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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캐닉 엠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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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볼캐닉 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편집]
파일:ヴォルカニック・エンペラー.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소환=, 효과=,
한글판 명칭=볼캐닉 엠페러,
일어판 명칭=ヴォルカニック・エンペラー,
영어판 명칭=Volcanic Emperor,
레벨=8, 속성=화염, 종족=화염족, 공격력=3100, 수비력=2400,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의 필드(앞면 표시) / 묘지에서 화염족 몬스터 3장이나 "브레이즈 캐논" 카드 1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자신은 "볼캐닉 엠페러"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방법으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제외 상태인 화염족 몬스터의 수 × 5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그 후\, 덱에서 "볼캐닉" 함정 카드 1장을 자신 필드에 세트할 수 있다.,
효과2=②: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때마다 상대에게 500 데미지를 준다.)]
듀얼리스트 팩 -폭염의 듀얼리스트 편-에서 등장한 볼캐닉 에이스 몬스터이자 볼캐닉 데블의 리메이크. 데블이 파괴자의 힘에서 처음 나온 이후 16년 만에 화염족 최고 공격력을 경신하기도 하였다. 다만 효과의 경우 '브레이즈 캐논'을 소재로 하는 것과 조건부로 카드 1장당 500의 데미지를 주는 것 외에는 연관성이 딱히 없다.
기존 데블과 달리 묘지에서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며, 화염족 몬스터 3장을 제외하고 뽑는 우회 소환법이 하나 더 등장하였으나, 그 대가로 브레이즈 캐논을 '제외'하고 소환하기 때문에 데블과 달리 제물로 쓴 브레이즈 캐논을 로켓으로 회수하는 건 불가능하다. 다만, 이후 효과 때문에 대다수 상황에선 화염족 몬스터 3장을 제외하고 뽑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또한 이 방법으로 특수 소환시 ①의 유발 효과러 제외 상태의 화염족 몬스터의 수 × 500 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바로 나와도 1500, 효과를 계속 쓰거나 다른 화염족을 제외해두면 번 데미지가 기하급수로 늘어난다. 특히 덤핑이 쉬운 볼캐닉 특성상 머시너즈 루인포스처럼 묘지에 자원을 양껏 묻어버리고 묘지로 갈때마다 화염족 몬스터를 3장씩 제외시키면 1500 -> 3000 -> 4500으로 번뎀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화염족 몬스터 제외만으로 3번만 부활해도 총 데미지 9000으로 킬각이 나오는 건 덤.
따라서 효율적으로 쓰러면 최소 몬스터 3장은 묘지로 보내고 시작해야 한다. 부활이 자유로운 건 1번 효과를 이용해 끈질기게 살아나며 살아날 때 마다 번 대미지를 먹여야 하기 때문인데, 일단 무조건 2장이 같이 딸려오는 백샷이 가장 쓰기 좋다. 대신 혹시라도 백샷을 회수해 재사용할 생각이 있다면 비추천. 어떻게든 3장 이상을 보냈으면 볼캐닉 불릿이나 염정룡 블래스터로 패/묘지 자원을 제외해 볼캐닉 엠페러의 소생 대미지를 계속 불릴 수 있다.
추가로 '볼캐닉' 함정 카드 1장을 세트할 수 있다. 유력한 후보는 같은 팩에서 출시된 볼캐닉 에미션이나 볼캐닉 인페르노, 그밖에는 비상용으로 투입될 볼캐닉#볼캐닉 차지 등이 있을 것이다. 볼캐닉 함정 카드의 종류는 적지만, 추후 지원 상태에 따라선 가치가 충분히 상승할 수 있다. 세트해오는 효과라 하루 우라라의 효과를 피할 수 있는건 덤.
②의 효과는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때마다 500 데미지를 주는 지속 효과. 비록 소환 자체를 막지는 않으나, 현 메타에서 특소는 전개에 필수적인 요소인데다, 고화력의 기준인 타점 3000을 근소하게 100 차이로 앞서기 때문에 어설픈 몬스터로는 상대하기 어렵다. 어떻게든 상대 입장에선 제거계 카드를 이용해 반드시 걷어내야 하지만, 상술하듯 부활할수록 번뎀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카드인지라 상대 입장에선 놔두자니 특소마다 500씩 번뎀을 입어야 하고, 치워버렸다간 볼캐닉의 미친 덤핑으로 자원을 쌓고 부활할 엠페러의 폭딜이 걱정될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부활이 쉽다는 장점 때문에 내성이 전무하다. 안그래도 볼캐닉 덱 자체가 전개력이 썩 좋은 카드군이 아니고, 상대에게 번 폭딜을 주는 것도 일단 내가 살아남아야 가능하고, D.D 크로우나 무덤의 지명자와 같은 제외계에도 취약하다는 게 흠. 물론 고화력 번뎀을 고려하면 그럴 듯한 디메리트이지만, 이러한 요소 때문에 소환법이 쉬움에도 용병 카드로 쓰기엔 무리가 다소 있다. 다만 화염족 베이스 카드군들에겐 든든한 에이스가 하나 생긴 셈이기도 하다.
특수 소환시의 번뎀은 강력하지만 1턴에 1번이라는 소환 제약이 있고, 소환 코스트에 더해 많은 수의 화염족을 미리 제외해야 하기 때문에 이 카드만으로 원턴킬하는 건 꽤 어렵다. 물론 패 트랩 등의 견제와 패 말림이 없다고 가정하면 이론상으로 선턴킬하는 루트는 얼마든지 짤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선턴킬 루트 덱들은 카운터가 매우 쉽고, 덱 자체의 승리 플랜이 일원화 된 만큼, 원턴킬을 목표로 하기보단 상술하듯 끈질긴 부활능력을 이용해 빠른 덤핑+소환을 통한 번 데미지로 상대를 압박하는 용도로 더 자주 쓰일 가능성이 높다.
리메이크 전 카드인 볼캐닉 데블과 비교하자면 볼캐닉 데블은 필드를 휘어잡는 데 특화된 카드라면, 이쪽은 상대의 행동을 제약시키는데 특화된 카드라고 볼 수 있다. 데블과 반대로 소환 조건이 널럴하고 번뎀 확보가 쉬운 대신, 필드 제압 능력은 전무하다.
카드 디자인 요소에서 여러 볼캐닉 카드들의 요소가 합쳐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러스트의 디자인 조형은 볼캐닉 데블과 볼캐닉 퀸을 합친 모양새에 볼캐닉 해머의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소환 조건은 볼캐닉 데블과 유사하고, 효과에서는 볼캐닉 데블, 볼캐닉 해머, 볼캐닉 로켓, 볼캐닉 아머 등의 요소를 엿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