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더 위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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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 시리즈의 등장인물
베스
Ves



본명
베스
Ves
종족
인간
성별
여성
국적
파일:COA_Temeria_Cedric.png 테메리아
직업
특수부대원
소속
블루 스트라이프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로라 로저스[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불명




1. 개요[편집]


CD PROJEKT RED에서 개발한 RPG 게임 더 위쳐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물. 게임 위쳐 2편부터 등장하는 인물로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게임판 오리지널 캐릭터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편집]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Tw2_journal_Ves.png
블루 스트라이프의 유일한 여성 멤버이자 버논 로치의 오른팔. 프롤로그에서 로치의 요청으로 게롤트에게 음식을 주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며, 이후 챕터1부터 로치를 따라 위험한 임무를 수행한다. 단검을 잘던지며 검술도 뛰어나 게롤트에게 도전하기도 한다. 석궁 사격도 수준급.[2] 블루 스트라이프의 임무 중 여성이 필요한 험한 임무을 맡기도 할 정도로 배짱이 두둑한 여성으로 생각보다 어린 나이인데 스코이텔에게 마을이 습격당해 가족들이 살해당하고 성노리개로 끌려다니다가 버논 로치의 블루 스트라이프에게 구해졌다. 그리고 그녀의 잠재력을 눈여겨 본 로치의 설득으로 블루 스트라이프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나 작중 취급은 영 좋지 않다. 로치 파트로 진행하면 잠입 작전이 실패해 로레도한테 붙잡혀 강간당할 뻔했고[3] 챕터 2에서 헨셀트에게 동료들의 선처를 부탁하했으나 통할리가 없었고 오히려 그에게 강간당한다.[4] 이오베스 파트로 진행시에도 로레도의 집에서 비슷한 일을 당한 듯하다. 거기다 어떤 루트로 가든 기본적으로 비중이 눈물날 정도로 적고, 딱히 활약도 없다. 그래도 여러모로 감정적인 모습이 부각되는 로치에 비해 어떤 상황에서든 이성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로치 파트로 진행할 경우 챕터 2의 투기장 퀘스트에서 모든 상대를 쓰러트리면 베스가 도전을 해 오는데, 베스를 상대할 때 절대 봐주지 않고, 싸움이 끝난 후 블루 스트라이프 막사로 가서 베스와 대화를 나누고, 대화를 나눌 때 베스를 유혹하는 대사를 선택하면 베스와 함께 잠자리를 가질 수 있다.


2.2.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Ves.jpg

로치와 함께 등장하며, 테메리아 특수부대 블루 스트라이프의 베테랑 장교가 되었다. 그런데 어떤 상황에서든 이성을 유지한 위쳐 2와 다르게 3에서는 감정적이고 무모한 성격이 되었다. 오히려 버논 로치가 더 냉정해졌다. 또한 게릴라로써 험한 생활로 고생을 많이해서인지 얼굴에 흉터까지 생겼다. 하지만 선량한 성격은 변함이 없고, 게롤트와의 친분도 여전해서 그에게 호의적으로 대한다. 여담으로 2때 보다 옷을 더 풀어해쳐 가슴골을 더 드러내고 다닌다.[5]

이후 로치 몰래 단독으로 병사들을 이끌고 닐프가드 군대를 공격한다. 베스의 성격을 알고 있던 로치는 게롤트에게 부탁해 베스를 구해달라고 하는데, 이때 베스를 구출해내지 못하면 베스는 그대로 닐프가드 병사들에게 살해당하고 로치를 케어 모헨 전투에 참전시킬 수 없다. 베스를 무사히 구출하는 데 성공하면 이후 케어 모헨 전투에서 로치와 함께 참전한다.

생존할 경우 라도비드를 암살하는 딕스트라의 계획에도 동참한다. 라도비드를 암살하는데 성공하고 테메리아를 부활시키는 듯 했으나, 딕스트라가 로치 일행을 배신하고 닐프가드와 결사 항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데 게이머는 이를 방관할 수도 있고, 아니면 딕스트라를 죽이고 로치, 베스, 탈러를 구할 수 있다.


3. 기타[편집]


  • 스코이아텔에 의해 가족을 잃은 과거 때문에 스코이아텔을 증오하지만, 스코이아텔이 아닌 비인간들은 증오하지 않는다.[6]

  • 10주년 기념 영상에서 로치와 함께 등장한다.

  • 궨트: 더 위쳐 카드 게임에서 북부 왕국 세력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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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린질라 비고와 타마라 스트렌거도 맡았다.[2] 심문받다가 로치한테 욕하면서 때리려하면 베스가 나와서 게롤트를 석궁으로 죽여버리는 것을 볼수 있다. 그러니 로치한테 협력하는 게 좋다.[3] 로레도의 계획으론 베스를 강간한다음 잔혹하게 살해할 계획이었다.[4] 버논 로치와 게롤트가 이에 분개해서 헨셀트를 추궁하면 오히려 왕에게 안기는 것은 여자들의 기쁨아니냐고 뻔뻔하게 대꾸한다. 이 때문에 격분한 로치가 헨셀트를 죽여버리면서 본의 아니게 왕 살해자가 된다.[5] 그래서 버논 로치가 이걸 작중에서 대놓고 깐다. 대략 "너는 전쟁 나가는데 갑옷도 안 입고, 옷을 배꼽까지 풀어해쳐서 그렇게 가슴골 훤히 드러내냐? 정신이 있는거냐 없는거냐?"[6] 버나드 로레도에게 납치, 강간, 원하지 않는 임신을 당하고 자살한 여성 엘프 모릴의 죽음을 크게 슬퍼했다. 다만 이건 그녀에게서 동질감을 느껴서 그런 것도 있다. 본인 스스로가 스코이아텔에게 가족을 전부 잃고 그들의 노리개로 이리저리 굴렀던 과거가 있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