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 학당(개그콘서트)/2008년~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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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편집]
2008년 4월 6일 1기 봉숭아 학당 시절 담당 PD이기도 했던 김석현 PD가 돌아오고[1], 시간대 변경과 함께 봉숭아 학당의 재개학이 확정되었다. 2008년 초 박준형, 정종철 등 주축 개그맨들이 MBC로 이적하면서 세대교체를 위해 신인들을 키울 필요가 있었고, 신인들의 인지도 상승에 가장 적합한 무대인 봉숭아 학당을 부활했다. 1기와는 달리 무대 안쪽 자리에 앉은 캐릭터들을 단상 위에 올려놓은 책걸상에 앉혀 묻히지 않게 해줬고,[2] 이전과는 달리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특정한 이름(제니퍼, 스테파니 등)없이 개그맨들 이름으로 불렸다.[3]
방송 초반에는 캐릭터 간의 관계가 정립되지 않고
봉숭아 학당 2기의 전성기는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1월까지로, 이 때 등장인물 간의 케미가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박영진과 허경환의 앙숙케미가 있는데, 처음에는 박영진이 허경환에게 재미없다고 극딜을 하다가 나중에는 허경환이 없어 힘이 빠진 박영진을 역으로 허경환이 난입해서 놀리는 반전 구도로 나름의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또한 한민관의 분장 개그와 나일출 김재욱의 음악 개그, 곤잘레스 송준근의 PPL 개그, 최효종의 행복전도사 캐릭터도 어느 정도 인기를 끌었다. 비운의 코너 뜬금뉴스에서 살아남은 안상태의 기자 캐릭터도 있었는데, 이 때 달인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김병만이 리포트 속 등장인물로 매주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0년부터 다시 힘이 빠지기 시작했고, 인원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한 명이 여러 캐릭터를 돌려쓰는 게 전보다 심한 것도 문제점으로 꼽혔다. 일례로 박휘순은 본인 캐릭터도 명확하지 않은데 박성광 → 허경환 → 박영진에게 개기다가 멱살을 잡히는 기믹으로 2년이나 살아남으면서 다소 부정적인 평을 받았다.
그 뒤 2011년 7월 3일 600회 특집을 끝으로 2차 무기한 방학을 선언했다. 덤으로 이수근도 정식으로 개콘 출연을 중단하면서[5] 10년만에 개승자로 코미디 프로에 복귀했다.
2. 등장인물[편집]
등장인물중 메인 이벤터급은 ★로, 흑역사/캐릭터데뷔 취소의 경우는 취소선으로 따로 표기한다.
[1] 김석윤 PD 체제일때 봉숭아 학당의 1기가 종영되었었다.[2] 사실 1기때도 2006년 4월 23일(5월 14일)부터 단상위에 책걸상에 앉히도록 했다.[3] 여기에 해당이 안되는 캐릭터는 왕비호 윤형빈, 수제자 노우진, 나일출 김재욱, 마교수 박성광, 박순희 성현주, 세르게이 송병철, 땡구 이승윤, 민소매 장도연, 곤잘레스 송준근, 동혁이형 장동혁, 왕년에 조지훈, 간꽁치 신종령, 수위아저씨 안일권, 마스터최 최효종 정도.[4] 2기 1회 출연자 중 6개월 이상 살아남은 사람은 노우진, 윤형빈, 박성광, 허경환 밖에 없다.[5] 봉숭아 학당 끝나고 게스트로 감수성에서 2번 나오고 그땐 그랬지에서 조연으로 나오고 다른 일부코너 게스트성으로 출연한 것 빼고는 이 코너가 이수근의 마지막 개콘 출연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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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민 희극배우 리철민(2008.04.06 ~ 2008.04.27)[8] → 길거리파이터 선빵(2008.05.04)→ 저승사자(2008.05.11 ~ 2008.07.13/2008.10.26/2009.1.27) 김준호
