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관(글룸헤이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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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관Quartermaster 은 글룸헤이븐의 해금 클래스 중 하나이다. 보급관이라는 이름답게 아이템을 잔뜩 싸들고 다닌다는 컨셉의 하이브리드형 클래스로, 전투는 온갖 무기와 주문서, 공성장비를 총동원하여 다른 역할군이 가질법한 공격 행동을 종류별 던져댈 수 있고, 그 커다란 가방 속에서 샘솟는 원소와 아이템으로 자신이나 아군의 아이템 재생 서포트를 해줄 수도 있다. 거기에다가 대형 캐릭터라서 체력까지 높기 때문에 서브탱까지도 가능하다. 다만 해금 조건이 장난아니게 빡센 편인데, 개인 퀘스트 2개가 각각 200 골드를 소유하라나[1] 아이템 둘, 아이템 둘, 또는 아이템 셋, 아이템 넷을 소유하라 같은 기괴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어지간해서는 캠페인 초반에 달성할 생각은 접는게 좋으며, 번영도 레벨이 꽤 올라간 뒤에 골드 수급 능력이 출중한 캐릭터로 도전하는 것이 현명하다.이 문서를 열람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달성하고 보고 있는 것이겠지만...

보급관은 글룸헤이븐 적폐캐릭터를 논할때 빠지지 않고 반드시 언급되는 삼대장중에 한명이다.[2] 하이브리드가 전부 잘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예로, 첫번째로 전투 카드들의 능력값이 말도 안되게 좋다는 것. 바로 아래에 있는 발걸음 재촉부터 봐도 야만인은 저 효과에서 이동 1만 더한 상단행동을 레벨 5에 배운다![3] 두번째로 고갈된 아이템 재생 능력과 활력물약의 존재. 일단 보급관이 각잡고 세팅하면 시나리오 중에 휴식을 전혀 안하고 싸울 수 있고, 아이템 재생 때문에 힘 물약이나 폭탄류를 고민없이 소비할 수 있어서 대미지 5짜리 번개 두루마리가 3칸 광역기가 된다던가 공격력 1짜리 8~12칸 광역기를 3~4대미지까지 불려서 터뜨리는 짓을 일상다반사로 저지른다. 그리고 파티 구성에 따라 일부 서포트 능력은 게임을 터뜨리는 무한콤보 문제도 나오는 편.

그나마 핸드가 9장이라는 점이 유일한 단점으로, 이건 레벨업에 따른 카드 선택에서 확실한 컨셉을 잡도록 유도하게 된다. 좋은 카드가 많은데 다 들고갈 수 없기 때문. 어쨌거나 실제로 보급관을 운용할 때는 야만인같은 느낌의 대미지 딜러-탱커형 캐릭터로 사용하면 되며, 파티 구성이나 취향에 따라 원거리 중심이나 아이템 재생 등의 서포팅 능력에 무게를 기울이는 것도 나쁘진 않다.

2. 배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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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로부터 두려움을 사는 악마 같은 외양과는 달리, 발라스Valrath는 대체로 예의가 바르고 온화하며 폭력보다는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선호한다. 이들은 학살과 전쟁으로 점철된 어둡고 피비린내 나는 시대를 살았으나, 문명화되면서 결연한 노력으로 그러한 과거를 떨쳐냈다. 발라스는 인간 사회에 평화롭게 통합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며 부유한 상인이나 영향력 있는 정치가가 되는 경우도 많다.

발라스는 특별한 사업적 감각을 바탕으로 뛰어난 상인이 되기도 한다. 이들은 다양한 물품을 빠르게 조사하고 각 품목의 가치를 순식간에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군대나 도시 수비대에서 발라스를 보급관Quartermaster으로 고용한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숙련된 보급관은 스스로 독립해 나와 소규모 모험가 무리가 장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어쨌든 전사라면 좋은 칼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하는 법이니까.

3. 특혜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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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덱 정제는 롤링제외 최종 17장으로 평균치, 중갑옷을 버리면 15장의 나름 괜찮은 정제도를 자랑한다. 가장 특징적인 요소로 아이템 재생 보정 카드[4]를 3장까지 우겨넣을 수 있는 점으로, 덱정제와 재생보정을 모두 넣은 뒤로는 어지간해서 보정덱 하나가 돌 동안 활력 물약 하나정도는 거의 무조건 충전되는 편이다. 을 빼고 아이템재생을 다 찍은다음 나머지 덱정제를 하면 된다.

