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의 수호자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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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의 수호자 작전
Operation Prosperity Guardian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여파 및 홍해 위기의 일부
기간
2023년 12월 18일[1] ~ 현재
장소
홍해 전 지역
원인
후티의 민간 선박 다수 공격
교전 국가 및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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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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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정치위원회)
* 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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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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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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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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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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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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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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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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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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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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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국가 및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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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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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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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즈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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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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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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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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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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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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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

피해
최소 16명 사망
보트 3대 격침
불명

1. 개요
2. 교전
3. 영향
3.1. 미국 및 서방
3.2. 중동
3.2.1. 사우디아라비아
3.2.2. 이집트
3.2.3. 이란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2023년 10월에 알아크사 홍수 작전으로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 이스라엘이 예비군을 소집하여 전열을 재정비한 후 가자 지구에 대대적으로 철검작전을 시행하고 있었다. 서방은 하마스 박멸은 찬성하되 가자 통치는 불허하는 상황에서 후티[2]가 이스라엘에 전쟁을 선포하며 홍해상에서 이스라엘 국적 선박은 물론 친이스라엘 성향 국적의 선박을 나포하겠다고 선포했다.[3][4]

이에 첫 제물로 외국산 자동차를 실은 일본 국적 화물선박이 후티에게 나포되었고 이후에도 1세계권 선박들에 대한 공격이 이루어지면서 이로 인해 수에즈 운하를 통한 홍해 이용률이 급감하였고 웬만한 선박들이 다시 희망봉을 돌아가야 하는 바람에 늘어난 9000km분의 해운료는 각 국가의 물가상승으로 이어졌다.

이에 미국은 후티의 피랍을 막고 항로를 정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미영 해군을 주축으로 캐나다, 네덜란드[5], 스페인[6]이 합류 선언을 했고 이 외에도 한국을 포함한 서방국가에게도 합류를 제안하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후티 반군의 피랍을 막고 군함에 대한 공격을 방어하는 군사작전이다.

다만 NATO나 EU의 정식 결정이 아니라서 자발적으로 참가하려는 유럽 국가들도 적고 무엇보다도 이 작전 중에 후티의 해상봉쇄는 여전해서[7][8] 희망봉으로 가거나 홍해 운항중지 등은 현재 진행 중이라 이 작전의 실효성에 대해 별로 좋은 소리는 듣지 못하고 있다.

이후 EU에서 정식으로 번영의 수호자 작전과 별개의 항로 보호 작전인 아스피데스 작전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후티의 공격, 미국의 공습이 서로 반복되는 와중에 홍해를 이용하는 선박의 물동량은 절반이상이나 줄어들었다.#


2. 교전[편집]



2.1. 머스크 항저우호 공격 사건[편집]





2.2. 머스크 항저우호 공격 사건 이후[편집]


덴마크 국적의 세계 2위 해운회사 MAERSK항저우호 공격 사건 이후 다시 홍해 통행을 중단하며 희망봉을 통해 돌아가는 것으로 선회하면서 운임료를 상승시켰다. 이후 미국은 후티에 다시 한 번 경고를 날리며 날을 세웠는데 경고를 던진 날 후티의 후원국이자 뒷배 역할을 하는 나라인 이란의 해군 소속 구축함 한 척이 홍해에 진입하면서 긴장이 고조되었다.

한국 시간 1월 5일 후티는 미 해군에 고속보트 3척을 침몰당한 후 무인 자폭 고속정을 홍해에서 미 해군과 상선이 뒤섞인 곳에 보내 공격을 시도하였다. 다행히 피해는 없었지만 제대로 극대노한 미국은 '불법공격 즉각 중단 및 피랍한 선박과 선원 석방'을 요구하였고 바이든 행정부는 "이 성명이 최후 경고"라며 최후통첩을 날렸다.


2.3. 2024년 예멘 공습[편집]


결국 미국과 영국은 예멘을 보복 공격하기 시작했다.