2001년 ~ 2002년 리즈 시절 당시 이장님을 이을 만한 역할을 기대하고 투입되었으나, 의도적으로 재미없는 컨셉을 들고 나온 첫 캐릭터는 실패. 이후 재미없는 캐릭터를 끌고 가는 저승사자 캐릭터는 나름 선방했지만, 곧 잘렸다. 사실 저승사자 캐릭터는 약간이라도 관객이 덜 웃으면 항상 나왔기 때문에 시청자 게시판에서 웃기지도 않고 쌩뚱맞게 진행을 방해만 한다는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리고 끌려가는 캐릭터들을 보고 마음이 괜히 불편해지는 건 덤. 2008년 10월 26일에 오랜만에 나왔는데, 세르게이를 끌고 갔다. 그 후 2009년 1월 27일 설특집에서 나왔는데, 이번에는 다중이를 끌고 갔다. 이장님 캐릭터 재연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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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니 남 남진우(남연승)(2008.4.6 ~ 2008.6.15)
컨셉 자체는 재벌 2세이며, 2003년에 출연했던 세바스찬 포지션을 맡았지만, 비호감이면서 찌질한 모습을 보인 세바스찬과 달리 돈지랄하는 게 반응이 부정적이었는지 묻혔다. 사실 처음 나왔을 때까지만 해도 반응이 꽤 좋았는데, 소재가 갑자기 떨어지기라도 한 건지, 점점 이상해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급기야 자신의 개그에 웃어주는 몇십명의 알바들을 자기 아빠의 돈으로 동원하여 관객석에 앉힌 컨셉으로 밀고 나갔다. 그러나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쩌렁쩌렁한 소리로 웃어대는 이 알바들을 보는 관객들의 표정이 마치 혐오스러운 것을 보는 듯한 표정이었고, 김준호가 맡은 저승사자한테 몇 번 정도 끌려가더니만 결국 잘렸다. 자기가 돈이 많다는 걸 희화화하기 위해서 알바들을 동원한 컨셉으로 밀고 나갔나 본데, 이런 건 더이상 개그라고 볼 수도 없었고 오히려 보는 사람들을 심히 불쾌하게 하였다. 이 캐릭터가 유행어로 밀고 나가려고 했던 말은 "~를 해줬다, 바로 우리~ 아빠가!"였는데 아무도 안따라했고 아무도 기억 못한다.[9]
참고로 이 사람은 KBS 공채 15기(2000년) 개그맨으로, 10년 넘게 무명이다.당시 신인인 줄 안 시청자들도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사람은 KBS 공채 15기(2000년) 개그맨으로, 10년 넘게 무명이다.
- 있~는데 (2008.4.6 ~ 2009.6.21) →
헝그리복서 설치고(2009.6.28)→ 두캅스에서 썼던 형사 캐릭터(자이 자이 자식아!)(2009.9.13 ~ 2010.10.3) → 허당 국회의원 후보(2011.2.20 ~ 2011.4.3)★ 허경환
초기에는 부산광역시에서 상경한 사나이라는 설정이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없어졌다. 처음엔 첫사랑인 미숙이와의 일화를 팔아 있~는데, 바~로 이 맛 아닙니까를 주야장천 밀었다. 2009년부터 재미없어지자 박영진이 허경환 갖고 무자비하게 까다가[10] 2009년 가을, 두캅스에 쓴 캐릭터를 재사용해서 자기를 깠던 박영진을 제대로 관광태웠다. 참고로 이 캐릭터는 수제자와 왕비호를 제외하면 2008년 봉숭아 학당의 초기 캐릭터 중 가장 오래 있었던 캐릭터이다.
- 마 → 박 교수(2008.4.6 ~ 2008.11.16) → 각종 카피 캐릭터들 박성광(2008.11.23 ~ 2009.1.18)
마교수는 마광수 교수를 모델로 한 캐릭터인데 마광수가 불만을 표시하자 이름만 박교수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개그콘서트가 10시 편성에서 다시 9시 편성으로 복귀하자 온 가족의 KBS에 음담패설을 일삼는 박교수 캐릭터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봉숭아 학당에서 강판되고 박성광은 이후 당시에 방영됐던 각종 캐릭터를 카피하면서 등장했다.(예 : 안상태 기자, 있는데(허경환), 나쁜 남자, 할매가 뿔났다, 세르게이 등이 있다.) 2009년 1월 18일 이후 안상태 기자 취재인물 역인 김병만과 함께 하차한 캐릭터다.
