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요네타(베요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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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You want to touch me? Come on."
"날 만지고 싶어? 이리와."
― 1편 트레일러의 캐치프레이즈
"No one said you could touch."
"누가 만지게 해 준댔어?"
― 2편 트레일러의 캐치프레이즈
베요네타 시리즈의 주인공. 수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현대에 되살아난 수수께끼의 마녀. 강대한 마력을 사용하여 천사들을 때려눕히고 있지만, 그 이유를 포함해 모든 것이 비밀에 싸여 있다.
이름의 유래는 총검의 여성형 이탈리아어.
2. 특징[편집]
- 양 팔과 다리에 4정의 애총[2] 을 장비하고 있으며, 타격과 동시에 사격하는 무술 불릿 아츠가 주 특기이다. 또한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마계의 주민들을 불러들이는 마술 위키드 위브는 강대한 마도술로 현대에 나타나는 천사들을 조각 하나 남기지 않고 식량으로 먹어치운다고 한다.
- 대놓고 안경 속성[3] 에 누님 속성을 노리고 만든 외모. 여기에 쌍권총에다가 하이힐의 힐에도 권총을 달고 총알을 뿌려대는 본디지 스타일의 여왕누님 캐릭터이다. 즉 미녀의 조건(최장신, 하이힐, 안경, 개미 허리, 롱다리, 건강미 넘치는 나이스 바디 등)을 갖춘 히로인. 하지만 화려하디 화려한 만큼 그 반대급부로 인간이 아닌 괴물들에게는 잔혹해서[4] 위선의 가죽이 벗겨진 천사들은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다.
- 그녀가 입고 있는 검은 바디 슈트는 사실 가죽제가 아닌 마법의 머리카락이다. 즉 알몸에 하이힐 신고 안경 하나 걸치고 있는 상태.[5] 이 머리카락을 이용해서 토쳐 어택에 필요한 고문 및 처형 도구를 소환하거나, 마인이나 마수 같은 악마들을 이용한 공격도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머리카락을 쓸 때마다 맨살이 드러나는데, 큰 기술을 쓸수록 노출도도 비례해서 올라가는지라, 여러 가지 짤방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6] 머리카락으로 부리는 소환수들은 마계의 주민들로, 까딱 잘못하면 소환자 본인이 위험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이후 이 설정은 베요네타 2의 주요 서사로 작용하게 된다.
- 필드에서 이동, 점프 등의 동작을 취하면 나비 날개가 생기는데, 그녀와 계약한 악마인 '마담 버터플라이'의 날개로 보인다.[7] 2편에서는 점프 후 착지 전까지 날개로 어느 정도 날거나 낙하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적의 공격에 데미지를 입으면 장미 꽃잎이 흩날리는 연출이 나타난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흑표범이나 까마귀, 박쥐 등으로 변신할 수 있는 "비스트 위딘" 이라는 능력이 있다.[8]
- 인간계에서의 직업은 수녀로, 천사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눈속임 직업 정도로 짐작되었으나 베요네타의 설정집인 THE EYES OF BAYONETTA의 설정화를 보면 고등학교에서 진짜로 성경 수업을 하고 있다.
- 디자이너는 시마자키 마리가 담당했다. 카미야 히데키는 마리에게 "마녀", "긴 머리", "검은 색",
"안경"이라는 요소만 얘기해주었고, 그렇게 해서 나온 디자인이 베요네타라고 한다.
- 좋아하는 군것질거리는 롤리팝인 듯하다. 시리즈마다 사탕 먹는 장면이 꼭 나온다.
- 고양이를 좋아한다. 극장판에서도 길고양이를 귀여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외에도 떨어지는 장면에서 밑에 날다람쥐가 있었는데 다치지 않게 착지해 빤히 보는 걸 보면 작은 동물들을 좋아하는 듯.
- 키는 180 초반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다리가 매우 길고 머리가 굉장히 작고 10등신에 비율이 매우 좋기에 팬들은 250cm 정도로 믿고 있다(...) 힐까지 신었기에 더더욱 커 보인다.