2.4. 2024년 예멘 공습 이후[편집]


미국과 영국의 대대적인 예멘 공습이 벌어진 이후 정식 정부인 예멘정부(북예멘)는 지지 메시지를 보내는 한편 후티측은 미영의 공격에 더더욱 분노를 표출하며 홍해 봉쇄를 지속하며 서방 국가의 무역선은 물론 미해군 함정을 향한 지속적인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유럽연합은 번영의 수호자 작전과 별개의 항로 보호 작전인 아스피데스 작전 개시 단계에 들어가면서 유럽의 군함들이 홍해로 다수 파견, 사실상 번영의 수호자 작전에 공식 참여만 아니지 간접적인 참여에 가깝다. 이러자 후티측은 해도를 올리며 또 다른 공격을 암시를 하고 있다. 문제는 이 해도에 그려진 선들이 현재 글로벌 인터넷을 연결하는 해저 인터넷 케이블망 선이라는 것이다. 무려 세계의 17%에 가까운 트래픽이 오가는 해저선인데 이를 끊을 시 전 세계에 트래픽 문제는 인터넷 장애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현재 이란의 지원을 받아도 후티의 장비로는 끊지 못 하니까 그냥 블러핑이라는 예측도 강하지만, 후티가 진짜로 끊는 순간 엄청난 대혼란이 야기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에 후티측 대함 순항미사일이 겨우 1마일(1.6Km)까지 접근하여 펠렁스를 비롯한 대공무기들이 동원되어 위기를 모면할 정도로 긴장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3. 영향[편집]



3.1. 미국 및 서방[편집]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이스라엘을 지지하며 하마스 지원을 빌미로 이스라엘과 친하게 지낸다고 후티측이 판단한 국적의 민간선박들을 공격하거나 피랍하여 해적질을 하고 있는데다가 수에즈가 사실상 마비되어 9000km나 되는 희망봉 우회 경로를 통해 해운료가 급상승해 물가에도 치명적이니 당연히 곱게 보일리가 없다.

그 결과 이 작전에 미국과 영국 외에도 캐나다, 싱가포르 등 물론 여러 서방 국가가 참여를 약속했고 아프리카 섬나라 세이셸도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 다만 이후 진행을 보면 프랑스는 유럽주의자 마크롱이 AUKUS 사건 이후로 미국과 영국 주도를 거부하는 중이라 독자 작전을 하겠다며 번영 수호 작전에 불참, 호주는 외부 위협 때문에 함선 파견을 거부[9]하며 소수의 무관 파견에 그쳤고, 스페인은 EU나 NATO의 결정이 아니라며 참가를 확약하지 않았다며 정정했고, 네덜란드 또한 NATO의 정식 결정이 아니기에 10여 명 정도의 무관 파견에 그쳤다. 그나마 덴마크는 자국 기업인 머스크 해운이 피해를 입어 군함을 보냈고, 영국도 함선을 파견해 참가했다.

2024년 1월 말부터 EU 주도 홍해 항로 보호 작전인 아스피데스 작전이 준비되면서 상당수 유럽 국가들은 번영의 수호자 작전이 아닌 이쪽에 전력을 투입하려하고 있다.

미군 3명이 사망하는 일이 일어났음에도 공습만 할 뿐, 본격적인 지상전을 할 예정이 전혀 없기에 후티는 계속해서 상선을 공격중에 있다. 미국 입장에서도 지상전을 벌이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아주 잘 알기 때문에 함부로 지상전은 시작하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

예멘 공습 이후 한국은 이번 조치에 대한 지지를 표하였고 공식적인 참여는 하지 않았다. 이 외에도 현재 소말리아 해적 소탕을 하며 파견된 청해부대가 속한 함선은 후티 반군의 자폭 드론이나 자폭 무인 고속보트에 대응할 수단이 없어서 참여할 방도가 없다.