역대 카피 캐릭터 목록
- 여성학자(2008.4.13 ~ 2009.1.11) → 연애 전문가(2009.1.18 ~ 2009.11.1)→
가을타는 여자(2009.11.8 ~ 2009.12.27)박지선
"라라랄라 라라라라 랄라라 달려가는 여성시대~"라는 타 방송사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여성시대 시그널과 함께 여성 학자로 등장했으나, 당시에도 박지선이 워낙 외모 캐릭터로 더 유명했던지라 그렇게 큰 반향은 끌지 못했다.
대신 박지선이 신인상을 탔을 때 박성광에게 고백했던 것을 소재로 2008년 동안 박성광과 커플 기믹을 내세운 건 호응을 얻었다. 이 때 맡았던 커플 기믹은 꽤 오래갔으며 2013년에도 박성광이나 박지선이 게스트로 나오면 간혹 두 사람 관계에 대해 질문이 들어오기도 한다. 그런데 질문에 대한 답변이 달라졌는데 예전엔 박성광이 거절했다면 요새는 박지선이 거절하는 듯.
이후 얼굴개그를 살리는 연애 전문가로 나와서 "참 쉽죠잉~"이란 유행어와 함께 10개월이나 가면서 인기를 끌었지만, 후속 가을타는 여자 캐릭터가 실패하면서 하차.
대신 박지선이 신인상을 탔을 때 박성광에게 고백했던 것을 소재로 2008년 동안 박성광과 커플 기믹을 내세운 건 호응을 얻었다. 이 때 맡았던 커플 기믹은 꽤 오래갔으며 2013년에도 박성광이나 박지선이 게스트로 나오면 간혹 두 사람 관계에 대해 질문이 들어오기도 한다. 그런데 질문에 대한 답변이 달라졌는데 예전엔 박성광이 거절했다면 요새는 박지선이 거절하는 듯.
이후 얼굴개그를 살리는 연애 전문가로 나와서 "참 쉽죠잉~"이란 유행어와 함께 10개월이나 가면서 인기를 끌었지만, 후속 가을타는 여자 캐릭터가 실패하면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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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8일 권재관 (2008.4.6예정이었으나 취소됨)
이름의 모티브는 1박 2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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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바 김진철(2008.04.20 ~ 2008.04.27)
한 주만 나오고 다음주는 편집되면서 하차.
패턴은 2004년 깜빡이, 2006년 종영 직전 시즌의 깜짝이와 비슷했다.깜짝이도 그렇고 깜빡이와 패턴이 거의 다 비슷해서인지 주목받지 못했다.
패턴은 2004년 깜빡이, 2006년 종영 직전 시즌의 깜짝이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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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미인 박나래(2008.04.06 ~ 2008.04.13)
첫 방영 때는 등장했지만 두 번째 방영에서 편집된 후부터는 미등장.
첫 방영 때는 등장했지만 두 번째 방영에서 편집된 후부터는 미등장. 이후 이 나훈아 컨셉은 슈퍼스타 KBS에서 다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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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아(2008.05.25 ~ 2008.07.13)
소심녀 컨셉으로 등장했지만 출연한 4주 동안 3주는 편집되었다. 사실상 공기 역할이었다. 이수근이 새로 선생님으로 부임했을 때 겨우 방송에 나왔지만 당시 저승사자로 등장헀던 김준호마저 두손두발 다 들 정도. 그러다가 한주 더 편집되고 그 다음주에 갑자기 꼬장녀로 컨셉을 바꿨는데 이건 높은 호응을 얻었다.[11] 그러나 얼마 안가 저승사자와 함께 잘렸다. 이게 소잿거리가 되었는지 가끔씩 귀신으로 등장하기도 했다.[12]
세르게이에요~ 하고 말하면서 등 뒤에서 여러 개의 판을 덧대어 붙인 날개를 펼쳤다.[13][14] 이게 자체발광 효과를 냈는데, 이것 이외에는 딱히 재미도 없었기 때문에 저승사자의 주된 먹이 중 하나였고, 결국 얼마 안 가 짤렸다.[15][16] 2009년 9월 20일에도 잠깐 등장했다.