그 외 롤링 보정들도 약간 애매한 을 제외하면 , 같은 무난한 보정들로 강력하고, 도 나오면 쏠쏠하다.8레벨 전까지는 딜탱 빌드에서 관통이 쓸모있음 이런 보정 덱 덕분에 보급관은 딜러로도 우수한 면모를 보이게 된다. 시나리오 무시가 없지만, 보강된 철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큰 문제는 안된다.물론 유리굴림으로 저주가 2장 뽑힐 경우를 제외하면

4. 빌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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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벨 카드 선택과 혜택, 아이템 선택에 따라 딜탱 빌드, 원거리 딜러 빌드, 서포터 빌드로 나뉜다. 딜탱은 부정적 아이템 효과 제거를 찍고 중갑옷을 입은 뒤 번개의 두루마리, 거대한 둔기, 휴대용 쇠뇌 등의 강력한 공격 카드와 보강된 철 등의 자가 버프 카드를 집어서 직접 대미지 딜러 겸 서브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빌드이고, 원거리 빌드는 카드는 딜탱과 비슷하게 집되 부정적 아이템 특혜를 안찍고 소형아이템을 잔뜩 동원해서 원거리딜과 광역딜을 중심으로 싸우는 빌드이며, 서포터 빌드는 다시 벼리기, 지속적 보급, 보조 주머니 등의 강력한 아이템 재생 카드를 사용해서 아군을 보조하는 빌드이다.

5. 능력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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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1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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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발걸음 재촉 (Hastened Ste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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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상단 행동은 진짜 1레벨 카드에 붙을 수가 없는 미친 효과. 운이 아무리 안 좋아도 공격 2를 두 번 하는 셈이고, 상황에 따라서는 체력이 간당간당하게 남은 적을 죽이고 다음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이런 효과에 하단 행동은 무려 이동 5에다가 주도권도 26으로 나쁘지 않기까지 하다.

향상으로도 인기만점인데 30골드로 상단 행동의 이동에 +1을 붙이면 유연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 또는 돈을 조금 더 들여서 하단 이동에 도약을 붙이면 날개달린 장화가 필요없어지는 주력 이동기가 된다. 고랩 보급관은 어자피 활력물약 등으로 이동이 필요할때마다 줏어올 것이기 때문에...

5.1.2. 연마 도구 (Sharpening Ki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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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상단 행동부터 보면 사정거리는 좀 짧지만 4힐은 꽤 괜찮은 값이다. 게다가 경험치도 붙어있다. 전속 힐러가 붙어있는게 아닌 이상 일단 들어서 나쁠건 없다. 여기에 더해 하단 행동은 전형적인 공격력 증가 버프긴 한데 사정거리 2 이내의 아군에게까지 적용된다! 아군에 광역기를 자주 쓰는 직업이 있다면 들어서 나쁠 일은 절대 없다. 고레벨이 되면 대 재앙의 폭탄 등의 카드와 큰 시너지가 나기도 한다. 주도권도 23 정도면 꽤 빠른 편.

5.1.3. 숙달 (Proficienc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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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상단 버프는 광역기와 잘 어울리는 효과다. 하지만 1레벨 시점에서는 그런 카드는 잘 없고, 있어봤자 도끼로 쪼개기나 창으로 찌르기인데 같이 쓸 아이템도 많이 없을 것이고 잘해야 두 명 맞추고 끝인데 그런 것을 위해서 9장밖에 없는 손패 중 한 장을 소실시키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이 카드는 따라서 고레벨 시점에서 아이템을 많이 갖추고, 보강된 철 등의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재생시켜주는 고레벨 카드가 갖춰진 시점에서 대 재앙의 폭탄, 눈보라의 두루마리, 휴대용 쇠뇌 등의 고레벨 광역기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즉, 1레벨 카드인 주제에 실제로는 고레벨용 카드다. 심지어 이런 밑준비를 하다보면 손패 소실도 심각해지므로, 모든 시나리오에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단기전이거나 보스전인 시나리오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하단 행동은... 평범한 이동 3이다. 상단을 쓰기 전까지 걍 사용할만한 이동기 수준. 미묘하다 생각하면 이동+1 향상이라도 해두면 좋다(...)

5.1.4. 도끼로 쪼개기 (Cleaving Ax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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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야만인의 휩쓸기 공격에서 하단 행동을 이동 4로 바꾸고 주도권 값을 살짝 빠르게 한 카드. 원본과 마찬가지로 1레벨 시점에서는 쓸만하지만 레벨이 오르면서 금방 버리게 된다.

