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노키 이타루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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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가. 2013년 주간 소년 챔피언에서 단편 흡혈귀는 툭하면 죽는다로 신인만화상 가작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이후 해당 작품으로 2015년에 연재를 시작하며 정식으로 데뷔했다.
닉네임 본노키 이타루의 의미는 "분재 나무의 경지에 다다랐다"라는 뜻이다.

2. SNS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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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재 만화가치고 트위터 접속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평소에는 주로 드라루크가 등장하여 각종 홍보 문구를 트윗하고, 작중 캐릭터의 생일이나 화이트데이, 크리스마스 같은 기념일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트윗에 등장한다. 이런 트윗들은 대체로 한번 올라올 때 몰아서 올라오는데, 팬들조차 실시간으로 따라가기 벅찰 정도로 양이 많다.

만화책 신간이 발매될 때마다 트위터에서 어카운트 잭[1]이라는 행사를 진행한다. 어카운트 잭이란 독자가 작가나 캐릭터에게 질문을 하면 그들이 직접 답변하는 행사를 말한다.[2] 작가가 지정한 해시태그에 구매인증 사진을 첨부하여 질문을 올리면 된다.
초기에는 들어온 질문에 모두 답한 뒤에 행사를 끝냈지만, 연재가 진행되면서 질문의 양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아졌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행사 기간 중 올라오는 일부 트윗에만 답하고 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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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한 흡혈귀 오타쿠. 흡혈귀는 툭하면 죽는다에서도 의외로 고증을 철저히 지키는 면이 있다.
• 아르마딜로를 굉장히 좋아한다. 개인 유튜브 라디오 4편에서도 아르마딜로를 키우기 위해 필요한 환경을 역설했다.
• 모브사이코100의 어시스턴트 출신으로, 존경하는 인물로 ONE 작가를 꼽았다.[3]
  정작 ONE 작가는 본노키가 처음부터 완성되어 있었고 본인은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 동인 시절 픽시브에 업로드한 Ib 2차창작 만화가 매우 유명하다.[4]
  해당 만화의 좋아요 수는 5만을 넘었는데, 이는 픽시브 Ib 2차창작 만화 중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수치다. 그래서인지 정식 데뷔 이후 제법 시간이 지난 현 시점에서도 지워지지 않고 여전히 남아 있다.
• 언더테일을 비롯한 쯔꾸르 게임 덕후. 특히 언더테일의 경우 유튜브에 실황 영상도 업로드했다. 1 2
• FGO 열성 유저.
• 2023년 3월 21일부터 격주 연재를 시작한 NEEDY GIRL OVERDOSE 코믹스판의 스토리 담당(원작)을 맡게 되었는데 본노키 이타루가 스토리 담당을 맡게 된 건 본작이 처음이다. 연재처는 mangacross.
• 데레마스의 사치코P.
• 그 외에도 스플래툰, 세인트 영맨 등을 좋아한다.
• 흡혈귀는 툭하면 죽는다 애니메이션 제작 회의 때 희망 성우 목록을 요청받고 가벼운 마음으로 호화로운 명단을 작성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거물급 유명 성우들이 진짜로 캐스팅되는 것을 보며 공포에 떨었다고 밝혔다.
• 데뷔 직후 1년 동안 방 안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는 생활을 하다가 앉아있을 수도, 오래 걸을 수도 없는 상태가 되었었는데, 그 후 2년간의 노력 끝에 본래 체력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발언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