닥터피쉬의 그 캐릭터와 동일 인물. 닥터피쉬 팬 캐릭터로 활동할 당시 빠순이 성현주와 라이벌 관계였다. 역시 잠시 동안 메인 이벤터를 맡기도 했다. 2009년에는 연예인인 윤성호의 매니저로 나왔다. 당시 유행어는 '제가 많이 늦었죠?'였다.[17]
원래는 닥터피쉬 유세윤의 팬 설정이었지만. 나중에는 탈덕하고 다른 연예인으로 갈아타는 설정이었다.(예 - 알렉스, 서태지 등등) 왕비호가 메인 이벤터 캐릭터로 가기 전에 잠시 메인 이벤터를 맡았다.
이민박은 편집. 뒷자리에 있는 것은 보였는데, 직접 등장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MB라는 명찰을 달았는데 "이건 민박집의 약자고, 난 민박집 주인이다" 라고 했다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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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구 이승윤(2008.5.11 ~ 2008.7.27)
마당쇠 컨셉의 땡땡한 몸매를 가진 캐릭터로 '없긴 왜 없슈, 있슈!'를 유행어로 밀었으나, 저승사자의 희생양이 되었다.
- 노브레이크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민관 (2008.6.22 ~ 2009.11.22)
2008~2009 시즌 당시 제법 인기가 있었던 캐릭터였다. 유행어는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였고, 이 말을 하면서 명함을 던졌다. 움직이며 머리를 흔드는 것이 포인트. 등장 음악은 이정현의 반으로, 그 전에는 원더걸스의 So Hot이었다.
2009년 시즌에서는 자신과 닮은 인물/캐릭터/물건이라며 그것을 코스프레하기도 했다.[18]
초반 유행어에는 "죽~겄어~!"도 있었으나, 나중에 가선 하지 않았다.
2009년 시즌에서는 자신과 닮은 인물/캐릭터/물건이라며 그것을 코스프레하기도 했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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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앵커(2008.05.11 ~ 2008.5.18)[21] →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2008.07.13 ~ 2008.07.27)→ 민소매(2009.3.1 ~ 2009.4.19) →있는데와 바로 이 맛들에서 이 맛들1(2009.5.3 ~ 2009.6.21) → 일출 파트너1 랩 담당(2009.6.21 ~ 2009.11.22) 장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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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권위원회장 (2008.4.6예정이었으나 취소됨)[22] → 있는데와 바로 이 맛들에서 이 맛들2 (2009.5.3 ~ 2009.6.21) → 일출 파트너2(2009.6.21 ~ 2009.10.4) 곽현화
- 대장동무(2008.09.28 ~ 2008.11.30) → 미쳤어(2008.12.7 ~ 2009.6.7)[23] → 박본좌[24](2009.6.14 ~ 2010.2.7) → 각종 연예인들 코스프레 (2010.2.14 ~ 2010.11.21) 박휘순
대포동 예술극단[25]에서 먼저 선보였던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그 사람의 패러디였지만[26] 주로 박지선 - 박성광의 러브라인에 끼어드는 역할로 나왔다. 그 후에 한 미쳤어 캐릭터는 헛소리를 한후에 미쳤어 노래에 춤을 추는 캐릭터였지만 그 전과 비슷한 역할 이었다. 그러다가 박성광이 하차하며 삼각관계가 깨지자 미친 사람, 허경영 패러디, 연예인 분장을 했고 허경환 → 박영진에게 끼어들면서 2010년 11월까지(!) 근근히 생명을 이어갔다.
첫방송부터 끝까지 특집 때(10주년, 600회 특집)를 제외하고 거의 출연한 개근 캐릭터. 2009년 후반 ~ 2010년 초반에는 정명훈이 노우진을 대신하여 수제자 옷을 입고 출연하기도 하였고 이와 호흡을 맞췄다.[27]
- 안상태 기자(2008.10.26 ~ 2009.2.22)
깜빡 홈쇼핑 이후 히트작이 없던 안상태를 재기하게 한 캐릭터지만, 안상태는 캐릭터가 끝난 이후 간간히 모습을 비치다 어느 순간 개콘에서 하차했다. 다시 말해 하차 직전까지 안상태가 맡은 캐릭터 중 유일하게 임팩트를 남겼던 캐릭터. 본래는 뜬금뉴스에 출연하던 캐릭터였다. 유행어는 "난~! 00했을 뿐이고!"이다.