5.1.5. 특대형 꾸러미 (Oversized Pac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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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노획 카드의 모범. 1레벨 상단 비소실 노획 2이라는 성능은 글룸헤이븐 내의 모든 클래스를 통틀어서 그 어떤 노획 카드보다도 강력하다. 아니, 애초에 상단 비소실 노획 2만 해도 이 카드를 뛰어넘을 카드를 찾기 힘들다.근데 하단 비소실 노획 2는 무법자한테 있다 심지어 경험치까지 하단 행동도 꽤 강력하긴 한데, 번영도 레벨도 높고 캐릭터 레벨도 높아야 강력하다. 각종 기괴한 해금 아이템들도 이 행동으로 재생시킬 수 있고, 고티어 작은 물품 중 반지 시리즈 같은 흉악한 아이템도 대상에 들어가며, 무엇보다 글룸헤이븐 내에서 사기 카드 최상위권으로 꼽히는 활력 물약 시리즈들도 이 효과의 범위 안에 들어간다. 1레벨이 소형 활력 물약 하나 충전하겠다고 쓰지는 말자.

5.1.6. 재고 보충 (Restoc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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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비소실 하단 공격 3이 얼마나 강력한지는 이미 초기 클래스 몇 개를 경험해봤을테니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몇몇 클래스는 고레벨 카드를 이런 효과 하나만을 보고 집기까지 한다. 여기에 더해서, 상단 행동도 소실이긴 하지만 파티 인원 수가 많다면 나름 강력한 효과다. 물론, 물약이나 충전하려고 쓰는건 카드 낭비에 불과하고, 적어도 한 명 정도는 강력한 아이템을 들고 있어야 할 것이다.

5.1.7. 창으로 찌르기 (Impaling Spea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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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상단 행동은 야만인의 꿰뚫기를 살짝 약화시킨 것이다. 1레벨 시점에서야 한 명을 때려서 공격 3인 것도 나쁘진 않고, 한 칸 떨어져서 반격 피해를 무시할 수도 있고, 운이 좋으면 두 명을 때릴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에 더해 경험치도 달려있고, 하단 행동이 이동 4이기 때문에 중반부 레벨까지는 충분히 쓸만한 카드.

5.1.8. 강철 방벽 (Iron Bulwar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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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중반부 레벨까지는 공격 3에 혼란이 붙은 것만 해도 아주 훌륭하다. 경험치도 달려있고, 무엇보다도 이 카드는 보급관의 카드 중 일부 예외[1]

망치로 부수기의 설명을 읽어볼 것.

를 제외하면 두번째로 빠른 카드다. 하단 행동도 자주 쓸 일은 없겠지만 가끔씩 능력 카드를 확인해보니 많이 맞을 상황이라면 쓸 수도 있고, 인접한 아군에게 영향을 주는 것도 나쁘진 않다.

5.1.9. 활로 상처 입히기 (Crippling Bo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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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근접 대미지 딜러라고 해도 원거리 공격이 있는 것은 나쁘지 않다. 특히, 이 공격은 사정거리도 3에 공격력도 3인데 이 정도면 평범한 원거리 딜러 클래스의 상위권 비소실 공격 행동에 해당하는 값이다. 하단 행동은 재고 보충과 비슷한 하단 공격이지만, 이 행동은 대미지 딜링 목적보다는 근접 몬스터를 묶는 CC기 목적으로 쓰인다.

5.1.10. 망치로 부수기 (Crushing Hamm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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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일단 가장 중요한 점은 1레벨 보급관 카드 중 가장 빠른 카드란 점이다. 사실 이 뒤에 나오는 이 카드보다 빠른 카드도 시작부터 바로 걸어야 하는 지속 버프들이라서 꾸준히 사용할 카드 중에서는 가장 빠른 셈. 상단 행동은 급한 상황에 던질 수 있는 기절기지만 보급관의 핸드 사이즈는 9장이므로 진짜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지속 버프를 쓸 일이 많은 고레벨대면 더욱 그렇다. 하단 행동은 기본 이동에다 보너스로 방어 1이 붙은 효과다. 이대로만 보면 기본 이동보다는 나으라고 붙여준 효과일 뿐이지만, 50 골드를 내고 여기에 강화나 축복을 붙이면 틈날 때마다 쓰게 되는 강력한 카드가 된다.

