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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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치인.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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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음력 3월 18일(양력 4월 11일)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면(現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에서 아버지 부성택(夫性宅, 1926. 7. 3 ~ ?. 3. 8)과 어머니 청주 한씨 한옥주(韓玉柱, 1926. 8. 29 ~ 1985. 5. 20)[4] 사이에서 3남 3녀 중 막내 딸로 태어났다. 제주 성산중학교, 제주 세화고등학교, 부산여자대학교 유아영어지도과를 졸업했다.

부산여자대학교 졸업 후 남경개발 대표이사, APID Korea 제주본부장, 제주시태권도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언론사에서 15년 동안 언론인으로 근무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제주신문 대표이사, 발행인 겸 편집인을 지냈다.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했고, 2022년 2월 윤석열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직속 정권교체동행위원회 대외협력본부 제주공정개혁추진단장에 취임했다. 같은 달 오는 6월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2022년 2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열망인 정권교체에 직접 참여하고, 혼돈의 늪에 빠진 제주를 대개혁을 통해 후세대들에게 물려줄 새 시대를 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네거티브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 4월 18일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패배하였고 장성철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에게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혐의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튿날인 4월 19일 국민의힘 예비경선 컷오프에 반발하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때 "공직자 고위직 승진 인사 및 각 지방공기업 임원인사와 각종 위원회 인사에서 여성 참여 비율을 50%로 높여 진정한 성평등을 실현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그러나 5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패거리 정치가 여전히 판치는 현실의 벽을 넘지 못했다"며 후보직 사퇴를 밝혔다. 이에 대해 한낱 패거리 정치에 휘둘려 자신이 사장되는 것이 허망하고 견디기 힘들다고 밝혔다. 동시에 국민의힘 후보자에게 투표하지 않으면 제주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2023년 9월 30일 오후 2시 38분 사망했다.

3.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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