- 안상태 기자 뉴스 꼭지 취재인물 김병만(2008.11.9 ~ 2009.1.18)
안상태 기자가 뉴스 취재하는 도중 언급되고 박휘순이 오토바이를 타고 실연의 도피를 할때 그 인물(혹은 동물)의 분장을 하고 나왔다. 아무래도 신참 급이나 맡을만한 엑스트라 배역이다 보니 절친 이수근에게 이런 건 후배들 시키라며 디스당했다. 1월 11일에는 김병만 대신 노우진의 부친이 재연했다.[28] 설정상 이수근 선생님의 절친 설정인 듯. 실제로도 그렇지만...
역대 역할 목록 - 2008.11.16 원숭이 치치
- 2008.11.23 교주
옷은 예전 캐릭터인 출산드라의 옷과 비슷하다.- 2008.11.30 황소 호나우도
달인의 대표 니주 류담도 동행했다.- 2008.12.7 랑꾸
베트남인이라는 설정이다.- 2008.12.14 유스케 씨
설정상 일본인인 듯.- 2008.12.21 폭주족 최강철 군
- 2008.12.28 사자 짐바
동물원 근무자 설정의 흑인도 같이 나왔다. 유일하게 탈을 벗지 않았기에 이수근이 "저 사자가 병만이는 아닐거에요"라고 하기도 했다.- 2009.1.4 박만철 씨
- 2009.1.11 노달식 씨
김병만이 아닌 노우진 아버지가 대신 맡았다. 대사는 "내 낙하산 내놔 임마" 이것 하나 뿐.- 2009.1.18 에스키모인 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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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5 단장
편집됐지만 일출 부분에 등장했다.
- 궤변론자(설정상 이수근의 은사)
라고 하고 허경환 디스꾼이라고 부르는 인물(2008.11.23 ~ 2009.9.20) →각종 사물들 (2009.9.27 ~ 2009.11.1)[29] → X파일 요원 패러디(2009.11.8 ~ 2010.11.21)[30] → 졸업생 (2010.11.28 ~ 2011.2.27) 박영진
- 금동이(&아버지 권재관)(2008.8.8 ~ 2008.8.24) → 연예인 지망생(& 어머니 허안나)(2008.8.31 ~ 2008.9.21) →
한국사랑협회장 한반도 (2009.6.21 ~ 2009.7.5)김대성
전부 다 뜨지는 못하였지만, 그 대신 김대성은 2012년, 정여사에서의 여장 캐릭터로 뒤늦게나마 스타덤에 오른다.
행복전도사 시절 등장 음악은 빌리지 피플의 마초맨이었다. 유행어는 "다들 ~는 있잖아요" "표정들이 왜 그래요? ~하는 사람들처럼"이다.
심리술사 마스터 최는 경우 관객들에게 어떤 상황을 상상하게 만드는 캐릭터로, "OO를 딱~!!"을 유행어로 밀었다.
심리술사 마스터 최는 경우 관객들에게 어떤 상황을 상상하게 만드는 캐릭터로, "OO를 딱~!!"을 유행어로 밀었다.
멕시코 출신의 잡상인. 말버릇은 "라따 라따 아라따아~". 중간에 난입해서 본인이 판매하는 상품을 홍보하는 데에 열을 올린다. 아예 대놓고 직접광고를 한다. 왕비호처럼 관중석에 있는 유명인사를 우회적으로 도발하기도 했다. 한 번은 관중석에 있는 밥 샙이 후술된 세뇨리따와 닮았다는 식으로 어그로를 끌었다가 밥 샙이 일어나서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설레설레 젓고 있자 "라따 라따 쪼라따아~"라고 말하는 애드립을 시전했다. 그 와중에 밥 샙과 최대한 비슷한 표정을 지었던 동료 캐릭터 세뇨리따는 밥 샙의 위용에 진심으로 쫄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원래 설치고의 코치로 첫 출연했으나, 설치고가 짤리면서 흑역사 처리 되었다.