5.1.11. 에너지 보존 (Reserved Energ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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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상단 행동은 얼핏 보기에는 꽤 강력한 행동인 것처럼 보인다. 일단 소모된 아이템 한정이긴 해도 여러 개의 아이템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카드를 소실시키지 않는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자. 소모해서 사용하는 아이템은 뭐가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것은 털가죽 갑옷, 가죽 갑옷 같은 갑옷이나 다리미꼴 방패 같은 방패가 있다. 또, 독 단검 같은 무기나 활보의 장화 같은 신발도 생각해볼 수 있다. 꽤 비싼 아이템이긴 하지만 독수리 눈 고글 같은 아이템을 재생시켜줄 수 있다면 아주 좋을 것이다.

자, 그럼 이 행동의 가치를 한 번 생각해보자. 털가죽 갑옷을 재생시키는 것은 2힐과 비슷한 효과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다리미꼴 방패나 가죽 갑옷은 이보다는 적은 양의 힐을 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독 단검은 내가 아니라 그 아군이 대상을 정한다는 것만 다를 뿐 적 한 명을 중독시키는 효과라고 생각할 수 있으며, 활보의 장화는 시너지가 나는 행동을 같이 사용한게 아닌 이상 아군에게 이동 2를 시켜준 것과 같다. 독수리 눈 고글을 재생시킨 것은 아군을 강화시켜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로 이 행동을 할 때 이 모든 아이템이 소모된 상태일까? 아니, 애초에, 아이템 창을 소모 아이템으로만 도배한 캐릭터가 그렇게나 흔할까? 자, 그럼 한번 다시 생각해보자. 대미지 딜러라면 보통은 갑옷보다는 투명 망토 같은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아니면 애초에 다른 슬롯에 쓸 돈도 부족해서 몸통 슬롯에 아이템이 아무것도 없을 확률이 훨씬 높을 것이다. 탱커라면 갑옷이나 방패는 있을 수 있어도 고글은 꿈도 못 꿀 것이고, 단검을 든 근딜 또한 이 모든걸 가졌을리는 없다.

그러면 적당히 아군이 총합 50 골드 가치의 소모 아이템을 가졌다고 생각해보자. 또한, 마침 타이밍 좋게도 (혹은 이 카드를 그 타이밍까지 안 쓰고 가지고 있었다고 하자) 그 아이템들은 모두 소모되었다. 아군이 탱커라면 4힐에 +2 이동, 원거리 딜러라면 강화와 +2 이동, 근거리 딜러라면 아군 강화 (또는 1~2힐) + 적 중독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행동의 사정거리는 인접 대상이다. 1레벨에는 물론 더 안 좋은 선택지도 있으니 쓸지도 모른다. 마침 하단 행동은 이동 4기도 하다. 하지만 레벨이 올라서도 이 카드를 사용할까 하고 물으면... 글쎄? 힐을 하고 싶으면 연마 도구를 사용하고, 애초에 아군에게 그런걸 할 시간에 공격부터 하자. 정 아군이 소모 아이템을 많이 쓴다면 본인이 귀걸이를 사라고 말해줘라.

그나마 하단 이동 4가 달렸다....만 보급관한테 이동이 모자라다거나 하지는 않으므로[1]

당장 이 문단 위에만 이동 4 2개가 있다!

5.1.12. 복구의 두루마리 (Scroll of Recal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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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일단 단점부터 확인해보자. 하단 행동은 의미 불명의 쓰레기고, 주도권도 글룸헤이븐 내에서 존재 자체가 한 손으로 꼽을 정도의 갯수밖에 없는, 긴 휴식 직전 값인 98이다. 그럼 이제 상단 행동을 보자. 작은 물품 하나를 재생하는 효과다. 물론 가장 흔하게 쓰이는 용도는 전투와 전투 사이에 움직이면서 물약을 충전해두는 것이다. 카드 선택지가 적은 저레벨 시점에서는 이것만 해도 나쁘지는 않다. 다만, 그 정도의 행동은 중반 레벨대만 되어도 쓸모가 없어지며, 어지간히 이상한 작은 물품을 주워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이상은 금방 고레벨 카드에 대체당하게 될 것이다.

다만 이 카드를 사용한 콤보의 존재는 언급해둘 필요가 있다. 바로 활력 물약 시리즈와의 연계다. 이론 상으로는 이 카드의 상단 행동으로 활력 물약을 충전하면서 활력 물약으로 이 카드와 다른 카드 한 장을 주워온다면 특정 카드의 하단 행동을 탈진하지 않고 무한번 반복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보급관은 이 카드를 들고 가면 시나리오가 끝나기 전에 맵 상의 모든 돈 토큰과 보물 상자를 노획할 수 있으며, 반복하는 것이 충분히 좋은 하단 행동이 존재한다면 게임을 터트릴 수도 있을 것이다.