세계 1위 크루즈 운영사인 카니발 코퍼레이션은 후티 반군의 무장 행위로 인해 2024년 5월에 예정되어 있던 12척의 크루즈 운행에 있어 홍해를 배제하고 일정을 조정시켰다. 이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3.2. 중동[편집]


대체로 하마스를 비난하고 이스라엘을 지지하며 지원하는 미국 주도의 홍해 해안 치안유지 작전을 지지하기에 좀 그렇다는 반응이 많아서 후티를 향해 불쾌함을 표하기만 할 뿐 아무런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고 중동 지역에서는 바레인이 공식 참가했다.


3.2.1. 사우디아라비아[편집]


허구한날 후티에게 처참히 패배한 탓에 악연이긴 하지만, 6년 뒤 개최할 리야드 엑스포를 대비해야하고 중국과 협약을 맺은 대로 도시 개발등 내부 문제도 해결하는등 내정에 전력을 다하는 중이라 외부의 일에 대해선 대체로 관망으로 일관하고 있다.[10]


3.2.2. 이집트[편집]


어쩌다보니 본 사태의 최대 피해국이 되었다. 이집트 해군이 중동에서 가장 강한 해상전력을 가진 나라라곤 하지만, 친미를 주장하자니 반미감정이 들끓는 국내 민심과 주변국의 시선이 문제고, 반미를 주장하자니 관광산업과 수에즈 운하 통행료가 외화벌이의 대다수인 이집트 입장에서 주요 고객인 서방쪽 회사와 고객들의 발길이 끊겨버리니 국가 재정에 치명적이다.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애써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지만,[11] 그런만큼 서방쪽 해운사들이 수에즈를 통하지 않고 희망봉쪽 우회를 가느라 여러모로 손해를 보고 있다.


3.2.3. 이란[편집]


후티의 홍해 봉쇄를 지지하였다. 이후 주적인 미국과 영국이 번영수호자 작전 시행 및 다국적군 창설을 선포하자 오히려 미국, 영국과 이에 합류한 국가들을 향해 강력한 비난을 하며 후티를 지지하는 중이다.


4. 둘러보기[편집]






[1] 미국 정부가 선포한 시점[2] 말이 반군이지 교역량 많은 대도시를 대거 점령한 상태고 공식 예멘정부인 북예멘은 아랍권의 지지와 미국의 지원으로 버티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란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국가가 북예멘을 합법정부로 인정하고 있고 후티는 인정하지 않기에 반군세력으로 분리된다.[3] 실상은 중립국 스위스의 선박도 납치했으며, 하마스를 규탄한 일본의 선박도 납치하는 막장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4] 단 일본 교도 퉁신에 의하면 해당선박이 소속된 회사의 일부 지분이 이스라엘 재벌이 보유중이라고 한다[5] 장교 10여명 파견.[6] 정작 스페인은 본인들과의 협의없이 한 미국의 독자 발표라고 주장하며 EU나 NATO 차원의 참가결정이 있을 때에만 동참하겠다고 했다.[7] 다만 후티 측이 이스라엘과 관련 없는 제3국의 선박 통과는 허용했기 때문에 여전히 중국 국적이나 러시아 국적 등 홍해를 운항 중인 선박들이 어느 정도 있다.[8] 미,영의 공습 이후로는 미국과 영국 선박이 주로 후티반군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9] 호주 해군은 일단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을 견제하는 최전방 군대이고 프랑스와 미국, 영국의 사이가 완전히 갈라진 AUKUS 체결 의의도 호주 해군에게 핵잠수함을 도입시켜서 중국 해군의 압박을 위함이었다. 게다가 중국이 솔로몬 제도와 군사기지 설치를 합의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자 친미 정부가 들어선 필리핀과 연계하여 남중국해 동시 순찰을 하는 등 해군을 보낼 여력이 없다.[10] 실제로 이런 이유로 예멘 내전에서도 발을 빼고 있다.[11] 그나마 공식적으로 발언한게 수에즈 운하 관리국 명의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성명을 내며 후티에게 경고를 보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