3.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베요네타(베요네타)/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능력[편집]
4.1. 사용 무장[편집]
자세한 내용은 베요네타/무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사용 액세서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베요네타/액세서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사용 기술[편집]
자세한 내용은 불릿 아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시스템[편집]
- 위치 타임(Witch Time)
- 위치 워크(Witch Walk)
- 위치 키스 마크(Witch Kiss Mark) / 인퍼널 키스(Infernal Kiss)
- 위키드 위브(Wicked Weaves)
- 닷지 오프셋(Dodge Offset)
- 비스트 위딘(Beast Within) - 팬서 / 크로우 / 배트 / 스네이크(Panther / Crow / Bat / Snake)
- 토쳐 어택(Torture Attacks)
- 엄브란 클라이맥스(Umbran Climax)
- 데들리 신(Deadly Sin)
DO O IA BAYONETTA. CNILA D COMSELHA ODO ANANAEL.베요네타 3 연출력의 결정체. 베요네타가 자신의 심장과 피를 제물로 바치고 지옥의 악마가 각성체로 진화한다.[12]
In the name of Bayonetta. Circle of blood, open the secret wisdom.
두 오 이아 베요네타. 닐라 드 콤셀라 오도 아나나엘.
베요네타의 이름으로. 피의 원이여, 비밀스러운 지혜를 열라.
4.5. 위키드 위브(지옥의 악마)[편집]
From the Darkness I draw my strength.
── 베요네타가 악마를 소환할 때, 나타나는 마법진의 글귀.
- 마담 버터플라이, 잔혹의 여주인(Madama Butterfly, Mistress of Atrocity)
- 고모라, 신성의 포식자(Gomorrah, Devourer of the Divine)
- 말파스, 어둠의 감시자(Malphas, Overseer of Darkness)
- 헤카톤케일, 대지를 파해치는 자(Hekatoncheir, Shatterer of the Earth)
- 스콜로펜드라, 천계를 근절하는 자(Scolopendra, Eradicator of Paradise)
- 판타즈마라네아, 화염을 휘젓는 자(Phantasmaraneae, Twister of Flame)
- 퀸 시바, 마계의 여왕(Queen Sheba, Queen of Infernal)
- 리틀 데빌즈, 지옥의 악동들(Little Devils, Infernal Bad Boys)
- 라볼라스, 운명의 파괴자(Labolas, Destroyer of Fates)
- 히드라, 운명을 잣는 자(Hydra, Spinner of Destiny)
- 디오메데스, 어둠의 처단자(Diomedes, Severer of the Dark)
- 바알, 헤아림의 여제(Baal, Empress of the Fathoms)
- 믹틀란테쿠틀리, 파괴의 압박자(Mictlantecuhtli, Presser of Destruction)
- 카니지, 전염병의 난봉꾼(Carnage, Reveler of Plague)
- 전투 기관차 고온 (Wartrain Gouon / 轟怨 / ゴウオン)
- 크라켄 (Kraken, Despot of the Sullen Maw)
5. 명대사[편집]
タブーが 好き。クライマックスはもっと好き。
금기가 좋아. 하지만 클라이맥스는 더 좋아!
― CM의 대사[13]
"Let's dance, boys!"[14]
5.1. 베요네타[편집]
"I've got a fever, and the only cure is more dead angels!"
"내가 머리 아플 때, 유일한 치료법은 천사들을 더 많이 쳐죽이는 것 뿐이지!"
― 기억을 되찾기 전의 도발 대사.
"I should be a pole dancer!"
"나 폴 댄서가 됐어야 했어"
― 퓨어 플래티넘으로 클리어시.
"As long as there's music. I`ll keep on dancing."
"음악이 끊이지 않는 한 춤은 계속된다고."
― 적이 끊임없이 나타나는 한 싸움은 계속된다는 뜻이다.
"Do you naughty little angels deserve a 'good spanking'?!"
"여기 버릇없는 어린 천사들은 당연히 '따끔한 벌'을 받아야겠지?!"
"I'm not normally one to play saviour, but I suppose I can make an exception and kill all of you. Just this one of course."
"난 보통 구세주 행세는 안 하는데 말이야, 네놈들 모두를 죽일 수 있다면 예외를 둘 수도 있어. 물론 이번 한 번 뿐이지만."
― 세레자를 구하러 뛰어들면서.
"난 애 보는 건 전혀 관심없어. 만드는 것이라면 몰라도."
― 루카가 세레자에 대해 묻자 대답한 말.[15]
"Let's Rock, Baby!"[16]
"Don’t fuck with a witch!"
"마녀를 얕보지 마!"
"Mor-ning!"