세뇨리따는 위의 곤잘레스의 부인.[34] 그 김지호(배우)가 절대 아니다. 감수성에 나온 김지호다. 담당배우가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복장은 망사스타킹, 미니스커트, 흰색 스타킹, 검정색 스타킹, 핫팬츠 등 지극히 여성스러운 복장들 위주이다. 곤잘레스와 둘이서 느끼함과 오글거림의 진수를 보여준다. 가끔씩 등짝에 곤잘레스의 광고물을 붙이거나 그려놓고 나온다.
세뇨리따는 위의 곤잘레스의 부인.[34] 그 김지호(배우)가 절대 아니다. 감수성에 나온 김지호다. 담당배우가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복장은 망사스타킹, 미니스커트, 흰색 스타킹, 검정색 스타킹, 핫팬츠 등 지극히 여성스러운 복장들 위주이다. 곤잘레스와 둘이서 느끼함과 오글거림의 진수를 보여준다. 가끔씩 등짝에 곤잘레스의 광고물을 붙이거나 그려놓고 나온다.
- 연예인 윤성호(2009.11.22 ~ 2010.9.12)
- 수제자의 친구 정명훈(2009.12.06 ~ 2010.8.1)
언젠가부터 수제자인 노우진의 자리에 앉아서 노우진과 만담개그를 펼쳤다. 주로 다른 코너의 패러디로 웃기는 역.
시끄러워서 무언가를 못하겠네라고 등장하며, 불편한 현실 사회를 비판한다. 퇴장할 때는 동혁이형이라고 외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 기계치 노부부 김기리 & 김영희(2010.10.10 ~ 2011.1.9)
김영희는 최신 물건을 가지고 와서 그 물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그러다 이수근이 해결책을 제시하면 '니도 나한테 ~한 말을 좀 해라'라고 구박한다. 김기리는 계속 아무 말 없이 서 있다가 김영희가 "웃지만 말고 말을 좀 해봐라"며 구박하면, 짧고 굵은 말을 한다.
- 간꽁치 신종령★(2010.11.28 ~ 2011.?.??)
헬스 트레이너 설정으로, 약골 캐릭터라서 가벼운 것도 무거운 것을 드는 것처럼 행동한다.[36] 왕비호 하차 이후 한동안은 메인 이벤터 자리를 담당했다가 호응이 별로였는지 금세 물러나고 허당 허경환 - 까도남 송영길에게 물려줬다.
- 왕년에 조지훈(2010.8.8 ~ 2011.7.3)
왕년에 어마어마하게 웃겨봤다는 캐릭터로 조지훈의 복귀작이었다. 예로 제주도, 태풍, 동물원 등을 웃겨봤다고 하며 왕년에란 이름은 2010.9.5일부터 적용되었다. 등장 브금은 민강미의 hey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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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안나 (2010.11.28)
자리에는 앉아있었으나 편집되었다.
- 재혼 동호회 '비너스' 회장 김영희(2011.1.16 ~ 2011.7.3)
2011년 봉숭아 학당의 홍일점이며, 유행어는 "제명이 됐어요~!"이다. 나이는 설정상 4학년 5반 45살, 재혼 횟수는 무려 8번이다(!) 매번 찜질방, 운동장, 헬스장 등 남자가 나타나는 곳은 안 가리고 회원들 데리고 가기 전에 지켜야 될 수칙이 있다며 이미 제명된 회원들의 사례를 예로 들어 알려준다. 이 수칙만 잘 지킨다면 재혼 시 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준다.[37]
2006년의 노마진, 2019년의 딱한 남자처럼 잡상인 캐릭터. 이렇다 할 임팩트가 없었는데다 종영 직전 출연하여서 그런지 당시 캐릭터 중 인지도는 낮다. 주로 사람들에게 팔 수 없는 끔찍하고 경악스런 것들을 판다(바퀴벌레, 모기 등등). 유행어는 안사면 바이바이~!