5.2. 2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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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다시 벼리기 (Reforg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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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상단 행동은 손 슬롯 아이템을 재생시킨다. 에너지 보존과 마찬가지로, 이런 계열의 행동은 어지간히 좋은 아이템이 있지 않은 이상 행동 하나를 소모할 가치는 없는 편이다. 다만, 에너지 보존과 비교할 때 손 슬롯은 꿰뚫는 활이나 휘발성 폭탄 등 소모형 아이템에 비해 강력한 아이템이 많아서 파티원들의 아이템 구성에 따라서는 고려해볼 가치는 있긴 하다. 하단 행동은 소형 활력 물약의 효과를 사용한다. 저레벨 때는 하단 행동까지 써서 쓸 가치는 없지만 강력한 비소실 카드 콤보가 갖춰지는 고레벨 시점에서는 나름 쓸만한 카드다. 연마 도구와 대 재앙의 폭탄이라든가, 번개의 두루마리와 강화 스티커를 붙인 망치로 부수기라든가...

5.2.2. 날카로운 부메랑 (Bladed Boomera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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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상단 행동은 피해량 관점에서 완벽하게 활로 상처 입히기의 상단 행동의 상위 호환이다. 하단 행동은 실질적으로는 이동 4와 다를 바가 없긴 하지만 가끔씩은 도움이 되기도 하고, 여기에 향상 스티커를 붙이거나 독 단검 등을 사용하면 공격하기 전에 상태 이상을 부여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5.3. 3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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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번개의 두루마리 (Scroll of Lightn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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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상단 행동은 언제 사용해도 강력한 공격이며, 8레벨에 휴대용 쇠뇌를 얻기 전까지는 보급관의 주력기가 된다. 빛을 생성하는 것은 덤. 물론 보급관은 쓸 일이 없겠지만 아군 중 한 명 정도는 쓸 일이 있을 것이다. 하단 행동은 이동 3을 한 뒤 도착 지점에서 인접한 모든 적을 밀어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밀기 값이 1밖에 안 돼서 자주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마침 적이 함정 옆에 있다면 밀어넣을 수는 있다.

5.3.2. 지속적 보급 (Continual Supply)[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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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이중 소실이긴 하지만 상당히 강력한 효과들이 달려있다. 상단 버프는 단순히 활력 물약만 지속적으로 충전시켜줘도 굉장히 강력하며, 고티어 작은 물품이나 해금 전용 작은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충전시켜준다면 엄청난 위력을 보여줄 것이다. 다만 이렇게 강력한 효과를 가진 대신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안 그래도 핸드 사이즈가 최하위권인 보급관이 지속 버프를 킨 상태에서 계속해서 핸드를 버려야 한다는 것. 보급관도 활력 물약으로 어떻게 버텨볼 수는 있겠지만 빨리 탈진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단 행동도 핸드 사이즈를 한 장 늘려주는 강력한 효과지만, 그 때까지 이 카드를 기본 행동으로만 사용하면서 핸드 한 칸을 낭비해야 한다는 이중 소실 카드의 전형적인 문제점이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만 보면 그냥 좀 강력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카드긴 한데... 이 카드와 조합해서 아군과 함께 무한 턴을 진행하는 흉악한 콤보가 존재한다. 조건은 내 턴을 아군과 붙은 채로 끝낼 것. 일단 아군은 원하는 대로 턴을 진행하되, 나에게서 너무 멀어지지 않도록 한다. 아군은 턴이 끝날 때 소형 활력 물약을 사용해서 카드를 다시 회수한다. 나는 하단 행동으로 아군을 따라잡으면서 복구의 두루마리의 상단 행동으로 대형 활력 물약을 재생하고, 턴을 끝내면서 아군의 소형 활력 물약을 재생시켜준 뒤 대형 활력 물약으로 사용한 카드 세 장을 회수한다. 아군이 비소실 행동을 지속하는 것으로 뭔 대단한 일이 일어나냐 싶겠지만, 글룸헤이븐에는 그런 것이 가능한 흉악한 클래스들이 존재한다. 실제로 어떤 일이 가능한지는 이 링크 참고.

