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공(고려 거란 전쟁)
덤프버전 : (♥ 0)
1. 개요[편집]
KBS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진관이 주지로 있는 신혈사의 동자승으로 저잣거리 주막에서 술을 마시던 대량원군을 말려도 말을 안 듣는다던가, 실제로 잘못한 대량원군 대신 진관에게 회초리를 맞는 등 이런저런 고생을 한다. 대량원군도 미안한지 종아리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간식 거리를 주는 등 은근히 둘 사이의 케미가 잘 맞는다.
2회에서 진관 스님을 포함한 다른 승려들과 살해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말실수로 대량원군의 위치를 누설할 뻔 했다. 다행히 병사들 귀에는 들리지 않아서 한동안 병사들만 고생했다.
3회에서 다행히 황보유의가 관군을 이끌고 와서 목숨을 건지고, 개경으로 돌아가는 대량원군을 진관과 함께 따라나와 배웅하며 "언제든 신혈사에 다시 행차하세요."라고 한다.
3. 여담[편집]
- 법공 역을 맡은 홍재민은 슈룹에서 호동군을 연기했던 아역 배우다.
- 본작에서 말 몇 마디로 현종의 고집을 꺾은 유일한 인물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