"좋은 아침!"[18]
"In the language of flowers, rosemary equates to remembrance… Suits me now, doesn't it?"
"로즈마리의 꽃말은 추억이라고 하지, 그거야 말로 나에게 어울리는 꽃말이야 안 그래?"
― 자신은 기억을 잃어버렸던 마녀이기에, 되찾은 기억이 가장 어울리는 꽃말이라며 대답해준다.
5.2. 베요네타 2[편집]
"Did you miss me?"
"날 그리워했지?"
― 2편 발매 트레일러.
"If you need to learn how to talk to a lady, ask your mum!"
"숙녀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으면, 너네 엄마한테 물어봐!"
― 도발 대사.[19]
(영문판)
"I'm not one for pets who don't listen to their masters."
"난 주인 말 안 듣는 애완동물은 필요 없어"
(일어판)
"おいで、言う事聞かない子はお仕置きしてあげるわ!"
"이리와, 말 안 듣는 아이한텐 벌을 줘야지!"
― 소환한 악마 고모라가 폭주하자.
(영문판)
"Now it's time to be naughty."
"한번 더러워져 볼까."
(일어판)
"산타 씨한테서의 선물, 사용감은 어떠려나?"
"I'm afraid I don't have time to dance too long. A friend is waiting for me."
"춤을 출 시간이 별로 많지는 않아. 친구가 기다리고 있거든."
"You know what I need? Some heels without guns."
"내가 뭘 원했는지 알고 있어? 바로 총이 안 달린 구두지."
― 아시다시피 베요네타의 아이덴티티 중의 하나는 바로 구두에 달린 총이다(...).
5.3. 베요네타 3[편집]
"It seems I am unfashionably late... But I'm ready to give you everything you want."
"보아하니 형편없게 지각해버린 모양이네... 하지만 네가 원하는 모든 걸 줄 준비가 되어 있어."[20]
[21]
"More new faces, I see. Then perhaps a bit of fancy dress is in order."
"당신들, 처음 보는 얼굴이네. 그럼 내 비장의 가면 무도를 보여줄게."
5.4. 베요네타: 블러디 페이트[편집]
그 마녀는 화려하면서도 잔혹하다.
― 캐치프레이즈
자, 어서 와! 기분 좋게 승천시켜 줄게!
― CM에서의 대사.
착한 아이네, 여기 있다가는 마수에게 잡혀간단다.
― 길거리의 검은 고양이를 귀여워하면서.
6. 콜라보레이션[편집]
- 2019년 1월 15일, SEGA 게임즈 공식 트위터로부터 D×2 진 여신전생 리버레이션에 잔느, 비러브드와 함께 출전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 2019년 11월 15일, 모바일 발키리 아나토미아 - 디 오리진에 출전했다. #
- 2023년 01월 26일, 모바일 Last Cloudia에 잔느와 함께 출전했다. 원작 재현률을 몹시 높은 편이다. #
6.1.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편집]
자세한 내용은 베요네타(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성우 변경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베요네타 성우 변경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기타[편집]
- 캐치프레이즈의 대사가 압권인데 1편에서 섹시한 포즈를 취하며 "만져보고 싶으면 직접 와라"더니, 2편에서는 "오라고 했지만, 만질 수 있다고는 한 적 없다"며 걷어차는 꼴이다.
- 안경은 베요네타의 생명이다. 게임 내에서 베요네타는 단 한번도 안경을 벗지 않는다.[22] Gamepro 2010년 3월호 인터뷰에서 카미야 히데키는 후속작에서 안경이 빠지면 캐릭터로서의 베요네타의 생명은 끝이라고 말했다.
- 카미야의 인터뷰 중에서 "단테와 베요네타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그 답변으로 "여자에게 이길 수 있는 남자는 없다." 라고 했다.
- 초콜릿을 받게 되면 어떤 초콜릿일까요라고 한 유저가 카미야에게 묻자 "200엔 주고 네가 사" 라고 답할 거라고. #
- 사진집이 나왔다.
- 기술 중엔 삼각목마(!) 같은 여러 의미로 위험한 것도 있다. 아예 기술 자체가 토쳐(Torture) 어택이니 말 다했다. 컨티뉴 화면도 여러 의미로 위험하고… 세가 자체 패러디도 극한을 달린다.