5.4. 4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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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 보조 주머니 (Side Pouch)[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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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상단 행동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인접한 아군의 모든 아이템 재생. 파티 구성을 타긴 하겠지만 카드를 소실할 정도의 잠재력은 충분하다. 하단 행동도 비소실 노획 행동 중 으뜸인 하단에 달린 이동 후 노획. 반대편 카드만 아니였어도 무조건 집을 카드였을 것이다.

5.4.2. 거대한 둔기 (Giant Clu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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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심플하게 강력한 카드. 상단은 번개의 두루마리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강력한 효과인 공격 5이며, 하단에는 공격 3에 혼란이 달려있다. 상단에 경험치가 달린 것은 덤. 대부분 재고 보충을 하단 행동 때문에 써왔을 것이기 때문에, 이 카드가 그 자리를 대체할 카드가 될 것이다.

5.5. 5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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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심판의 두루마리 (Scroll of Judgmen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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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상단 행동은 상황에 따라서는 꽤 강력하게 쓰일 수 있다. 일단 범위가 말도 안되게 넓고, 방어 무시 피해라는 것도 꽤 강력하다. 다만 하단 행동이 너무 강력해서 그런 용도로 쓰일 일은 적을 것이다. 하단 행동은 무려 이동 후 기절. 어떤 상황이든 무난하게 쓰일 수 있고 확실하게 위험 하나를 차단할 수 있다.

5.5.2. 보강된 철 (Reinforced Stee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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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특징은 망치로 부수기보다 빠르다는 것이다. 하단 행동도 꽤 괜찮은 편. 방어 2 정도면 상당히 큰 값이고, 거리에 상관없이 모든 아군에게도 걸어준다는 점도 강력하다. 하지만 이 카드의 핵심은 상단 행동에 있다. 매 턴마다 소모된 아이템을 재생시켜주는 버프로, 가장 단순한 활용법은 독수리 눈 고글을 무한 재활용해서 상시 강화를 받는 것이다. 그러다가 딱히 이익이 필요하지 않거나 공격을 하지 않는 턴에 갑옷이나 신발 등을 재생할 수도 있다. 물론 핸드 사이즈 문제는 걸리지만 그럴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5.6. 6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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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화살통 (Quiver of Arrow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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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상단 행동은 보급관에게 부담되는 지속 버프긴 하지만 제대로 쓸 수 있는 아군이 있다면 쓸만한 가치는 있다. 기절이나 무장해제 등의 강력한 CC기를 두 방 꽂는다거나 하는 것도 좋고, 그냥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계속 복제하는 것도 괜찮은 활용법. 하단 행동은 보급관의 비소실 이동기 중 가장 긴 6칸 이동으로, 이것만 보고도 이 카드를 집는 것도 아주 나쁘진 않다.

5.6.2. 대 재앙의 폭탄 (Catastrophic Bom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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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상단 행동은 글룸헤이븐에서 가장 기괴한 형태의 광역기다. 피해는 1밖에 안되지만, 보급관 자신의 버프카드나 힘 물약 등의 수단으로 피해를 증폭시키면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보급관의 카드 중 가장 많은 수의 적을 한번에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특혜덱에서 아이템 회복이 뜨는 걸 노리기도 편하다.

하단 행동도 방어도만 믿고 날뛰는 적을 단 한 방에 처치할 수 있는 강력한 행동. 정 피해가 부담되면 카드 소실로 상쇄할 수는 있다. 덧붙여서 하단 행동은 1판에서 피해 10이었지만 너무 강력하다고 너프된 것이다.

5.7. 7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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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 회복의 시간 (Refreshmen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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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가장 먼저 보이는 특징은 끔찍하게 느린 이중 소실 카드란 것이므로, 이 카드는 어지간히 효과가 좋거나 시나리오를 시작하자마자 바로 걸어버릴 강력한 버프여야만 한다. 실제로 상단 행동은 지속 보너스 효과다. 효과는 이 뒤로는 행동 소모 없이 긴 휴식마다 고갈 아이템도 하나 재생시켜준다는 것인데... 보급관의 핸드 사이즈 문제를 생각해보면 보급관이 휴식을 할 횟수도 많지 않고,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긴 휴식은 그렇게까지 많이 하지는 않는다. 이게 89의 주도권으로 핸드 사이즈를 8장으로 줄여가면서까지 써야 할 버프일지는 의문. 무엇보다도, 보강된 철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면 긴 휴식을 할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단 행동은 나름 타이밍을 잘 맞춰서 쓴다면 강력할 수도 있긴 한데, 그러면 이 카드를 그 타이밍까지 기다렸다가 써야만 한다. 그러면 또 89라는 주도권이 문제.

