. 하지만 맹세의 불꽃을 사용하는 츠나를 압도적으로 밀어붙이고, 그걸 넘어 리본조차 압도했을 정도이니 최강의 아르꼬발레노 이름값은 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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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걸 보신 대부분의 팬들 왈, '붕대 다시 감아!!!!'[2] 이 최종오의는 워프홀을 이용한 육체 가속술인데, 작중 언급상으로는 광속에 도달해 들이받는다고 한다. 흠좀무. 하지만 사실 살아있는 존재인 이상 광속이든 뭐든 간에 이런 우라돌격은 초직감탓에 안 통한다.(...) 어디로 돌격해올지 이미 감잡고 있으니까. 다만 초직감이 있어도 그 이전엔 초직감만으로는 숏 워프에조차 반응 못하고 얻어 맞았으니 츠나의 반응 속도 및 공격 속도가 그만큼 상향된 것이다.[3] 각성 이전의 속성이 무엇이었는지는 불명. 밤의 불꽃을 각성한 인물은 이 버뮤다와 D.스페이드 단 두 명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