- 기묘한 포즈와 특유의 쌈마이한 액션, 안경+뷰티 마크 덕분에 만약 아들을 낳았다면 틀림없이 사카모토일 것이라는 개드립이 있다. 이후, 대난투에 페르소나 5의 조커가 출전하자 이쪽도 안경+은근한 요염함 덕분에 아들내미 밈이 생겼다.[24]
- SNK를 대표하는 여성 캐릭터인 시라누이 마이가 심의 문제로 인해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참가를 거부당하자, 일부 팬들이 수정을 거쳐서 대난투에 참전한 그녀와 비교하면서 마이의 불참을 성토하고 있다.
- 달과 연관된 설정이나 여러가지 섹시 어필 때문인지 TYPE-MOON과의 접점도 많은 편이다. 나스 기노코가 베요네타의 팬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고, 토오사카 린이 타락하면 캡슐 서번트 영령 토오사카가 되거나[26] 외전 게임인 CCC의 셋쇼인 키아라의 막장 플레이도 시나리오 작가가 베요네타를 플레이하면서 욕망을 드러내고 완성한 것이다(...). 게임 외적으로 보자면 일본판 성우인 다나카 아츠코가 캐스터(5차)를 연기하고 있다는 정도이다.
- 서양권에선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아케미 호무라와 비슷한 설정으로 엮이는 모양이다. 외국의 한 블로그의 Two Of Kind에서 호무라와 베요네타의 디자인적 유사함이 발견되어 흥미를 이끌고 있다. 더불어 Through Time을 참조. pixiv에 있는 이미지들도 이와 무관하지 않는데, 세레자가 역으로 호무라에게 롤리팝 사탕을 주는가 하면 #, 호무라가 2의 베요네타 앞에서 폼 잡다가 실수해서 역으로 웃음거리가 되는 이미지도 있다. ##
- 베요네타를 사망시킬려던 계획은 베요네타 2때도 있었던 모양이다. Noesis 를 이용해 베요네타 2의 파일 시스템을 뜯어보면 잔느 말고도 베요네타 또한 유체이탈 상태 모델이 존재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편마다 의상과 헤어뿐만 아니라 메이크업도 바뀌는데, 디자이너가 이르길 여자이기 때문에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 것(유행을 타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2편의 숏컷과 메이크업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
8.1. 논란?[편집]
대놓고 섹스 어필을 노린 캐릭터성을 겨냥한 페미니즘 진영의 공격 때문에 논란이 많았었다. 북미에서는 SJW의 영향으로 인해 자주적이고 강인한 여성 주인공을 내달라고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고 성적 대상화된 캐릭터는 비판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베요네타 또한 그들의 집중포화를 맞은 적이 있다.
하지만 막상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베요네타는 자주적이고 강인한 캐릭터로 묘사된다. 베요네타는 자기 일은 모두 자기가 알아서 해결하며 남자의 도움을 받는 일이 없고, 누구에게 종속되지도 않는다. 대놓고 여자 Bad Ass. 섹스 어필 또한 Bad Ass적인 캐릭터성을 표현하기 위한 연장선이고 자신의 매력을 당당하게 어필하는 성격 또한 증명한다 할 수 있다. 결국 단순히 매력적인 외모와 노출도만 가지고 무논리적이고 터무니없는 비난이나 다름없었던 페미니즘 진영의 주장은 무시당했다. 다만 외모적으로 섹스 어필을 했다는 것에서는 피할 수 없는 쪽이기도 하다.
이 덕분에 오히려 남성으로 하여금 여성의 위치에 서볼 수 있게 하는 실험적인 작품이란 평가도 있다. 워낙 몰입감있고 좋은 액션 게임이다보니 베요네타를 섹시한 캐릭터로 보던 남성 유저도 화려한 전투를 하면서 오히려 베요네타와 같은 시각으로 게임을 경험하게 되니 오히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이라는 얘기. 링크된 글의 작가는 전투가 끝나고 베요네타가 섹시한 포즈를 취해도 이는 단순히 섹시 어필이 아니라 게이머와 베요네타 양쪽이 "나 좀 쩔어주는듯"하면서 뿌듯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된다며 비디오 게임이란 장르의 특수성과 장점을 설명했다.
그리고 오히려 페미니스트인데도 베요네타에 호의적인 유저도 있었다. 이쪽도 위 문단의 글처럼 게임을 즐기고 나면 성적인 면보다는 베요네타의 badass함이 더 부각돼서 매력을 느끼게 된다는 쪽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