5.7.2. 눈보라의 두루마리 (Scroll of Blizzard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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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상단 행동은 대 재앙의 폭탄의 완벽한 하위호환인 대신 추가로 얼음을 생성한다. 보급관은 스스로 원소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원소를 '제공'하는 느낌으로 사용은 할 수 있다. 물론 특정 파티원이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을 보이면 소형 마나 물약이라도 사길 바라겠지만..

하단 행동은 이동불가를 걸고 빠져나오는 행동인데, 보급관은 보통 앞에 서는 클래스이나 매인탱커가 따로 있다면 발묶고 한칸 뒤로 빠지는 정도로 체력관리는 하기 좋으며, 미친듯이 비싸지만 이동에 암흑을 제외한 아무 원소(250/ 300G)나 향상시켜두면 게임을 터뜨리는 콤보가 나오는건 기억해두면 좋다.

5.8. 8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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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1. 진지 강화 (Fortified Posit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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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보급관의 카드 중 가장 빠른 카드. 하단 행동도 이동을 하면서 방어를 2나 거는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8레벨 카드라 향상을 하기 쉽지 않긴 하지만 그 점을 제외하고 보면 하단 행동은 망치로 부수기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셈. 다만 상단 행동은 의미 불명의 버프. 보급관이 힐러도 아닐 뿐더러 효과 범위도 인접한 아군 한정이다. 핸드 사이즈 문제도 있고 하단 행동도 매우 훌륭하니 굳이 이런데다가 카드를 낭비하지 말자. 다만 아쉬운 점은 반대쪽의 휴대용 쇠뇌가 너무 사기라서 보통은 묻히게 된다는 점이다. 7레벨에 있는 쓰레기들 대신 이 카드가 7레벨에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 것이다.

5.8.2. 휴대용 쇠뇌 (Portable Ballist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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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상단 행동은 글룸헤이븐 내의 비소실 광역기 중 손꼽히는 수준의 정신나간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무려 5칸 직선 범위를 가지고 있으면서 공격력도 4다! 여기에다 더해 하단 행동은 방어력 무시라는 정신나간 버프를 건다. 이제 꿰뚫는 활은 파는게 좋을거다 방어력만 믿고 날뛰는 화염 악마 등의 적은 물론이고 시나리오 특수 네임드들도 혼자서 잡을 수 있을 정도. 9레벨 카드라고 해도 믿을 수준.

2쇄 수정 카드 기준으로 휴대용 투석기로 번역이 변경되어 있다.

5.9. 9레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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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 소멸의 두루마리 (Scroll of Annihilat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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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상단 행동은 9레벨 카드에 흔히 있는 일반/정예 처치기. 하단 행동이 너무 좋아서 초반에 쓰는 것은 현명하지 않지만 여차하면 까다로운 상황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강력한 효과다. 하단 행동은 이동 후에 인접한 모든 적을 무장해제시키는 최상위권 CC기. 2명만 막아도 충분히 사기고 3명을 막을 수 있다면 몬스터들의 한 라운드를 날려버렸다고 해도 될 정도다.

5.9.2. 마법 가방 (Bag of Holdin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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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평가]

반대편에 있는 카드가 너무나 강력해서 이 카드를 집는 일이 많지는 않지만 이 카드도 충분히 미친 카드. 조건 없는 비소실 상단 노획 3이라는 효과는 이 카드 외에 그 어떤 카드도 가지지 못하는 최상위권 노획 효과다. 하단 소실 노획 2를 가진 클래스조차 있는 판에 이 정도면 엄청난 수준. 전투 위주라면 당연히 소멸의 두루마리가 좋겠지만 고레벨 카드 향상을 위해 돈벌이용 캐릭터를 만들었다면 이 카드의 강력함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하단 행동은 고갈형 작은 물품을 모두 재생시키는 효과다. 9레벨 파티 기준으로는 카드 소실이 좀 거슬리긴 해도 엄청나게 강력한 행동.

6. 1인용 시나리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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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지키는 창고의 물자를 훔치려는 강도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 죽여버린다는 단순한 시나리오. 난이도도 별거 없고, 시나리오 보상도 그냥 깨달음을 얻어서 새로 장만한 벨트다. 근데 고작 벨트가 1인용 시나리오 보상 파워 레벨 순위권을 다툰다

6.1. 보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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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강력한 아이템. 굳이 이걸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설명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하다. 보급관의 재생 행동이 흔히 작은 물품 한정인데 비해 이 아이템은 아이템 종류 제한이 없는 것도 굉장한 점이고, 사정거리 제한 없이 아군에게도 써줄 수 있다는 것도 좋다. 다만 이 아이템 자체가 재생이 되면 게임이 터지는 무한 콤보가 나오기 때문에 재생 불가 아이콘이 달리는 에라타를 먹었다. 근데 사실 그래도 무한 콤보는 남아있다. 활력 물약이 또...