- 수위아저씨 안일권(2010.12.5 ~ 2011.7.3)
원래는 사이코에서 쓰던 캐릭터로, 상표에 민감하다.[38]
무슨 과자나 상표를 설명할때 "00~ 흐헹헹~!" 하면서 부끄러워하며 그 물건에 대해 설명한다.[39] 퇴장할때는 "정말 유명한 ~인데 뭐라 설명한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라고 말했으며 마지막회인 600회 특집에서는 전직 경비원인 장동민과 만났다.
무슨 과자나 상표를 설명할때 "00~ 흐헹헹~!" 하면서 부끄러워하며 그 물건에 대해 설명한다.[39] 퇴장할때는 "정말 유명한 ~인데 뭐라 설명한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라고 말했으며 마지막회인 600회 특집에서는 전직 경비원인 장동민과 만났다.
옥동자+왕비호 포지션의 캐릭터. 처음에는 단순한 자뻑형 캐릭터였다가 왕비호 하차 이후 방청석에 있는 연예인들을 극딜하는 역할이 추가되었는데, 유쾌하게 독설을 날리던 왕비호와 달리 기존의 자뻑 캐릭터에 독설이 가미되면서 비호감이라는 악평도 많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5 14:09:07에 나무위키 봉숭아 학당(개그콘서트)/2008년~2011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6] 군입대 문제로 인해 9주만에 하차. 박성호 다음으로 짧은 기간 동안 선생님을 맡았다. 김인석이 젊은 나이에 데뷔했기에 병역 문제를 뒤늦게 해결했다. 참고로 마지막에 직접적으로 군문제로 하차한다고 알렸다.[7] 역대 봉숭아 학당 선생 중 3년 1개월이라는 최장기간 담임 기록을 갖고 있는데, 이는 자신이 버라이어티를 하면서도 고향과도 같은 개콘을 떠나고 싶지 않아 일부러 "봉숭아학당 선생"이라는 존재감은 없지만 장수할 수 있는 역할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후에 김대희가 3기 봉숭아 학당 선생으로 돌아오면서 기록이 깨질 뻔했지만, 약 2개월 차이로 1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1박 2일로 한창 뜨고 있던 시기라서 학생들에게는 배신자 소재로 까이는 역할도 했다. 대표적인 멘트로는 수업을 시작할 때의 "자, 여러분~ 수업하겠어요~ 자리에 앉으세요~"와 왕비호가 나오기 직전의 "오늘 수업, 여기서 끝~", 왕비호에게 던지는 "오늘 이 자리에 XX 씨 오셨는데 뭐라 할 수 있어요?"가 있다.[8] 2008년 4월 6일(일)(439회) → 2008년 4월 13일(일)(440회) → 2008년 4월 20일(일)(441회) → 2008년 4월 27일(일)(442회)[9] 개콘 하차 이후에는 어린이 프로그램에 간혹 등장하였다.[10] 특히 2009년 5월 허경환이 음반 냈을 때는 신랄하게 깠다. 2009년 6월 28일 설치고라는 새 캐릭터를 들고 나왔으나 반응이 시원찮아서 1주만에 하차. 허경환 이전에 음반 낸 이수근마저 "음반은 함부로 내는 게 아니에요."라고 말할 정도.[11] 말하다 말고 술 한잔 들이키면서 김석현 PD에게 막말을 하려는 역할. "개그를 짜면은 무엇하나~"하는 노래도 부른다.[12] 예로 박성광, 박지선의 러브라인 씬에서 등장했다.[13] 송병철은 종전에 까다로운 변선생에서 영어시간에 빛나는 꽃가루를 뿌려 자뻑하는 비슷한 개그를 보인 적이 있다.[14] 또한 10월 26일에 그 판에 빨갛게 'END'라는 글씨가 새겨졌는데 범인은 저승사자 김준호였다.[15] 10월 26일에 자체발광에 써 있는 END라는 글씨가 복선이었다.[16] 박성광이 송병철에게 부적을 붙였을 때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으나, 자체발광에 붙이고 난 후에는 괴로워한다.