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파초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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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폴레토 공국 32대 공작.
2. 행적[편집]
스폴레토 귀족 우발도의 아들로 전해진다. 922년경 스폴레토 공작 알베리크가 로마에서 정적들을 숙청하다가 민심의 이반을 초래하여 축출되었을 무렵에 스폴레토 공작을 자칭했다. 하지만 통치와 관련된 기록은 거의 전해지지 않으며, 924년 피에트로가 부임하면서 직위에서 물러난 뒤 928년경에 사망했다. 그는 고지 부르군디아의 국왕 로돌프의 딸 왈드라다(Waldrada)와 결혼하여 아들 테오발트 1세와 딸 윌라를 낳았다. 테오발트 1세는 훗날 스폴레토 공작에 선임되었고, 윌라는 이탈리아 국왕 우고의 사생아인 움베르토와 결혼해 우고를 낳았다. 우고는 훗날 토스카나 백국의 변경백이자 스폴레토 공작을 겸임하며 북이탈리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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