7. 추천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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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초기 아이템 기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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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옷 : 서포터를 할 것이 아니라면 부정적인 아이템 효과 무시 특성을 찍고 털가죽 갑옷Hide Armor을 끼는 것이 좋다.

• 작은 물품 : 소형 활력 물약Minor Stamina Potion은 필수적이다.

• 투구 : 독수리 눈 고글Eagle-Eye Goggles과 보강된 철이 엄청난 시너지를 보이므로 5레벨 이상이라면 높은 우선 순위로 구매하자.
• 신발 : 활보의 장화Boots of Striding나 날개 달린 신발Winged Shoes 중 취향에 맞춰 고르면 된다.

• 손 : 그렇게까지 우선 순위가 높은 손 슬롯 아이템은 없다. 굳이 말하자면 독 단검Poison Dagger 정도.

7.2. 번영도 레벨 3 기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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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옷 : 서포터를 할 것이 아니라면 부정적인 아이템 효과 무시 특성을 찍고 털가죽 갑옷Hide Armor이나 사슬 갑옷Chainmail 등의 번영도 레벨에 맞는 중갑옷을 끼는 것이 좋다.

• 작은 물품 : 1인용 시나리오 보상과 소형 활력 물약Minor Stamina Potion은 필수적이다.

• 투구 : 독수리 눈 고글Eagle-Eye Goggles과 보강된 철이 엄청난 시너지를 보이므로 5레벨 이상이라면 높은 우선 순위로 구매하자.
• 신발 : 활보의 장화Boots of Striding나 날개 달린 신발Winged Shoes 중 취향에 맞춰 고르면 된다.

• 손 : 그렇게까지 우선 순위가 높은 손 슬롯 아이템은 없다. 굳이 말하자면 독 단검Poison Dagger이나 장창Long Spear 정도.

7.3. 전체 아이템 기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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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스포일러 최소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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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옷 : 마찬가지로 번영도 레벨에 맞는 중갑옷을 끼면 된다. 서포터나 원거리 특화라면 16번 아이템도 좋다.

• 작은 물품 : 1인용 시나리오 보상과 활력 물약 계열을 끼고, 가능하다면 56번 아이템도 사두자.

• 투구 : 위 문단과 같다.

• 신발 : 위 문단과 같지만, 상위 호환 아이템을 굳이 사겠다면 나쁘진 않다.

• 손 : 만약 특정 속성의 원소검과 지팡이가 동시에 해금되어 있다면 둘 모두와 보강된 철을 사용해서 매 턴마다 근접 공격 하나에 +2를 받을 수 있다. 원거리/광역딜 빌드라면 9번이나 33번계통 아이템이 가장 무난하다. 카드 선택에 따라서는 54번 아이템도 써볼 만 하다.

7.3.2. 구체적 아이템 명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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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옷 : 마찬가지로 번영도 레벨에 맞는 중갑옷을 끼면 된다. 서포터나 원거리 특화라면 주머니망토도 좋다.

• 작은 물품 : 1인용 시나리오 보상과 활력 물약Stamina Potion 계열을 끼고, 가능하다면 무자비의 반지Ring of Brutality도 사두자.
• 투구 : 위 문단과 같다.

• 신발 : 위 문단과 같지만, 돌진의 신발Boots of Dashing이나 로켓 장화Rocket Boots 등의 상위 호환 아이템을 굳이 사겠다면 나쁘진 않다.

• 손 : 만약 특정 속성의 원소검Blade과 지팡이Wand가 동시에 해금되어 있다면 둘 모두와 보강된 철을 사용해서 매 턴마다 근접 공격 하나에 +2를 받을 수 있다.

원거리/광역딜 빌드라면 번개의 두루마리를 범위로 때릴 수 있는 휘발성 폭탄 계열이 제일 무난하고, 대 재앙의 폭탄은 꿰뚫는 활이 어울린다. 만약 레벨업으로 번개의 두루마리와 눈보라의 두루마리를 둘 다 잡았다면 해당 원소를 명성의 지팡이로 활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