[17] 이때 강남말투를 쓰는데, 서울메이트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다.[18] 예 - 간디, 박쥐, 부시맨, 빼빼로, 오스카상 등등. 2009년 5월 31일에는 가가멜로 분장했으나 편집됐고, 일출(김재욱)은 아즈라엘로 분장했다.[19] 주로 허경환, 한민관, 박지선, 박휘순이 그 타깃. 허경환은 안 웃기는 것에 대한 가사이며, 박지선은 못생긴 것에 대한 가사, 한민관은 마른 몸에 대한 가사가 들어간다.[20] 허경환 하차 이후에는 봉숭아의 다른 캐릭터들도 가사에 넣은 적이 있다. 예로 이수근 선생님, 박영진 등등.[21] 저승사자로 분한 김준호의 첫 희생양.[22] 이 캐릭터는 이후 여성학자 박지선이 이어갔다.[23] 5월 17일에는 선정적인 관계로 편집되었다.[24] 허경영 패러디[25] 방영기간 : 2008년 9월 21일(일)(463회) → 2008년 9월 28일(일)(464회) → 2008년 10월 5일(일)(465회) → 2008년 10월 12일(일)(466회) → 2008년 10월 19일(일)(467회) → 2008년 10월 26일(일)(468회) → 2008년 11월 2일(일)(469회) → 2008년 11월 9일(일)(470회) → 2008년 11월 16일(일)(471회) → 2008년 11월 23일(일)(472회)[26] 이때 당원으로 이광섭도 함께 등장했다. 출연기간 : 2008년 9월 28일(일)(464회) → 2008년 10월 5일(일)(465회) → 2008년 10월 12일(일)(466회) → 2008년 10월 19일(일)(467회) → 2008년 10월 26일(일)(468회) → 2008년 11월 2일(일)(469회) → 2008년 11월 9일(일)(470회) → 2008년 11월 16일(일)(471회) → 2008년 11월 23일(일)(472회) → 2008년 11월 30일(일)(473회)[27] 주로 당시 방영작들을 패러디하는 역할.[28] 원래 이 날 방영했던 달인 코너의 늑대인간의 달인에서 류담이 "니네 아버지도 이러는거 아시니?"라고 말한 것에서 아버지가 출연하였다.[29] 쫄쫄이를 입고 사물을 흉내내는 개그를 했다.[30] 이후에도 가끔씩 캐릭터를 바꿔서 등장하기도 했는데,(인맥짱 일촌 박(2009.12.6), 똑같아요~만 외치는 사람 (2010.1.10 ~ 2010.1.31) 등) 호응이 안 좋으면 그 다음주에 다시 X파일 요원으로 돌아가기도 했다.(...)[31] 다만 차이가 있는데, 궤변론자 캐릭터는 허경환을 디스하는 캐릭터였고, 그 뒤에 하던 X파일 캐릭터는 역으로 허경환에게 디스당하는 역할이었다는 것이다.[32] 이것도 원래는 허경환의 역할이었다.[33] 봉숭아 학당 2기 시작 당시 첫번째 회차에서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의 준교수로 나와 선생님(김인석)을 소개하는 역할로 나오기도 했으며, 이수근 선생 부임 전까지 카메오로 몇번 나왔다.[34] 부인이라는 설정 외에도 간호사, 알바생, 스튜어디스, 동료 직원, 단골 손님 등 역할들을 맡았지만, 대체적으로는 부인으로 많이 나왔다.[35] 예로 머리에다 잔디를 심는 것 등이 있다.[36] 마치 역기를 드는 것 같다. 옷장을 열 때, 변기뚜껑을 열 때 등의 상황으로 재연한다.[37] 웨딩드레스 한 번 더 입기, 축가 한 번 더 듣기, 웨딩카 한 번 더 타기 등.[38] 2003년 웃찾사 극초반 코너인 '고운말 법정'에서 장재영이 하던 개그와 비슷하다.[39] 예로 새우~흐헹헹~!, 있잖아 그 갈매기들이 좋아하는거! 하는 식. 단, 얘기해도 되는 상품들은 막판에 말하면서 퇴장했다. 초코파이, 자일리톨 그 둘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